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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7:12:54

듀얼마스터즈/백스토리/전국편

1. 개요2. 스토리3. 기타4. 참고 자료

1. 개요

전국편의 백스토리

2. 스토리

평화를 위해 싸운 두 영웅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용성령 울페우스의 죽음 이후, 오원신에 의해 다른 크리처들이 고통받지 않는 식으로 세상이 재창조된 이후 수백년이 흘렀다.

평화로운 세상이지만 그 와중에도 싸우고 싶어하는 자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이런 이들의 투쟁 욕구의 해소, 각 문명 간의 우위 비교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전국무투회라는 대회가 개최된다.

전국무투회는 다양한 종족이 참가하였으며 무기 사용이 허락되었지만 어디까지나 경기로 살생은 불허되었다.

그렇게 처음 열린 전국무투회에서 무쌍용기 볼발자크의 후손인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은 특기인 이도류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무투회는 나이, 종족, 문명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무기 사용 룰로 인해 크로스기어가 맹활약했다. 이에 따라 마탄과 크로스기어를 판매하던 사안재벌이 급성장하고 그들을 필두로 한 다양한 귀족들이 자신들을 나이트라고 칭하며 전국무투회에서 활약하게 되고 사무라이와 나이트는 서로를 라이벌로 인식하게 된다. 특히나 사안 재벌에서는 무사도는 기사도의 앞에선 무력하다"라고 말하는 자까지 나타나기 시작했고 사무라이는 사무라이대로 나이트들이 사용하는 마탄을 무력화할 만한 최강의 크로스기어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자가 생겼다.

이후 전국무투회는 각 문명과 세력의 자존심을 건 초거대 이벤트로 성장하고 숨어 지내던 시노비들도 모습을 드러내며 참가하기 시작했다.

긴 시간이 지난 뒤 개최된 100번째 전국무투회에선 사무라이 측에선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의 후손인 볼메테우스 검성 드래곤이 이끄는 유파인 검성파와 자이언트들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거대 유파, 유신파가 참전하였으며 어떤 유파에도 들어가지 않고 혼자서 싸워 온 일기당천의 사무라이들도 참가했다. 나이트 측에선 사악한 왕 로마노프 1세와 사악한 왕 알렉산드로스 3세가 이끄는 사안 재벌과 마광황제 네로 그리피스가 이끄는 대제군이 필두로 참전한다.

그리고 첫 개최때부터 참전한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불멸의 정령 퍼펙트 갤럭시도 참전하면서 역대급의 열기를 보이게 되었다.

거대한 리바이어던 부터 작디 작은 스노우 페어리까지 수만에 달하는 다양한 크리처가 참전했고 예선전이 과열되면서 룰이 추가되고 종극에는 을 동원해 요새전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작된 예선전에서는 피닉스가 창공에서 춤을 추며 시노비가 어둠 속에서 나타나 기습하며 마탄이 난사되며 크로스기어가 불을 뿜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다고 알려진 크리처, 녹신룡 딜거베지다 vs 기적을 관장하는 정령, 기적의 정령 밀잠
사안 재벌의 명문 귀족, 사안사룡 데모토리 5세 vs 유신파의 대표, 료마 자이언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사무라이, 창람 스펠기어 팬텀 vs 리바이어던, 천아해성 킹 서프라이즈
사안 재벌을 다스리는 왕, 대사안 발크라이 왕 vs 기대되는 신인, 윈더 자이언트

등등 다양한 빅 매치가 벌어지던 가운데, 모두가 주목하는 시합도 시작되었다.

바로 제 1회 전국무투회부터 출전했던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 vs 불멸의 정령 퍼펙트 갤럭시의 대결이였다!

전광 드래곤이 휘두르는 이연참조차 완벽하게 막아내는 퍼펙트 갤럭시 허나, 전광 드래곤이 노리고 있는 건 퍼펙트 갤럭시가 아닌 그 절대적인 방어를 만들어 내는 코어였다. 전광 드래곤은 퍼펙트 갤럭시의 방어의 틈새를 파고들어 그 코어를 일도양단하는데 성공했다. 그 순간 갑작스레 두 마리의 크리처는 융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전광 드래곤과 퍼펙트 갤럭시가 서로 합쳐져 초성룡 전광 갤럭시가 탄생했다.

그리고 10년 후 겨우 예선이 끝나고 32마리의 크리처가 선출된다.}}}
그리고 본선이 진행된 결과 사무라이와 나이트의 최고봉인 초성룡 전광 갤럭시와 암흑황 그레이티스트 시저가 결승에서 싸우게 되고 그들에게 각 진영의 기술이 집결된 최종 병기 초은하검 THE FINAL초은하탄 HELL이 지급되었다. 전광 갤럭시는 너무나 강력한 위력에 최종 병기의 사용을 망설이지만 시저는 망설이지 않고 그 총알을 잡았다.

결승전의 시작.
그레이테스트 시저는 개전과 동시에 초은하탄을 난사했다. 공간을 왜곡시키는 초절적인 위력의 마탄은 대회장은 커녕 세계 전체를 파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했다. 대혼란에 빠지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이테스트 시저는 마총을 거둘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레이테스트 시저의 폭주를 막기 위해 나서는 시덴 갤럭시. 특기인 이연참으로 공격하지만 최강의 나이트 시저는 그 공격을 완벽하게 상쇄시켰다. 초은하탄을 앞두고도 전광 갤럭시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힘일 초은하검을 사용하는 것을 망설다.

그때 나타난 라스트닌자 도르게 유키무라가 세계는 자신들이 지키겠다고 설득하자 결국 전광 갤럭시는 이 광란의 대회를 끝내기 위해서 THE FINAL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도르게 유키무라를 눈치챈 시저는 HELL을 날려 전광 갤럭시를 공격하지만 이를 회피한 전광 갤럭시는 초은하검을 휘둘렀다. 초은하검은 시저를 아슬아슬하게 빚나가 산 5개와 근처의 혹성까지 절단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덴 갤럭시의 이연참을 피하지 못한 시저와 시저를 지키기 위해 나선 나이트들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켰다.

그리고 세계조차 붕괴시킬 수 있는 초은하탄과 초은하검의 격돌에 의한 절대적인 힘이 발생했다. 그러나 도르게 유키무라의 약속대로, 도르게 일족의 시노비들은 그 몸을 희생해가며 세계를 지켜냈다.

그렇게 전광 갤럭시는 우승하지만 시공의 균형이 망가져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자는 없었다고 한다.

3. 기타

결승전 파트의 도르게 유키무라와 시노비와 관련된 이야기는 나중에 도르게 인법첩 크로니클 덱이 나오면서 공개되었다.

해당 스토리의 공개로 요즘 스토리에서 자주 보이는 세계의 위기에 모든 문명이 협력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1]

4. 참고 자료

듀얼마스터즈 백스토리 7편 -전국편

[1] 전광 갤럭시 - 불, 빛 THE FINAl - 어둠 도르게 유키무라 - 자연,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