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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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
대학원 탈출일지 | |
장르 | 일상 |
작가 | 요다 |
출판사 | 문페이스 (단행본)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2. 02. 28. ~ 2024. 03. 04. |
연재 주기 | 화 · 금 |
단행본 권수 | 4권 (2024. 08. 09.)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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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일상 웹툰. 작가는 요다.2. 줄거리
<colcolor=#010101> 연구에 꿈을 가지고 대학원을 선택한 병아리 요다. 예상과는 다르게 연구에 관심 없는 교수님과 똥군기의 연구실 분위기에 당황한다. 요다는 과연 무사히 대학원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잘못된 선택을 한 대학원생들의 이야기 . |
3. 연재 현황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2020년 1월 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주기는 정해져 있지 않으나 달에 1~2회 정도 연재되었다.2021년 11월부터 정식 연재 제의를 받고 전 회차를 삭제했다. 너무 당연하고 모든 웹툰이 그렇지만 베도와 정식 연재판과의 비교, 그리고 스포일러의 이유로 비공개 처리 상태가 유지되어 있다. 2022년 2월 21일 올린 공지에서,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2월 28일부터 정식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이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4. 특징
- 단색 인간은 엑스트라라든지, 해당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등장이 없을 캐릭터인 경우가 있다[1].
- 방장이 되면 노란색 링을 머리에 쓴다. 11년 차 박사 과정 방장이 썼을 땐 머리 위로 붕 떠 있어서 천사링인 줄 아는 독자들도 많지만 왕고와 코가 착용한 모습을 보면 그냥 링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썼을 때 인성이 착해지는 걸 보면 천사링의 역할도 하는 듯하다.
- 교수 캐릭터들은 치킨무처럼 묘사된다.
- 요다가 무기력해질 때 달팽이, 거북이, 나무 늘보[2]가 따라온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탈출일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단행본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f0f0f0,#f0f0f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1e9e9,#d1e9e9><width=33.33%> 01권 ||<-2><bgcolor=#30292e,#30292e><width=33.33%> 02권 ||<-2><bgcolor=#70605d,#70605d><width=33.33%> 03권 ||
2023년 02월 22일 | 2023년 06월 27일 | 2023년 12월 07일 |
7. 기타
- 대학원에서 다루는 본격적인 전공 지식을 피로한다면 독자들의 이해가 안드로메다로 가 버리므로, 학부와 전공들은 치킨과 관련된 비유로 등장한다. 각각 학부는 치킨공학과, 요다가 원하는 전공은 튀김기로 비유된다. 하지만 몇몇 독자들이 실제 치킨공학과가 있는 줄 알고 오해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치킨대학은 있다.물론 지금은 이야기가 많이 진행됐고 전공[3] 내용과 관련된 묘사가 많이 등장하여 이러한 오해는 거의 없어진지 오래다.
- 웹툰을 그리기 시작한 건 이미 대학원 졸업 이후로 회사에 취직한 뒤 만화를 그리다가 정식연재를 시작한 뒤엔 퇴사하고 웹툰에만 전념하고 있다.
- 대학원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들을 갖고 있던 학생 독자들에게 사실적이고 웃픈 내용들을 전달하는 내용이라[4]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화&금요웹툰 10위권 내에 가뿐히 안착하였다.
- 초기 표지는 대학원생들과 교수님이 다정하게 모여 사진을 찍은 것인데[5], 교수님의 부담스러운 얼굴과 강요된 화기애애함&대학원의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는 대학원생들이 어우러져 독자들한테는 봐도 봐도 적응 안 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 사실 인터넷상에 밈으로 떠도는 대학원 관련 떡밥들의 대부분은 이공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웹툰 또한 이공계 대학원을 다루기 때문에 인문사회계 대학원생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물론 사연의 디테일한 부분을 공감하기 어려운거지, 대학원이 전반적으로 힘들다는 것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인문대학원에서 석사는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주제를 찾은 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배우는 과정이며, 박사는 자신의 주제로 하나의 논문을 쓴 후, 자신이 한 사람의 연구자임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때문에 이공계가 실험으로 시간을 보낸다면, 인문계는 논문과 책을 읽고 교수가 과제로 내준 주제에 대해 공부해 온 후, 매주 강의시간마다 돌아가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만약 그 대학원 수업을 듣는 사람이 자기 혼자라면 매주 발표해야 하고 교수와의 1대1 수업이 1학기 동안 계속된다. 즉 논문이나 책은 개인적으로 공부해야 하지만, 그와 별개로 다른 대학원생들과 최대한 같이 수업을 듣지 않으면 감당이 안 된다. 다른 대학원 수업까지 감안하면 다른 대학원생들과 싫든 좋든 수업을 같이 들어야 살 수 있으므로 다른 대학원생과의 관계가 중요한 건 이공계랑 비슷하다.[6][7] 그리고 교수의 갑질에 취약한 신분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 이걸 진짜 교수님이 봤다.[8] 하지만 그 교수님은 공대가 아닌 미대 교수. 공대와 다르게 분위기가 무척이나 화기애애했다고 한다[9]. 이 만화를 보고 생각해 보니 자신 근처의 교수진이 다 자신하고 비슷하여 이게 파격적인 건지 몰랐다고 한다. 21번 질문
- 본편이 업로드되면 작가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후일담을 그린다.
- 작가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밝힌 바로는 실제로 본인도 대학원 시절에 연애를 했었으나 본편에선 연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다른 캐릭터의 연애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었는데 그건 바로 우여우였다.
- 그립톡이 출시되었다. 그립톡은 요다, 우여우, 눈사람 이렇게 세 가지만 출시되었는데,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제작 당시 종류가 3가지로만 제한되어 있는 바람에 요다는 일단 주인공이라서, 눈사람은 굿즈 요청이 제일 많아서 만들게 되었으며, 나머지 하나는 인기가 많았던 방장과, 어둠의 뿌사모로 뿌엉이 요청이 많았으나 당시 우여우의 연애 편 연재로 우여우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우여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덤으로 코는 자기가 왕고보다 인기가 없다며 슬퍼했다고.
- 요다 봉제 인형이 출시되었다. 작가는 요다의 머리를 깔끔한 자수 형태로 하려고 했으나, 관계자가 보여준 입체형 머리를 보고 심쿵하는 바람에 입체형으로 되었다고 한다. 2월 28일까지 웹툰샵에서 구매시 아크릴 굿즈도 같이 사은품으로 증정됐다.
- 현재 연재되는 대학원 탈출일지는 여러 명을 한 명으로 합치고 각색한다고 작가가 밝혔다. 본편은 실화 기반이긴 하지만 사실상 픽션이라는 말. 그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우여우, 눈사람, 동기, 왕고가 있다. 다만 대학원 생활 중에 가장 고마웠던 방장만큼은 오직 한 사람만을 가리킨다고 한다.[12] 인스타에서 하는 말들을 보면, 주요 캐릭터들은 '메인 캐릭터'는 한 명으로 확실히 정해져있고 여러 명의 성격을 자잘자잘하게 합친 것으로 보인다.
- 100화 연재 기념으로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가 나왔다.
[1] ex)인턴 편의 인턴, 우여우의 연애 편의 닝 등[2] 가끔씩 나무 늘보를 늦게 찾아내는 독자들이 많다.[3] 화학 관련으로 베도 시절에 대학교와 과도 언급되었으나 현재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학교를 알고 난 독자들이 만화에서의 멍청한 모습과 괴리를 느낄 정도로 좋은 대학이다.[4] 학문에 대한 연구를 하는 곳이라는 이미지와는 상반된 교수의 갑질을 당하는 곳, 열악한 환경과 부조리 속에서 많은 양의 잡무로 고통받는 곳이라는 많은 대학원생이 공감할 만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이러한 내용들이 진지하고 어둡게 다루어지는 게 아닌 유쾌하고 웃픈 정도로 묘사되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학원생의 열악한 현실을 진지하게 다룬 만화를 보고 싶다면 《슬픈 대학원생들의 초상》이라는 웹툰을 검색해보면 된다. 이 만화가 나온 뒤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현재도 대학원생들의 처우는 큰 차이가 없다.[5] [6] 딱히 실험 같은 것을 하지는 않기에 출근이라는 게 좀 애매해 보일 수 있어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는데 인문계열 대학원생들도 엄연히 합동연구실이라는 공부방을 사용하며 이를 줄여 합연실이라고 부른다. 지도교수들이 이 합연실에 자주 방문하여 대학원생들을 감시하기 때문에 '출근한다'는 표현은 인문계열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용어다.[7] 기본적으로 이공계에 비해 지원이 적다보니 투잡을 뛴다던가 하는 식의 오해도 있다. 이는 아직 공부량이 적은 석사 저학년 때나 가능한 것이고, 본격적인 논문 학기에 들어가게 되면 공부량 때문에 할 시간이 없다.[8] 보통 "이런 만화는 교수님이 보시지 않게 하세요." 라고 하는 드립이 있다.[9] 물론 인문대학원생이 매주 발표준비를 잘 해오면 수업이 화기애애하다. 하지만 매주 공부해 와야 하는 양에 지치고, 교수님에 따라서는 원생을 노예(?)로 부려먹기도 하므로, 이공계랑 큰 차이 없다. 미대도 그러려나...[10] 자까는 같은 이과 출신이다. 다만 수의학 전공이다.[11] 작가는 해당 이모티콘을 갈구고 싶은 대상에게 사용하라고 당부했다.[12] 다만, 코로나 초기 시절 에피소드만은 당시 대학원생이었던 고미 등의 지인들에게 소재를 얻은 거라 예외다. 애시당초 베스트도전 당시 작가는 진작에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던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