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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0:27:14

도타: 용의 피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오리지널
파일:도타 용의 피_로고.png(2021)
파일:도타 용의 피_로고(영어).png
파일:177f146b082538f8b.jpg
<colbgcolor=#3b1a11>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원작 [[도타 2|
파일:Dota-2-Logo-PNG.png
]]
감독 류기현
애니메이션 제작 파일:스튜디오 미르 로고.gif
개봉일 2021년 3월 25일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5. 에피소드 목록
5.1. 시즌 15.2. 시즌 25.3. 시즌 3
6. 세계관 및 설정7. 원작과의 차이점8. 떡밥9. 평가
9.1. 시즌 19.2. 시즌 29.3. 시즌 3
10. 기타
10.1. 시즌 110.2. 시즌 2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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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에서 2021년 3월 25일 개봉한 도타 2 원작의 성인 등급 애니메이션 시리즈.

2. 시놉시스

악마를 물리치려다 전설의 용과 하나가 된 남자. 용맹함 속에 두려움과 혼란을 숨긴 용기사. 그가 운명과 진실의 모험을 시작한다. 온라인 게임 원작의 판타지 대서사시.

3. 예고편

공식 티저 예고편
공식 예고편 [1]

4. 등장인물

성우진은 매우 화려한 편이지만, 원작 게임과의 성우와는 차이가 있다.출처
젊었을 적(약 20년 전)에 레스셤이란 도시에서 성체 용의 흔적을 발견하고 파견되었다가 불시에 나타난 슬라이락에게 도시와 숙련된 용기사 30명을 모두 잃어버렸다. 이때 자신을 지키다 죽은 케이든의 스승을 보고 장로고룡이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깨닫고 복수를 이루기 위해 장로고룡급으로 강한 육체와 장비를 갖추는데 20년을 투자하게 된다. 그 이후로 평생동안 슬라이락을 쫓았는데 울도락의 둥지에서 장로고룡의 흔적과 다비온의 용 이빨 목걸이를 발견했고, 다비온이 슬라이락과 만났다가 도망쳤다고 생각했다. 다비온은 진실대로 자신이 장로고룡과 만났지만 슬라이락은 죽었고 그는 정신을 잃어버렸다고 말했으나 케이든은 슬라이락이 죽을리 없으며 다비온의 몸속에 숨어들었다고 판단하여 억지로 끄집어낸다. 케이든은 다양한 고룡장비를 이용해 슬라이락을 상대로 어느정도 우세를 점하지만 미라나가 둘의 싸움에 개입하여 슬라이락이 된 다비온은 케이든으로부터 도망친다.

이후 목적이 변한 것인지 다비온의 종자인 브램과 다른 용기사들과 같이 슬라이락을 추적하는데, 코드윅에서 슬라이락으로 변신한 다비온을 구속하고 어떤 약품을 써서 다비온을 인간 모습으로 바꾼다. 이때 슬라이락이 겁쟁이처럼 구속시키지 말고 싸우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싸우라고 하는데 케이든은 슬라이락과의 싸움은 됐고 다비온을 위해서 왔다고 하며 잠재운다. 직후 브램이 다비온을 반드시 구하겠다고 말하는걸로 봐선 개인적인 복수심보단 자기가 다비온에게 맹세했던대로 그를 구하기로 마음먹은듯.}}}

5. 에피소드 목록

5.1. 시즌 1

5.2. 시즌 2

5.3. 시즌 3

6. 세계관 및 설정

7. 원작과의 차이점

먼저 알아둬야 할점으론 원작 게임인 도타 2가 설정을 모호하게 풀어놓는 걸 즐기는 편이다 보니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요소 대부분은 고증 오류라기보다 기존의 설정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살을 더했다고 보는 게 알맞다. 특히 대부분의 게임 팬들은 캐릭터들의 성격을 두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으로부터 오래전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 성격들이 각자의 설정에 알맞게 배치돼있기도 해서 부자연스러운 오류는 아니다. 반대로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웅들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되기에 신선하다고 받아들이는 이들도 많다. 또한 용의 피 세계관이 현 도타 세계관하고 완전히 겹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 작중 원소술사의 수많은 평행세계에 대한 언급이나 두 평행세계관을 예언 하나로 겹쳐버린 예언자가 처음 해설자로 등장하는 등 다른 평행세계의 사건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그리고 시즌 3에서 원소술사가 만번이 넘게 세상을 재창조한것이 드러났고, 이들 창조의 권한은 두 여신에게 넘어가는 것으로 해소되었다.

8. 떡밥

시즌 1은 거의 5줄기의 큰 이야기를 풀어놓고 떡밥만 던진채 끝난 상태이다. 이중에는 원작의 팬들만 알아볼수 있는 여러가지 떡밥들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상당히 많다.

9. 평가

9.1. 시즌 1

공통적인 평가로서 원작을 몰라도 작품을 이해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 이야기의 큰 틀은 용과 악마들간의 거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스토리 자체는 등장인물들간의 개인적인 서사에 집중되어있다. 시즌 1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각 캐릭터들을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총 8화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각 캐릭터들을 소개하는데에 부족함이 없다.
원작의 팬들에게도 충실한 내용으로 가득차있는데, 원작에서 이름만 나오고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던 어둠달 교단에 대한 설정, 개인적인 서사가 전혀 묘사된 적 없는 원소술사에 대한 이야기들도 신선하다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메인 주역인 용기사와 미라나에 대한 이미지 변화 또한 좋은 반응을 얻었다.용기사는 너무 재미없고 미라나는 너무 못생겨서 바꾼게 좋을수밖에 없지만

단점으로는 작품이 담고 싶은 내용은 많으나 8화는 지나치게 짧은 분량이라 이야기 전개를 따라갈수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위에서 캐릭터를 소개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했지만 이는 반대로 말해 짧은 분량 안에 이야기를 너무 쑤셔넣었다는 이야기도 된다. 당장 메인 주역인 용기사, 미라나, 루나, 원소술사간의 이야기만 담아도 분량이 모자랄 판인데 새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 핌린, 마르시 창조의 기둥, 악마들까지 진행되는 서사가 너무 많아서 쉴틈이 없다는게 단점이다. 하다못해 12화정도만 되었어도 시청자들이 혼란스럽진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작품 외적으로, 하필 비슷한 시기에 북미권 애니계의 2021년 전반기 최대의 화제작이었던 인빈시블이 나와 상대적으로 묻혔고, 같은 해 후반기엔 같은 aos류 게임을[9] 원작으로 하는 아케인이 그야말로 초대박을 치면서 갑자기 비교되기도 했다.

그래도 작화나 스토리 등등 몇몇 호불호와 작품 외적인 악재들이 어느정도 있긴 했지만 시즌1은 어느정도 호평받은 작품이 되었으며 IMdb 에선 7.9/10점을. 로튼토마토에선 75%의 평가를 얻었으며 흥행도 경쟁작들과 비교하면 아쉽다일 뿐이지 객관적으로 보자면 충분히 흥행했다. 시즌 1이 나온 지 한 달만에 시즌 2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도타도 신 영웅으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마르시를 내면서 팬덤 내에서 호응도 좋은 애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2. 시즌 2

시즌1에서 나왔던 대부분의 불만은 "전개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 지배적이었는데 시즌2에선 그 단점이 더 심해지다 못해 줄거리의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 원작의 팬들조차도 이 캐릭터가 도대체 왜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도타의 설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더 심하다.

게임에서는 각주로만 언급되던 세계관의 큰 설정부분이 여럿 등장한 것은 원작의 팬들이 좋아하는 편이나 대부분은 그냥 일회성으로 소모되다보니 실망감을 표하는 소감들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용기사들의 본거지인 용 요새 편이 그러한데, 용기사들의 설정은 굉장히 흥미롭고, 본거지에서 다양한 면면을 보여줄수도 있었으나 용 요새는 2화가 되자마자 개박살이 나서 주인공 일행 3명을 제외하고 모조리 전멸하고 요새도 날아가버렸다. 예시로는 용기사라는 단체에 대해서만 적었지만 애니메이션 전반에 걸쳐서 팬들에게 흥미로운 설정을 보여주고나서 뭔가 플롯이 있을 것처럼 보여주더니 금방 값싼 클리셰 재탕으로 소모시키는 모습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 이런식으로 곁가지 플롯들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어느 장면이 제일 심각한 장면인지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불만을 가진 팬들이 많다.

캐릭터에 대한 변화도 비판점이 되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리나(도타 2)다. 원작의 리나는 자신의 의지대로 활개치는 무법자이며, 불같은 성격대로 살아가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그 성격이 발산되지 못한채 태양공국의 귀족으로써 권력욕에만 눈이 멀어 정치나 하는 여자로 바뀌어버렸다. 그나마 리나는 스토리를 잘풀어내서 색다른 매력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경우고, 위에서 말했듯 캐릭터 대부분이 플롯장치로써 단순히 소모되기 때문에 기껏 해놓은 빌드업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다보니 이것이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화와 3D 그래픽도 있다. 시즌1은 그렇지 않아도 작화나 애니메이션 스타일이 괜찮다거나 별로라는 말이 오고가는 애니메이션이었고 여기에 평가가 반으로 갈렸었다. 그런데 가뜩이나 3D 모델링 돌려막기가 많고 평균 프레임이 낮은 것 때문에 말이 많았고, 하필 비슷한 시기에 아케인이라는 경쟁작이 대히트를 치다보니 더더욱 비교되는 경향이 있다.

다행히 장점으로는 빌런들의 스토리 묘사가 있다, 시즌 1에선 병풍이었던 테러블레이드는 이번에 그 존재감을 잘 드러내고 있고, 새로 등장한 카슈라 총독의 경우 묘사가 꽤 잘되있는 편이다. 카슈라 총독으로 짜여있는 스토리라인이 리나와 더불어 시즌2의 몇 안되는 볼거리로써 이것들이 모두 만악의 근원인 래디언트와 다이어로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만이 그나마 작품 내에서 흥미롭다고 할수있다.

결론적으론 팬들이 이번 시즌2에서 비판하는 점은 작품이 위의 래디언트와 다이어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 다른 설정이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두 곁다리 취급하고 값싸게 소모했으며 그중에는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몇 있었기에 시즌 1에 있던 단점들이 더 크게 부각된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주된 지적이다. 불행 중 다행은 공개 후 잠시동안 플릭스패트롤 상위권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이다.

9.3. 시즌 3

시즌 3는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완결되어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개된 초반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으나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단점들이 대두되기 시작해 "도타라는 이름을 달 이유가 없었다." 라거나 "도타 IP를 쓴것치고는 많은 기회가 낭비되었다." 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기 시작했다.

처음 시즌 3의 평가가 좋았던 이유는 시간을 초월해가면서까지 히로인/주인공들이 서로를 찾아가는 모습과 진 빌런인 원소술사가 딸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모습이 잘표현됐기 때문이다. 또한 시즌 2에서 비판받았던 연출력과 그래픽이 그나마 나아졌기때문에 전투씬이 볼만해졌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전 시즌 통틀어 쌓았던 떡밥을 잘 해결했으며 세상을 구하고 새로운 여정을 찾아나서는 주연들의 모습에 여운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았다.

도타 용의피에서 가장 큰 비판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이 도타 2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즌 2의 이야기가 비판받았던 이유는 유저들이 잘알고 있던 영웅들의 캐릭터성이 크게 훼손되었다고 느낄정도로 성격이 달라졌기 때문이고 게임에서 애정을 쏟았던 영웅들이 애니메이션에선 값싼 연출을 위해 플롯장치로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즉 작품의 주요 인물인 다비온,미라나,원소술사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인물들은 사실상 곁다리 취급인 셈으로써 스토리의 플롯 자체가 "이전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를 테마로 삼고 있다보니 이전까지 굉장히 중요할것처럼 여겨지던 등장인물이 뭐가뭔지도 모르는 사이에 증발해버리고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은 용기사,미라나,원소술사밖에 남지않게 되었다.

즉 기본 플롯자체가 도타 본연의 이야기를 그다지 중요하게 신경쓰지 않고 있고 기존 캐릭터들 또한 플롯장치로 소모되는, 쉽게 말해 스토리작가의 자캐딸 소설냄새가 강하다보니 이야기 자체의 완결성이 좋든말든 도타 애니메이션이라고 느껴지지가 않는다.[10] 도타 팬들이 원하는건 밸브가 매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인 Free to Play트루사이트에서 보여준 영웅들간의 격돌과 캐릭터들 사이에서 쉽게 볼수있는 드라마를 애니메이션으로 조명해주는 것이었는데 막상 눈앞에 펼쳐진건 오리지날 스토리밖에 없었기 때문이며, 그나마 원작의 설정이 엿보였으나 결국 시즌3까지 주재료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또한 이전 이야기에선 계속 주요 떡밥으로 이용되던 원소술사의 딸이 시즌 3에서 갑자기 주연 캐릭터가 됐고, 그 애비의 그 딸이라는 설정인지 몰라도 엄청나게 강력한 인물로 묘사됐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을 본 도타 팬덤에선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르시 일편단심인 행보를 보이면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캐릭터가 딱히 뭘 잘못한건 아니고 너무 진부하게 착하고, 적당히 머리가 좋으며, 적당히 주연이 될정도로 강하게 설정됐는데 딱히 특색없는 디자인에 적당히 좋은 캐릭터인만큼 별로 인기를 끌지못해 에필로그에서 왜 후속작 떡밥을 흘렸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은근히 있다.

10. 기타

10.1. 시즌 1

10.2. 시즌 2 이후





[1] 2021년 3월 2일[2] 셜록에서 아이린 애들러 역할을 맡았었다.[3] 자막에선 '카덴'이라고 나오는데 전형적인 넷플릭스식 오역이다. 다른 게임에서도 케이든이라고 나오고, 애니/게임에서도 케이든이라고 발음하고 하다못해 2화 자막에서도 케이든이라고 적어놨는데 정작 4화에서는 뜬금없이 카덴이라고 오역해놨다. 다만 도타 언더로드에 먼저 등장한 그의 검은 "카덴의 검"으로 음차되었다.[4] 기존에는 '질서'라고 써져있었으나, 도타 세계관 공식설정상으론 전자기력을 상징하며 근본의 4가지 힘 중 하나인 이오(도타 2)에서 따온 명칭인 Ion이다.[5] 4근본은 네 가지 물리력을 판타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4속성은 기존 도타 2에서 묘사되던 원소술사의 원소나 4정령의 성질과는 조금 다르고, 일반적인 판타지의 4가지 원소와 비슷하게 묘사된다.[6] 개발자가 트위터에서 이름을 공개하기 전까지만해도 다들 이게 겨울 비룡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바람의 장로고룡과, 애니메이션 후반에 나오는 비룡들을 보았을때 용들의 외모는 각 속성별로 커다란 공통점을 가지고있기에 비슷해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7] 사실 신규 캐릭터치고 너무 많은 전투비중이 들어가있어서 팬들 대부분은 핌린을 도타 2의 신영웅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핌린이 신규 영웅으로 출시되지 읺았으며 시즌 3에는 셀레메네로 되어 출시는 앞으로도 요원해 보인다... 다만 반대쪽 여신은 이미 초기부터 등장한걸 보면 불가능하진 않을듯.[8] 더군다나 영역확장의 레벨이 아니라 애초에 테러블레이드는 지옥에서도 감옥에 갇힌 죄수다. 지옥 최고의 감옥조차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서 강력할 뿐이지 애초에 자신의 세력을 가지고 있는 악마는 아니었으므로 애니메이션의 행보는 그 시작부터 이미 반란이다.[9] 용의 피는 도타를 원작으로,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원작으로 한다[10] 시즌 3가 진행되는 내내 원작의 모습을 갈구했던 도타의 팬들과 달리. 1개의 시즌으로 원작을 상당히 존중해낸 아케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비교되기 때문에 팬들이 더 안타깝게 생각하는 면이 있다. 타 작품과 비교되는게 제작진의 잘못이라거나 고려해야 할 필요성은 없지만 방영시기가 비슷한데다 같은 플랫폼에 제공되는 게임원작 애니메이션이면서 둘다 초대박을 치다보니 어쩔수가 없는 비교다.[11] 용기사와 미라나가 예상치 못했던 아군과 더불어 악마와 신을 상대하는 이야기가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공개 될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펼쳐집니다. 이전에 한 번도 보지 못한 방식으로 찾아온 도타 2에서 옛 영웅과 새 영웅을 모두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