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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1:53

라네

후궁계약 등장인물
예서 유기 하해 아혼 호롄 라네 자서
라네
파일:어린라네.jpg
파일:후계_흑화라네.jpg
<rowcolor=#fff> 연합전쟁 전 연합전쟁 후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3.1. 본편3.2. 외전
4. 어록5. 여담

[clearfix]

1. 개요

" 증오한다. 널 연모하는 만큼."
356화.

후궁계약의 등장인물.

적발과 흑안을 가진 호족. 본래 호롄, 예서, 라단과 라네 이 넷이 소꿉친구였으며 돌대가리인 호족들에게서 난 돌연변이라고 할 정도로 라네와 그의 아버지는 머리가 좋고 무력으로도 어쩌면 호롄 이상의 실력을 가진, 거의 최강자다.

2. 특징

어릴 적 예서를 놓고 호롄과 삼각관계 비슷한 사이[1]였던 듯한데, 지금도 '봄을 찾으러 가야겠다'고 말하거나 예서의 머리카락의 냄새를 맡는 등[2] 아직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나 확실치는 않다. 연합 전쟁은 예서의 생부가 딸을 되찾기 위해 주도했기 때문.
본인은 잘못이 없는 피해자이나 그녀가 원인이 된 것은 사실이고, 이때 라네의 아버지가 목이 잘려 매달린 채 인간들의 모욕을 당하는 등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 예서와 호롄은 아직 라네가 살아있다는 걸 모른다.[3]

3. 작중행적

3.1. 본편

97화, 호롄이 보낸 전서구를 본인의 매로 죽여 첫사랑의 생존을 알고 "나의 봄을 찾으러가야겠다."라고 말하며 첫등장.

139화, 절벽에서 '호족들을 모으고 있다.'라고 카야와 대화하며 등장. "이래서야 어느 세월에 인간들을 다 죽이려고. 정말 인내심이 강하구나, 호롄."이라하며 이를갈고, 붙잡은 호족에게 호롄이 예서에게 전할 말이 뭔지 물으며, 편지처럼 찢을 수 없고, 다시 보내면 본인 존재를 알거고, 죽이자니 동족이라며 갈등한다. 말이 갈등이지 거의 우롱이지

190~191화, 연합 축제 때 예서가 고용한 무뢰배[4]를 죽이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이때 호족이냐 묻자 죽이려 하지만 예서인 걸 알아보고는 죽이지 않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떠난다. 예서의 머리카락의 냄새를 맡고는 몸을 떤다.(…)

201화, 화화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호롄이 호족들을 모아서 부흥 시키려 한다는 것과 호롄이 예서라는 약혼녀에 정신 팔려있다 하면서 이간질 시킨다. 예서가 문제라고 생각한 화화가 죽이면 되지 않냐고 하니 뺨을 때린다.

222화, 성국에서 예서와 재회하는데 이때, 자신이 선물한 월아도를 가져가며 풍연에게 머리는 언제 즘이면 더 길어지냐고 묻는다.

254화, 성국 병사의 회상 속에 등장한다. 정황을 볼 때, 라네가 풍연을 '예서'라 부르면서 호롄과 예서 사이를 이간질 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291~292화, 2차 임시주둔지를 인간들에게 발각 된 걸 안 '랑신'이라는 호족을 뒤쫓고는 '호롄 심부름으로 왔니?' 하며 질문하고, 예서의 특징을 말하며 봤는지 어디로 갔는지 질문하고는 사라진다.

329화, 운주국에서 사는 '경씨' 라는 사람에게 "행복하냐?"라고 묻고, 답을 들은 후, "너희 같은 것들이 살아가는 것도 죄다."라며 사살한다.

346화, 예서후궁이 죽었다 혹은 죽음과 사투 중이다 란 소문을 들은 풍연이 라네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이를 들은 라네는 정말이냐고 물으며 숲속으로 들어간다.

355~357화, 섬으로 가기위해 예서가 나올 때 그녀가 위독한 상태라 소문 나 있어, 예서인 줄 모르고 싸우다 그녀인 걸 알고는 다리 정강이를 밟아 부러뜨린다. 본인이 사는 동굴로 데려가서 과일도 주고 치료도 해주는 등 지극히 간호한다. 병주고 약주냐? 이 때 널 좋아하는만큼 널 증오해 란 말을 하는데 이 말을 들은 그녀가 '차라리 날 죽여' 라고 말하자 '그럼 내겐 미움 밖에 남지 않는데 그럴 수야 있나.' 라고한다. 예서가 자기 침대에 누워서 자자 머리를 쓰담는데, 그 행동에 죽은 줄 아는친구가 생각 나 말을하고 눈을 떠보니 동굴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358~359화, 예서를 간호하며, 자기 흑립을 벗길려는 그녀를 보면서 '꼼수 쓰는 건 똑같다.' 라며 옛날 일을 회상한다. 본인은 성장형이라며 화내는 예서에게, 전과 다를 바 없다며 투닥거리고, 붕대를 갈아주다가 다른 생각하는 그녀의 상처에 힘을 주며 '내 앞에서 다른생각 하지 마' 라면서 얀데레끼를 보인다. 탈출할 기회를 엿보다가 오래 외출 할 거라 생각 되던 타이밍에 탈출시도를 한다. 이 때 풍연을 발견하고 도와달라했는데 라네에게 혼날까봐 두려워하여 우물쭈물하고 있다가, 라네가 탈출하게 도와준다. 원래 계획은 예서를 데리고 있고 풍연을 예서로 위장시켜 호롄을 혼란스럽게 만들 계획이었다 한다. 그가 도와준 이유는 '양날의 검'이기때문에.

369~370화, 위국의 한 마을을 습격하여 사살하고, 유기를 발견하고는 '이 이도 저도 아닌 건 뭐지?'하며 손에 묻은 살점과 피를 털어내고 싸운다. 유기와 거의 막상막하로 싸우고 자신을 막으러 온 첫사랑을 발견하고 갸우뚱하며 간다.

377~378화, 예서와 자서의 계획을 방해하러 오고 위병들을 칼로 죽이고 예서 앞에 던져놓고 도주한다.

391~392화, 연국의 왕세자를 데리고 나온 예서를 막아서고 '둘 중 하나를 보내줄건데, 누가 가련?'이라 하고 카야를 시켜 왕세자를 사살한다. 예서가 원하는 게 뭐냐 하자 '다같이 죽었음해서.'라고 한다. 그 '다 같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묻는 예서에게 질의응답 시간 아니라며 어서가라 하고 사라진다.

424~425화, 나무를 던져서 교란 시키고, 하해와 싸우고 거의 하해를 거의 반죽음 상태로 물에 담궈놓고 철수한다.

441화~442화, 예서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도발하고 또 하나의 사건이 터진다. 현장에 그녀가 안 오자 ‘안 오다니 실망이네. 내가 안 보고 싶은가봐? 사실 그럴 줄 알았어.’란 쪽지를 남긴다.

456화, 그러다가 도저히 용납 할 수 없는 행동[5]을 한다. 물론 그 인물도 잘한 일을 한 건 아니나 이 일로 예서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다.

463화, 먼발치에서 자서,유기 그리고 하해와 함께 있는 예서를 보며, '사이좋네' 라고 말한다. 그러고서 벌레들이 꼬인다하며 질투한다.

468~469화, 호롄과 싸우다, 그를 도와주러 온 예서와 2:1로 싸운다. 막상막하로 싸우다가 그녀의 칼이 본인에게 향할 때 일부러 칼을 맞아주며 손톱을 거두고 심장을 관통당하게 된다. 이 때, 풍연이 "라네님!"이라 소리치자 예서는 아닐거라 부정하고 삿갓을 벗기고 눈물을 흘린다. 정신을 잃는 와중에 손을 잡으며 입모양으로 "세 번"[6]이라 말한다. 후에 온 카야가 라네를 업고 풍연과 함께 후퇴한다.

490화, 몸이 회복되자마자 그녀를 찾아다녔고, 떠나는 그녀를 보며 강렬한 말을 남긴 채 퇴장한다.

3.2. 외전

4. 어록

"살아 있단 걸 알았으니, 나의 봄을 찾으러 가야겠다."
97화
"네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누가 그 여자를 죽이면. 넌 어떻게 할 거지? 호롄도 그러지 않을까? 그러니깐 그 여잘 죽이는 건 절대 안 돼."
201화.
"여전히 약하구나. 가련할 만큼."
"거긴 안 돼. 다쳤잖아?"
''빌려가는 거란다.[12] 안심하렴. 꼭 돌려 줄 테니."
222화.
''꼬리가 다 보이는데, 아가.''
291화.
"가 죽으면 내겐 미움밖에 남지 않을 텐데. 그럴 수야 있나."
356화.
"죽은 줄 알았던 친구가 인간들을 죽이고 다니는 살인자가 되어 자기 다리를 부러뜨렸단 것보단, 그냥 죽은 걸로 두는 게 낫지. 그 앤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애니깐."
359화.
"내 것에서 손을 떼면, 다른 데부터 놀다 올게."
450화.
"내가 저 마음에, 절대로 옮길 수 없는 무덤[13]을 만들었구나."
490화.

5. 여담



[1] 호롄이 예서를 구해줬고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였으며, 그러던 도중 라네도 예서에게 첫눈에 반한다.[2] 냄새를 맡으며 마약에 취한 듯 떨었다 라는 묘사가 있는 걸로 봐선 변태 끼도 있는 듯[3] 예서와의 재회 때 라네의 모습이 너무 달라져있었고, 잠시 기시감을 느껴 라네가 아닌가 했으나 그 의심을 접었다.[4] 사실 관리.[5] 예서에게 아버지나 마찬가지였던 중개인을 밀고하게 해 죽인 일.[6] 성지에서 예서에게 네가 호롄을 좋아하는 것은 호롄이 예서를 구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세 번을 구해주면 호롄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하였다.[7] 제육볶음에 쓰는 고기가 돼지고기인 걸 모른단 것과, 그외 가벼운 질문들에 오답을 말한다.[8] 좋은기억이었음 지우지 않았을 것이니, 옆에 있는 라네와 잘 지내자란 결심이었다.[9] 자용이 주도한 전쟁 땜에 아버지를 잃은 것.[10] 데운 염소 젖에 꿀이나 설탕 넣은 걸 예서가 좋아하기 때문.[11] 라네가 외출한 사이 카야가 찾아오는데 " 다시 오지 않는다. " 란 말에 예서가 오해 했기 때문에.[12] 본인이 선물한 월아도.[13] 죽은 체로 마음 속에 각인되려고.[14] 과거 회상한정.[15] 71화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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