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2014) My Brilliant Life | |
감독 | 이재용 |
각본 | 최민석, 오효진, 이재용 |
출연 |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
제작 | 이유진, 오효진 |
원작 | 김애란 -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
장르 | 드라마 |
제작사 | 영화사집 |
배급사 | CJ ENM MOVIE |
촬영 기간 | 2014년 2월 15일 ~ 2014년 5월 5일 |
개봉일 | 2014년 9월 3일 |
상영 시간 | 117분 |
총 관객수 | 1,624,601명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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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애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2014년 9월 3일 개봉.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얼굴은 80살, 마음은 16살 소년 “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합니다"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 하지만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고,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전부였던 아름이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과 가장 어린 부모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4. 등장인물
한대수 (강동원) |
최미라 (송혜교) |
한아름 (조성목) |
5. 평가
손익분기점이 180만 정도로 낮은 편이라 강동원, 송혜교의 티켓팅 파워를 고려하면 아무리 못해도 손익분기점 정도는 쉽게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개봉을 앞두고 터진 송혜교의 탈세 사건 때문에 이 영화가 타격을 입을 위험에 처했다.송혜교의 경상도 사투리 연기가 상당히 어색하다.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평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며, 평론가들의 평점도 대부분 5~7점 정도에 머물러 있다. 박평식이 6점을 주기도 했다.
6. 흥행
10월 10일 기준 최종 관객수 162만 4082명으로 손익분기점도 채우지 못하고 마감했다. 흥행 실패의 원인으로는 주로 주연 배우 송혜교의 탈세 논란을 꼽지만, 영화 내용 자체가 너무 잔잔하여 호불호가 갈린 점도 있다. 제작 발표회 당시 최신작 <군도: 민란의 시대>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다 <명량>의 등장으로 끝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해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며 이 영화의 흥행에 많은 기대를 건 것으로 보인 강동원으로서는 난감했을 것이다.7. 기타
- 차은우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차은우는 본명인 이동민으로 상상 속의 아들 아름 역을 맡았었다.
[1] 아름이 '짱가 할아버지' 또는 '짱가'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