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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7:41:40

라스트오리진/거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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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 패치
2.1. 스킬 우선 사용 이후2.2. 자율전투 추가 후2.3. 자율전투 추가 전
3. 기타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플레이 방식인 거지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이 용어의 원전인 소녀전선에서의 거지런은 '쫄작할 쪼렙과 탱커는 탄식(자원)을 보급하지 않고 기사 역할을 할 만렙풀링 딜러에만 보급을 해서 쫄작할 때 자원소모를 최소화하는 일'을 뜻하지만,[1] 전투원이 출격할 때 자원 소모가 강제되는 라스트오리진의 거지런은 약간 의미가 다르다.

넓은 의미에서, 거지런은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며 자동 전투로 스테이지를 도는 행위를 뜻한다.[2] 그리고 스테이지를 도는 목적에 따라 다시 아래의 2가지로 나뉜다.

1) 자원 거지런: 소모되는 자원보다 획득하는 자원을 높혀서 자원을 수급하는 경우. 이를 위해서는 정밀 분해 시설 연구를 최대한 진행해해 전투원 분해로 얻는 자원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2) 솔로 거지런: 1기만 보내서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전투원과 자원을 수급하는 경우.

초창기에는 거지런이란 용어가 2번을 의미했다. 발키리처럼 혼자서도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한 전투원을 통해 최대한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전투원과 장비를 파밍하는 용도였다. 이후 분해 연구를 끝낸 유저들이 생겨나면서 자원을 얻기 위해 저난이도 스테이지를 돌리는 1번 형태의 거지런이 등장했고, 현재는 사실상 거지런이라고 하면 자원 거지런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뜻이 변경되었다.

2.0 패치 전에는 거지런 요원으로 회피/방어 능력으로 적의 공격을 버티며 반격으로 적을 잡는 전투원들이 주로 기용 되었다. 오죽하면 신규 맵이 나오면 발키리->페로->리리스->리리스+네오딤 순으로 돌려보고 다 안되면 불태워라(...)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 이 반격 거지런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게 펜리르와 티아멧이었다.

2. 2.0 패치

"오토 시 광역기를 가진 캐릭터는 최대한 많은 적에게 맞출 수 있도록 스킬을 사용한다"는, 대격변급 변경 사항이 적용됨에 따라 속도가 느려터진[3] 반격 거지런은 완전히 사양되었고, 현재는 광역기로 적에게 공격 받기 전에 선제 타격하여 쓸어버리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여기에 2021년 10월 25일 업데이트로 2스킬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패치가 됨에 따라 기존에 1스킬의 사거리가 길어 2스킬을 활용할 수 없던 전투원들도 거지런 요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라오의 모든 거지런은 2.0 패치 전후로 나뉜다. 스킬 우선 사용 패치도 자율전투도 기본 골자는 광역기로 적을 처치한다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에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2.1. 스킬 우선 사용 이후

2스킬이 광역이지만 사거리 문제 때문에 사거리 감소 장비를 착용, 후열에 배치 등 의 제약 조건이 사라졌으며 이후 강제 대기 OS등의 추가로 대기해야 광역기가 생기는 전투원들도 사용 가능해졌다

2.2. 자율전투 추가 후


오프라인 자율전투가 추가되면서 거지런 방식이 아래와 같이 완전히 바꼈다.

1. 해당 맵에서 가장 빠르게 클리어할수있는 덱을 준비한다.[4]
2. 0드랍이 나올 때 까지 연속전투를 돌린다. 다만, 마지막 웨이브 클리어 후에 전투원 드랍은 클리어 시간에 체크되지 않으므로, 마지막 웨이브에서만 전투원 드랍이 이뤄졌을 경우 노 드랍 시와 클리어 시간이 동일하다.
3. 스쿼드에 전투원을 배치한다. 자원을 버는 통발용이면 자원소모가 적은 B등급 지원기, 레벨업을 하고 싶은 전투원이 있다면 육성할 전투원을 배치한다.
4. 자율전투에 보내고 싶은 시간과 자동 분해할 등급을 세팅하고 보낸다.
5. 가장 빠르게 전투했던 시간 기준으로 배치된 전투원의 자원 소모량만큼 자율전투를 실행한다.

전투원의 공격 모션을 보지 않을 수록 클리어 시간이 빨라지므로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울 때는 보통 베로니카 + 클로버 에이스 + 아이언 애니를 조합한 소위 베로니카 패왕색 덱이 자주 사용된다. 승급 베로니카가 사망 시 표식이 찍힌 적 전체에 공격력에 비례한 고정 피해를 입히는 것을 이용하는 덱으로 클로버 에이스가 적 전체에 도발을 걸고 아이언 애니는 도발이 걸린 적에 표식을 찍으며, 중파 상태의 베로니카가 전용 장비의 효과로 1라운드에 자폭하면서 적 전체에 공격력에 비례한 고정피해를 입힌다. 공격 모션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적 전체를 한방 컷만 낼 수 있다면 가장 속도가 빠른 덱. 그 다음으로 쓰이는 덱은 브륀힐드의 2패시브를 활용한 덱[5], 티타니아 프로스트를 활용한 덱[6] 등이 있다.

기동형같이 선턴을 잡기 쉬운 적이 나오는 지역이면 닥터나 콘스탄챠같이 시작시 ap를 상당량 땡기는 전투원에게 강제 대기 os등을 주기도 한다.

자율전투가 추가되면서 더 이상 스마트폰을 혹사 시킬 필요가 없어지게 될 정도로 메타가 완전히 바뀌었으며 레벨링도 자연스럽게 된다. 최소시간과 최소 소모량. 즉, 각각의 장점만 가져오는 시너지가 생긴다.

보유중인 전투원, 장비, 임시창고가 많아질수록 자율전투에 보낼 수 있는 시간의 최대치가 늘어난다.

자율 전투로 얻는 경험치의 경우, 전투결과 분석실, 링크 보너스, 리더 로 인한 보너스만 받으며 그외 경험치 OS, 경험치 칩, 전투원의 경험치 버프 등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2.3. 자율전투 추가 전


아래 공략은 자율 전투가 추가된 현재는 의미가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참조용으로만 보도록 하자.

====# 거지런 요원 #====

====# 주요 거지런 지역 #====

3. 기타



[1] 소전의 서비스가 장기화되면서 이벤트 한정캐릭 파밍, 코어캐기 등을 할 때의 자원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으로도 확장되었지만 기본적인 뜻이 저렇다는 것.[2] 자원 소모 최소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사실은 꼭 1기일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1기로 돌지만.[3] 3-1ex 기준 반격 거지런 요원 중 최속을 자랑하던 펜리르의 경우 클리어에 약 2분 40초 정도가 걸렸다. 반면 티타니아의 경우 40초면 클리어가 가능하다[4] 들어가는 자원의 소모량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한방컷을 노린다면 지원기 버프를 아낌없이 투자해 공격할 전투원이 선턴을 잡아 빨리 잡기만 하면 된다.[5] 피해량 자체는 적지만 이건 그냥 턴을 넘어가면 터지기 때문에 속도 자체는 패왕색 덱보다 더 빠르다[6] 3*3 피해를 줄 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모션이 빠르다.[7] 타겟 대상은 3.0[8] 십자형 공격 특성 때문에 너무 강해도 런이 터진다. 2웨이브 강화형 제퍼는 한방에 터지도록, 4웨이브의 빅 칙 런처는 한방에 안터지는 공격력 수치를 조절해서 투입해야 한다.[9] 과거에는 A급 풀링자감이 대세였으며, 그 하위호환으로 B급 스킬위력이나 S급 1링 세팅 등도 있었다. 2.0 직후에는 S급 노링 호감도 200 세팅이 존재했지만, 2스킬의 고정 피해가 S승급 패시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뒤늦게 패치되면서 막혀버렸다.[과거] 발키리를 비롯한 회피/반격 딜러가 거지런 주류였을 때[현재] 전체 공격기가 주류가 된 거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