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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원 능력치 | 승급 | 악세서리 |
レイリィ・ミラー / Riley Miller
CV : 토야마 나오/케일리 밀스
1. 개요
에딘바라군 제101사단 제1전투 여단제35기갑 레인저 대대 중화기 지원 중대 척탄병. 병과는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병과인 척탄병. 계급은 기술소위. 나이는 21세 본작의 메인 히로인자신감 넘치며 자존심 강한 이과 여성. 라그나이트 공학의 천재. 암산 계산과 물리 계산이 특기이며 포병으로서 탄도 계산에도 재능을 발휘한다. 클로드와 소꿉친구이지만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며 지금은 거리가 생겼다. 전쟁 이전에는 라그나이트 공학의 재능을 인정 받아 빈랜드 합중국의 대학에 월반으로 진학했다. 밝고 긍정적인 사고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쭉쭉 밀어나간다. 클로드 월리스, 라즈, 카이 슈렌과는 소꿉친구 사이.
2. 성능
척탄병 중에서 가장 자주 쓰게 된다. 그러나 포텐셜 중에서 '어쨌든 명중'이 명중down 효과가 있는 안좋은 포텐셜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게 봐줘도 A급 성능은 아니다. 초중반에 잘 써먹고 이후에는 전략적으로 기용하는 편이 좋다. 중반 이후에는 단점이었던 포텐셜이 장점으로 바뀌게 되므로 그렇게 못써먹을 정도는 아닌 편.기본적으로 보병리더이기때문에 직접지휘로 유닛을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척탄병의 기본 AP가 워낙 낮으므로 이 역할은 주로 라즈나 미네르바가 대신하게 된다. 막 좋은 성능은 아니지만 척탄병이 희귀한 것과 단장 클리어 전까진 나사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는 대원들이 워낙 많으므로 그럭저럭 잘 운용할 수는 있다. 다만 전장의 발큐리아의 알리시아 멜키오트처럼 초월적인 성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작중 행적
원래는 연구원이었으나 포병이 없어진 32기갑레인저 대대의 노던크로스 작전에 편입되 크레스트 요새 공략시 기관총포대를 없애며 대활약한다. 그후 소대장에게 인사를 건내려고 하지만 그것이 소꿉친구 클로드인것을 알아내고 그의 뺨을 쳐버리며 하필 이런부대로 왔다고 질색하며 이동 탄원을 제시한다. 다만 레이네 마을 공략전을 하면서 클로드의 능력을 보고 과거와는 변했다는것을 느끼고 그와의 관계가 조금 풀리게된다.
과거 그녀의 아버지는 밀러 공학의 공장장이었으며 어느날 제국이 공장에 불을 질러서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이모두 희생되었다. 레일리는 불길속으로 가족을 구하려고했으나 당시 어리고 겁쟁이였던 클로드는 이미 늦었다고 판단해 레일리를 말렸다. 이로인해 레일리는 클로드를 '겁쟁이 클로드'라고 부르며 혐오하게 되었었다.
아버지가 개발한 기술인 라그나이트를 이용한 폭축 기술을 빈랜드 합중국에서 연구해 왔으며, 제국의 복수를 위하여 연합군에게 넘겨주었다. 그리고 라그나이트 폭축기술을 이용한 설상순양함에서 발큐리아 소녀인 안젤리카 파나비가 동력원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아버지가 스스로 묻어버린 기술을 그저 제국에 복수하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되살린 자신의 가치관에 혼란이 오게 된다. 18장 최종결전에서 안젤리카의 기폭을 막고 살려내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니콜라와의 교전과 화염으로 인해 중상을 입는다.
엔딩 이후에 나오는 의무실에서 단편 "온천 속의 휴전"을 구입한 뒤, 최종결전 : 급속전을 끝내면 클로드가 재건한 밀러 상회로 돌아가며 레일리도 이때 입은 부상이 전부 회복되어 하펜으로 돌아오고 사랑을 맺는데 성공한다.
4. 기타
메인히로인이나 외모나 성격이 너무 전형적이라는 이유로 그다지 인기는 높지 못하다. 카이나 미네르바에 비하면 인기가 떨어지는 편. 애매한 성능도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 그래도 전작의 히로인들에 비해서는 개성은 돋보이는 편. 특히 2편과 3편의 히로인들을 생각하면 스토리 상의 비중도 늘었다.[1]전 캐릭터 중 미네르바와 함께 유이하게[2] 치마를 입고 있다. 본직은 연구원이니 정규복을 입지않는다고 제재를 받지는 않는 모양이다.[3] 제작진의 말로는 카이는 엉덩이에, 레일리는 스타킹에 매력포인트를 두고 만들었다고.
[1] 2편의 히로인 코제트 코르하스는 평범하게 비중이 없었고(...) 3편의 히로인인 리엘라 마르셀리스와 이무카는 비중을 반띵해먹었다.[2] DLC로 해금되는 제7소대 캐릭터들은 제외.[3] E소대에 워낙 급하게 배치되었기 때문에 제복으로 태클을 걸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자기 맘대로 해도 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