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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페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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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ec3128> 디센던트 (2011) The Descendants |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알렉산더 페인 |
각본 | 알렉산더 페인, 냇 팩슨, 짐 래쉬 |
음악 | 제프 피터슨 |
촬영 | 페돈 파파미첼 |
편집 | 케빈 텐트 |
미술 | 제인 앤 스튜어트, T.K. 커크패트릭, 매트 캘러한 |
의상 | 웬디 척 |
출연 | 조지 클루니, 셰일린 우들리 외 |
제작 | 짐 버크, 알렉산더 페인, 짐 테일러 |
배급사 |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 |
스트리밍 | |
개봉일 | 2011년 11월 16일 2011년 11월 18일 |
상영시간 | 115분 |
제작비 | 2천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82,584,160 |
월드 박스오피스 | $177,243,185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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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본토에 사는 내 친구들은 내가 하와이에 살기 때문에 지상낙원에서 하루하루가 계속되는 바캉스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리가 매일 바닷가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매일 서핑을 하고, 엉덩이를 흔드는 훌라춤을 추면서 사는 줄 안다. 미친 거 아냐? 하와이에 살면 인생을 즐기기만 하는 줄 아나? 우리의 가족도 마찬가지로 막장이고, 여기 사는 사람들도 똑같이 암에 걸리고, 똑같이 아프고, 마음이 아픈 일이 생기는 것도 똑같다. 나는 서핑을 안 한지 15년이 되었다. 그리고 지난 23일 동안 나는 링겔과 오줌통의 연속인 "낙원"에 살고 있다. 낙원? 좆까고 있네.[1]
미국의 작가 카우이 하트 헤밍스(Kaui Hart Hemmings)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2011년 영화.사이드웨이 이후 오랫동안 영화를 제작하지 못했던 페인 감독이 간만에 내놓은 영화다. 또한 페인 감독이 전작 사이드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네브래스카 외의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
- 조지 클루니 - 맷 킹
- 셰일린 우들리 - 알렉산드라 킹
- 보 브리지스 - 휴 사촌
- 주디 그리어 - 줄리 스피어
- 아마라 밀러 - 스코티 킹
- 매튜 릴라드 - 브라이언 스피어
- 로버트 포스터 - 스콧 소슨
3. 줄거리
맷 킹(Matt King; 조지 클루니 분)은 호놀룰루에 사는, 부동산법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다. 일에 바쁜 그의 결혼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 않다. 고등학생인 큰딸 알렉스는 남자와 술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사춘기의 반항아이고, 엄마와의 불화로 인해 같이 지내지 못해 빅아일랜드에 있는 기숙사가 딸린 학교에서 지내고 있다. 초등학생인 둘째 딸 스코티는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관심을 끄는 살짝 삐뚤어진 아이다.
아내인 엘리자베스와 마지막으로 대화다운 대화를 해 본 것은 벌써 몇 달이나 전 일이다. 엘리자베스와 장인 어른은 항상 킹이 가족에게 돈을 쓸 줄 모르는 짠돌이라고 불만을 가지고 있고, 엘리자베스는 이 불만을 집 바깥에서 놀이로 해소한다. 이런 놀이 중 하나로 엘리자베스가 23일 전에 친구와 보트를 타고 경주를 하다가 사고가 나서 머리를 다쳐서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맷은 하와이 왕국의 초대 왕이었던 카메하메하 1세의 후손이다. 맷의 고조할머니는 카메하메하 가문의 공주였고 카메하메하 가문의 마지막 후손들 중 한명이었다. 그녀는 하와이인과 결혼하지 않고, 대신 백인 선교사 부부의 아들이었던 금융인 에드워드 킹[2]과 결혼을 했다. 둘은 공주의 재산과 금융인의 지식을 잘 활용해서 하와이 여기저기 많은 땅을 사들였고, 그 덕분에 그들의 후손들은 그 땅으로 개발을 해서 많은 돈을 벌었다. 하지만 맷은 그의 아버지가 살아있을 때 했던 것과 같이, 그 재산들은 손대지 않고 자신이 변호사 일을 해서 번 돈으로만 살아가고 있다. 돈을 흥청망청 써 버리는 모습을 보이면 자식들의 교육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상술된 아내와 장인어른과의 갈등도 이런 이유가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의 친척들 중에는 상속된 재산을 잘 이용해서 잘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친척들은 상속된 재산을 탕진해 버리고 돈이 필요한 처지다.
이제 킹 가문에 마지막 남은 큰 땅은 1860년대부터 내려오는, 카우아이 섬에 있는 25,000에이커짜리 땅이고, 빈 땅을 놀려 놓기만 하면 안 된다는 토지법에 의해서 앞으로 최소 7년 안에 그 땅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 땅을 사서 호텔, 골프장, 콘도, 쇼핑몰 등이 있는 거대 리조트로 개발하려는 여러 회사들이 서로 이 땅을 사려고 경쟁을 하고 있는데, 이 땅을 팔게 되면 받는 돈은 친척들이 다 나눠가지게 되어 있지만, 이 땅을 팔지 말지 어떻게 할지 정하는 결정권은 맷 킹 혼자만의 것이다. 하지만 킹은 공정성을 위해 6일 후에 친척들을 모아 놓고 그들이 투표를 해서 나오는 다수의 의견대로 할 생각이다. 킹의 친척들의 대부분은, 이 땅을 홀리처(Hollitzer)라는 이름의 카우아이 출신 사업가에게 팔고 싶어한다.[3] 소수의 친척들은, 이왕 팔아버리는 김에 제일 높은 값인 5억 달러를 부르는 시카고 회사에 팔자고 하고, 또다른 소수의 친척들은 이 땅이 리조트로 개발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 외의 카우아이 주민들 또한 대부분 조용한 섬에 이렇게 큰 리조트가 생기면 더 복잡해지고 섬의 분위기가 바뀔 거라고 반대하고 있다.
맷도 이제는 자신의 삶에 지쳤고, 혼수상태인 아내를 보면서 아내에게 잘해 주지 못했다는 후회 때문에 이 땅을 판 뒤에 아내가 깨어나면 여태까지의 삶을 버리고, 변호사 일도 접고, 아내와 여행을 다니면서 돈도 많이 쓸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얄궂게도 주치의는 아내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가망이 없고, 엘리자베스가 사고 전에 준비해놨던 법적 서류대로[4] 다음날에 기계를 빼고 사망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통보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의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게 하라고 한다.
망연자실해서 엄마가 곧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둘째딸과 바닷가에 오게 되고,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그곳에서 엘리자베스가 보트 사고가 났을 때 그 보트를 조종하고 있었던 트로이(Troy)[5]라는 아내의 친구와 마주치고 스코티는 기분이 급격히 나빠진다. 딸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킹은 즉흥적으로 당장 공항으로 가서 빅아일랜드로 날아가서 알렉스를 데려오자고 하고, 스코티는 다시 기분이 좋아지고 찬성한다.[6]
빅아일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밤이 되었고 둘은 스코티의 학교로 가지만, 알렉스는 기숙사방에 없었고, 대신 학교 앞바다에서 술에 취해서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알렉스를 발견한다. 어찌 됐든 맷과 스코티는 술에 취한 알렉스를 비행기에 태워서 호놀룰루로 돌아오고 다음날 맷은 알렉스한테만 엘리자베스가 곧 죽을 거라고 알려주고 알렉스는 멘붕한다. 하지만 곧, 알렉스는 자기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엄마와 대판 싸운 이유가 엄마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라는 엄청난 폭로를 해서 맷을 당황하게 만든다.
맷은 근처에 사는 친구 부부에게서 아내가 바람을 핀 상대의 이름이 브라이언 스피어(Brian Speer)라는 것을 알아내고, 아내가 맷과 이혼하고 브라이언에게 갈 생각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맷은 브라이언이 부동산 업자라는 것을 알아내, 브라이언의 사무실에 집을 살 손님인 척 전화을 걸어서 그가 현재 사업차 며칠 동안 카우아이에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또한 맷은 친구들을 집에 다 불러모아놓고 친구들에게 엘리사베스가 곧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리고 죽기 전에 병원에 들려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라고 알려준다. 친구들이 돌아간 후, 맷은 브라이언에게도 엘리자베스가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에게도 작별인사를 할 기회을 주기로 마음을 먹는다. 두 딸들과 알렉스의 친구 시드(Sid)[7]를 데리고 카우아이에 도착해서 며칠 후면 팔릴 땅을 마지막으로 보고, 브라이언을 찾으러 다닌다. 그를 찾는 중에 브라이언이 아내와 아들 둘이 있는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카우아이에 사는 맷의 사촌을 통해서 브라이언이 홀리처의 처남이고, 만약 맷이 땅을 홀리처에게 팔면 브라이언이 중개인으로써 많은 돈을 벌게 될 거라는 것을 알게 된다.[8] 그러니까 곧 팔 땅을 홀리처에게 팔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엘리자베스에게 접근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맷은 브라이언을 대면해 자기 아내가 죽어간다는 것을 알리고 병원을 방문하라고 하지만, 브라이언은 그럴 수가 없다고 하며 엘리자베스가 자신을 사랑했고 맷과 이혼할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은 엘리자베스를 사랑하지 않았고 바람피운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한다. 또한 맷이 브라이언한테 자기 아내에게 접근한 이유가 곧 있을 땅 거래 때문인지 물어보자 그건 아니었다고 한다.[9]
다시 오아후로 돌아온 맷은 친척들과의 투표 모임에 참석한다. 예상했던 대로 제일 많은 표는 홀리처에게 파는 것이지만[10], 맷은 며칠 동안 있었던 일들 때문에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땅을 팔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기로 한다. 자신들은 하와이인 같이 생기지도 않았고, 하와이어도 못하지만 자신들에게는 하와이인의 피가 흐르고 있고, 자신들이 번 것도 아니고, 조상이 남겨준 유산을 무책임하게 팔아치울 수는 없다고 말한다.
맷은 다시 병원에 가서 죽어가는 엘리자베스의 곁을 지키고 있고, 브라이언은 결국 오지 않았지만, 브라이언의 아내가 외도 사실을 알고[11] 찾아온다.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며, 의식이 없는 엘리자베스에게 자신의 남편을 빼앗으려고 한 것에 대해 용서하겠다는 힘든 결정을 내린다.
잘 가, 엘리자베스. 잘 가, 내 사랑. 내 친구, 내 고통, 내 기쁨... 잘 가. 잘 가. 잘 가...
Good bye Elizabeth, good bye my love. my friend, my pain, my joy... good bye, good bye, good bye...
맷은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서러워하는 브라이언의 아내를 위로하며 밖으로 내보낸 뒤, 끝내 죽음 앞에서 원망도 증오도 묻은 채 눈물을 흘리면서 엘리자베스를 용서한 뒤 작별인사를 고한다.Good bye Elizabeth, good bye my love. my friend, my pain, my joy... good bye, good bye, good bye...
며칠 뒤 엘리자베스는 사망하고, 하와이식 장례법대로 화장된 재를 맷과 두 딸이 오아후 앞바다에 뿌린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셋이 같이 소파에 앉아 엘리자베스가 병원에 있었을 때 덮었던 이불을 덮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TV를 보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4. 평가
메타크리틱 | |
스코어 84 | 유저 점수 7.7 |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89% | 관객 점수 79% |
IMDb | |
평점 7.3/10 |
5. 원작과의 차이점
- 맷의 아내의 이름은 엘리자베스가 아닌 조아니(Joanie)이며, 부업으로 신문광고 모델 일을 한다. 그리고 알렉스가 15살 때 엘리자베스/조아니가 맷 몰래 알렉스를 데리고 가서 모델 촬영을 시킨 적이 있고 이때 찍은 알렉스의 야한 비키니 사진이 관광 엽서로도 팔리고 있다. 맷은 가게에서 알렉스가 모델이 된 엽서가 보이는 대로 몽땅 다 사서 쓰레기통에 버려버린다. 알렉스도 이 엽서들을 쪽팔려 하는 듯 묘사된다.
- 원작에는 킹 가족에는 에스더라는 히스패닉 가정부가 있었다.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대신 "에스더 이모"가 언급된다.
- 영화에서는 알렉스가 이야기해 주기 전에는 맷이 아내의 외도 사실을 전혀 몰랐지만, 원작에서는 맷도 어느 정도 의심은 하고 있었다. 물증이 없었을 뿐.
- 스코티는 영화 마지막에서야 엘리자베스가 사망한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원작에서는 처음부터 벌써 눈치를 채고 있었다.
- 영화 초반에 스코티가 놀리던 친구는 이유 없이 스코티가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원작에서는 스코티가 놀릴 만한 이유가 있다. 전에 그 친구의 생일파티에 스코티가 케이크를 들고 갔는데, 그 친구는 케이크만 받고 스코티를 집안에 들여주지 않았던 것.[12] 그래서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동안 스코티는 왕따가 되어서 내내 집 밖에 있었다.
- 영화에서는 브라이언이 바람 피운 것을 자신이 직접 아내에게 실토하지만, 원작에서는 카우아이에서 돌아온 후에 시드가 브라이언의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까발렸다.
- 영화에서는 토지법상 땅을 7년 안에 개발해야 한다고 하지만, 원작에는 그런 이야기가 없고 맷이 땅을 팔지 않고 두 딸들에게 물려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영화에는 그 땅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권은 맷에게만 있다고 하지만, 원작에서는 친척들에게 다들 조금씩의 결정권이 있다. 다만 맷의 지분이 제일 크기 때문에 맷의 투표권이 제일 영향력이 있을 뿐.
- 영화에서는 친척들이 땅을 자발적으로 홀리처에게 팔자고 했지만, 원작에서는 맷 몰래 아내가 친척들을 만나 홀리처에게 땅을 팔자고 로비를 했기 때문에[13] 의견이 몰린 것이다.
- 원작에서 시드는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엄마와 대판 싸우고 집에서 쫓겨난 상태였다. 원작의 끝부분에 맷이 시드의 엄마를 집에 초대해서 시드와 화해시키고, 시드는 다시 어머니와 살게 된다.
6. 기타
- 하와이에서 올로케로 촬영되었으며 영화 제작에 하와이 현지인들이 다수 참여했다.
- 원작자인 헤밍스는 영화에서 맷의 비서로 잠깐 출연한다.
- 영화의 배경은 하와이인데 주연들은 다들 백인이기 때문에 화이트워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원작에서도 맷과 그의 딸들은 백인처럼 생겼다고 명시된다. 먼 조상에 하와이 공주가 있을 뿐, 대대로 내려오는 동안 백인의 피가 더 많이 섞이면서 사실상 백인이 된 것. 실제로 토지와 재산을 소유한 하와이 왕국의 왕족들은 그들의 재산을 노린 백인들과 통혼하면서 혈통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백인화된 반면, 그러한 재산이 없는 평범한 하와이인들은 백인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신들끼리 통혼하며 하와이계의 혈통을 유지했다. 이것이 계속되면서, 결국 사실상 백인들이 왕족의 후예랍시고 알짜배기 토지를 소유하고, 정작 하와이 문화와 혈통을 지킨 이들은 하층민이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영화에서도 후반부에 맷은 자신들이 평범한 하와이인들처럼 생기지 않았다고 자조하는 장면이 있다.
- 이동진 영화당 #
[1] 원본은 "Paradise can go fuck itself"다.[2] 맷 킹의 고조할아버지 되는 인물.[3] 쌩판 남보다는 차라리 하와이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땅을 사서 개발하면 리조트로 벌어들이는 돈이 어느 정도는 섬을 위해 사용될 거라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었다.[4]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가망이 없으면 의료기계에 의지해 강제로 그녀의 삶을 연명시키지 않고 사망하도록 내버려둘 것이라는 서약을 했다.[5] 원작에서는 이 사람의 증조할아버지가 쇼핑카트를 발명해서 떼돈을 벌어 트로이는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으로 하는 일 없이 매일 여자들과 놀아나는 게 소일거리라고 설명한다.[6] 그리고 스코티는 나가면서 트로이에게 법규를 날린다.[7] 알렉스가 제멋대로 이 녀석을 집으로 불러서 이 녀석이 없으면 자기가 다시 삐뚤어질 거라고 아빠를 협박한다.[8]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인은 보통 거래되는 가격의 3% - 6%를 커미션으로 챙긴다.[9] 하지만 이 대답이 진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10] 이외에 소수의 표는 제일 많은 값을 부른 시카고 회사, 그리고 소수는 땅을 팔지 않는 것에 투표를 했다.[11] 영화에서는 맷이 브라이언을 만난 후 브라이언이 스스로 실토했다고 맷에게 브라이언의 아내가 말해 줬다.[12] 학교에서 스코티가 자신보다 인기가 많아지니까 샘이 나서 그랬다고 한다.[13] 그리고 친척들에게는 맷도 홀리처에게 팔고 싶어 한다고 거짓말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