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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동동 | |
장르 | 코믹, 음식, 가족 |
작가 | 조경규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
연재 기간 | 2012. 11. 12. ~ 2013. 01. 21.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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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격 돼지고기 먹기 만화. 작가는 조경규.차이니즈 봉봉클럽, 오무라이스 잼잼의 뒤를 잇는 조경규作 3번째 요리만화. 처음 연재 공지가 떴을 때 이제는 다이어터도 없는데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며 멘붕을 일으킨 사람도 있다. 코알랄라 새시즌도 시작하려면 아직 멀었으니 당분간 다음에서 음식관련 만화로는 독주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옛날 일화나 가족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 이야기로 넘어가던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였던 차이니즈 봉봉클럽, 오무라이스 잼잼과는 달리 완전히 가상의 만화 캐릭터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스토리 형식이 된 것도 조경규作 요리만화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끝났으면 이 항목이 작성되지 않았을 것이다.[과연?]
2. 연재 현황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12년 11월 12일부터 2013년 1월 21일까지 연재되었다.후기 포함 총 19편.
2020년 단행본 출간이 되었다.
3. 등장인물
3.1. 하늘이네 가족
소교동 푸리지움 아파트 308동 804호에 살고있다. 그리고 매운걸 잘 먹는 모양이다.
3.1.1. 방정란
3.1.2. 최하늘
방정란의 딸. 7살이다.머리는 엄마를 닮았고 눈 코 입은 아빠를 닮았다.삼통파워를 좋아해 옷도 관련 굿즈를 입는다.7살이지만 매운걸 잘 먹는다.
3.1.3. 하늘이 아빠
[2]단행본 164페이지에 '최도연' 이라고 이름이 공개되었다.
3.2. 하늘이네 친척
3.2.1. 할머니
3.2.2. 할아버지
3.3. 조경규네 가족
오무라이스 잼잼에 나오는 작가의 오너캐와 그 가족들이다.3.3.1. 조경규
작가 자신이다.3.3.2. 방현선
3.3.3. 조은영
3.3.4. 조준영
3.4. 그 외
3.4.1. 유구미
3.4.2. 이복진
3.4.3. 이복진 시어머니
3.4.4. 정육점 주인
3.4.5. -삼통파워
4. 논란
문제의 소지가 된 5화 내용 중에는 체질이나 종교의 이유로 채식을 한다면 존중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그 뒤 육식은 무조건 나쁘다는 의견은 안된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바로 그 직후 채식주의자들을 싸잡아 무시''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은 지구의 생태계를 위해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발언은 자신이 바로 전에 한 말과는 상반되는, 채식주의자들 전체에 대한 무시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이 발언은 모든 채식주의자들이 자의식과잉적인 성향이 있다고 폄하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5화 마지막의 토막상식에 나온 '육류섭취가 많은 선진국이 평균수명이 길다'는 비과학적이고 근거 없는 논리를 비판하는 의견 또한 많다. 육류섭취를 많이 하면 오래 산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다. 선진국의 평균수명이 긴 이유는 경제, 위생, 복리, 치안 등 제도적인 측면 때문이다.
결국 비난이 이어져 5화 이전에는 8점 가량이었던 독자평점은 6.7로 조경규가 그린 다음만화 중에서는 최악이 되었고 5화의 덧글창은 키보드 워리어들의 콜로세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로도 소란이 사그라들 때까지 댓글창 전체는 빠가 까를 만든다, 까가 빠를 만든다가 반복되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문제의 5화 이후로 논란은 크게 일어나지 않고 끝나나 싶었으나, 후기에서 작가가 "채식을 하는 것이 환경과 인류를 위한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고기를 맛있게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자연에 해를 끼친다고 말하는 것이다"라는 발언을 해서 다시 논란이 되었다.
이런 채식논쟁 외에도 여성캐릭터들이 지나치게 무개념[3]으로 그려져 여성에 대한 편견을 유발한다는 의견도 나왔고, 전작인 오무라이스 잼잼에 비교해 스토리가 많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과연?] 아래 서술된 내용은 논리적인 전개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채식주의/반론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채식주의는 딱히 건강이나 환경에 이롭지 않다. 조경규 작가의 서술태도가 채식주의자들을 편협하고 독선적인 사람들로 매도했다고 해석될 논지도 있긴 하지만, 작가의 부족한 표현력과 전달력을 비판하기보다는 채식주의자의 불편함 토로에 더 가까운 아래의 서술은 역으로 채식주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스테레오타입을 더 강화시키고 있다.[2] 여기 앞치마에 있는 돼지 그림은 앞치마 뿐만이 아니라 시게 모양이 돼지 모양인 경우 등이 있다.[3] 주인공 가정의 아내는 주부임에도 요리를 못해 남편에게 요리를 시키고 딸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못마땅해하며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는 표정이 가식적이라며 같은 여자지만 불편하다고 표현한다던가, 장모는 장인과 스키야키를 먹는데 계속 고기만 집어먹는 것 때문에 장인이 채소도 곁들여 먹으라고 했더니 고기 먹지 말라는 소리라면서 화가 나 가출하는 등 여성 캐릭터들이 한 가지씩 문제가 있다. 특히 요리 안하는 아내로 인해 남녀간의 대립이 첨예했는데 윗집 사는 예쁜 아가씨를 본 남편이 다시 한번 더 보고싶다는 장면이 나오며 불륜드립으로 확대, 제대로 전쟁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