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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8:01:18

더 쉐도우 오브 더 칠드런

1. 개요2. 바렛 실버3. 팀 토이

1. 개요

절대가련 칠드런의 등장하는 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올바른 표기는 더 '섀도' 오브 더 칠드런이다. 항목도 참고.

더 칠드런의 백업 팀으로 바렛 실버와 팀 토이, 그리고 팀 토이의 인형들로 구성되어 있고 평상시에는 더 칠드런의 호위를 맡고 있다.

바렛과 토이는 모두 세뇌된 전 블랙 팬텀의 인원으로 아카시 카오루로 인해 세뇌가 풀려 이제는 BABEL 소속이다.

2. 바렛 실버

バレット・シルバ, Bullet Silver.

납(탄환)을 조작하는데 특화된 사이코키노.[1] 납조작 만이라면 효부나 카오루를 능가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고, 다른 물질도 약간은 움직일수 있다. 이 능력을 활용해서 을 이용한 저격이 특기이다.

아무튼, 저격이 성립할정도로의 초장거리에서 고속으로 움직이는 총알의 궤도를 바꾸는것은 기본이고 완전히 정지한 총알을 재가속 시켜서 인명을 살상할수 있을정도로 강력하다. 블랙팬텀에 세뇌되어있을 때는 납탄이 염동력에 의해 정지당해도 형태를 조작해 늘려서 찔러버리는 형태의 흉악한 사용법도 가능했을 정도.

사격에도 굉장한 실력을 보여주는데 총기에서 최적의 사용법을 읽어내어 보정을 받는 사이코 메트러와는 달리 그냥 훈련을 통해 스스로 얻은 능력으로 보인다. 신체가 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잠시 사격의 정밀도가 떨어졌으나 나중엔 괜찮아진 모양.

그 외에도 여러가지 중화기나 폭약의 사용에도 능숙하고 상대를 제압하거나 하는 등의 체술에도 일가견이 있는듯 하다.

첫 등장시엔 블랙 팬텀에 세뇌된 에스퍼로 모 국의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 효부 쿄스케를 핀치로 몰아넣기도 했으나 아카시 카오루의 '사이킥 포스 오브 엡솔루션'으로 세뇌가 풀리게 된다. 정신지배가 풀린 뒤론 바벨의 노인요양센터에서 같은 사연의 팀 토이와 같이 재활 후 바벨의 더 칠드런 지원팀이 되어 합류한다.

평상시에는 은폐복을 입고 더 칠드런을 호위하는 게 임무.

캐릭터는 사가라 소스케를 모티브로 한 듯한 소년병(근데 헤어스타일은 도몬 캇슈, 성우까지 세키 토모카즈였으면 삼위일체.) 군인 같은 행동거지나 초능력 외의 물리적인 전투력도 뛰어난 편이고 과하게 대처하는 것도 비슷하다. 다만 이 쪽은 대놓고 오덕이란 게...[2] 팀 토이도 같은 오덕에, 판도라 측의 전 블랙 팬텀인 파티 크루는 부녀자의 길.(...) 다만 입덕하기 전에도 노인요양센터에서 참전용사인 노인과 함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총기에 대해 열변을 토했던 걸 보면 그 전부터 밀덕 기질은 갖고 있었던 듯.(...)

사춘기 소년다운 섬세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서, 한 번은 효부 쿄스케에게 쪽도 못써보고 당하자 멘붕하여 임무에도 빠지고 아키하바라에 은둔하고 있었으나 동료인 팀의 충고로 절대 치르치르 극장판을 보며 다시 힘을 얻어 부활하게 된다.(...) 이후로 감히 칠드런 앞에서 망신을 준 효부 쿄스케에게 이를 갈게 되었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성우는 콘도 타카시.

어째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노가미 아오이와 엮이는 중. 미소녀 게임에나 나올법한 헤프닝을 여러차례 겪었음에도 본인은 그런 만화에나 나올일이 현실에 일어날리 없어.. 정도로 여기는 중.

'예지된 미래'에서는 사망이 예정되어 있다. 전투기를 몰고 함정에 빠진 아오이를 지원하다가 무인전투기의 기총사격을 받고 아오이의 눈 앞에서 사망.

3. 팀 토이

ティム·トイ, Tim Toy.

환각과 염동력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합성 능력자로 자동차, 전투기를 움직이게 하여 변형 로봇처럼 보이게 하거나 상대의 몸을 장난감으로 보이게 만드는 환각을 보여준다.

바렛처럼 '사이킥 포스 오브 엡솔루션'로 세뇌가 풀리게 되어, 그 후로는 더 칠드런의 백업 및 호위를 맡게 된다.

더 칠드런이 임무로 출동 중일 때는 더 칠드런의 인형들을 움직여 대역을 맡게 된다. 그의 인형들은 내부에 무기가 있어 호위 능력은 충분하고, 유사 시 합체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전투 능력도 충분한 편이다.

이 쪽도 중증의 오덕군자이며 동료인 바렛과는 같은 오덕취미로 뭉친 오덕동지. 바렛이 입덕하기 전부터 밀덕의 자질을 보였던 것처럼 이 쪽 역시 장난감이나 인형에 대해서 상당히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인형덕의 기질을 보여줬다.(...)

성우미나가와 준코.

취미 생활도 같고 자신의 전임자이기까지 한 쿠구츠 타카시를 존경하고 있다.

최근 연재분에선 길리엄의 레어메탈 버그에 의해 재조종 당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끝까지 저항하고, 덕분에 시간을 벌어 "사이킥 포스 오브 엡솔루션"에 의해 다시 세뇌가 풀린다. 하지만 그 결과 부스트의 정보가 길리엄에게 흘러들어가게 된다.

[1] 참고로 납은 절대가련 칠드런 세계관에서는 초능력이 거의 통하지 않는 금속이다.[2] 사가라 소스케라는 인물 자체가 오덕 기질이 있고 원작에서도 소스케가 정상적 환경에서 자랐다면 온순한 오덕소년이 됐을 것이라고 대놓고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