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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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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나들목 東栢 나들목 Dongbaek Interchan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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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기관 | ||
영동선 | 한국도로공사 | |
개통 | ||
2029년 (예정) | ||
접속도로 | ||
언동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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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일원에 추진중인 영동고속도로의 나들목.
총 사업비 1137억원 중 29.5%인 336억원을 LH가 나머지 사업비인 801억원을 용인시가 부담하여 동백IC를 건설한다.
2. 구조
2.1. 강릉 방향
- 진출 가능: 언동로
2.2. 인천 방향
- 진입 가능: 언동로
3. 역사
- 2003.5 광역교통대책 없이 동백지구 개발을 강행하는 것에 반발하며, 영동고속도로 동백지구 진출입로 설치를 촉구하는 요구 제기. [1]
- 2004. 동백~신림 고속도로 개설이 무산된 후, 동백·구성지구 입주 예정자들의 동백IC 개설 민원 폭증.
- 2004. 한국도로공사와 건설교통부, 영동고속도로 정체를 이유로 동백IC 신설 불가 방침을 고수. 해당 방침은 2020년까지 유지됨.
- 2005.1 한국도로공사, 구성지구와 동백지구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IC 개설 공간이 부족하며,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동백IC 개설 가능성을 일축.
- 2005.5 한국도로공사, 신갈JCT~마성IC(5㎞) 구간 내에서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형 여건상 공간 확보가 어려워 동백IC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발표.
- 2005.6 동백IC 개설 촉구 결의 시위[2] (용인시청)
- 2006.3 동백IC 개설 촉구 결의 시위 (과천 정부종합청사)
- 2006. 한국도로공사, 동백IC가 신갈JCT와 마성IC에서 2km 이내에 있어 신설이 불가능하다고 주장. 그러나 2018년, 동백 주민들이 타당성 평가 보고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냈다. (실제 거리는 신갈 분기점까지 3.5km, 마성IC까지 3.3km였음).
- 2006.5 용인시는 "도로공사가 영동선과 연결되는 경부선의 용량 부족과 차로 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동백IC 개설에 난색을 표했다"며, 더 이상의 협조와 협의는 불필요하다고 판단, 시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도로공사가 협조하지 않는 IC를 개설하려는 현실성 없는 계획을 전략도 없이 선거를 코앞에 둔(2006년 5월 31일) 시점에서 제시했다. 비록 이정문 시장에게 동백IC 신설 의지가 있었든 없었든, 그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 후 동백IC 신설 사업은 정치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 2016.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표창원 후보가 동백IC 대신 경부고속도로 ‘판교-수원’ 구간 하이패스 IC 개설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되었다. 그는 동백IC에 대한 도로공사의 기술적 어려움이라는 입장을 신뢰했으며, 이에 동백 주민들은 실망감을 느끼고 반발하며 시민단체를 결성, 동백IC 추진을 위한 시민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2016.8 동백 주민들, 용인 언남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서 제출. 광역교통 대책 마련 요구.
- 2016.9 동백 주민들, 제2의 동백지구가 될 수 없다며, 광역교통 대책 없이 추진되는 언남지구 개발의 중단을 요구했다. 동백-구성-용인역 광역철도, 동백IC 개설, 국도 43호선 연결도로 개설 등을 정치인들에게 호소했으나, 용인정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직무에는 지역 현안을 챙기는 일이 포함되지 않는다"며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했고, 용인시 또한 주민 권리를 보호하는 데 미흡했다. 이에 주민들은 국토교통부와 LH를 상대로 행정 기준에 근거한 민원 해결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했고, 이 과정에서 시민운동가 박광서(필명 "아크로")가 주축이 되어 주택법을 근거로 한 본격적인 민원 투쟁이 시작되었다.
- 2017.8 정찬민 용인시장, 2018년 예산에 동백IC 타당성 용역 반영 계획 발표. 그러나 선거를 앞둔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판 제기.[3]
- 2018.4 동백 주민들,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방문하여 동백IC 설치 필요성 전달.
- 2018.4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기흥구 일원 신규 나들목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 (1차).
- 2018.6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정찬민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낙선했으며, 이에 반해 동백IC 추진 공약이 없었던 백군기 후보가 민선7기 시장으로 당선.
- 2018.9 동백IC 타당성 평가 결과 주민설명회[4] → 경제성 부족, 교통량 초과, 스마트톨링 기술·법률 미비로 불가 판정.
- 2018.11 동백 주민들, 용인시청 앞에서 타당성 평가 결과에 반발하며 "동백IC 개통"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
- 2019.12 동백 주민들, 2018년 타당성 평가 보고서가 잘못된 기준과 조작된 경제성 평가를 근거로 불가능한 결론을 도출했음을 밝혀냄.
- 2020.1 타당성 평가 조작 관련 국민청원 및 용인시 청원[5] 제기.
- 2020.2 백군기 용인시장, 주민 면담 후 강력 항의받고 타당성 평가 재실시 및 용역사 검찰 고발 지시.
- 2020.3 동백 지구 일원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 (2차).
- 2020.3 동백 주민들, 제21대 국회의원 후보(김범수·이탄희) 캠프 방문하여 동백IC 추진 공약 요청 → 두 후보 모두 공약 반영.
- 2020.5 동백 주민들, 동백IC 타당성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동백IC 민관 협의체'[6]를 결성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 활동 착수 ('20.5 ~ '21.3)
- 2020.8 동백IC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B/C 값 1.11로 경제성 확보.
- 2020.11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의 교통 정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 동백 주민들, 통행량 분석을 통해 반박 (동백지구 차량의 이동이 출퇴근 시간대 정체를 가중시키지 않음 입증).
- 2022.10 국토교통부 타당성평가 검토 완료[7]
- 2023.1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백지구 나들목(IC)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8]
- 2023.5 '동백IC 빠르면 2029년 개통' 언론 보도 → 주민들, 2년 지연된 일정에 반발.
- 2023.6 용인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변경하여 2027년 개통 예정이었던 사업을 2029년으로 연기. 설계/보상/공사 비용 미반영 확인됨.
- 2023.8 동백 주민들, ‘동백IC 즉각 추진하라’ 시민청원 제기 → 이들은 용인시가‘2030년 개통’이라는 언론 보도를 내세운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주민 불안 해소와 실질적인 효능감 제고를 위해 고속도로 연결 허가 신청 및 턴키 공사 방식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
- 2023.10 용인시, 동백IC 지연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동백IC 반대 주민 기습 참석으로 혼란 발생. (동백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설명회로 포장하였지만 실제로는 동백주민의 참석을 제한했다. 반면, 동백IC 반대 주민들을 기습적으로 참석시켜 설명회의 본질을 왜곡하고, 의도적으로 혼란을 초래했다).
- 2023.10 용인시,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 허가 신청
- 2024.1 한국도로공사, 용인시가 제출한 ‘동백IC’ 고속도로 연결 허가 신청 반려 (보완 요청) → 승인 획득을 위한 보완 용역 착수.
- 2024.3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 2024.5 용인시, 옛 경찰대 부지 개발사업 LH와 협의로 추진. 이 과정에서 동백 주민들이 수년간 노력해온 동백IC 신설 사업은 언남지구 개발과 엮어 마치 언남지구 광역교통대책이 마련된 것처럼 포장되었다. 그러나 본래 동백과 구성 지역에 투자될 예정이던 2,137억 원의 지역 예산이 1,664억 원으로 삭감되었음에도[9] 불구하고 관변단체의 왜곡된 홍보[10] 활동(“경찰대 조아용”)을 통해 동백IC는 언남지구 개발의 치적을 부각시키는 도구로 전락했다. 결국, 동백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와 노력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면서, 구성과 동백 주민들 간의 갈등이 불거지게된 계기가 되었다.
- 2024.10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연결 허가 승인[11]
- 2025.2 언남지구(구 경찰대) 개발 부담금 1,000억 원 중 336억 원을 동백IC 예산으로 전용 결정[12] → 이로 인해 구성 지역의 예산과 사업을 동백 주민들이 빼앗아 간것처럼 비춰지면서 구성 주민들의 반발이 일었고, '구성IC'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민원도 제기되었다.
- 2025.2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신설’ 업무협약 체결.[13] 업무협약
4. 향후 계획
- 2027년 착공
- 2029년 완공
5. 효과
- 동백, 구성지역 주민들이 기존IC(수원신갈IC, 마성IC)까지 우회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통행 시간이 단축됨.
- 현재 마성IC와 수원신갈IC로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켜 영동고속도로 및 주변 도로(국도·지방도 등)의 정체 완화 기대.
- 지역 상권의 접근성이 높아져 유동 인구 증가 및 경제 활성화 기대.
- 차량 우회 거리 단축으로 연료 소비 감소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 기대
- 결과적으로, 동백IC 신설은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6. 문제점
- 최근 경찰대 부지 개발, 포곡지구, 역삼지구/역북2지구 개발 등 동백지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 지역의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14]이에 따라 석성로와 언동로의 도로 용량이 초과되어 일대 교통 정체가 심화될 우려가 있음.
- 교통 정체로 인해 차량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배출가스가 증가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이 악화가 예상되고 통행 시간 증가로 인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예상됨.
7. 개선방안
- 동백IC가 단방향(서울 방향)으로만 개통되면, 동남부권에서 동백·구성 지역으로 진입 시 마성IC를 이용해야 함. 그러나 석성로의 교통량이 이미 포화 상태여서 심각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동백IC 강릉 방향(진출입) 개통을 추진하여 교통 분산을 유도하고, 동백·구성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해야함.
- 경찰대 부지 개발부담금 336억 원을 이미 예산 수립 계획이 확정된 동백IC에 투입하는 대신, 동백IC 양방향 개통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야 함.
- 여주, 이천, 원삼 등 동남부권 지역의 의료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응급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영동고속도로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동백IC[15] (화성 방향으로만 진출) 신설을 추진해야 함.
[1]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20221[2] https://www.yonginilbo.com/news/article.html?no=11449[3]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13795[4] https://www.gn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4[5] https://www.yongin.go.kr/citizen/ctznPetit/BD_selectCtznPetit.do?q_petitSn=529&q_tabCtzn=REGISTDT&q_rowPerPage=10&q_currPage=1&q_tabName=listTab&q_relateRealmCode=&q_petitTab=&q_progrsSttusCode=&q_searchKeyTy=1001&q_searchVal=%EB%8F%99%EB%B0%B1IC[6] https://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34[7] https://www.yong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783&replyAll=&reply_sc_order_by=C[8] https://limac.krila.re.kr/investment_list.php?region1=&keyword=%EB%8F%99%EB%B0%B1%EC%A7%80%EA%B5%AC+%EB%82%98%EB%93%A4%EB%AA%A9[9] https://cafe.naver.com/dongbaekblue/297[10] https://cafe.naver.com/dongbaekblue/274[11]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3062100061[12] https://cafe.naver.com/dongbaekblue/307[13]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79208[14] https://cafe.naver.com/dongbaekblue/301[15] https://cafe.naver.com/dongbaekblue/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