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In the name of peace and equality, we join hands in the brotherhood''
"To defend these ideals from evil! Will we stand and fight?"
"평화와 평등의 이름 아래, 우리는 형제들간에 손을 맞잡는다.''
''우리의 이념을 악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일어서서 싸울 수 있겠는가?"
"To defend these ideals from evil! Will we stand and fight?"
"평화와 평등의 이름 아래, 우리는 형제들간에 손을 맞잡는다.''
''우리의 이념을 악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일어서서 싸울 수 있겠는가?"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7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국가 연합이며 입헌군주제 국가인 에든버러를 제외하곤 모두 공화정이다. 영토는 위의 푸른색으로 칠해진 서부 영토들이다. 또한 대서양 너머에서 미합중국의 지위를 가진 신대륙의 초강대국 빈랜드 합중국도 존재한다.
역사상 삼국 협상, 연합국과 NATO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으며 도시의 이름은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참고한 것들이 많다.
전장의 발큐리아 1편에서는 코델리아 공녀를 납치하여 갈리아 공국을 강제로 연방에 편입시키려 하나 실패한다.
전장의 발큐리아 4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밀리고 있던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가용가능한 병력을 전부 동원하여 겨울이 오기 전에 유럽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제국의 수도를 친다는 노던 크로스 작전을 개시하여 격전끝에 지크발 라인을 돌파하고 파죽지세로 제국영내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크발 라인을 돌파하는데 너무 많은 병력을 소모하였고 '눈보라의 마녀'라 불리는 때이른 한파가 몰아치고, 곧장 병력을 재정비한 제국의 반격이 뒤따른지라 연방 공략군이 와해되는 참패를 당하여 노던 크로스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플랜 B로 설상순양함을 이용해 얼어붙은 바다를 뚫고 제국 수도에 직접 상륙하는 시그너스 작전을 개시하여 전세를 돌리는데 성공, 무조건 항복만을 요구받던 불리한 전세임에도 제국으로부터 정전 협정을 얻어낸다.[1]
전장의 발큐리아 4에서 묘사되기로 전반적으로 육군전차전력에 있어서 연방군이 제국에 비해 크게 열세인 편. 주인공인 클로드는 심심하면 제국의 판터, 티거, 티거 2, 엘레판트 급의 장갑도 튼튼하고 화력도 겁나게 쎈 최신예전차랑 맞닥뜨리게 되고 그런 전차를 상대로는 M4 셔먼 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군전차가 주포가 이빨도 안 들어가는 론슨라이터인지라 머리를 미친듯이 굴리게 되는데, 그게 게임 극초반부터 벌어지는 일이다. 전차전력이 이렇게 밀리는데도 어떻게든 지크발 라인을 악으로 깡으로 뚫은 걸 보면 이번작의 E소대원들도 전작 소대들만큼이나 괴물급 소대.
갈리아 공국과 달리 군 상층부는 그다지 부패하거나 무능하지는 않은 듯 하다. 그도 그럴것이 제국과 힘을 겨루는 독립적 세력중에서 가장 큰게 연방이기 때문에 얘들이 무능했다면 옛날옛적에 제국이 대륙을 통일했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대전이 터지고도 조약국들 간에 애매한 입장차 탓에 합중국의 참전이 무산되고 거의 영국 포지션 섬나라 혼자서 제국군을 탱킹하고 있는데다가 연방에는 딱히 무능한 지휘관이 없는대신 천재적인 인물도 별로 없는지 그다지 게임진행 중에 부각되는 연방군 지휘관은 없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클로드의 소대도 본래의 연방 출신이 아니라 갈리아에서 왔고 다양한 국적 출신의 인물들이 생뚱맞게 편입해 오는 걸 보게 되는데 이게 연방군의 분위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정치쪽으로 가면 좀 심각한데, 타국에 대놓고 국가원수 납치나 쿠데타 사주를 하는가 하면, 제국에 지지 않으려고 비인도적인 무기를 개발하는 등 어두운 일면들이 등장한다.
2. 소속국가
- 에든버러 연합왕국
현실의 영국에서 모티브를 따온 국가. 공화제 국가들의 동맹에서 왕정을 채택하고 있지만 일단 입헌군주국이다. 산업혁명이 제일 먼저 시작되었으며, 현 시점에서 대서양 연방에서 가장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이다.
- 빈랜드 합중국
현실의 미합중국에서 모티브를 따온 국가. 공화정으로 선거로 선출되는 대통령이 국가수반을 맡는 대통령 중심제, 연방제 국가이다. 연방의 가장 큰 일원이며 현 시점의 세계정세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이다. 하지만 내부여론 문제로 유럽 대전에는 참여하지 않고 지원만 하고 있다. 다만 전장의 발큐리아 4에 등장하는 소대원 중 동국 출신의 아즈사의 엔딩 후 후일담에서 빈랜드와 동국 간의 태평양 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시사된다.
- 발루아 공화국
현실의 프랑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국가.
- 웨스
- 스니크
- 아센
- 로셀레어
3. 소속인물
- 장 타운셴드
전장의 발큐리아에서 갈리아에 특사로 파견되었으나, 갈리아의 연방 강제 합병을 위해 코델리아 공녀를 납치하려다 실패한다. 이후 전장의 발큐리아 2에서는 다시금 갈리아의 연방 흡수를 위해 갈리아 혁명군이라는 반군 단체를 지원하기도 한다. 후에 나온 전장의 발큐리아 4편에서 다시 재등장, 7소대와의 공동전선 DLC 한정으로만 등장하며 클로드에게 갈리아 의용군과 공동연습을 주선 했으며 마지막에 본편에 나왔던 자신의 극비공작에 E소대를 끌어 들이려 했으나 클로드가 거절함으로써 유야무야 되었다.
에딘버러군 기갑 레인저 대대 E소대
[1] 사실 시그너스 작전은 설상순양함의 동력원인 발큐리아 인을 최후의 불꽃으로 자폭시켜 제국 수도 슈발츠그라드를 소멸하여 제국을 멸망시키는 비인도적인 작전이라 클로드의 명령 불이행으로 실패하지만 없던 일로 처리되고 클로드는 조용히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