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3:44:27

동방도명수 ~ Mystical Power Plant

[ruby(東方導命樹, ruby=とうほうどうめいじゅ)] ~ Mystical Power Plant
해선당의 작품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게임
동방사성장동방위신령묘[準]동방도명수동방도원궁
동방백진기[準]동방마보성트라이 포커서동방진주도
동방귀장검요정소미궁동방기기당
(제작 중)
오리지널 앨범
요탕몽영표
[準] 타 서클의 자매작을 우정소개한 경우다. 해선당 멤버들도 제작에 참여해서 準해선당 작품으로 취급받고 있다.[準]
}}}}}}}}}
해선당의 작품
동방위신령묘 → 동방도명수 → 동방도원궁
[ruby(東方導命樹, ruby=とうほうどうめいじゅ)]
~ Mystical Power Plant
동방도명수
<nopad> 파일:MysticalPowerPlantTitle.png
재킷 이미지 속 인물은 본작 최종 보스인 마가하라 미타마.
<colbgcolor=#1c623f><colcolor=#fff> 개발 해선당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Freem
장르 탄막 슈팅 게임
출시 2013년 6월 29일 (6면)
2013년 8월 24일 (EX)
2013년 12월 14일 (1.00d)
2019년 1월 15일 (Freem)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종합 페이지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비공식 패치
상점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Freem

1. 개요2. 시스템
2.1. 난이도2.2. 오모테(表)와 우라(裏)
3. 플레이어4. 스테이지5. 등장 보스6. 사용 BGM7. 기타

[clearfix]

1. 개요

동방사성장의 후속작으로 제작된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슈팅 게임. 2013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체험판이 공개되었으며 현재 웹상에서 무료배포 중이다. 2013년 6월 29일 제5회 동방니코동제에서 4~6스테이지의 영상이 공개되고 0.01 버전 다운로드가 개시되었으며, 2013년 7월 6일에는 0.02b버젼이 게시, 2013년 8월 24일 1.00a 정식판과 함께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공개되었다. 2013년 12월 14일에는 1.00d 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다운로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임을 밝히고 있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히메카이도 하타테 제외)와 BGM이 모두 오리지널이라는 특징이 있다. 다만 3면 보스의 BGM에는 동방영이전의 사리엘 테마곡 '자, 쓰러져 죽을 때까지(いざ, 倒れ逝くその時まで)'와 'Civilization of Magic'의 어레인지 부분이 들어가 있다. 또한 스태프롤 BGM은 동방지령전 스태프롤곡의 어레인지이다.

동방탄막풍 ph3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동방신령묘와 동방지령전을 섞은 듯한 느낌.

스토리는 모리야 신사에 도명수(導命樹)라고 하는 거대한 나무가 생기고 꼭대기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이변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러 간다는 것이다. 영문 부제의 plant는 식물이라는 뜻이고 power plant는 발전소라는 뜻이며, 환상향의 친환경 에너지 혁명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땅속으로 들어가는 동방지령전과는 달리 도명수를 따라 올라가다가 도명수 속으로 들어가는 스토리라인을 취하고 있다.

체험판에선 모티브가 세피로트의 나무 및 위그드라실인 것처럼 연막을 쳤지만[2][3], 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미 중간 보스로 누가 봐도 일본풍인 코다마가 계속 나오고 대놓고 세피로트나 위그드라실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을 법한 캐릭터는 나오지도 않았다. 진짜 모티브는 일본 헤이안 시대의 유학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비매전설이다. 최종보스가 라스트 스펠을 시전할 때 "샛바람 불거든 향기를 보내주오, 매화야. 주인 없다고 한들 봄을 잊지는 말거니." (東風吹かば にほひおこせよ梅の花 あるじなしとて春な忘れそ)라는 시가 등장하는데, 이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신으로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신사에 있는 시비에 적혀 있는 하이쿠이다.

후속작으로 동방도원궁이 공개되었다.

2. 시스템

동방성련선처럼 잔기 조각과 봄 조각을 모아서 잔기와 봄을 올리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여기에 동방신령묘에서처럼 익스텐드 한 번 할 때마다 요구하는 조각 증가까지 추가되었다.

나뭇잎 모양의 아이템을 먹으면 왼쪽 아래의 게이지가 올라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떨어진다. 게이지를 채우면 레벨이 상승하며, 레벨 5 상태에서[4]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잔기 조각을 주면서 레벨 0으로 되돌아간다.

동방홍마향의 난이도+동방지령전의 잔기 부익부 빈익빈[5]+동방신령묘의 잔기 조각 요구 증가+케츠이의 우라 모드=이 게임

2.1. 난이도

2.2. 오모테(表)와 우라(裏)

동방도명수는 2주차 게임이다. 한 번 클리어하고 2주차 플레이를 할 때, 게임이 오모테(表) 모드와 우라(裏) 모드로 나뉜다. 난이도를 선택할 때, 좌우 방향키로 바꿀 수 있다. 케츠이에서 따온 듯한 시스템이다.

각 난이도를 살펴보면, 오모테(表) 모드는 이지조차도 홍마향 수준이라는 것 외에는 기존 난이도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우라(裏) 난이도는 기존 난이도와는 비교가 안 되게 어렵다. 필드전 패턴은 중간 보스전 이전까지는 기존 난이도와 같다. 하지만 여기선 적들을 격파하거나 레이저를 상쇄할 때 반격탄이 등장한다. 6면 중간보스까지의 중간보스와 보스는 대면 시 스펠 카드를 1개만 시전한다. 통상 패턴은 없다. 그런데, 이런 스펠 하나하나가 어려운데다가 모든 보스가 봄 배리어를 차고 나온다. 그리고 최종보스전에서는 마가하라 미타마의 패턴이 기존 난이도의 라스트 스펠부터 시작되어, 또다른 스펠 하나로 마무리된다. 근데 그 스펠이 정말 어렵다. 처음엔 패턴이 쉽다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화면에 탄막이 급격히 많아져서 어려워진다. 루나틱에서는 아예 화면에 탄막이 거의 가득 찬다. 이런 것들 때문에 국내에서는 동방도명수가 동방실재상 오버드라이브를 제외하면 동방 동인게임계 최악의 극악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리고 우라(裏) 모드는 기존과 다른 점이 더 있다. 우측의 창이 초록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고, 왼쪽 아래의 게이지는 최고 레벨이 5에서 7로 늘어난다. 레벨 7 상태에서 게이지를 다 모아야 잔기조각과 봄조각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부보스와 보스의 체력창이 도돈파치 최대왕생의 보스 체력창과 같다. 또한, 중간보스 등장 시의 연출이 도돈파치 대부활의 그것이다. 그리고 도돈파치 대부활 5면 비트지대의 회전 레이저도 등장한다. 그러고 보면 동방도명수는 동방 프로젝트와 다른 탄막 슈팅 게임을 섞어 놓은 느낌이다.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우라(裏) 모드가 없지만 스펠 프랙티스에 스테이지 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스펠카드가 존재한다.

3. 플레이어

동방영야초처럼 캐릭터 2명이 한 조를 이뤄 출전하는 방식이다. 각각 타입 A와 B를 고를 수 있다. 체험판에서는 화력발전 팀으로만 플레이 가능했다.

4. 스테이지

5. 등장 보스

6. 사용 BGM

Wanwan이 작곡했다.

7. 기타

레이무&우츠호 엔딩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타이라노 마사카도 역시 등장한다. 실제 마사카도의 최후 그대로 머리만 남아서 둥둥 떠다니는 형상이다.

시나리오 담당 오야스 미르카의 트윗에 의하면 도명수 때 아주 잠깐 나온 이 마사카도를 트라이 포커서의 최종보스로 기획했었지만, 결국은 집어 치우고 타마코 산탄젤로로 변경했다고 한다. 고대 일본 삼대 원령 트리오 중에 미치자네랑 스토쿠 덴노는 이미 나왔는데 얘 하나만 못 나왔다. 2020년 9월 5일, 머리로만 등장한 지 7년이 지나고 신작 동방귀장검의 5면 보스로 등장했다.

도명수 엔딩에 등장한 모습을 토대로 상상한 팬아트[14]
[1] 링크[2] 그래도 스탭롤을 보면 스탭 이름이 세피로트의 나무 항목의 그 마법진이 그려지면서 뜨는 걸 볼 수 있다.[3] 참고로 시나리오 담당이 낚시 난무 스토리로 유명한 동방조미궁 제작자 미르카씨였다.[4] 우라(裏) 모드에서는 레벨 7 상태에서[5] 더 환장할 노릇은 이 작품에선 봄조차도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거다.[6] 일본어로 읽으면 "다자이",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의 "다자이" 와 발음이 같은 일종의 말장난.[7]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불교에서는 번뇌 때문에 생사를 수없이 되풀이하는 것을 이른다.[8] 필립 K. 딕의 SF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의 패러디.[9] Nephilim. 성경에 나오는 거인족.[10] Turbulence Turbine[11] 다자이후 텐만구 앞에 있는 매화나무에 얽힌 전설로, 이에 의하면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죽자 교토에서 하룻밤만에 날아왔다고 한다. 일본에서 다른 지역의 매화들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12] 6면 보스곡 후반부의 어레인지[13] 동방지령전 스태프롤곡의 어레인지. 곡명도 동방지령전 곡명의 패러디이다.[14] 귀장검에서 등장한 모습은 이 팬아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