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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5:06:36

도펠죌트너(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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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F_제4세력.png 도펠죌트너 (Doppelsöldner)
{{{#!wiki style="margin:-16px -11px" 파일:패러데우스 도펠죌트너.png 파일:패러데우스 도펠죌트너 SD.gif
<rowcolor=#333333,#dddddd> 원화 인게임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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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No.48
태그 '''
고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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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닛은 아군에게 무척 큰 위협이니 신중하게 상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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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
몸집이 거대하고 체력도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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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
장갑을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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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
받는 피해량을 차감하는 왜곡방벽을 생성합니다.
'''
범위공격
'''
광범위 공격 수단을 가졌습니다.
스킬 '''
유탄 사격
'''
유탄을 발사해 가장 앞에 있는 아군 유닛에게 폭발 피해를 준다.
'''
전탄 발사
'''
아군 진형 중 최대 8칸 범위에 사전 경고 후 유탄으로 폭발 피해를 준다.
대처법 장갑 유닛. 이 유닛이 광범위 공격을 펼치기 전에 화력을 집중해 처치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보호막을 지닌 유닛은 유탄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왜곡방벽을 지니고 있으니 중장비의 지원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력한 화력 투사 기갑. 두꺼운 장갑에 역장 발생기도 탑재했다. 주요 공격 수단인 양손의 고속 기관포 외에도, 다연장 유탄발사기로 광범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1. 개요2. 상세3. 난류연속 당시 공략법
3.1. 요정3.2. 병종, 인형별 상성
4. 밸런스 논란
4.1. 해결된 문제점
5. 너프 이후6. 제대별 상성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패러데우스측 거대 이족보행병기. 이름의 유래는 양손 장검인 츠바이헨더로 적 장창 방진을 돌파하는 등 매우 위험한 임무를 맡은 란츠크네히트 정예병인 도펠죌트너(Doppelsöldner)에서 가져왔다. 도펠죌트너는 직역하면 돈을 두 배로 받는 용병이라는 뜻. 중국에서 총은 창으로 번역되니 역할도 맞다.

정식 명칭은 도펠죌트너이지만, 5음절이며 독일어라서 발음하기도 어려운 관계로 국내 팬덤에서는 도펠 또는 건담이라는 별명으로 주로 불린다. 첫 등장 시점이자 별칭이 굳어지기 전인 난류연속 출시 당시에는 통합된 별칭이 없어서 원래 명칭으로 불렸지만, 도펠죌트너의 흉악한 인게임 스펙이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준 이후로 건담이라는 별칭이 유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굳어지면서 별칭인 '건담'이 정식 명칭 수준으로 정착되었다. [1]

2. 상세

스탯(주적 버전)
이벤트 체력 화력 명중[A] 회피 공속 이속 관통[A] 장갑 사거리 역장 역장%
난류연속 9200 18 36 0 35 20 0 90 6 500 ?%
이성질체 9800 12 36 10 30 20 0 150 6 2250 ?%
스탯(중립 버전)
11-1 9200 18 36 0 35 20 0 90 6 500 ?%

도펠죌트너는 유탄으로 공격하는 평타와 다량의 유탄을 흩뿌려 광역 피해를 주는 특수기로 무장하여 아군의 제대에 큰 피해를 줄 수가 있는 병기이다. 최초 등장 당시 전례없는 강력함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에게 악명이 높은 유닛으로 인식되었으며, 일반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이 유닛에 대한 서술이 너무 길어져 문서를 분리시킬 정도이다.

도펠죌트너의 평타는 한번 공격에 반경 1의 유탄을 두번 발사하는 것이다.[4] 유탄의 특징인 "필중, 장갑 무시, 더미 수에 비례하여 피해량 증가"가 빠짐없이 적용되기에 도펠죌트너 앞에서 회피와 장갑은 무용지물이며, 탱커의 체력을 고속으로 증발시키는 괴력을 발휘한다. 또한 대상과 인접한 인형 또한 피해를 받는다는 점도 주의.

특수기는 선쿨 8초, 쿨타임 10초이며, 시전시 약 2초 동안 무작위로 중복이 가능한 총 8칸의 범위 표시를 한다. 그리고 2초후 표기 화력의 0.8배에 범위 1.5인 유탄들을 각각의 지정된 범위를 향해 발사한다. 이 특수기의 의의는 바로 전열이 버티든 말든 후열 또한 공격한다는 점으로 대다수 딜러진의 링크 하나는 가볍게 증발시킨다. 일반적으로 딜러의 링크가 줄어드는 것은 치명적인데 도펠죌트너는 전투 개시 10초만에 딜러의 링크를 털어버리므로 이 특수기가 발동하기 전에 도펠죌트너를 제거하는 것이 정공법으로 받아들여진다. 변칙적으로 HS2000 등의 광역 보호막 스킬을 지닌 인형을 제대에 편성했다면, 실드를 단일 링크로 취급하는 유탄의 특성을 이용하여 도펠죌트너의 특수기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다른 유닛들의 특수기처럼 도펠죌트너의 특수기도 평타 사거리에 진입 후 사용하는데, 후열에서 다가오는 동안 선 쿨타임이 찬 경우 평타를 생략하고 바로 특수기를 발사하기 위해 범위를 표시한다. 평타와는 다르게 특수기는 선딜레이 없이 바로 시전되므로 저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도펠죌트너를 상대로 와리가리 컨트롤을 하는 것은 더 빨리 특수기를 발동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평타 사거리에 인형이 들어와야 특수기를 사용하는 점을 역이용하여, 중열과 전열의 인형들을 퇴각시켜 도펠죌트너의 특수기 발동을 늦출 수 있다.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유닛이지만 방어 성능도 무시할 수 없다. 맷집이 히드라와 맞먹을 정도이며 그럭저럭 높은 장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철갑탄이 강제된다. 게다가 왜곡방벽까지 보유하고 있으므로 파쇄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중장비부대가 요구되며, 중장비부대 없이 상대할 경우 실 체력은 히드라를 뛰어넘는다.

일반적으로 도펠죌트너는 스트렐치 무리와 함께 배치되며, 로델레로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도펠죌트너의 처리를 위해 RF 위주로 제대를 구성하면 스트렐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스트렐치를 빠르게 걷어내기 위해 AR이나 MG 위주로 제대를 구성하면 도펠죌트너를 제 때에 제거하지 못해 유탄에 얻어맞을 수도 있다.

이처럼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위한 무기란 무기는 다 갖췄다고 보면 된다. 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약점들을 활용한다.

첫번째 약점으로 도펠죌트너의 화력은 링크 비례 피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유탄 특성 상 보호막이 씌워진 인형은 단일 링크로 취급되기에, 이를 통해 도펠죌트너의 무지막지한 링크 비례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난류연속 랭킹전 당시 전진배치된 도펠죌트너의 평타를 S.A.T.8의 보호막으로 받아내며 시간을 버는 제대가 있었으며, 도발요정 역시 단일 링크로 취급되었기에 유탄에는 큰 피해를 받지 않았다. 후에 추가된 HS2000의 광역 보호막과 나강 리볼버의 화력 감소 스킬로 특수기를 피해 없이 받아넘길 수 있다. 문제는 딜러진까지 보호막을 씌워주는 인형은 HS2000 하나뿐이라 특수기를 버티기 위한 인형의 입수 난이도가 높다는 점이 있다. 링크가 다 터져나간 인형 역시 받는 피해가 줄어들긴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링크가 떨어진 인형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두번째 약점은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느린 이동속도와 평타 전의 선딜레이를 활용하면, 전진배치된 도펠죌트너에 한해 와리가리 컨트롤로 공격을 최대한 늦출 수가 있다. 난류연속에는 도펠죌트너들이 일제히 전진배치 되었기에, 비록 매우 번거롭지만 와리가리 컨트롤을 통해 유탄에 얻어맞기 전에 도펠죌트너를 제거할 수 있었다. 사족으로, 이성질체부터는 후방에서 순차적으로 다가오는 배치가 많아져 상대하기가 수월해졌다.

강적이긴 하지만 빨콩처럼 잡지 말라고 만든 유닛은 아니다. 도펠죌트너는 제대를 야금야금 갉아먹어 수복 없는 연전이 불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긴급수복이 자유로운 상황이라면 악명에 비해 의외로 어렵지 않은 편. 다만 돌풍구출과 같이 수복 없는 연전이 강제되는 상황에서는 말 그대로 파괴신과 같은 위력을 발휘했다.

참고로 다링크 도펠죌트너는 더미들이 공격을 하지 않는다. 그리폰의 유탄계 인형[5]과 정규군의 키클롭스와 비슷한 경우로, 유탄 스킬 사용 시 경우 본체만 유탄을 쓰고 더미들은 평타를 쓴다. 도펠죌트너는 평타와 특수기가 모두 유탄이며, 인형이나 키클롭스가 쓰는 평타에 해당하는 일반 공격이 없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이 덕분에 도펠죌트너의 링크가 올라가도 체력만 늘어날뿐이고, 피해량은 1링크 도펠죌트너와 같다. 만약 더미까지 공격했더라면 경우에 따라 최대 표기 화력의 25배[6]의 피해를 입혔을 것이다.

3. 난류연속 당시 공략법

난류연속, 그중에서도 랭킹전 돌풍구출 당시에는 지금과 도펠죌트너 스펙이 많이 달랐고[7] 왜곡 방벽 개념도 달랐으며,[8] 도펠죌트너가 전진배치로 등장했었다.[9] 따라서 당시에는 유탄 평타로 전열을 쉽게 분쇄하며 특수기로 후열까지 공략하기 때문에 이 병종을 최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만약 대책없이 도펠죌트너를 상대하면 유탄의 압도적인 힘으로 제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키니 효과적인 대처가 필수적이었다.

아래는 난류연속 당시 도펠죌트너를 상대하기 위해 제대가 갖춰야했었던 구성 요건에 대한 설명이다. 너프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은 그때 얼마나 유저들이 고생하였는지(...) 보는 정도로 보면 된다.

3.1. 요정

당시, 도펠죌트너를 상대할때는 잠깐이나마 요정으로 탱킹을 해야만 했으며, 이를 가능하게하는 요정들로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었다.

이 2가지가 있다. 해당 요정들은 화력이나 치명타 피해량 버프가 적은 관계로 제대의 자체적인 전투력이 강해야 한다. 또한, 평타를 막아줄 뿐이지 특수기는 막아줄수 없으니 지나친 의존은 금물이다. 도발요정으로 사거리가 크게 확보되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특수기는 아군 진영에 설정된다.

반대로 도펠죌트너 처리를 쉽게 해주는 요정도 있었다.

3.2. 병종, 인형별 상성

요정이 준비되어도 결국 이 적을 상대하는 것은 전술인형의 몫이다. 돌풍구출에서 도펠죌트너는 대부분 스트렐치와 함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상대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었다.

이들을 고려해서 각 병종에 따른 상성과 그 병종에서 당시 특히 활약했던 인형들을 서술한다. 그리고 너프전 도펠죌트너 상대로 1티어라고 할 수있었던 인형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아래의 서술은 대부분, 5만 도펠죌트너와 3만 도펠죌트너를 연전해야 했던, 난류연속 랭킹전 돌풍구출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다. 그 악명높던 난류연속이더라도 일반 이벤트 전역에 등장했던 버젼은 이보다는 제대 구성에 좀 더 널널한 편이었다. 당연하겠지만 너프 이후의 도펠죌트너를 기준으로 잡으면 더욱 널널해진다.

난류연속 문서와 소녀전선/제대편성의 난류연속 건담버스터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5만 도펠죌트너는 대응 제대가 거의 고정이었고, 3만 도펠죌트너 제대부터 유저의 지휘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편성됐다. 실제로 당시 유저들이 사용한 3만 도펠죌트너 제대 구성

4. 밸런스 논란

난류연속 첫 등장시 도펠죌트너의 구성을 보면 설계미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이전까지 전진 예거나 히드라 등 유저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병종들이 여럿 있긴 했지만 나름대로 약점[15]도 있어 공략이 가능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난류연속 당시의 도펠죌트너는 정말 너무한 수준. 당시 밸런스에 관해 지적할 때 다음과 같은 점이 문제로 꼽혔다.

4.1. 해결된 문제점


이걸로도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는지 이후 직접적인 도펠죌트너 스펙의 너프가 가해졌으며, 이후 이벤트부터는 도펠죌트너가 히드라처럼 전진배치가 아닌 천천히 걸어오는 식으로 등장하고 있다.[22] 특유의 공격 방식 때문에 접근을 허용했다가는 여전히 큰 피해를 보기 쉽지만 다행히 이후부터는 전진 도펠죌트너가 등장하지 않고 있고 제대 전체의 유지력을 늘려주는 스킬을 가진 인형들이 꽤 등장한 덕분에 난류연속 때보단 상대하기가 용이해졌다.

5. 너프 이후

후속 이벤트인 이성질체에서 결국 도펠죌트너는 너프를 먹었다. 화력 자체도 난류연속에서의 18에서 12로 감소하여 1/3이 날아갔다. 그리고 애초에 잡지 말라고 만든 강적 판정의 도펠죌트너가 아닌 이상 전진배치가 되는 경우도 사라진 덕분에 유탄을 날리기 전에 죽이는 것도 많이 용이해졌다. 거기에 도펠죌트너를 포함한 패러데우스 하드카운터로 부상한 HS2000의 등장으로 더욱 잡기 수월해진 편. 이렇듯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꽤 많이 너프를 먹었지만 유탄 평타와 특수기는 어디가지 않았기에 여전히 접근을 허용한다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가 있다.

화력이 희생된 대신 회피 추가와 장갑, 왜곡 방벽 버프가 있긴 하지만 회피는 야간전을 빼면 무의미한 수준이고 장갑도 이성질체 이전 화력소대 상향 패치때 철갑탄 버프가 되어서 AR의 입지가 좀 더 좁아진 정도에 불과하다. 왜곡방벽은 100% 채운 경우가 아닌 이상 화력소대 없이도 때려 잡을수 있기 때문에 역시 체감이 덜 한편. 설사 풀역장이라 할지라도 60레벨에 5성을 달성했고, 5성 칩셋으로 꽉꽉채운 BGM만 있다면 쉽게 파쇄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강적 도펠죌트너는 전진배치에 5링크 도펠죌트너가 3부대에 왜곡 100%라는 미친 조합이지만, 애초에 잡으라고 나온 적이 아닌데다가 설령 잡아야만 진행되는 경우라도 차단문 기믹으로 피통을 낮추고 잡으면 되는지라 고인물이 아니어도 큰 문제 없이 잡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피통이 바닥이라 하더라도 왜곡 100%는 여전하며, 반드시 중장비부대를 데리고 가야함은 주의해야 한다. 도펠죌트너가 나오기 전의 강적은 왜곡이 없는 정규군 히드라 25마리였고 대부분의 도펠은 왜곡이 40%이기 때문에 차단문 기믹으로 대폭 감소된 전투력만 믿고 그냥 전투를 걸면 왜곡 100%에 모두 씹히는 아군 공격을 보며 제대가 폭사당하기 딱 좋다.

근데 이 강적 도펠죌트너도 허점이 있는데, 바로 상술했던 더미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체력만 15기고 딜링 능력은 3기 밖에 안된다. 거기다 도펠죌트너만 있기 때문에 도발요정을 세워놓으면 그걸 없애는데 오래 걸리고 특수기를 막아줄 HS2000+화력 감소 권총이라면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노멀 모드에서의 강적 판정을 받는 도펠죌트너는 스트렐치 소수에 도펠죌트너 1기만 구성된 제대이고, 작전능력도 약 1.5만에 불과하지만 강적 판정을 받는다. 강적치고는 초라해보이는 제대라 도펠죌트너를 잡을수 있는 유저들은 해당 제대에 돌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도펠죌트너도 왜곡이 100%다. 약해보인다고 경고를 무시하고 화력소대 없이 돌진하면 패배 확정. 괜히 강적 표시 넣는게 아니니 뚫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화력소대를 필히 데려오고 전투를 벌이자.

너프 이후 도펠죌트너가 등장한 연쇄분열 랭킹전인 종언의 꽃밭에서는 큰 존재감이 없었다. 공략 지분 대부분을 까다로운 패턴으로 딜로 찍어누르는게 어려운 패트롤러, 오르트로스, 켄타우로스, 아르고가 가져가는 바람에 단순히 딜로 누르면 되는 도펠죌트너는 거의 언급도 안되는 초라한 위치로 전락해 버렸다. 난류연속 당시 호되게 당했던 점을 떠올려보면 격세지감을 느낄만한 수준.

국지전에서도 처지는 비슷해서, 울란 제대와 스트렐치 단독으로 구성된 제대와 함께 상대하기 어렵지 않은 제대로 꼽히고 있다. 풀 역장이기는 하나 동시에 나오지 않고 멀리서 한 마리씩 걸어오기 때문에 BGM같은 파쇄치가 높은 화력소대를 대동한 RF 제대로 쉽게 파훼가 가능하다.

사실상 이성질체 이후부터는 위협이 되는 경우를 찾기가 더 어려워진 관계로 언급이 되는 경우가 더 드물어졌다. 그리폰 제대는 접근하기 전에 화력으로 잡으면 땡이고, 혼합세력은 패러데우스의 카운터인 알케미스트가 아니더라도 보스 유닛 자체가 도펠죌트너에게 강한데다가 맨티코어나 골리앗 공장 등 도펠죌트너를 상대로 잘 버티는 유닛이 널렸기 때문.

6. 제대별 상성

제대를 구성하면 정석으로는 SMG-AR, HG-RF, MG-SG 제대로 나누어질텐데 각 조합별 유불리를 설명한다. 스펙은 너프 이후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7. 기타

'건담'이라는 별칭은 이족보행병기인데다 흰색 컬러링에, 등장 당시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기에 붙은 별명으로, 당연히 디자인적으로는 전혀 안 닮았다.[25] 오히려 건담 시리즈나 일본 리얼로봇물의 디자인보다는 타이탄폴 시리즈의 타이탄이나 배틀테크배틀메크과 같은 서양 리얼로봇물의 디자인에 더 가깝다. 인간의 신체비례와는 전반적으로 상당한 거리가 있는 체형이나 손이 달려 있지 않고 그 자리에 무기를 직접 달고 있는 무기팔 등의 특징을 갖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일본 리얼로봇물 중에서 굳이 비슷하다 싶은 것을 꼽자면 역시 마크로스 시리즈데스트로이드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데스트로이드는 대표적인 서양 리얼로봇물인 배틀테크배틀메크에 큰 영향을 준 로봇이기도 해서 인간의 신체비례와는 거리가 있는 체형이나 무기팔과 같이 서양의 로봇들과 디자인상의 공통점이 꽤 있기 때문.

게임에서는 본 문서 상단의 일러스트에서 양 팔의 주포에 해당하는 부위가 평타 발사대인 것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팔의 주황색 부분 그리고 허리(?)와 겨드랑이(?)에 위치한 소형 미사일 발사대에서 특수기 유탄들을 발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녀전선의 적 졸개들중에서도 서술이 길어져서 단독문서로 분리되었는데 이 유닛은 소녀전선의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 유닛들중 최초로 독립 문서가 생긴 유닛이다. 현재로써는 보스를 제외하고 유이하게 독립 문서를 지닌 유닛.[26] 보스마저 앞지르며 단독 문서가 생겼다는 것이 도펠죌트너가 유저들에게 얼마나 큰 파장을 줬는지 알수 있는 부분.

이후 니토 유닛으로서는 고정점에서 등장한 니토 호크아이, 만성쇼크에서 등장한 라돈이 초창기 도펠죌트너의 악명을 이어받아서 지휘관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다. [27]

스타크래프트 2의 테란 유닛 토르를 보는 듯한 느낌도 있다.

8.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건담은 애니에서 '연방의 하얀 악마'라고 불린다, 도펠죌트너의 컬러링과 흉악한 성능을 생각하면 아주 적절한 별명이라고 볼수 있다[A] 공격의 특성상 스텟과 무관하게 필중에 장갑을 무시한다.[A] [4] 철혈 보스인 디스트로이어의 공격과 비슷해보이지만 말만 유탄이지 실제로는 평범한 공격과 다를바 없던 디스트로이어와는 달리 도펠죌트너의 것은 아군의 유탄이나 정규군의 키클립스가 사용하는 유탄과 동일한 판정을 지녔다.[5] 고유스킬로 더미링크 모두 유탄을 쏘는 K11 제외[6] 아군 더미 5링크×도펠죌트너 5링크[7] 회피가 0이었고, 왜곡방벽도 500에 불과했으나, 화력은 현재에 비해 50% 더 높았다.[8] 비율제 피해 감소가 아닌 확률성 피해 면역이었다.[9] 도발요정의 더미를 설치했을때, 시작 1초만에 도펠죌트너가 공격을 시작할 정도였다.[10] 단 이성질체 이후 부터는 멀리서 다가오는 도펠죌트너 상대로는 특수기를 미루기 위해 더미를 퇴각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이 경우에는 도발요정이 도리어 독이 될 수도 있다.[11] 저격요정 스킬을 쓰면 확인할 수 있는데 저격요정은 조준 시간이 있기에 저격요정으로 제거시 광역 유탄 발사도중에 저격으로 잡힌다.[12] P22나 HS2000 같은 쉴드 부여 권총들은 '도펠죌트너 너프 이후'에 등장한 권총들이다. 당연하겠지만 도펠죌트너가 온 유저들에게 패닉을 선사하자 이에 맞춰 내놓은 것에 가깝다.[13] 돌풍구출 당시에는 권총 무빙으로 도펠죌트너가 평타 유탄을 발사하기전에 최대 6초까지 도펠죌트너의 스킬을 지연시킬 수 있었다.[14] 1기는 6초이전에 잡고 나머지 한기를 광역유탄이 발사되기전인 10초 이전에 잡는것[15] 전진 예거는 결국 체력이 낮아서 공습 요정 등으로 상당히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후열을 타격하는 RF을 데려가면 상대하기가 용이하다. 히드라는 자체 스펙이 우수하며 접근을 허용하면 탱커가 버틸 수 없는 공격을 퍼붓는다는 점에서 도펠죌트너와 비슷한 부분이 많으나, 함께 나오는 키클롭스가 스트렐치에 비하면 약한데다가 후열에서 천천히 걸어오기 때문에 잘 육성된 RF제대면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16] 보스들의 특수기, 키클롭스 유탄, 울란의 미사일 등.[17] 저지의 장판, 스매셔의 장판 등.[18] 드리머의 특수기, 로델레로의 레이저, 티폰의 레일건 등.[19] 주피터, 빨콩 등.[20] 사실 난류연속 이전부터 적들의 스펙 인플레로 탱 보다는 딜 비중이 더 실렸는데(이것도 특이점 정도부터가 아니라 후기형 철혈이 나오는 6지역 부터 시작된것이다.) 방어 무시 옵션을 주렁주렁 들고나온 패러데우스의 등장으로 못을 박아버린 것이다.[21] 거기다 FAL의 사례와 비슷하게 아군측 인형의 링크가 줄면 줄수록 오히려 위력이 감소한다는 점도 있다.[22] 사실상 도펠죌트너를 상대할 여력을 만든 가장 큰 패치였는데, 위의 문제점들은 도펠죌트너가 너무 가까워서 스트렐치들을 상대하는 잠깐 사이에 도펠죌트너가 다가와 유탄을 빵빵 쏴대니 생긴 문제였기 때문. 만약 당시에도 지금처럼 히드라같이 천천히 걸어오는 배치 방식이었다면 위력을 체감하기도 전에 히드라마냥 순삭시키는 것도 마냥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23] 특수기 범위 지정이 랜덤이라는 특성상 운이 좋다면 화력 감소 디버프 없이 특수기 3개를 깔끔하게 막아내는 경우도 있다만, 저 정도면 신의 영역이므로 그냥 화력 디버퍼 권총을 챙겨오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24] 대표적으로 이성질체 이벤트의 강적인 역장 100%의 15도펠죌트너. 이 강적의 구성에는 호위 스트렐치가 없어 도발요정이 모든 평타를 받아내주므로 도펠죌트너 다수가 퍼붓는 특수기만 버텨낼 수 있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25] 도펠죌트너는 건담 타입의 기본 요건인 건담 헤드는 커녕 정상적인 머리라고 간주할 부분도 없다. 일단 인간형 기체들의 목에 해당하는 부위에는 머리 대신 포탑이 붙어 있으며, 눈이라고 해야 할 카메라 아이 부분은 딱 하나뿐인 모노 아이 구조인데다 머리 부분에 있는 포탑이 아니라 몸체 전면에 붙어있다. 인간의 신체비례와 유사한 비율을 지닌 건담 계열 모빌슈트들과는 달리, 도펠죌트너는 짧은 다리와 기괴한 비율을 비롯해 인간의 신체비례와는 거리가 멀다. 그나마 도펠죌트너와 색상이나 외형이나 나름 유사하다고 간주해줄만한 건담은 Advance of Zeta에 등장하는 운드워트와 건담 00의 양산기 티에렌의 전신인 안프 정도. 기묘하게도 운드워트는 패러데우스(4세력)의 다른 병기인 로델레로와 공통점이 많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26] 또다른 독립 문서를 지닌 유닛은 히드라가 있는데 히드라는 도펠죌트너의 독립 문서가 생기고 나서 한참 후인 2021년 6월 15일이 되어서야 독립 문서가 생겼다. 참고로 도펠죌트너의 독립 문서 생성일은 2018년 12월 19일.[27] 간략하게 설명하면 호크아이는 후열 딜러 타격+피해가 들어올 시 회피동작 때문에, 라돈은 괴악한 맷집때문이다. 라돈은 본격적인 등장을 한 만성쇼크/랭킹전에서 플레이타임을 엄청 늘어지게 하였다. 스펙이 모자라면 초장기전까지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