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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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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관련 카드
3.1. 탄압받는 시민3.2. 도망가는 시민3.3. 단결하는 레지스탕스3.4. 대혁명 반전3.5. 자이앤트 혁명
4.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2. 설명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6568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대혁명,
일어판 명칭=<ruby>大革命<rp>(</rp><rt>だいかくめ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Huge Revolution,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에 "도망가는 시민" "탄압받는 시민" "단결하는 레지스탕스"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 / 필드의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필드의 카드는 파괴한다).)]

탄압받던 시민들이(탄압받는 시민)→도망치고(도망가는 시민)→레지스탕스로 단결해서(단결하는 레지스탕스)→대혁명을 일으킨다는 스토리라인.

괭이를 든 사람이 '탄압받는 시민', 검을 든 사람은 '단결하는 레지스탕스', 우산을 든 사람이 '도망가는 시민' 이다.

발동에 성공만 하면 상대를 그야말로 혁명 이후의 몰락한 전제 군주처럼 탈탈 털어버리는 무진장 강력한 함정 카드. 상대 필드는 물론이요 패까지 몽땅 털어 버리는 카드는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 천마신 노레라스, 극악의 소환 조건을 가진 창성신 sophia 정도밖엔 없다.

하지만 강력한 만큼 저 발동 조건은 채우기 쉽지 않다. 발동에 필요한 세 카드가 전부 일반 몬스터들이기 때문. 아무리 능력치가 낮아 서치나 특수 소환이 쉬운 몬스터들이라지만 필드에서 버티기 힘든 몬스터를 3장이나 필드에 올려놓는 것은 항상 간단히 성공할 수 있는 일은 아니며, 탄압받는 시민을 제외하면 다른 목적으로는 쓰기 힘들고 또 필드 위에 올려놓을 이유가 없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상대가 저 세 몬스터 중 하나를 확인하는 순간 이쪽의 전략은 읽혀버린다. 하지만 이런 카드를 모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묘지로 패를 보내고 필드 몬스터 파괴라는 조건도 현 환경에서는 막힐 일이 많다. 파괴 내성은 물론 아예 파괴를 무효화하는 카드가 널린 상황에서 카운터 당하기 너무 쉬워서 차라리 마함까지 싹쓸이라면 채용 가치가 더 올랐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대혁명은 자신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한 함정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자기 턴에 세트한 다음 상대방 턴을 무사히 넘겨야지만 대혁명을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갖 특수 효과가 설치는 현재의 듀얼 특성상 그때까지 세트된 대혁명과 시민 카드들이 버텨줄 확률은 적다. 게다가 시민들이 나온 시점에서 전략은 읽혀버렸으니 상대가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를 그대로 둘 가능성은 더욱 줄어든다. 더스트 토네이도로 상대 턴에 대혁명을 세트한 후 마의 탈의실, 인해전술 같은 저레벨 / 일반 몬스터 소환 서포트 카드나 희생의 제물 같은 카드로 단번에 시민들을 모으는 것이 그나마 안정적인 전법...이나 희생의 제물은 금지 카드화.

이러니저러니 해서 배틀 페이즈가 사라지지만 즉발이 가능한 길항승부에 완벽하게 밀리며 비슷한 카드인 약육일색이 발동하기 훨씬 쉽다. [1]

효과의 경우 패는 버리거나 파괴하는 게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취급이라 암흑계는 튀어나오지 않지만 어둠에서 나온 절망 등 패에서 묘지로 보냈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적용된다. 기껏 필드 클린 했더니 공격력 2800짜리 괴물이 갑툭튀... 군주를 몰아냈더니 황제가 나왔다 대혁명 반전 그리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거라 당연하지만 파괴 시 발동되는 온갖 효과가 다 발동되니 요주의. 왕궁의 포고령이나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등이 있으면 아예 발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니 이놈을 처리할 방법도 마련해 두어야 한다.

게다가 어딘가의 진짜 혁명이랑 똑같이 대혁명 발동에 성공해서 상대 카드를 전부 날려버렸더라도 군주제로 복귀할 상대에게 역전될 가능성이 언제나 남아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의 낮은 능력치.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을 경우 다음 턴에 상대가 하급 어태커만 뽑아도 썰리므로 상대를 묶어둔 채 그대로 승리까지 이끌어 나갈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야타 까마귀가 2022년 10월 기준 OCG에서 제한으로 풀렸으므로 야타 까마귀를 사용해 상대의 드로우를 봉인시키는 전략도 사용할 수는 있게 되었다.

현 환경에서는 서치가 어렵지 않은 시민들의 특성을 이용해 펜듈럼 소환을 통해 패에서 소환하거나,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 미래로의 생각, 소울 차지 등의 대량 부활 카드를 통해 묘지에서 순식간에 전개하거나, 다크 드리야드로 덱을 조작 후 마의 탈의실로 한꺼번에 꺼내는 것이 효율이 높다. 다만 대혁명 자체는 서치가 그리 쉽지가 않다는 게 큰 단점. 봉인의 황금궤불행을 알리는 검은 고양이 정도밖엔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 둘은 상대에게 전술을 읽히는 단점도 존재. 일단 발동에만 성공하면 시민들과 레벨이 같고, 대혁명 덱과 잘 맞는 효과의[2] 몬스터들과 랭크 1~3 엑시즈 소환을 통해 다이가스타 피닉스, 파멸의 애시드 골렘등의 높은 데미지를 욱여넣을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들로 1~2턴 이내에 끝낼 수 있다. 아무리 요즘 덱들이 강하다고 해도 드로우 1장 정도로는 어지간한 키 카드를 잡지 않는 이상 역전은 어렵다.

GBA용 게임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에서는 이 대혁명의 효과를 발동시켜 듀얼에서 승리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게임의 버그 때문에 대혁명을 성공시켜도 성공으로 인정이 안 된다. 좀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이거 성공시킨다고 고생하는 것은 그야말로 삽질이니 괜히 고생하지 말자. 결국 해당 게임의 달성률은 99%가 최고치라고 코나미에서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어쩐지 마법 카드를 복사해 대는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가 코스트나 발동 조건, 맹세 효과까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복사[3]하는 데 반해 함정 카드를 복사하는 어둠의 함정은 코스트는 씹어도 발동 조건은 씹지 못하기 때문에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은 다이아몬드 가이로 그냥 발동할 수 있지만 대혁명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방해꾼은 델타 허리케인 외에도 서포트 카드가 많은데 대혁명 시리즈는 오직 대혁명뿐인지라 더욱 억울하다.

전혀 관련 없는 카드군인 젬나이트는 화염족, 번개족, 물족과 융합이 가능하며 딱 이 카드군의 세 종족과 일치한다.

애니에서는 GX에 퀴즈 덱을 사용하는 칸다 츠기오가 내놓은 퀴즈의 문제 설명에서 나옴. 해당 퀴즈의 정답은 대혁명의 발동 조건인 관련 몬스터들. 하지만 쥬다이는 당연히 이 카드를 몰랐기에 못 맞췄다.이 때 쥬다이가 생각할 때 스파크맨도 똑같이 생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압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기존 카드들의 텍스트가 12기 기준의 텍스트로 대거 수정될 때 같이 수정되었다. 기존에 살짝 애매했던 텍스트를 다듬어서 알기 쉽게 바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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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카드

메인이 되는 카드인 '대혁명'은 일반 함정 카드이고, 이 함정 카드를 발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일반 몬스터 카드가 정해져 있어 이들과 함께 사용된다. 필요한 몬스터 카드 3장이 다들 단독으로는 써먹기 힘들기에 로우 레벨 일반 몬스터를 중심으로 한 전용 덱을 만들어야 하는 건 물론이고, 대혁명 자체도 효과는 강력하지만 발동 타이밍이 제약되어 있어서 굴리는 난이도는 꽤 높다.

왕궁 시리즈에 대비되는 시리즈로, 결국 저 왕궁 시리즈에 나오는 왕궁은 이 대혁명에 의해 망하고 그것의 결과가 왕궁의 함락, 또 왕궁에 살던 폭군단두대의 참극으로 끝난다라는 설이 있다. 그러다가 오랜 세월이 흘러 오더 오브 카오스에서 난데없이 대혁명 반전이라는 카드가 나오면서 대혁명이 실패한 모습도 그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더블 페이백앙갚음의 일러스트로 이어져 결론적으론 대갚음에 이르러 폭군은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 누더기 차림으로 국민들에게 돌을 맞는 해피엔딩이 된다.

일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무토우 유우기도 쓰지 않았던 이 카드가 어째서인지 스트럭처 덱 유우기 편 Vol.2에 수록되었다.

발매 이전에 등장한 마법 카드 혁명과는 무관하다.

3.1. 탄압받는 시민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OppressedPeople-EE1-JP-C.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탄압받는 시민,
일어판 명칭=<ruby>弾圧<rp>(</rp><rt>だんあつ</rt><rp>)</rp></ruby>される<ruby>民<rp>(</rp><rt>たみ</rt><rp>)</rp></ruby>,
영어판 명칭=Oppressed People,
레벨=1,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400, 수비력=2000,
효과외1=언젠가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하루하루 생활을 견디고 있다.)]
레벨 1로서는 경이로운 수비력. 레벨 1 일반 몬스터 중 대목탄18, 바니라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일반 몬스터 전체에서 봐도 하급 최대 수비력이 2100이니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수비력이면 튜너도 겸하는 가드 오브 플레임벨이 있는지라 대혁명 덱 이외에서 쓸만한 몬스터는 아니다.

이쪽은 다른 시민과는 달리 별다른 보호 없이도 비교적 잘 버틸 수 있어서 부담 없이 필드에 올릴 수 있지만, 일단 세트된 이 카드가 뒤집혀서 살아남더라도 이 카드를 보고 상대가 대혁명을 경계할 수 있으므로 역시 필드에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다.

프랑스 국기의 파란색을 의미하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물 속성에 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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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도망가는 시민

파일:external/blog-imgs-56.fc2.com/A4802_Z1.jpg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eopleRunningAbout-DR1-EN-C-UE.png
내수판 해외판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도망가는 시민,
일어판 명칭=<ruby>逃<rp>(</rp><rt>に</rt><rp>)</rp></ruby>げまどう<ruby>民<rp>(</rp><rt>たみ</rt><rp>)</rp></ruby>,
영어판 명칭=People Running About,
레벨=2, 속성=화염, 종족=화염족, 공격력=600, 수비력=600,
효과외1=항상 고통을 견디고 있지만\, 언젠가 꼭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마음 속으로 맹세하고 있다.)]
프랑스 국기의 붉은색을 의미하기 때문에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지만 화염족이다. 화염 속성인 것은 그렇다 쳐도 종족이 저래서 브레이즈 캐논 트라이던트의 탄환으로 날리는 비인도적인 플레이도 가능하긴 하다. 물론 탄환 용도로야 볼캐닉 몬스터들이 더 좋으니 그럴 일은 없다.

능력치가 매우 낮아 서치나 특수 소환은 쉬운 편이지만, 문제는 필드에서 버티는 것. 빛의 봉인검 등으로 락을 걸어놓든지, 대혁명을 발동하는 턴에 필드에 올리는 것이 좋다.

여담으론 중간에 어떤 남자에게 잡혀 가는 여자 한 명이 있는데, 옷차림이 성녀(또는 힌두교 여성)을 닮았는지 해외판에선 종교적 의미를 이유로 녹발 여성으로 변경되었다. 시민들 중 단 한 사람만 붙잡힌 여자를 뒤돌아보고 있는데, 이 사람이 대혁명의 일러스트에 등장하여 우산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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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단결하는 레지스탕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UnitedResistance-EE1-JP-C.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단결하는 레지스탕스,
일어판 명칭=<ruby>団結<rp>(</rp><rt>だんけつ</rt><rp>)</rp></ruby>するレジスタンス,
영어판 명칭=United Resistance,
레벨=3, 속성=바람, 종족=번개족, 공격력=1000, 수비력=400,
효과외1=강대한 힘으로 대항하겠노라는 맹세를 다짐하기 위해 집결한 사람들. 혁명의 날은 다가왔다.)]
도망가는 시민처럼 서치나 특수 소환은 쉽지만 오래 버틸 수 없는 능력치이므로 올리고 나서 최대한 빨리 대혁명 발동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플레이버 텍스트는 '강대한 힘에 대항'을 잘못 친 것이다.

프랑스 국기의 하얀색을 의미하기 때문에 번개족이다.

레벨 3이라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으로 특수 소환이 안 된다. 그밖에 유용한 저레벨 서포트 카드가 레벨 1 / 2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대혁명 덱을 굴리기 힘들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

속성과 종족을 제외한 능력치가 사신 부메랑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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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혁명 반전

3.5. 자이앤트 혁명

러시 듀얼용 카드. 구도가 일치하며, 효과도 비슷하다.

4. 관련 문서


[1] 약육일색은 레벨 2 이하의 일반 몬스터가 5장이 있어야 하고 발동시 자기도 패를 버려야 하지만 적어도 레벨, 종족, 속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운만 좋다면 선턴에 발동이 가능하므로 전용덱을 원한다면 차라리 이쪽이 더 좋다[2] 주로 버티는 효과의 몬스터들.[3] 복사를 못 하는 경우는 묘지에 몬스터가 없는데 탐욕의 항아리를 복사하는 것 같이 효과 자체를 적용할 수 없는 경우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