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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7 17:25:55

드래곤(드래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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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오리진의 하이 드래곤.

1. 소개
1.1.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1.2. 드래곤 에이지 21.3.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1. 소개

게임 제목과는 달리 사실 스토리와는 별 상관 없는[1]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세계관의 드래곤에 대한 설명이다.

드에 세계관의 드래곤은 외형적으로는 여타 서양 판타지 세계관의 드래곤들과 다르지 않다. 다만 드에 세계관의 드래곤이 가지는 특징이라고 하면.......


다른 판타지 세계관과 비슷한 점은 다음과 같다.

요약하자면 기존의 판타지가 드래곤을 '강하고 난폭하나 고결한' 생물로 묘사했다면 드에의 드래곤은 '강하고 난폭한' 생물로 묘사하고 있다. 길들이거나 소통하는 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한(혈마법으로는 가능한 듯 하다.) 그냥 괴물. 다크스폰에 오염되어 아크데몬이 되거나 하는 등 고결함은 개뿔도 없다.

그래도 강력하고 하늘을 나는 거대한 생물이다보니 굉장히 위협적인 생물이다. 인간들이 드래곤을 사냥하고 다녔던 이유도 드래곤이 큰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언불이나 블랙월 같은 인물들은 ‘강력한 사냥감 내지 동경스러운 생물’으로 여기고 있지만, 허구한 날 용을 잡으러 다닌 적이 있는 카산드라는 “그러다가 용이 집만한 배설물을 싸면 다시 생각하게 되겠지.”라고 한다.

1.1.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브레실리안 숲에서 드래곤 1마리, 오자마 왕궁에서 드래곤 1마리, 데너림 전투에서 드래곤(오염된 드래곤) 2마리, 안드라스테의 사원에서 고위 드래곤 1마리, 플레메스가 변신한 고위 드래곤 1마리, 최종 전투에서 아크데몬(오염된 하이 드래곤) 1마리가 나온다. 이중 아크데몬은 드래곤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뭔 소린가 하면 드래곤에 추가 데미지를 먹이는 옵션이 적용된 무기가 소용이 없다는 소리. 그렇다고 해서 다크스폰으로 취급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별도의 카테고리다.

종합하면, 최대 7마리의 드래곤들과 싸울 수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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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실리안 숲의 엘프 유적에서 나오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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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드래곤(dragon thrall). 드래곤이 다크스폰화(구울화) 된 상태.

추가적으로 어웨이크닝에서는 숲 유적에서 오염된 드래곤 2마리, 드래곤 무덤에서 고위 드래곤 1마리, 그리고 블랙마쉬에서 고위 드래곤 유령(?)이 한 마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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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유령 드래곤. '블랙마쉬의 여왕' 올레이의 페렐던 강점기간동안 블랙마쉬를 폐허로 만들었으나, 올레이의 한 여남작이 마법으로 봉인해 버렸고, 플레이어에 의해 완전히 죽는다. 1편에서 전격 속성을 가진 유일한 용.

1.2. 드래곤 에이지 2

보스로서 등장하는 드래곤들은 act 1 뼈들의 무덤에서 성체 드래곤 한 마리, act 1 지하 대로에서 드래곤 한 마리, act 2 썬더마운트에서 성체 드래곤 한 마리, act 2 금지된 지식에서 드래곤 한 마리, act 3 썬더마운트에서 드래곤 한 마리, act 3에서 고위 드래곤 한 마리. 종합 6번 싸울수 있다.[9]

그래도 dlc에서 드래곤의 아종인 와이번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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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페를 데 몽포트의 애완 와이번.

1.3.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본격 고위 드래곤 바겐세일. 10(+4)[10]종류의 고위 드래곤이 나오며, 그 전부가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악렬하게 강하다.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성체 드래곤이 삭제되었다. 드래곤링은 다행히도 살아남았지만, 드래이크는 플레이어의 승용말(...)로 격하되었다. 야 이 제작진들아

인퀴지션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보통 드래곤들은 화염 브레스만 썼던 지난작들과는 달리, 전격이나 빙결 브레스를 쓰는 드래곤들이 나온다. 인퀴지션 한정으로 보면, 뿔이 뒤쪽을 향하고있는(드에 1에서 나왔던 드래곤들처럼) 드래곤들은 화염속성, 뿔이 앞으로 구부러져있는(얼핏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발로그의 뿔을 닮았다.) 드래곤들은 전격속성, 뿔이 없고 대신 이마에 커다란 하나의 돌기가 나 있는 드래곤들은 빙결속성이다.

인퀴지션에 나오는 하이 드래곤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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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byssal_Dragon_Roar.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Vinsomer_Profile.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reater_Mistral_Profile.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amordan_Stormrider_Profile.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ivernal_Profile.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Kaltenzahn_Profile.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andy_Howler_Profile.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ighland_Ravager_Profil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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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latest?cb=20150920113040다르바아라드 안에 갇혀있는 이벤트성 드래곤. 양쪽 뿔이 잘려져있고 온몸이 밧줄로 묶여있으며, 특이하게 다른 드래곤들과 달리 독 속성의 브레스를 내뿜는다. 조우하면 죽이거나 퍼즐을 풀고서 드래곤을 풀어줄 수도 있다. 설정상 비다살라와 벤 하스라스가 잡았다고 하는데, 이녀석의 독을 이용해서 가아틀록을 제조하려고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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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와이번들도 나온다. 그런데 이 와이번들은 날지도 못하고 날개도 안 보인다(...?)[29] 설정이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크레스트우드와 히싱 웨이스트에서 졸개로 나올 뿐이다. 어쩌면 하늘을 못 나는 드래곤 수컷처럼 이것도 와이번 수컷일지도. DLC 최종보스에서 일반 필드 졸개로 위상이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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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 중에서 스노우 와이번이라는 개체가 등장하는데 이 와이번은 일반 와이번과는 외모가 틀리다.

또한, 쿠나리들은 드래곤을 조상으로써 숭배하면서 그들을 사냥하는 걸 좋아한다. 아이언불 역시 마찬가지라서 그를 대리고 드래곤을 잡으면 큰 폭으로 호감도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아이언불의 특성화가 졸개 여럿을 잡는데 특화되있고, 강한 적 하나를 상대할때는 완전히 무의미한 혈전사라서 데리고 용잡다보면 암에 걸린다.[30] 탱커로써는 완전 무능하고, 딜러로 써도 딜[31]이나 생존[32] 양쪽 측면에서 양손세라나 콜을 못 따라잡는다. 아이언불을 데리고 용을 잡으면 처음 1회 한정으로 아이언불이 기분 좋아서 주인공에게 술을 사주는 이벤트 컷씬이 나오기 때문에 1번 정도만 대동하고 이후부턴 다른 동료들을 데려가는 게 안정적이고 정신적으로도 좋다.
[1] 게임의 이름이 드래곤 에이지인 이유는, 시대의 명칭을 공표하는 기관인 찬트리에서 게임상 다뤄지는 시대를 (멸종된 줄 알았으나 새 시대의 시작과 함깨 나타난)'용의 시대'로 공표했기 때문이다.[2] Dragon Age: The Silent Grove에 새롭게 언급되는 드래곤들이다.[3] 강한 와이번은 영역 내에 들어온 드래곤도 쫒아낸다고 한다.[4] 엄밀히 따지면 '나는'건 아니고, 활공에 가깝다고 한다.(애초에 날개가 좀 작다.) 그 비거리가 산에서 산을 넘는 수준이긴 하지만...[5] 찬트리의 전설에 의하면 안드라스테가 와이번을 길들인 적 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와이번 길들이기는 세계관의 귀족들에게 고귀한 도전 취급을 받는다. 물론 이 '고귀한 도전'을 하느라 얼마나 많은 목숨들이 날아갔는가는 논외지만(...)[6] 와이번은 2쌍의 다리를 가지고, 발가락(팔이 아니다) 사이의 피막이 날개 역할을 한다.[7] 1과 2에서는 정상적인 드래곤들은 항상 화염 브레스만 내뿜었지만, 3부터는 정상적인 드래곤들도 전격이나 얼음 속성의 브레스를 내뿜는다.[8] 성체 드래곤은 2편부터 새로 추가된 등급이라 1편에선 그냥 드래곤들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9] 이 전에는 플레메스까지 억지로 합쳐서 4마리 밖에 안된다고 까였지만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였다. 더군다나 일반 드래곤들은 잡몹으로 여기저기서 나와가지고 숫자만 따지면 오리진 시절보다 많은 셈.[10] 다르바아라드 안에 갇혀있는 드래곤이 하나 있으며, 모리건이 비애의 샘에서 샘물을 마시는가 아닌가에 따라 모리건의 쉐이프시프팅이 하나 나오거나 미쌀의 수호룡이 나오고, 코르피우스와의 최종결전에서 레드 리륨 드래곤이 나온다.[11] 화염속성[12] 전격속성[13] 물을 빼기 전에는 강 하류 쪽에 있는 오래된 성채 밑 절벽 아래에서 드르렁 하면서 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댐에서 물을 빼는 퀘스트를 하면 아래쪽 지역이 수몰되어 버리는 바람에(...) 그 성채 지붕에 (아마도) 화가 난 상태로 올라가 있다.[14] 전격 트리의 static cage와 비슷하다.[15] 화염[16] 퀘를 완료하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뒷목을 잡게 만드는데 드래곤에게 습격당한 생물들 조사, 미끼 재료 구해오기, 도적들이 깔아둔 덫을 제거하고 두목 처치, 그리고 중간에 입수한 문서를 해석하기 위해 워테이블을 다녀와야하고 그밖에 잡다한 뒷처리를 다해준다음 드래곤을 불러내기위한 덫까지 플레이어가 깔아줘야한다(..)배릭: 용을 일부러 유인한다라. 그렇군. 오늘은 집에 있었어야했는데.[17] 전격[18] 물론 거인이 탈탈 털린다[19] 빙결[20] 전격[21] 빙결[22] 빙결[23] 화염[24] 화염[25] 화염[26] 미쌀의 신전에서 인퀴지터가 비애의 샘을 마셔야만 싸워볼 수 있다.[27] [28] 영혼[29] 일러스트에는 있는데 모델링에 없다.[30] 혈전사의 장점인 광역 매즈스킬 대부분은 용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고, 적이 죽거나 상처입었을 때 딜링이 증가하는 페시브 스킬은 용이 피가많이 깎이기 전까지는 전혀 효과가 없고, 스스로의 피를 깎는 액티브 스킬은 안 그래도 약한 아이언불을 종잇장으로 만들어 버린다[31] 세라는 썬더 플라스크, 싸우전드 컷. 콜은 히든 블레이드가 있다[32] 배틀롤은 이베이드보다 회피기로써 무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