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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01:35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지역과 인물

좀비 FPS 게임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의 등장 지역별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
파일:dead-island-logo.png 파일:dead-island-riptide_logo.png 파일:escape-dead-island-logo.png 파일:Dead-Island-2-logo.png
<rowcolor=#ffffff> 지역과 인물 | 지역과 인물(립타이드) | | 장비 | 스토리 | 아이템


1. 해군 함정2. 팔라나이 섬 정글지대
2.1. 진주 모래사장 (팔라나이 섬 해안가)2.2. 낙원 생존 캠프2.3. 키위 캠핑장2.4. 할라이 마을2.5. 케슬러 박사의 연구소2.6. 오래된 사원
3. 터널 (벙커)4. 팔라나이 연락선착장5. 헨더슨
5.1. 헨더슨 연락선착장5.2. 오래된 극장5.3. 군사 기지5.4. 헨더슨 별장5.5. 임시 병동5.6. 수산 시장5.7. 은행5.8. 실비아의 아파트5.9. 실비아 부모님의 아파트5.10. 오래된 요새5.11. 격리 구역5.12. 부두
6. 결말

1. 해군 함정

본작의 프롤로그 구간을 진행하는 장소.

전작 엔딩에서 라이더의 헬기를 타고 섬을 떠난 주인공 4인방과 예레마, 케빈은 도중에 연료가 바닥나 가까운 해군 함정에 착륙하게 된다.
그러나 헬기에서 내린 주인공들이 바노이 섬을 탈출해 왔다는 사실을 듣고 군인들이 주인공 일행들을 강제로 붙잡는다. 붙잡는 과정 중에 예레마는 저항한다고 자신을 붙잡고 있던 한 군인의 팔을 깨문다.
프랭크 서포가 부하들에게 주인공들을 실험실로 끌고 가라는 지시를 내리고 실험실로 끌려간 주인공들은 생체 실험을 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시간이 지나 침대에서 일어난 주인공 일행은 배가 좀비들에게 점령당했다는 하디 중령의 무전을 듣는다. 무전으로 하디 중령과 선장의 명령에 따라 배를 점령한 좀비 떼를 정리하며 갑판으로 가지만, 프랭크 서포 혼자 헬기를 타고 도주한다. 거기다 결국 선장까지 감염되어 함정을 조종할 수 없는 상태. 감염된 선장을 처리한 후 하디 중령과 주인공 일행은 어떻게 해서든 배를 조종해 보려 하지만 암초에 부딫히고 결국 배는 팔라나이 섬에 좌초하고 만다.
* 프랭크 서포: 이번 바노이 섬 대규모 감염 사태와 관련한 정부기관 소속 인물. 주인공 일행들을 실험실로 끌고 가라는 지시를 내린다. 후에 함정에도 좀비들이 창궐하기 시작하면서 헬기를 타고 도주한다.

2. 팔라나이 섬 정글지대

2.1. 진주 모래사장 (팔라나이 섬 해안가)

프롤로그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첫 지역. 저 멀리 좌초된 해군 함정을 볼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진행할 땐 좀비들이 없지만 치마만다가 주는 첫 퀘스트를 수행할 때 부터 좀비들이 어슬렁 거리기 시작한다.
전작처럼 엔딩 후 2회차 플레이시, 프롤로그(해군 함정)를 건너 뛰고 바로 이 지역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2.2. 낙원 생존 캠프

본작의 첫 안전지대. 하지만 할로우에 권유에 따라 낙원 생존 캠프에 가보면 이미 좀비들에게 공격받고 있고, 플레이어는 생존자들과 협력해서 좀비무리를 해치워야 한다. 트레버의 지시에 따라 캠프에 더이상의 좀비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캠프 입구의 다리를 폭파하게 된다.
참고로 플레어 건 탄이 고정적으로 리젠되므로 플레어 건을 애용한다면 빠른 이동을 통해 이곳에 들러서 주워 가자.

2.3. 키위 캠핑장

낙원 생존 캠프와 할라이 마을 사이의 작은 캠핑장. 게임 초반 낙원 생존 캠프의 조이가 주는 팀 퀘스트[2]로 한번 들르게 된다. 그것 말고는 딱히 들릴 일은 없다. 맨 오른편 오두막에 작업대가 있다.

2.4. 할라이 마을

주인공 일행이 헨더슨으로 가기 위한 보트를 찾기 위해 들르게 되는 수상 가옥 마을. 후에 낙원 생존 캠프에서의 첫 좀비 웨이브 방어전 이후 주인공 일행의 거점이 된다.

2.5. 케슬러 박사의 연구소

지도 기준으로, 마릭의 마리나의 위쪽에 위치한 연구소. 케슬러 박사 혼자서 쓸쓸히 연구소를 지키고 있다.

2.6. 오래된 사원

케슬러 박사가 준 지도에 따라 터널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는 지역. 처음 왔을 땐 입구가 물에 잠겨 있어 마릭의 마리나에서 펌프를 구해 와서 물을 빼야 하지만 펌프 소음 때문에 근처 좀비들이 전부 몰려들기 때문에 본게임 2번째 좀비 웨이브 방어전을 치룬다. 방어전 시작 전에 하디 중령으로부터 근처 추락한 헬리콥터로부터 미니건 두정을 떼 오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미니건들을 설치해서 좀비 웨이브 방어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작업대와 빠른 이동 포인트가 있으며 또한 잠긴 상자 3개도 있다! 낮은 등급이라는게 흠이긴 하지만

3. 터널 (벙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건설한 대규모 벙커. 전파 탐지기도 존재할 만큼 규모가 매우 크다. 물을 다 뺀 후 터널 입구를 통해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진입한 주인공 일행은 전파 탐지기가 건설되어 있는 구역과 근방에서 수많은 화학 물질을 발견하게 된다.[7] 그러나 출구로 빠져 나왔을 때 벙커 내부의 있던 화학 물질의 영향 때문에, 아까 사원으로 가기 위해 마릭의 마리나에서 보트를 타러 가다가 좀비에게 팔을 물렸지만 이를 숨기고 있던 웨인이 변이를 일으켜 특수 좀비(레슬러)가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4. 팔라나이 연락선착장

헨더슨으로 향하는 연락선착장. 하지만 이미 탈출한 죄수들에 의해 점거당해 있다. 죄수들을 도륙낸 후 마빈을 도와 연락선을 가동해 핸더슨으로 향하게 된다. 연락선을 가동할 때의 소음으로 인해 주변에 있던 좀비들을 자극했기 때문에 본게임 3번째 좀비 웨이브 방어전을 치뤄야 한다. 또한 특수 좀비 '스크리머'를 처음으로 조우하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선착장 1층에 작업대와 2층에 빠른 이동 포인트가 있다.
참고로 이 곳도 마커스 박사의 집과 마찬가지로 2개의 대량의 현금을 챙길 수 있는 인출기와 그 외에 많은 가방들이 한가득 쌓여 있으므로 돈이 부족할 때마다 와서 노가다하기 좋다.

5. 헨더슨

전작의 모르즈비시와 같은 팔라나이 섬의 도심지역. '헨더슨'이란 사람의 이름을 그대로 딴 관광도시이며 낙후된 모르즈비시와 달리 고급지고 호화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현재는 폭풍우의 여파 때문에 일부 구역은 침수되어 있는 상태.

5.1. 헨더슨 연락선착장

헨더슨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지역. 처음에는 좀비 무리들이 득실 거리고 있고 이 좀비 무리들을 정리한 후에 근처 창고를 임시 거점으로 쓰게 된다.
작업대와 빠른 이동 포인트가 있다.

5.2. 오래된 극장

헨더슨 시내에 오래된 극장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안전지대로서 적절할 것이란 마빈의 권유로 가게 되는 지역. 허나 이 시점에서 할로우가 행방불명 되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12] 후에 샘 하디 중령이 주는 메인 퀘스트로 군사 기지에 들렀다 다시 돌아와 극장 옥상에서 탈출을 위한 헬기에 신호를 보낸다.[13] 본게임에서 마지막으로 좀비 웨이브 방어전을 치루는 지역이기도 하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인지, 광분한 감염자 떠그들[14]이 우루루 몰려온다.(...)

5.3. 군사 기지

샘 하디 중령의 메인 퀘스트로 들르게 되는 지역. 하지만 가보면 이미 입구가 좀비들에 의해 뚫려있고 그것 때문에 경보 사이렌이 계속 울리고 있어 주변의 감염자들을 자극해 끌어들이고 있다. 군 기지 내에 깔려 있는 지뢰들을 피해 4개의 경보기를 끄고 기지 건물안으로 진입하게 되지만[15] 기지 건물 내부도 좀비들로 초토화된 상태.
건물 입구 앞쪽 야전 텐트 구역에 빠른 이동 포인트와 이동 포인트 바로 앞 테이블 위에는 샷건과 샷건 탄약이 고정적으로 리젠되니 참고할 것.
참고로, 건물 내부의 무기고 방이 존재하는데 이 방 안에는 ‘산탄총 탄약 청사진’이 있다. 문제는 이 방 안의 무기를 싹쓸이 하다보면 ’도나의 장비’라는 정체 불명의 상자가 무기들 사이에서 에임이 닿을 때 태그되는데, 해당 상자는 들어올려도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양 손을 드는 시늉만 하며, 다시 던지면 원래 아래에 놓여져 있던 상자가 던진 방향으로 끌려가듯 움직이기만 한다. 사실 이는 개발진이 개발 과정에서 ‘도나’라는 등장인물과 관련 퀘스트를 만들다 말고 취소하여 지워버린 뒤에 퀘스트 관련 오브젝트인 해당 상자를 삭제하는 대신, 무기고의 문을 못열게 막아버린 채 개발을 끝내고 출시했다가 유저들이 산탄총 탄약 청사진을 얻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자 귀찮았는지 해당 청사진을 옮기는 게 아니라 무기고 문을 다시 열 수 있게만 업데이트 해버리는 바람에 이 정체불명의 버그 덩어리 상자 오브젝트가 남겨져 있던 것이다. 고로 ‘도나의 장비’를 보고 뭔가 놓친 게 있나 당황하지 말고 편하게 무시해도 된다.

5.4. 헨더슨 별장

'헨더슨'의 개인 별장과 근처에 몇몇 가게들, 기념비가 있는 지역.

5.5. 임시 병동

지도 기준, 극장에서 남쪽으로 조금 가보면 대성당이 하나 있는데 그 맞은 편에 있는 지역.[18] 전작 정글 지대의 고가 도로 마을처럼 메인 퀘스트나 사이드 퀘스트로 일절 올 일이 없기 때문에 존재 자체를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19] 처음 들어가보면 건물 내부의 전력이 나가 있는 상태라 어둡지만 시슬이 주는 퀘스트를 통해 전력을 복구 할 수 있다.
1층에 빠른 이동 포인트와 작업대가 있다.

5.6. 수산 시장

헨더슨 남쪽에 위치한 수산 시장. 처음으로 지나가게 될 때 좀비들에게 포위 된 NPC를 구하는 랜덤 퀘스트가 뜬다.
참고로, 랜덤으로 떠그 혹은 스크리머가 리젠되는 지역이니 주의할 것.

5.7. 은행

헨더슨 연락선착장에서 시내의 오래된 극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은행. 메인 퀘스트로는 일절 올 일은 없지만 수산시장 근처의 조지가 주는 사이드 퀘스트로 한 번 들르고 마는 지역.

5.8. 실비아의 아파트

마빈이 아내 '실비아'를 찾는 퀘스트로 들어갈 수 있는 구역. 복도를 지나 오른편 실비아의 방을 들어가면[20]급하게 짐을 싸다 만 흔적과 실비아가 적어놓은 노트를 통해 주인공 일행은 실비아가 부모님의 아파트로 피신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5.9. 실비아 부모님의 아파트

들어가보면 화재가 일어나 있는 상태이고 실비아의 가족들로 추정되는 시체 몇 구와 좀비 몇 마리가 어슬렁 거리고 있다. 여기서도 실비아는 결국 찾지 못하고 대신 실비아의 사진이[21]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는데 이걸 마빈에게 가져다 주면 된다.

5.10. 오래된 요새

극장 옥상에서 구조 헬기가 도착했을 때 프랭크 서포가 면역자들 먼저 태우겠다고 하나 하디 중령이 이를 무시하고 먼저 탈려고 한다. 이에 서포의 명령을 들은 부하 사수가 총을 겨누며 몇 번의 경고를 하지만[22] 결국 하디 중령을 쏴죽인다. 긴장된 대치상태에서 하디 중령을 쏜 것에 화가 난 주인공 일행들 역시 총을 쏘며 헬기를 격추시킨다. 해당 컷씬 이후 격추 시킨 헬기를 찾기 위해 들르게 되는 지역이며 게임 엔딩 막바지를 앞둔 마지막 안전지대.

5.11. 격리 구역

전작 모르즈비시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말 그대로의 격리 구역. 다만 사방면에 입구라 할 수 있는 사다리가 있던 전작과 달리 여기선 플레이어 자력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입구나 방법이 없다. 본작의 엔딩을 위한 스토리라인에만 따라 진입할 수 있게 되는 지역. 불도저를 이용해 입구 철망을 뚫고 진입하게 된다.

5.12. 부두

전작의 교도소와 같이 게임 최후반부를 진행하게 되는 지역. 격리 구역 바로 뒤에 위치해 있다. 격리 구역 입구를 불도저로 뚫은 뒤 길을 따라 좀비 무리들을 헤쳐나가며 진입하게 된다. 전작의 교도소내 병원처럼 본작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좁은 복도에 플로터를 제외한 광인이나 레슬러, 스크리머, 수어사이더 등의 본작의 온갖 특수 좀비들이 등장한다. 전작에선 매 층마다 문이 있어 좀비들을 따돌리고 바로 문을 닫아버리면 그만이였지만 이 곳은 그런 문도 없고 병원 복도보다 좁아서 따돌리기도 힘들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좀비들을 처치해가며 나아가야 한다.

* 할로우: 주인공 일행은 헨더슨 시내의 극장에 들어오던 시점부터 행방불명된 할로우를 다시 만난다. 주인공 일행이 백신을 들고 도망칠 필요는 없다면서 설득을 하려 하지만, 할로우는 오히려 역정을 낸다. 백신 따위는 없다면서. 사실 할로우는 바이러스와 있지도 않은 백신을 들고 도망간 것이 아니라 서포가 그녀가 면역자라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납치하고 구금한 후, 여러가지 생체실험을 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실험은 실패했고 그 부작용으로 그녀의 공격성만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결과를 불러왔다. 실험실에 널려있던 좀비가 아닌 인간 시체가 바로 그녀의 분노 모드로 인해 죽은 사람들이었던 것. 할로우는 면역자인 자신과 주인공들은 이 섬을 떠나면 안된다고 일갈하고, 주인공들은 그녀를 계속 설득하려 해보지만 오히려 그녀는 총을 쏘며 주인공 일행들과 맞선다. 주인공 일행에게 얻어맞은 할로우는 변이인자까지 자신에게 투여면서 무한 분노 모드로 주인공들을 압박하고,[23] 이에 벅찬 주인공 일행들 역시 변이인자를 스스로 투여한 뒤 무한 분노 모드로 돌입해 할로우에 맞서 싸운다.[24]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한 할로우는 주인공 일행들을 '죽음의 천사(angel of death)'라 부르며 숨을 거둔다.

6. 결말

자기를 감시하고 있는 요새 내의 생존자들을 어떻게 따돌리고 따라 왔는지, 서포가 다시 나타나서 자신의 배에 의료진들이 있으니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당연히 그를 믿을리가 없었던(...) 주인공 일행들은 단칼에 거절하고 실비아라는 이름의 보트를 타고 떠난다. 서포는 자기를 이렇게 두고 떠나지말라고 발악하지만 이때 나타난 좀비들에게 물리며 죽는다.

주인공 일행들은 배를 잠깐 돌려 요새에 있던 생존자 일행들을 싣고 지옥 같은 팔라나이 섬을 떠난다. 주인공 일행들은 할로우는 어떻게 됐는지 알아냈느냐는 NPC들의 물음에 다들 망설이다 시안 메이푸르나가 가까스로 입을 열어 그녀를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답해준다.

이후 헨더슨시의 임시 병동과 극장[25]마저 결국 좀비들에 의해 뚫리는 영상이 비춰진다.

6일 후, 어느 섬의 해안가에 보트 실비아는 아무도 태우지 않은 모습으로 도착한다. 해안가에 위치한 집의 한 여성이 그 배를 보고는 배 근처로 가까이 다가오지만, 배 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배 안으로 들어가는 문에서는 마치 좀비들의 신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리는데...[26]


[스포일러] 샘 하디는 군인이고, 할로우는 사실 면역자이다. 평범한 일반인이면서 전투원인 NPC는 이 녀석이 유일.[2] 좀비 웨이브 방어전에 쓰일 철조망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자동차용 배터리 5개와 케이블을 가져오는 퀘스트.[3] 게다가 그의 집에 있던 지도라는 것도 헨더슨으로 향하는 길 지도가 아닌 그냥 팔라나이 정글지대 전체를 표시한 지도였다.[4] 다른 상인 NPC들보다 싼 가격에 메딕킷을 살 수 있긴하지만 본작에선 전작보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발견할 수 있는 메딕킷의 빈도가 늘어나서 굳이 상인 NPC로부터 살 일이 잘 없다.[5]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매기의 생존자 무리들은 총 4번에 걸쳐 거점을 옮긴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지막으로 옮긴 거점은 헨더슨 최남단에 위치한 '안전한 천국'이란 이름의 모텔이다. 즉, 게임 초반부에 받게 되는 퀘스트인데 정작 게임 중후반부에 가서야 완료할 수 있다는 것.(...) 전작에서도 이런 NPC가 한 명 있었지[6] 이는 설정오류. 전작 정글 연구소의 웨스트 박사가 주인공 4인방의 혈액을 추출하여 연구한 결과,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냥 소멸한다고 이미 언급한 바 있다. 다시 말해 주인공 4인방은 체내에 변이를 일으킬 바이러스가 있을 수 없는 면역자인 것. 한 연구소의 소장이나 되는 사람이 그런 사실을 잘못 봤을 가능성이 낮으니 설정오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7] 케슬러 박사가 언급한 그 화학 물질. 이것을 가져다달라는 사이드 퀘스트를 박사에게 받을 수 있다. 터널에 진입하기 전에 연구소에서 미리 퀘스트를 받아놓자.[8] 밑 문단에 탈옥수들이 서술되있긴 하지만 이들은 게임내 스크립트상 딱 한번 등장해서 주인공 일행들에게 죽고 그걸로 끝인 엑스트라에 가까운 존재들이고 이 밀수범들은 매번 벙커로 다시 들어갈 때마다 리젠된다.[9] 연락선착장으로 향하는 도로위의 부서진 차량들 사이에 교도소 버스도 볼 수 있다. 이번 팔라나이 섬의 좀비 감염 사태 때문에 탈출할 수 있었던 듯.[10] 분노 모드가 풀린 이후 스스로도 놀란 주인공 일행이 케슬러 박사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 무전으로 물어보는데, 케슬러 박사는 주인공 일행들이 터널 내의 화학 물질과 접촉한 결과 체내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그러한 능력을 얻은 것일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을테지만" 이라고 첨언하는 것을 보아 게임 내의 분노 스킬은 면역자들 체내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 인자와 만나 변이를 일으키면서 얻게 되는 일종의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 무슨 옆동네 비슷한 장르 영화 여주인공도 아니고[11] 이 때 플레이어는 스크립트상 무적에 가까우니 마음껏 죄수들을 패대면 된다.[12] 극장안을 점령한 좀비무리들을 처치한 후의 컷씬에서, 시안이 뒤늦게 들어오며 "할로우가 여기에 아직 안왔냐" 물아보자 하디 중령은 "난 너와 같이 있는 줄 알았는데"라며 답한다.[13] 헬기에게 신호를 보내겠답시고 고전 영화 필름 원본을 태워버렸다(...). 옛 영화 필름들이 매우 인화성이 높긴 하지만 근처에 목재로 된 물건도 있고, 상자들도 산더미처럼 있는데다가 불을 잘 붙일 수 있는 술까지 넘쳐났는데 왜 필름을 태웠는지는 의문.[14] Frenzied Infected. 본작에서 추가된 네임드 좀비들 중 한 종류이다. 말그대로 몸집은 떠그만해서 체력도 만만치 않은데 감염자처럼 괴성을 지르며 달려와서 연타 공격한다.[15] 건물 안으로 진입하기 전에는 입구가 잠겨 있어 다시 건물 반대편 야전 텐트로 돌아가 C4를 가져와야 한다. 본작에서는 전작과 달리 이런 식으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려는 수작질이 눈에 띈다.[16] 이 때 잠시 말을 끊고 부하와 통화하면서 행방불명된 할로우를 잠시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17] 전력함의 케이블 하나가 끊어져 스파크를 튀기고 있으니 주의할 것.[18] 전작 모르즈비시 최남단에 위치한 닉의 은거지처럼 건물 내부이지만 로딩을 거쳐야 진입할 수 있는 별도의 지역이다.[19] 사실 극장의 재컬린을 처음 만나 플레이어와 대화할 때, 임시 병동과 시슬을 언급하긴 했다.[20] 이 때 스크리머 한마리가 있으니 주의할 것.[21]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이 사진은 전작의 진과 진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차량 수리점에 걸려있던 진의 사진이다.(...) 그냥 사이드 퀘스트 중의 하나일 뿐이라 개발진이 대충 전작의 리소스를 재활용 한 듯.[22] 이 때 주인공 일행들도 역시 총을 겨누며 대치하게 된다.[23] 몸집이 떠그보다 조금 작은 정도로 커지고, 여성 감염자가 내는 괴성을 지르며 전기톱을 들고 달려든다![24] 이 때 스크리머, 그레네이더, 레슬러, 감염자 등 좀비무리들이 다가오는데, 스크리머의 괴성은 분노 모드도 무력화 시키니 최우선적으로 처치하자.[25] 좀비무리들이 임시 병동 입구를 뚫으려고 하고 시슬이 막아보지만 혼자 막기엔 벅차서 결국 뚫리고, 극장 입구도 광인이 나타나 몇번 부딪혀대더니 결국 뚫어버린다. 탈출에 성공한 주인공 일행들과 정반대로 아직 헨더슨 시에 남아있는 생존자들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본게임에서 몇 안되는 비극적인 연출.[26] 결말만 보자면 실비아에 탔던 주인공들과 생존자들이 온데간데 없고 좀비만 남아있는 것으로 주인공들을 비롯한 배에 있던 전원이 죽었을지도 모르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을 암시 하지만 후속작에서 샘 B와 시안 메이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냥 배를 버리고 떠난 모양. 이후 행적이 밝혀진 샘 B와 시안 메이를 제외한 생존자들의 행방은 어찌되었는지 왜 그들이 버린 배 안에 좀비들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