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정을 흡수할 수 있는 데보 몬스터의 왕이다. '도무신 데보스의 힘을 완전 부활시킨다'는 목적을 위해 탄생했다. 세계의 인간의 'BRAVE = 인간의 감정'을 빙결 지팡이로 브레이브 큐인해 모아 도무신 데보스에게 보내고 있었다. BRAVE를 빼앗긴 인간은 감정을 잃어 무기력해지며, 데보스 군의 종으로서 완전히 지배당해 버린다. 과거 쿄류저를 괴롭힌 모든 전기들의 파워를 가지고, 그 감정이 제멋대로 표출되는 사상 최강의 기분파이다.
이름인 데보 센킹의 뜻은 데보스의 간부인 전기(센키)와 킹을 합쳐서 데보 몬스터들의 왕을 의미한다고 한다. 한국명도 원판명인 전기와 킹을 합쳐서 전기킹이다.[5]
데보스가 만들었지만, 무기에 세겨진 분노, 슬픔, 행복의 가면 때문에 분류 상 혼돈에 속한다.
모든 데보 몬스터들의 왕이라는 거창한 설정이 있으나, 비중으로는 킹오저와 쿄류저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 기념 1회성 괴인 수준이다.
잡지에서 공개될 때는 키메라 데보스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어 실제 등장 이전에는 이쪽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한 데보스이라고 착각했다. 게다가, 도무신 데보스는 카오스 - 토린 형제를 이을 데보스의 새로운 신관이라고 여겨졌다고 착각으로 둘이 바뀌었다. 즉, 등장하기 전에 데보 센킹(키메라 데보스)는 보스이라는 것과, 도무신 데보스(새로운 신관)은 대간부로 생각했는데, 등장하는 후에 진실을 알게 되었다.
[1] 심지어 캔드릴라와 라큐로는 아군화된지 오래다.[2]마진전대 키라메이저 VS 류소우저에 무비 사면 역으로 출연했다. 각 전기들에 감정을 전부 표현한 희노애락 연기를 보여준다.[3] 정면샷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이는 D가 본편이 아니라 외전인 극장판에서 주로 활약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4] 사실 가오스, 스네루드, 호시이가론은 각각 카오스, 도골드, 아이가론의 마이너 체인지판인 만큼 이들의 요소도 들어갔다고 볼 수 있지만, 오리지널 요소인 가오스의 뺨과 1000 머리장식, 스네루드의 눈썹, 호시이가론의 리본은 반영되지 않았다.[5] 참고로 한국판인 다이노포스에선 전기를 각각 전사, 기사, 아이돌, 책사, 용사, 연주자, 지휘자 등으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