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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1:18:17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출연진


1. 개요

파일:라디오스타 출연진 연대기.jpg

라디오 스타의 출연진을 정리한 문서.

이 중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은 라스 공인 리빙 레전드라는 칭호가 붙었다. 김국진은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4개월 후에 들어왔고, 김구라는 중간에 1년 정도 하차했으며, 윤종신은 2019년에 완전히 하차했다. 그 다음으로 오래 한 사람은 규현으로 6년 넘게 자리를 지켰으나 2017년에 하차했다. 신정환은 강한 임팩트를 준 것 치곤 출연 기간이 약 3년으로 짧았다.

2. 현재 DJ

2.1. 김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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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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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세윤

규현이 생각보다 활약을 못하고, 무릎팍도사가 폐지되자 라스로 넘어온 멤버. 결국 5인 체제가 된 것 때문에 처음엔 호불호가 갈렸으나, 얼마 안 가 김구라가 개인적인 일로 2012년 봄에 잠시 하차하면서 자연스럽게 4인 체제로 복귀되었다.[1]

프로그램 적응을 위해서 본인의 지인 특집이나 4인자 격상 특집 등을 기획하며 꽤 밀어줬지만, 라스와 개그 코드가 너무 맞지 않아서 크게 호평받은 MC는 아니었다. 유세윤은 주로 몸개그나 재연개그[2] 등에 능한 인물이지만, 라스는 독한 질문으로 게스트를 흔들어 놓는 토크가 선호되는 프로인 만큼 유독 유세윤만 상당히 이질감이 들었다. 본인도 이런 점을 인식했는지 개식스 편에서 눈물을 보인 것을 계기로 우는 걸로 웃기는 개그맨 기믹을 활용하기도 했고, 중기에는 그래도 꽤나 선전했다.[3]

그래도 기본적인 말재간과 센스가 뛰어난 개그맨이라서 나름 김구라와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뽑아내기도 했으며, 윤종신, 규현 등 다른 MC들과 호흡도 나쁘진 않았다. 재밌긴한데 너무 게스트의 말을 끊고 자기할말만 하는 김구라 때보다 오히려 진행만큼은 부드럽게 잘 됐었다는 평도 많다.

심하면 신동이나 차태현에 버금갈 정도로 최악의 MC로 기억되는데, 다른 혹평을 받은 MC들과는 다르게 능력에 비해서 너무 장수하게 된 것도 한몫했다. 다른 MC들은 1년도 못 채우고 교체되는 게 태반이었는데, 유세윤은 무릎팍 종영+김구라 하차+규현의 성장 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 막판엔 몸개그도 안 하고 그냥 대본을 줄줄 읽었는데도 롱런했다. 결국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다른 방송에서 김구라 들어오면 내가 빠지는 게 맞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유세윤의 성향도 있지만 처음부터 유세윤이 라스로 피난 왔다가 그 사이 김구라의 하차 때문에 땜빵 역을 맡게 되어 나갈 수 없게 된 황금어장의 사정도 한 몫 했다. 그래도 처음 합류할 때 아예 존재감도 없던 것에 비하면 캐릭터 자체는 어느 정도 살아나긴 했다. 그러다가 2013년 5월, 음주운전 자수를 함으로서 자숙의 의미로 하차를 선언했으며, 유세윤의 공백은 곧바로 6월 5일 방영분부터 김구라가 복귀하면서 바로 해결했다.

이후 500회 특집에서 황금어장과 라디오 스타의 장수의 큰 공헌을 한 점을 인정받아 우승민과 함께 게스트로 섭외되기도 했는 데, 이 때 마치 오로지 이것만 노렸다는 듯이 라디오 스타의 건방진 프로필을 무릎팍도사 시절 못지 않은 순발력으로 읽어들이기도 했다. 700회 특집에도 출연.

700회 특집에 출연한지 3개월 뒤, 무려 7년 10개월 만에 라스 MC로 복귀했다. 예전 MC들 중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내비치며 복귀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고, 신정환은 출연정지 연예인이고, 규현 역시 딱히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유세윤에게 접근한 듯 하다.[4]

이로써 라디오 스타 現 MC 4명 모두 공채 개그맨 출신 MC[5]라는 라인업이 짜여졌다.

이후 정식 복귀 방영분에서 게스트로 19기 동기들인 장동민, 강유미, 정철규, 황현희가 출연했는데, 이 때 라디오 스타 특별 MC로 맹활약한 바 있는 장동민이 아닌 유세윤이 선택된 이유가 김구라의 입을 통해 공개되었다. 일단 장동민이 고정 출연하는 구해줘! 홈즈와 촬영날이 같기도 하고[6] 개그와 사업만 하는 장동민과 달리 유세윤은 가수 UV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는 게 그 이유다. 명색이 음악 방송인데 죄다 개그맨인 게 모순이라고 느껴졌라고 한다.

2.4. 장도연

안영미의 후임으로 합류했으며, 안영미에 이어 두번째 여성 MC다.

3. 이전 DJ

3.1. 신동

신동은 어떻게 된거야?
2016년 11월 9일, 500회 특집 건방진 프로필에서 신동이 언급되자 김구라가 김희철에게 건넨 질문.

건방진 아이돌 기믹이었으나 어르신들 틈에 끼여서 그렇게 활약을 하지 못했다. 지금이야 다년간의 방송 짬밥을 쌓아 비틀즈 코드나 단독 DJ를 맡은 심심타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꽤 훌륭한 진행 능력을 지니게 되었으나 2007년 라디오 스타 출범 당시의 능력치는 부족했다. 나름 능글맞은 분위기로 녹아들려했으나 거의 그냥 병풍. 초기에 몇 번 출연하고 김국진으로 교체. 후에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하였을 때 밝히기론, 신문에서 자기가 교체된 걸 알았다고 억울해했다고 한다. 명목상의 하차 사유는 2집 활동 준비였지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와 MBC 사이에 불화가 생기면서 잘려버리고 이후 바이바이했다. 고정 멘트는 '동그리동동 신동입니다'.

이후 2007년 11월 21일 슈퍼주니어와 함께 게스트로 재출연했는데, 이 때 기사 보고 하차 사실을 알았다며 나름 DJ들을 공격했다. 이 후 2012년에도 출연하고, 2016년 11월 500회 특집에서 언급됐는데 이 때 김희철이 규현의 후임으로 신동을 추천하자 김구라 왈,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였다.

3.2. 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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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김희철

라디오 스타가 시작하지 얼마 안 된 초창기 시절, 23회 때 SUPER JUNIOR 멤버들과 같이 출연한 전적이 있다. 현재와는 다르게, 말을 거의 안 하고 표정만 지었다.

2010년 12월, 신정환의 공석에 정식으로 투입. 정식 MC로 발탁되기 전 객원 MC로 참여하던 당시부터 간이무대에 기습 등장하여 고정 오프닝 멘트를 혼자 꿰차면서 MC들을 압도했다.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아틱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7] 과거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 시사대담 하던 시절 팬카페 회원이기도 했고 팬클럽 모임에 참석한 적도 있다고 밝힌 김구라의 아이들 출신으로[8] 성대모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능력이 있다. 꽤 예전, 즉 1970, 80년대 노래에 관심이 많아 예전에 유명했던 가수들이 나와서 김희철의 가요 지식에 감탄할 때가 있다.

공익요원 소집으로 인해 2011년 10월 5일의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떠날 때 나머지 라스 MC들과 (막 제대한) , 다이나믹 듀오, (김희철이 친하다고 주장하는) 수지가 배웅을 했다. 이 날 김희철의 표정이 갈수록 어두워졌다. 소집해제 후 라스 복귀를 묻는 기자의 대답에 규현이 잘하고 있다면서 응원해달라고 하며, 복귀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후 라스에는 안 나가겠다고 했으나, SUPER JUNIOR 멤버들 대다수가 출연한 2015년 7월 15일과 라스 500회[9] 특집인 2016년 11월 9일, 2020년 1월 1일 세 차레에 걸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두 편에서 모두 막 나가는 김구라를 역관광시키거나 중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여 슈퍼주니어에 관한 악플 수준의 드립으로 김구라에게 쌓인 게 많은 팬들의 한을 풀어주기도 했다. 또한 세 번째 출연인 2020년 1월 1일에는 페이커랑 같이 출연하게 되면서[10] 성덕의 자리에 올랐으며 예능에 출연을 많이 못한 페이커를 잘 서포트해주었다.

전반적인 평가는 적극적인 의욕은 있으나 뭔가 써 먹을 만한 멘트는 별로 없었다. 그래도 가끔씩 포텐이 터져서 4차원 멘트가 웃음을 주는 경우도 있었고, 무근본 상황극으로 김구라를 당황시키도 했다.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콤비 플레이를 제안하려 했으나, 김구라가 안 받아주며 짝사랑 기믹을 가져가기도 했다.[11] 굳이 따지자면, 한류 스타라 해외 한류 팬들에게 라디오 스타를 알려준 공로는 있다. 사실 당시 꽤나 큰 부담이 될 자리였던 신정환의 자리를 일정 부분 메우고, 안정적으로 규현에게 토스해준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했다고 무방할 정도.

차라리 지금의 예능감으로 라디오 스타에 합류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는 형님에서 개드립을 날리며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3.4. 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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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차태현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소로 인한 스페셜 MC 체제 유지 고정 MC 발탁에 앞서 2회에 걸쳐 출연했으며, 2018년 1월 3일 방송분부터 고정 MC로 합류했다.

이에 대해 한영롱 PD는 2018년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후보였다는 게 포인트"라며 웃음을 지었다. 원래는 그를 게스트로 초대하려 했다는 한 PD는 차태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원래는 차태현을 게스트로 초대하려고 미팅을 했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바로 느낌이 왔다. 그래서 다짜고짜 ‘MC는 어떠냐’고 제안을 했다.(웃음) 그렇게 게스트가 아닌 스페셜 MC 출연을 약속 했는데 그대로 파업을 하게 됐다. 차태현이 거의 두 달을 기다려줬다. 그 당시 쌓아놓은 분량이 없었는데 수요일 예능이라 파업이 끝나면 우리가 1번 타자로 재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매주 대기를 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차태현은 이를 다 이해해주고 늘 기다려줬다."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영롱 PD - ['토크' 인기비결:MBC 라디오스타②] 한영롱 PD "'라스'의 힘은 4MC 케미"

시청자들은 라디오 스타의 독한 질문의 매력을 못 느끼고 리액션 외에는 이렇다 할 분량없이 방청객처럼 거의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본인도 그걸 알고 있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 토크 부문 우수상을 받으면서 "옆에서만 하두 웃어서 욕만 먹는데 이렇게 받으니 더더욱 욕 먹을 것 같다"라고 셀프디스 소감을 밝혔다.

그전 MC 규현이 게스트 나이에 상관없이 공격하는 리틀 김구라 포지션을 담당하면서 아이돌 편견을 넘어서서 라디오 스타에 잘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군 입대 후 위에 서술한대로 새로운 한영롱 PD 체제인 차태현으로 바뀐 후에는 안 그래도 전성기 시절의 특유의 독한 토크쇼의 매력을 잃어버리고 이제는 밋밋하고 노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라디오 스타가 더욱 더 노잼이 되어버린 데에 1등 공신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일한 장점이 동료 배우 섭외 능력 정도 밖에 없다는 얘기도 많을 정도. 그만큼 차태현으로썬 독한 캐릭인지 그냥 방청객인지 캐릭을 못 살린다는 의미.[12] 오죽하면 라스 팬 사이에선 유세윤이 재평가되고, 빨리 규현이 제대해야 된다는 여론이 있었다. 소수의견으로는, 차태현이 고정이던 당시 이미 7~8년 전 하차한 김희철을 다시 데려오라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로, 가장 평이 안 좋았다.

그 뒤 고정 중인 KBS 1박 2일에서 같이 출연하는 김준호와 2016년경 내기골프를 했다는 KBS 뉴스 9 보도가 2019년 3월 16일 보도되자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3월 20일 제작진도 공식 하차가 결정되었음을 밝혔다. '내기골프' 차태현, '라스' 통편집 No→하차 Yes…후임은 공석[종합]

이어서 609회는 대사 큐시트가 정해져 있던 탓에 편집 없이 얼굴을 비췄다. 그리고, 모든 논란이 풀린 뒤 스페셜 MC로 나왔다.

3.6.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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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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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들어왔을 당시 김구라는 그에게 '무릎팍 잔당'이라는 디스와 함께 잘 나가는 고구려가 아닌 변방 힘 없는 신라가 오히려 삼국통일을 이뤄냈다며 망국의 왕족이라도 불쌍하니 거둬주자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2] 게스트가 "이런 일을 했다"고 말하면 그걸 몸으로 재연하는 일종의 콩트.[3] 이건 비단 유세윤 본인 뿐만 아니라 김구라 외 라스 4인방 모두에게 어느 정도 해당되는 사항이기도 했다. 김구라라는 어태커의 부재를 4명의 MC들이 선전하면서 그 분량을 채워나가기 시작한 것이었다.[4] 사실 차태현은 원래 스페셜 MC로 나올 예정이었다가 갑작스럽게 메인 MC가 된 케이스라서 라스 복귀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5] 김국진 - KBS 공채 7기, 유세윤&안영미 - KBS 공채 19기, 김구라 - SBS 공채 2기.[6] 예능 프로그램의 보통 평균 녹화 시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좀씩 차이가 있지만, 1회차 당 익히 4시간 전후로 알려져 있다. 만일 장동민이 매주 고정 진행자로써 하루에 녹화를 두 개씩이나 한다면 그도 사람이니만큼 당연히 집중력이 저하되고 건강 문제로 번질 수 있음을 우려한 듯 하다.[7] 심형래의 광팬이라 그가 나오거나 만든 모든 영화를 다 봤다고 한다던지 싸이의 팬이며 그를 보고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던지[8] 데뷔한 뒤 김구라를 처음 만난 것이 방송국 화장실이었는데 그 때 이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또 팬클럽 출신이었으니 잘해주겠지라는 기대를 가졌으나 '자신은 아들도 씹는데 팬클럽 출신이 뭐 대수냐?'며 라스 정신을 복돋아주기도 했다.[9] 사실 황금어장 500회다.[10] 페이커가 출연한다는 걸 듣자마자 다른 스케쥴을 전부 취소했다고.[11] 이 콤비를 본인은 '희구라'라고 부른다.[12] 애초에 원래부터 차태현은 이미지, 성격 상 독한 질문을 때리는 토크를 잘 하지 않고 그런 이미지도 아니었다. 오히려 차태현의 토크 성향은 신동엽, 정형돈, 서장훈 등처럼 게스트를 치켜 세워주고 게스트나 출연진의 멘트를 잘 수용해주며 잘 활약할 수 있도록 보듬어 주는 역할로써 잘 어울리는 인물이었다. 즉, 캐스팅이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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