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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0:10:51

라이언 야브로/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라이언 야브로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탬파베이 레이스
3.1. 마이너 리그 시절3.2. 2018 시즌3.3. 2019 시즌3.4. 2020 시즌3.5. 2021 시즌3.6. 2022 시즌
4. 캔자스시티 로열스
4.1. 2023 시즌
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6. 토론토 블루제이스
6.1. 2024 시즌
7. 연도별 성적

1. 개요

미국 국적의 좌완 투수 라이언 야브로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졸업 졸업 후 산타페 대학교로 진학했으며, 2013년에 올드 도미니언 대학교로 전학을 간 후 2013년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 전체 602순위로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지명받았지만 입단하지 않았고, 2014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11순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단하게 되었다.[1]

3. 탬파베이 레이스

파일:Ryan_Yarbrough_Tampa_Bay_Rays.jpg

3.1. 마이너 리그 시절

루키 리그는 2경기에만 등판한 뒤 바로 로우 싱글 A로 배치되어 2015년 하이 싱글 A를 거쳐 2016년 더블 A에서 25경기 128⅓이닝 12승 4패 ERA 2.95 31볼넷 99탈삼진을 기록해 뛰어난 제구력으로 괜찮은 인상을 남겼고, 2017년 1월 11일 드류 스마일리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로 말렉스 스미스, 카를로스 바르가스와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2]되어 2017년 트리플 A에서 26경기 157⅓이닝 13승 6패 ERA 3.43 39볼넷 159탈삼진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향상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다.

3.2. 2018 시즌

탬파베이의 선발진 공백과 맞물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3월 3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앤드루 키트릿지에 이은 2번째 투수로 등판해 데뷔전을 치르면서 4이닝 1실점 3볼넷 3탈삼진으로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지만 팀은 아쉽게 2:3으로 패배했다.

이후 땜빵 선발이나 불펜 등 다양한 역할로 활약하던 중 5월 19일 서지오 로모의 2일 연속 선발 등판이라는 기록이 만들어진 날 2번째 투수로 나와 6⅓이닝 1실점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너의 뒤를 이은 2번째 투수[3]로 활약했고,[4] 간혹 선발 투수로 나서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벌크 가이로 등판하며 38경기 147⅓이닝 16승 6패 ERA 3.91 50볼넷 128탈삼진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고,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3위표 한 표를 받아 다니엘 팔카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5]

3.3. 2019 시즌

올해도 여전히 벌크 가이로 주로 나섰지만 그에 못지 않게 선발 투수로서의 출전 빈도도 늘어나 28경기 141⅔이닝을 11승 6패 ERA 4.13 20볼넷 117탈삼진을 기록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훌륭하게 피해나갔다. 특히 마이너 시절부터 강점이었던 제구력이 본격적으로 메이저에서도 발휘되기 시작한 점이 고무적으로, 2018년 BB/9 3.1에서 2019년에는 1.3으로 대폭 낮추는 데 성공했다.[6]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ALDS에서 2차전에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한 후 4차전에서 오프너였던 디에고 카스티요에 이어 벌크 가이로 등판했지만 팀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총력전을 실시하면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5차전에서도 등판했지만 볼넷 하나만을 기록한 뒤 바로 내려갔으며, 팀은 2승 3패로 아쉽게 탈락했다.

3.4. 2020 시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개막이 지연됨으로 인해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면서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해 11경기 1승 4패 ERA 3.56 12볼넷 44탈삼진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운이 유난히 없어서 1승에 그쳤고,[7] 지난 시즌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선발보다는 벌크 가이 역할에서 더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는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도 블레이크 스넬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찰리 모튼이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다 해주며 팀 투수진 가운데 fWAR 2위, bWAR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아메리칸 리그 승률 1위에 기여한 점은 변치 않았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뉴욕 양키스와의 ALDS 4차전에서 오프너였던 라이언 톰슨의 뒤를 이어 벌크 가이로 나와 5이닝 2실점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ALCS 3차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홈런 2개를 제외하면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5이닝 2실점 2볼넷 5탈삼진으로 제몫을 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는 1차전 불펜으로 나와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여러 의미로 역대급 경기가 된 4차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했으나 3⅓이닝 2실점 1볼넷 1탈삼진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며, 6차전에서는 다시 불펜으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2승 4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시즌 종료 후 연봉 협상 과정에서 구단과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연봉 조정을 신청하였는데, 야브로가 패배하며 2021년에는 $2.3M를 받게 되었다. 야브로의 제시액은 $3.1M로, 3년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걸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탬파베이의 재정이 워낙 열악해서 후려치게 되었다.[8]

3.5. 2021 시즌

4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개막시리즈 2차전에 선발등판해 5⅔이닝 65구 3K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갔지만 불펜진의 방화로 아쉽게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9회 초 조이 웬들의 역전 쓰리런을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며 점점 부진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구속 저하가 계속되면서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커터의 위력이 크게 줄어들고 피안타와 피홈런이 크게 늘었다. 나이도 곧 30대에 들어서는 만큼 일각에서는 시즌 종료 후 논텐더로 풀릴 가능성도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진과는 별개로, 9월 14일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야브로는 아내 니콜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학교에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카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아동 병원에 간식류를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 독서 지원 프로그램과 소아환우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세인트피터즈버그의 노숙자와 빈민층을 대상으로 식사, 이발, 세면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참여해왔기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교롭게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후보로 선정된 이후 페이스를 어느 정도 되찾았다. 물론 한창 좋을 때에 비하면 갈길이 멀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30경기(21선발) 155이닝 9승 7패 ERA 5.11 117K 27BB bWAR -1.4 fWAR 1.2로 마감. 볼넷은 여전히 적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H/9(8.7 → 9.5)이 오른 것은 물론 피홈런이 급증하면서 HR은 두 배 가까이 상승(0.8 → 1.5)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나 시즌 중후반부에 구위가 다소 하락하자 정신없이 난타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적을 많이 까먹었다. 이러다보니 팀 내 최다이닝을 소화하고도 좋은 소리를 못 듣는 중.

결국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면서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다만 케빈 캐시 감독은 긴 이닝을 소화해 줄 옵션이 필요할 경우 야브로를 곧바로 준비시킬 것이라고 언급하긴 했다. 하지만 팀이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1승 3패로 탈락하면서 그럴 일은 없었다.

시즌 종료 후 논텐더되지 않으면서 일단은 연봉조정을 거쳐 탬파베이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3.6. 2022 시즌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385만 달러에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개막 로스터에도 합류해서 5선발 자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10일 IL에 등재되며 시즌 출발이 다소 늦게 되었다. 재활을 거쳐 현재는 4월 말 복귀를 전망하고 있다.

5월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2⅓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그 후 5월 8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ERA도 3점대 후반~4점대 초반까지 낮췄으나, 6월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1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보이고 마이너로 옵션되었다.

마이너에서 재조정을 거친 후 재차 콜업, 6월 3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 경기에 등판했으나 5⅓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부터 선발과 벌크 가이를 오가며 점차 페이스를 회복해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리고 있다. 다만 승운이 지독하게도 안따라주는 점이 흠. 7월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4피안타 8K 1실점이라는 호투를 선보이고도 팀이 단 한 점도 뽑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8월 15일, 뉴욕 양키스 원정 경기에서 제일런 빅스에 이어 벌크 가이로 등판, 4이닝 3피안타 6K 무실점 호투로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이번 시즌도 딱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논텐더 후보로 지목되었고, 결국 룰5 드래프트를 앞두고 로스터 정리를 위해 DFA되었다. 그리고 텐더 데드라인인 11월 18일에 공식적으로 논텐더되었다.

4. 캔자스시티 로열스

파일:로열스야브로.webp

2022년 12월 13일, 캔자스시티와 1년 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4.1. 2023 시즌

캔자스시티 이적 후에는 불펜으로 전환했다.

2023년 5월 7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5⅔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1사 상황에서 라이언 노다의 106.2마일의 엄청나게 빠른 타구를 관자놀이에 맞고 부상을 당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는 5:1로 로열스가 이기면서 야브로는 캔자스시티 이적 후 첫 승리를 차지했으나 15일치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야브로를 대신해서 콜업된 선수는 호세 쿠아스

그렇게 재활에 매진하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라이언야브로(다저스).jpg

2023년 8월 1일, 마이너 리그 내야수 데빈 맨과 덜린 피게로아를 상대로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5.1. 2023 시즌

파일:다저스야브로23.webp

8월 5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회말 1사 이후 벌크 가이로 나와 4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실점 3K로 성공적인 다저스 데뷔전을 치렀지만 8회말에 옌시 알몬테케일럽 퍼거슨이 불을 지르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8월 10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 클레이튼 커쇼의 뒤를 이어 6회초부터 등판하여 3이닝 1피안타 4K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팀 타선은 삽만 거하게 파다가 맥스 먼시가 하드캐리하면서 야브로는 다저스 데뷔 첫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8월 15일 밀워키를 상대로 7회초부터 나와 선두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롱 릴리버답게 3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실점 2K를 기록하며 다저스 데뷔 이후 첫 세이브를 챙겼다.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3경기 1승 1세이브 ERA 1.74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열악한 불펜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8월 19일 마이애미전에서 7회초부터 나와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또 승리투수가 되었다. 다저스 트레이드 이후 4경기 2승 1세이브 ERA 1.46으로 특급 불펜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다저스 고쳐쓰기 철학이 빛을 보고 있다.

8월 24일 클리블랜드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2회부터 등판하였지만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3이닝 6피안타 2실점 2K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팀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8월 30일 애리조나와의 3차전에서 라이언 페피오의 뒤를 이어 6회초부터 등판하여 4이닝 4피안타 4K 무실점으로 애리조나 타선을 잠재우며 세이브를 챙겼다.

9월 5일 마이애미전에서 6회초부터 나와 7회까지는 잘 막았지만 8회말에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3이닝 3실점으로 다저스 이적 후 첫 패전을 떠안고 말았다.

9월 10일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 5피안타 2실점 5K를 기록했다. 비록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제법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였다.

9월 17일 시애틀전에서는 오프너 셸비 밀러의 뒤를 이어 2회말부터 벌크 가이로 등판해 4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실점 7K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22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벌크 가이 개빈 스톤의 뒤를 이어 3⅔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실점 5K를 기록했다.

9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차전에서는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를 이기지 못하고 4이닝 11피안타 3피홈런 1볼넷 9실점 2K로 처참히 부서지며 시원하게 패전 투수가 되었다.

5.2. 2024 시즌

1월 11일, 연봉 조정을 피해 39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2월 26일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1⅔이닝 1볼넷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일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K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월 28일 세인트루이스와의 다저 스타디움 개막전에서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3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세이브를 따냈다.

4월 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라이벌전에 2회초부터 벌크 가이로 등판하여 4⅓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K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 타선이 로건 웹을 털어버리는 바람에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4월 7일 컵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팀이 실책으로 초반 대량실점을 하며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4회말 1사 이후부터 4⅔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실점 3K를 기록하며 패전 처리조 역할을 수행했다.

4월 16일 워싱턴과의 홈 2차전에서 3회초부터 벌크 가이로 나와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K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6. 토론토 블루제이스

7월 29일 아메드 로사리오가 영입되면서 26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DFA되었고, 다음 날 케빈 키어마이어를 상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6.1. 2024 시즌

트레이드 후 벌크가이, 롱릴리프 등으로 기용되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7.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라이언 야브로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8 TB 38 16 6 0 1 147⅓ 3.91 140 18 50 8 128 1.290 105 0.9 1.1
2019 28 11 6 0 0 141⅔ 4.13 121 15 20 9 117 0.995 108 2.6 1.4
2020 11 1 4 0 0 55⅔ 3.56 54 5 12 7 44 1.186 119 1.0 1.2
2021 30 9 7 0 0 155 5.11 163 25 27 9 117 1.226 77 1.3 -1.0
2022 20 3 8 0 0 80 4.50 88 12 22 11 61 1.375 81 0.1 0.0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3 KC/LAD 25 8 7 2 1 89⅔ 4.52 96 13 14 8 67 1.227 98 0.9 0.8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4 LAD/TOR 44 5 2 1 1 98⅔ 3.19 70 11 32 12 65 1.034 123 -0.1 1.2
MLB 통산
(7시즌)
196 53 40 3 3 768 4.21 732 99 177 64 599 1.184 98 6.6 4.6

[1] 대학 야구 성적이 눈에 띄는 편은 아니라 시애틀이 지명했을 때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시애틀 스카우터진은 이미 좋은 변화구와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고 체격이 큰 좌완 투수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고 한다.[2] 참고로 이 트레이드로 시애틀로 넘어간 스마일리는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을 당해 결국 시애틀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매리너스가 탬파베이에게 유망주만 세 명을 조공한 꼴이 되었다.[3] 이른바 벌크 가이로 불리는 포지션이다.[4] 흔히들 로모의 2일 연속 선발 등판이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많이 기억하지만 야브로 역시 오프너 전략의 엄연한 한 축을 담당했다.[5] 이렇게 투수진에서 빠르게 자리잡으며 탬파베이는 네이선 이볼디를 부담없이 트레이드할 수 있었고, 2017년 데뷔해 기대를 남긴 제이크 파리아는 부상이 겹치며 야브로에게 자리를 내주고 입지를 잃어버렸다.[6] 여담으로 8월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완봉까지 아웃 카운트 단 하나만 남긴 상황에서 투구수 100개를 찍자 케빈 캐시 감독이 칼같이 강판시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심지어 이날 야브로는 8⅔이닝 무실점 8탈삼진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보여주고 있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짙었다.[7] 그나마 그 1승도 벌크 가이로 나와서 챙긴 승리인지라 선발로는 승리가 없었다.[8] 야브로와의 연봉 조정 전까지 연봉 조정 6연패를 기록중이던 탬파베이는 야브로와의 연봉 조정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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