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탐 시즌 8 에피소드 | ||||
落日惊魂 I (1회) | 落日惊魂 II (2회) | 离开星球表面 (3회) | 飞跃疯人愿 (4회) | |
往日回响 (5회) | 芒城之风云再起 (6회) | 黑金大劫案 (7회) | 芒州诡事录 (8회) | |
木偶复仇记 Ⅲ (9회) | 大侦探蓝色大海的传说 (10회) | 极昼边缘 (11회) | 明日之战 (1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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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CITY라고 불리는 최악의 치안을 자랑하는 석양시... 그 중앙에 위치한 톈딩은행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그리고 머지않아 은행 내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
1. 사건 개요
석양시는 인간의 욕망과 번영으로 가득 찬 죄악의 도시로 최근에 석양시의 유명 수집가인 전수장이 1억을 들여 익명의 판매자로부터 명화 <오렌지색>을 구입하였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범죄자들은 그 명화를 가질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M184년 3월 9일 새벽 2시 25분, 붉은 머리의 여성이 톈딩 은행으로 천천히 걸어들어오고... 은행 접수원은 여성에게 지금은 영업시간이 아니며, 현금을 예치할 일이 있더라도 미리 예약을 하고 와야 한다고 말하며, 그녀를 돌려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은 자신은 돈을 입금할 생각도, 출금할 생각도 없다고 말하며, 갑자기 은행원에게 총을 겨눈다. 그러면서 빨리 은행의 현금을 모두 쓸어담으라며, 은행원을 위협하는 여성.
여성은 오늘 이 은행에 현금 1억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은행원에게 은행 금고 문을 열라고 요구하는데... 그 순간, 은행에 큰 폭발음이 들려옴과 동시에, 폭발의 여파로 은행원과 여성 모두 기절하고 만다.
몇시간 뒤, 또 다른 여성이 자신의 경호원을 대동하며, 은행에 들어오고... 여성과 경호원은 은행 곳곳에 기절한 채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경호원은 은행 곳곳을 돌아보더니, 은행 뒷문 근처를 가리키며 폭발의 흔적이 있다고 말하는데... 은행 강도가 들었음을 직감한 여성과 경호원들은 기절한 이들을 모두 깨운 뒤, 자신의 금고에 현금이 잘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그리하여 은행원과 은행에 있던 사람들 모두, 여성과 경호원을 따라 은행 금고로 향하고... 은행원이 천천히 금고의 문을 열어보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는데...
금고 안에는 두 발에 모두 의족을 찬 남성이 바닥에 엎어진 채 죽어있었다.
2. 관련 인물
2.1. 탐정
2.1.1. 신탐(우신)
저는 폭발 직후에 경호원을 대동하고 이 은행에 왔기 때문에, 알리바이가 확실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번 사건의 탐정을 맡겠습니다.
여성. 톈딩은행의 VVVVIP 고객으로 직업은 금융 투자 전문가라고 한다.2.1.2. 허경호(허윈천)
안녕하세요. 전 신탐 님의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는 허경호라고 합니다. 제 피지컬이 못미덥겠지만, 저에겐 아주 좋은 총이 있죠.
남성. 신탐의 경호원. 키는 크지만 상당히 마른 체구 때문인지 상대방을 위협할 때 덩치와 체격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주로 총으로 위협하는 버릇이 있다.2.2. 피해자: 전수장
남성. 허포부가 신탐의 강요를 받아서 강제로 은행의 금고 문을 열었을 당시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여지껏 별다른 신체적인 장애를 안고 있지 않았던 명성대정탐 시리즈 속 다른 피해자들과는 달리 양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허포부의 언급에 의하면, 살아 생전에는 이 은행의 VIP 고객이었다고 한다.2.3. 용의자 명단
파일:중라임씬8 7화 인물관계도.jpg2.3.1. 허포부(허지옹)
저는 여러분들의 포켓이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허포부라고 합니다. 이 은행에서 야간 매니저로 일하고 있지요. 피해자 분과의 관계를 말씀 드린다면... 죄송하지만, 그저 저스트 비즈니스 관계라고 할까요? 그 분은 저희 은행의 VIP 고객이긴 했지만 익명의 명의로 이용하셨기에 그런 분이 계신다고는 알곤 있었지만, 그 분을 직접 뵌 적은 없습니다.
남성. 28세. 톈딩 은행의 야간 매니저로 사건 당일 새벽 2시 25분에 이인자에게 총으로 위협을 받다가 은행 내부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이인자와 함께 기절하였다. 이후, 빨리 금고 문을 열어 자신의 자산을 확인시켜달라는 신탐의 요구로 인해 강제로 금고의 문을 열었다가 전수장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영락없이 사건의 용의자 중 한명으로 지목받게 되었다.2.3.2. 이인자(쑨이)
저는 라쿤파의 두목 이인자라고 합니다. 제 부하 놈들은 저를 일인자라고 부르죠. 피해자요? 전 오늘 은행을 털러 왔을 뿐이에요. 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다구요.
여성. 30세. 라쿤파의 두목으로 클럽과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사건 당일 새벽 2시 25분 경에 총을 들고 허포부를 위협한 장본인으로 은행 내부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허포부와 함께 기절하게 되면서 영락없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게 되었다.2.3.3. 대요리(다장웨이)
저는 여기 모든 분들께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드리는 대요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웃 간의 다툼을 중재하는데 일가견이 있지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피해자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남성. 40세. 볶음밥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다. 신탐과 허경호가 은행을 방문했을 당시, 이미 정신을 되찾고 멀쩡히 걸어다녔던 유일한 인물로 도주를 시도하다 허경호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게 되었다.2.3.4. 훈퍼맨[1](웨이따쉰)
저는 매일 햇빛과 행복이 가득하고 세상을 다채롭게 만들며, 붓 하나로 이 세상을 구하려는 화가, 훈퍼맨입니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에 만난 적은 있습니다만, 그 전엔 그 사람과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었어요.
남성. 22세. 무명 화가. 장뤄와 함께 은행 근처 가로등에서 기대 앉은 상태로 발견되었다.2.3.5. 장뤄(장뤄윈)
저는 개인 집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부 검사도 잘하고 제 사지도 멀쩡하며 돈도 잘 아끼고 매사에 최선을 다할 줄 아는 개인 집사 장뤄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저의 고용주였어요.
남성. 21세. 직업은 개인 집사이며, 사건 당일까지만 해도 전수장의 집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탐과 허경호가 은행을 방문했을 당시, 훈퍼맨과 함께 은행 근처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에 기대 앉은 상태로 발견되었다.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 허포부
저는 오늘 이 곳에서 야근 중이었습니다. 돈을 벌어야 했으니까요. 일을 하던 도중, 갑자기 빨간 머리의 미녀[2]가 은행 뒷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놀랐어요. 하지만 저는 메뉴얼 대로 현금을 예치하거나 그럴 일이 있으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며, 지금은 영업 시간이 아니니 이만 돌아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 분은 갑자기 저에게 총구를 들이밀더니 은행의 금고실 문을 열어, 안에 있는 현금을 모두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귀를 찢을 것만 같은 폭발음이 들려왔고, 저는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 이인자
저는 오늘 허포부 씨에게 은행의 금고 문을 열라고 요구했어요. 그러던 그 때, 은행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저와 허포부 씨, 둘 다 그 자리에서 기절했습니다. 아, 근데 피해자에 관해서 말인데요. 제가 이 은행을 털기 위해 이 은행에 도착했을 무렵,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놓았거든요? 그게 2시 정각 즈음이었는데, 그 때 살아있던 피해자를 목격했습니다. 그 당시에 차를 주차해놓고 차에서 조용히 은행을 털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었는데, 제 차 근처로 어디선가 많이 본 사람이 지나가더라구요?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이번 사건의 피해자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그 사람을 쫓기 위해 곧바로 차에서 내렸고, 그대로 피해자를 쫓기 시작했어요. 그 때가 2시 8분~2시 10분 사이였습니다.[3] 그 사람을 계속 쫓다보니 차 몇대가 주차장으로 들어오길래, 겁이 덜컥 나더군요.
- 대요리
저는 그 뭐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이 은행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만난 적도 없습니다. 저는 그... 그 폭발이 일어난 뒤, 그 자리에서 바로 기절했습니다.
- 훈퍼맨
저는 오늘 새벽 2시 10분 경에 석양 호텔에서 전을 만났습니다. 사실 저는 이 은행 내부에 볼 일이 있기보다는 이 은행 주차장에 볼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가서 차를 꺼내오려고 했는데, 그 때 폭발이 일어나면서 정신을 잃고 말았죠.
- 장뤄
사실 저는 은행에 볼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1시 45분 경, 사장님을 만나러 이 은행의 주차장에 갔습니다[4]. 그리고 어둡고 넓은 그 주차장에서 사장님을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죠. 그리고 새벽 2시 8분 경에 사장님을 만났지만, 절 만나고 싶지 않아 하더군요. 그래서 전 사장님을 쫓아갔으나, 사장님은 절 피해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둡고 넓은 공간에서 사장님을 쫓느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그 곳에서 사장님을 쫓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거기다 중간에 방해물도 만났구요.[5] 그러다가 큰 폭발음이 들려왔고, 저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3.2. 증거적 측면
- 피해자: 전수장
- 시체 상태
- 입술과 양 손가락 끝 부분이 보랏빛으로 변색되어 있다.[6]
- 양 쪽 다리 모두, 의족이 착용되어 있다. 그리고 의족의 설명서에 따르면 해당 의족은 초경량의 무게를 자랑하며, 탈부착이 빠르다고 한다.
- 한 쪽 손에는 망치가 들려 있으며, 다른 손에는 혈흔이 묻어 있다.
- 다리 한 쪽에 총상을 입은 상태이며, 지혈을 하기 위해 압박붕대로 상처 부위를 감고 있다. 하지만 총상 내에 탄두가 없는 것으로 보아, 탄두는 이미 적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 시체 발견 장소 : 톈딩 은행 금고실
- 금고실 열람 기록 : 사건 당일, 금고실의 문이 두 번이나 열렸던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7]
- 보안 방화 시스템 : 수동으로 작동되며, 방화 버튼이 이미 작동되고 있다는 메시지가 띄워져 있다.[8]
- 금고 : 비어 있는 상태.
- 조각상 : 내부는 비어 있는 상태이며, 안에서 밖으로 깨져 있는 상태이다.
- 옷 조각 : 금고실 캐비닛 내부에 박혀 있는 못에 파란색 옷 조각이 뜯겨져 있으며, 옷의 색감이나 질감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해당 옷 조각은 전수장이 입은 옷에서 뜯겨져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9]
- 비상용 탈출구 : 손잡이가 회전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탈출구의 문은 이미 열려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비상용 탈출구 내부에는 지하도가 펼쳐져 있다.[10]
- 전기톱 : 비상용 탈출구 내 지하도에서 발견된 물건으로 배터리 부족으로 작동이 중지되어 있는 상태.
- 전수장의 방
- 퇴출 공지 : M177년, 전소붕이라는 자가 어떠한 조직에서 퇴출당하는 내용과 함께 전수장의 증명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그리고 공지서에는 조그마한 글씨로 "라쿤파든 흑곰파든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 오늘의 치욕을 반드시 갚으리라!"라는 글이 적혀 있다.
- 거대 망원경 : 금고에서 발견된 물건으로 망원경 내부에는 오렌지 색과 노란 색, 빨간 색이 잔뜩 칠해진 그림이 들어 있다.
- 재물 손해 보험 신청서 : M184년 2월 19일, 전수장이 <오렌지 색>이라는 작품을 분실할 시, 1억 석양폐라는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받기 위해 보험 계약을 들어놓았음을 알 수 있는 단서.
- 머그컵 : 안에는 붉은 색을 띄는 약물이 용해된 액체가 들어 있다.
- 구매 기록 : 전수장이 '뭐든 다 파는 가게'라는 점포에서 소형 폭탄을 구매한 기록이 담겨 있다.
- 허포부
- 허포부의 방
-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들 : 허포부가 성장하면서 모친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액자에 표구되어 있다.
- 차용증 : M174년 6월 1일, 허타짜라는 사람이 흑곰파로부터 5백만 석양폐라는 거액의 빚을 졌으며, 공동채무자로는 허포부와 그의 모친이 지목되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발라클라바
- 신원 조사서 : 훈퍼맨의 신원을 조사한 기록이 적혀 있다.
- 이인자
- 이인자의 방 : 이인자가 운영하는 나이트 댄스 클럽의 사무실이자 이인자의 개인적인 공간.
- 무용과 원서 : 이인자가 20살이 되던 해에 무용과에 지원하기 위해 쓴 원서로, 서랍 한 켠에서 토슈즈와 함께 발견되었다.
- 갑부 상가 안보 비용 내역
- 일기장 : 전수장의 증명 사진이 끼워져 있으며, 전수장의 증명 사진이 끼워져 있는 페이지에는 "다음 단계에 할 일은 1번 돈 모으기, 2번은 상어를 썰기"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인자가 전수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단서.
- 도장 : 곰 보스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도장으로 흑곰파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 검은색 가죽 바지
- 스피커 : 다장웨이의 노래에 맞춰 체조를 하는 음성이 녹음되어 있다.
- 대요리
- 노점 : 대요리가 볶음밥이나 기타 요리를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곳으로 각종 식자재들이 배치되어 있다.
- 석양 일보 기사 : 대요리가 자신의 아내인 학꿀맛의 이름을 따 레스토랑을 개업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핸드폰
- 단톡방 : 단톡방의 일원이 "우리를 속인 자는 국제적인 사기 조직에 속해 있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아, 과거 대요리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단톡방의 일원이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그 조직의 두목은 조직 내부에서 '상어'라는 코드 네임으로 불린다고 한다.
- 블랙 마켓
- 은행의 구조도 : 정확히는 톈딩 은행 금고실의 구조도로 톈딩 은행의 금고실 내에 설치된 비상용 탈출구와 주자창 내 공중전화 부스가 지하도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구조도에 묘사되고 있다.[11]
- 각종 서적들 : <일주일이면 마음의 자물쇠도 열 수 있다>, <잠그기 심화편>, <자물쇠도 못 막는 기술> 등등 자물쇠나 어떠한 잠금 장치를 해금하는 방법들이 적혀 있는 책들로, 최근에 대요리가 자물쇠나 잠금 장치를 해제할 만한 일들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단서이다.
- 훈퍼맨
- 훈퍼맨의 방 : 석양 호텔의 객실들 중 하나로 훈퍼맨이 기거하고 있는 공간.
- 약도 : 석양 호텔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 쓰레기통 : 마취제와 주사 바늘, 그리고 탄두가 버려져 있다.[12]
- 노트 : 각종 그림과 함께 파도맘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 핸드폰
- 차단 기록 : 훈퍼맨이 파도맘이란 사람을 차단한 기록으로, 최근 훈퍼맨이 파도맘으로부터 안좋은 일을 당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는 단서.
- 하얀 상자 : 반창고나 압박 붕대를 포함한 각종 의료 도구들이 들어 있다.
- 구겨진 종이 : 위조 지폐를 그리다가 만 종이로 훈퍼맨이 이전에 가짜 석양폐를 만든 적이 있음을 알 수 있는 단서.
- 장뤄
- 장뤄의 방
- 사진 : 두 남자 아이가 뒷골목에서 찍은 사진으로, 사진에는 검은색 볼펜으로 '장뤄와 전소붕, 오늘 의형제를 맺다'라는 글이 적혀져 있다.
- 핸드폰
- 대화 기록
- 핸드폰의 주인은 대화 상대에게 "수다야 나 좀 도와줘. 난 쫓겨나기 싫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고, 핸드폰의 주인은 대화 상대에게 "제가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내일 밤 기회가 있을 겁니다. 라쿤파와 흑곰파가 만날 예정이거든요."라고 답장했다.
- 사지무력정 : 설명서에 따르면 경구용으로 사용되며 물에 녹여 복용할 것을 요하고 있다. 그리고 복용할 시 60초 이내로 사지에 무력감이 발생한다고 적혀 있다.
- 폭탄 기폭 장치 : 장뤄의 방에 걸려 있던 양복 자켓에서 발견된 물건으로, 빈 케이스만 발견되었을 뿐, 안의 물건은 사라져 있는 상태이다.
- 기타 증거
- 은행 로비 :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곳으로 폭발의 영향 때문인지 구조물들이 까맣게 그을린 채 파괴되어 있다.
- 훼손된 그림 : 절반 정도 타다가 만 그림으로 오렌지색과 주황색이 잔뜩 칠해져 있다.
- 시계 : 초침과 분침이 2시 27분을 가리키고 있다. 시계가 작동하지 않고 그대로 멈춰있는 것으로 보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시각이 2시 27분임을 추측해 볼 수 있다.
- 안내 책자 : 금고실은 특수 소재로 제작되어 있으며, 모든 폭발과 음파를 막아낸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주차장
- 공중 전화 부스
- 부스 바닥의 뚜껑을 열어보면 지하로 향하는 굴이 나온다.
- 플라스틱 폭탄 설명서 : 특수 소재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위력이 상당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자동차
3.3. 동기적 측면
- 허포부
- 이인자
- 대요리
- 훈퍼맨
- 장뤄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 최종 지목: 이인자
4.2. 사건의 전말
파일:허바오구 범인.jpg- 진범 : 허포부
4.3. 평가
5. 금괴 분배 현황
플레이어 | 획득 | 누적 |
다장웨이 | 0개 | 개 |
장뤄윈 | 0개 | 개 |
웨이따쉰 | 0개 | 개 |
우신 | 0개 | 개 |
쑨이 | 0개 | 개 |
허윈천 | 0개 | 개 |
6. 여담
- 이번 에피소드의 범인이었던 허포구는 광란의 서커스의 귀광대 이후로 간만에 0표를 획득한 범인이다.
-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경영하는 거대 재벌기업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점, 그러나 어디까지나 시설 이용객들과 직원 간의 갈등으로 사건이 벌어졌던 지라 해당 대기업은 스토리에 크게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 해당 대기업과 관련된 에피소드 중에서 시점 상 제일 오래된 사건이었다는 점, 그리고 장씨 성을 가진 남성이 해당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었었다는 점[13]에서 이후 방영된 크라임씬 리턴즈의 에피소드인 공항 살인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다.
7. 차회 롤 카드 배정
8회 사건: 芒州诡事录(망주궤사록)플레이어 | 롤 | 비고 |
왕어우 | 무인 | 게스트 |
허지옹 | 고위 관료 | 탐정 |
다장웨이 | 서점 사장 | - |
양룽 | 잡화점 사장 | - |
장뤄윈 | 페르시아 상인 | - |
웨이따쉰 | 재판관 | - |
황쯔홍판 | 황자 | 탐정/게스트 |
[1] 원문 표기로는 勋破漫. 그리고 한어 병음으로는 쉰보만이라고 하는데, 해당 인물의 이름은 중국어로 슈퍼맨을 음차한 쉬파만이라는 단어를 비틀어서 지은 것.[2] 이인자를 말하는 것.[3] 장뤄가 피해자를 쫓았던 시각도 새벽 2시 8분 경이었다.[4] 여기서 장뤄가 언급하는 '사장님'은 피해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건 당일까지 장뤄는 피해자의 밑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5] 이후, 이인자가 알리바이를 증언할 때, 전수장을 쫓다가 주차장에서 차량 몇 대가 들어왔다고 증언하는데 장뤄는 이 증언이 사실이 맞다고 증언하였다. 그리고 장뤄는 주차장에서 차량 몇 대 외에도 다른 누군가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이인자일지도 모른다고 증언했다.[6] 이를 통해, 피해자의 사인이 질식사였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7] 즉, 신탐 일행이 금고의 문을 열어보기 전에 누군가가 이미 금고의 문을 열어본 적이 있다는 것.[8] 즉, 사건 당시에 누군가가 이 금고실까지 들어와 방화 시스템 버튼을 눌렀다는 것이 된다.[9]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전수장은 금고실 캐비닛에서 나오려고 했다는 얘기가 된다.[10] 그리고 해당 지하도는 주차장 내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11] 즉, 대요리는 사건 이전부터 톈딩그룹 내 지하굴에 관한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12] 이 단서를 전수장의 시신에 있는 총상에 대입해보면, 전수장이 총상을 입자 총상에서 탄두를 제거한 뒤, 그에게 간단한 응급처치를 해준 사람이 훈퍼맨임을 추측해 볼 수 있다.[13] 공항 살인사건은 장풍무, 그리고 해당 사건에서는 장뤄가 여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