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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 (2006)
Puzzle
파일: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jpg
장르
범죄, 스릴러
감독
김태경
제작
최낙권, 양혜정
각본
김태경, 윤여수
출연
촬영
김태성
편집
경민호
제작사
눈엔터테인먼트
배급사
개봉일
상영 시간
91분
상영 등급
1. 개요
1.1. 예고편1.2. 시놉시스1.3. 출연1.4. 평가

[clearfix]

1. 개요

200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

1.1. 예고편


1.2. 시놉시스

5인의 프로가 인생의 한방을 노린다.

전혀 알지 못하던 다섯 사람이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정체불명의 누군가에 의해 모이게 된다. 목적도, 이유도 모른체 함께 하게 된 그들은 프로젝트의 성공 후 꿈 같은 보상을 기대하며 프로젝트의 주체를 X로 명명하고, X의 계획에 합류한다

어긋나기 시작하는 조각들…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

드디어, D-day!
치밀하게 준비해 은행에 도착한 류, 노, 정, 규
환의 작전대로 모든 과정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지만
예상치 못한 작은 실수가 계획에 오류를 만들고,
경찰에게 포위된 그들은 인질을 잡아 겨우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환과의 약속장소에 가지만 이미 환은 살해당한 후…
이들은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X는 누굴까…
X는 대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왜 이들을 부른 것일까…
이 치밀하고 거대한 퍼즐을 누가, 왜 계획한 것일까…

누가 그들을 모았는가? 조정하는 자 X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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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출연

1.4. 평가

스토리는 흥미로우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며, 결말에 나름 반전도 있으나 관객들의 공감을 전혀 얻지 못했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시작은 흥미로웠으나 영화가 진행될수록 엉성한 면이 많이 드러난다고 평가한다. 그 외에 배우들의 어색한 대사 처리 등 문제점이 많다.

무엇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을 대놓고 표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구성 및 전개가 동일하다. 처음에 은행을 털다 실패한 일행들이 외딴 창고로 도망치면서 시작하는 장면이나 서로를 배신자로 의심하여 쏴죽이는 장면을 보면 그냥 저수지의 개들의 한국 리메이크라고 해도 무방하다. 감독이 오마주라고 밝히기는 했으나, 영화를 통째로 베끼는 걸 오마주라고 하진 않는다.[1]

결국 전국 관객 27만명으로 처참하게 망했다. 감독 김태경의 차기작은 독립 영화 <코인 라커>로 촬영한지 4년이 지난 2015년에 소리소문없이 개봉했다.


[1] 그나마 나름대로 차별은 두려 했는지 저수지의 개들과는 달리 은행 강도 장면이 자세히 등장하고, 이미 죽은 환이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부가 설명을 덧붙이는 등의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영화 초반에 이미 죽어서 불타는 시체를 통해 주인공 일행 간의 대립을 극화시키는데 이건 또 영화 쏘우에서 가져왔다는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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