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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샷 | |
| 만달로리안 | |
| 데스 트루퍼 Death Trooper | |
| <colbgcolor=#000000> 소속 | 은하 제국군,(제국 보안국), 제국 잔당 |
| 군번 | DT 군번 |
| 첫 등장 작품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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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국 보안국(ISB) 산하 특수부로 주요 인물 경호를 목적으로 양성된 엘리트 스톰트루퍼.큰 체격과 더불어 제국의 사상에 완전히 동화된다면 지원할 수 있으며, 혹독한 훈련과 실험적인 신체강화를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훈련과 강화를 받고 전용무장들을 입음으로써 데스트루퍼로 탄생하게 된다. 이들은 사실상 강화병에 가까운 존재들이다.
2. 작중 행적
2.1.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자신들이 블래스터도 제대로 못 맞히는 스톰트루퍼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어필하듯이 영화 초반에 바닥에 떨어진 스톰트루퍼 장난감을 주워들어 노려보더니 집어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등장할 때마다 엄청난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2] 스카리프 전투 직전까지는 전원 생존하였으나, 크레닉과 진, 카시안을 추적할때 두 명이 사망하고 치루트가 단신으로 주문을 외며 마스터 스위치까지 걸어갈 때 포스 탓에 그를 한 발도 못 맞히는 기묘함을 보인다.[3]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한 병사가 유탄발사기를 발사해 결국 치루트를 사살한다. 하지만 이미 치루트가 마스터 스위치를 켜 버린 후였다. 이후 그의 의지를 이은 베이즈가 본인의 갑옷으로 블래스터 포화를 버티며 죄다 쓸어버렸으나, 지휘관이 던지려다 베이즈의 블래스터에 맞고 쓰러져 떨어트린 수류탄에 폭사하여 크레닉의 휘하에 들어가 있던 데스 트루퍼 부대원들은 전멸한다.
2.2. 스타워즈 반란군
다만 이땐 교전 환경이 이들에게 최악이어서 그렇지, 그냥 일방적으로 털리기만 하던 스톰트루퍼와는 달리 어느정도 버티다 퇴각하기는 한다.[4] 이후에도 반란군 수색 및 스톰트루퍼를 지휘하는 모습을 보이며 쓰론과 베리스 하이덴을 비롯한 중요 요인들의 경호원으로서 등장한다. 다만, 후반에 갈수록 쉽게 털리거나 제다이 마인드 트릭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만달로리안
2.4. 안도르
2.5. 아소카(드라마)
피날레에서 마지막 저지부대로써 등장한다. 딱 2명이 등장하지만, 나이트시스터 마녀들의 마법으로 부활한 인원들이라 엄청난 맷집으로 길을 막는다. 다 부스러져 가는 갑옷 뒤 시신은 상당히 부패해 있는데, 이를 보면 과거 로탈 전투 당시 쓰론을 호위하다가 에즈라에게 사살당했던 데스트루퍼들인 것으로 보인다.
사빈 렌이 만달로어제 블라스터 권총으로 여러 발 사격해도 끄떡없을 정도이며, 심지어 에즈라 브리저가 광선검을 가슴에 찔렀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계속 움직일 정도로 무시무시한 맷집으로 사빈과 에즈라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포스를 각성한 사빈이 광선검을 다시 회수해 머리에 검을 꽂으며 한명을 무력화하였고 정신을 차린 에즈라 역시 다른 한명의 머리를 베어버리며 퇴장한다.
3. 장비
주무장으로 E-11 블래스터 소총의 개량형인 E-11D 블래스터 소총 또는 DLT-19 중형 블래스터 소총을 개조한 DLT-19D 중형 블래스터 소총을 쓴다. 부무장으로 SE-14r 경량 연사 블래스터를 허리춤 홀스터에 넣고 있으며 엄청난 화력의 C-25 파편 수류탄을 다수 휴대하고 다닌다. 지휘관 한정으로 현대 군복처럼 탄입대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 굉장히 택티컬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여담으로 벨트와 그 밑의 보호대가 베이더의 것과 흡사하다.일반인은 알아들을 수 없는 쇳소리 섞인 전자음 비슷한 특이한 언어를 구사하는데,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데스 트루퍼는 모든 제국 인물이 그렇듯 은하계 표준어를 쓰며, 헬멧에 내장된 언어 교란기가 목소리를 괴상하게 뒤틀어 버리는 것이다. 당연히 데스 트루퍼 헬멧엔 이 뒤틀린 음성을 해독하는 장비까지 내장되어 있으며, 덕분에 데스 트루퍼의 음성 교신은 오직 동일한 데스 트루퍼 헬멧을 착용한 사람만 알아들을 수 있다. 작중 데스 트루퍼가 말한 대사들을 해석한 영상
각종 기밀 작전, 특히 주요 인물 경호라는 보안이 중요한 임무 등을 수행하는 데스 트루퍼의 특성상 보안을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한 것이다. 덕분에 제3자 입장에서 헬멧 속 정체를 알 수 없을 뿐더러 은근히 위압감과 공포감까지 조성한다.
하지만 이 헬멧에는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데스 트루퍼 이외의 아군은 해독기가 없어서 뭐라 말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다. 다만 설정상 이 음성변조 기능을 키고 끌 수 있으며,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에서는 음성변조 기능을 끄고 장교들이나 주요인사들에게 보고 및 대화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5] 영화 로그 원의 작중에서도 제국 기지가 공격받아 잠시 기절했던 오슨 크레닉을 두 데스 트루퍼가 부축하며 탈출해야 한다며 멀쩡한 목소리로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4. 유래
이들 이름의 유래는 스타워즈 데스 트루퍼즈와 데스 트루퍼즈의 프리퀄인 레드 하베스트라는 디즈니 인수 이후 현 레전드화된 공포 소설이다.아주 오래 전, 4645 BBY경에 다스 드리어라는 시스 군주가 흑난초를 이용해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었다. 불로불사이긴 했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높은 심장, 즉 제다이나 시스 등의 심장을 섭취하지 못하면 좀비처럼 되어버리는 전염병이었던 것이다. 다스 드리어는 감염자가 되어버렸고, 약 천 년 후 드리어의 홀로크론을 보고 이를 재현한 다스 스캐브러스와 그의 시스 아카데미 학생들도 감염되어버리고 말았고 이를 폐쇄시킨다.
이후 1 BBY 시점에 다스 드리어의 기록을 발견한 다스 베이더는 반란군 소탕 목적으로 제국군 생화학 병기 부서에 이 바이러스를 제조하라 명령했고 블랙 윙 프로젝트라 명명된다.
이후 '벡터' 함은 감염자들중 일부가 생존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견인광선으로 감옥선인 '퍼지' 함을 끌어당겼고, 퍼지함에도 바이러스가 퍼졌다.[6] 이때 감염된 스톰트루퍼들인 데스 트루퍼에 대한 전설로써 외부에 퍼졌으며[7], 이 데스 트루퍼 설정이 캐넌에도 단편적으로 편입되어 이 문서의 데스 트루퍼가 된것이다. 소문 속의 데스 트루퍼들처럼 적들이 공포에 떨게 하라고 다스 시디어스가 직접 붙여준 이름이라 한다.
5. 기타
여러모로 세련되고 위압감 넘치는 외형, 전술적이고 맹렬한 행동거지, 쏘는 족족 다 맞히는 사격 실력 등 휘몰아치는 간지폭풍과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등장과 동시에 인기가 폭등한 트루퍼이기도 하다. 그를 증명하듯 이후 시리즈에서 우후죽순 시간대만 맞으면 얘네를 출연시키는 경우가 늘었다.렌 기사단의 일원중 한명인 트러전이 자신에게 패배한 데스 트루퍼의 헬멧의 일부를 자신의 헬멧의 재료로 사용했다.
[1] 소설에서는 타킨도 이들의 경호를 받으며, 다스 베이더도 평소에는 로얄 가드의 경호를 받지만, 전장에 나설 때는 데스 트루퍼의 경호를 받는다.[2] 일반 스톰트루퍼는 곧게 서서 앞으로만 걸어 진격하며 사격하다 플라즈마 볼트 날아오면 그대로 다 맞아주는 단조로운 패턴을 보이는 반면 데스 트루퍼는 제대로된 견착 사격을 하는 건 물론 굉장히 기민하고 날렵한 움직임을 보이고, 아예 엄폐물을 찾아 활용하는 건 물론 분지에 미끄러지듯 앉아서 사격하거나 바닥에 엎어져서 노출을 줄이고 반동 제어를 원활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대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굉장히 전술적인 면모가 돋보인다.[3] 물론 데스 트루퍼가 조준을 못 한게 아니고, 그 순간만큼은 포스가 진짜로 치루트와 함께했음을 암시하는 부분.[4] 일례로 사빈이 던진 연막탄은 특수설계된 것으로 데스 트루퍼의 바이저를 교란시켰기에 빠른 대응이 불가했다.[5] 다만 별도의 기능을 켜지 않아도 헬멧에서 자체적으로 변조되는 것인지 기본적으로 약간 전자음이 섞이고 살짝 뒤틀린 듯한 목소리가 나온다.[6] 이때 퍼지함의 생존자중 한 솔로와 츄바카가 있었다. 밀수 혐의로 잡혀있었으며, 독방 덕분에 안전했다고 한다. 츄바카는 감염 증상을 보이긴 했지만 다행히 백신 덕분에 생존한다. 스타워즈 갤럭시즈에 해당 이야기가 업데이트된 전적이 있다 한다.[7] 이들은 이후 언데드 트루퍼로 개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