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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1:48:39

대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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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프
Grand Moff
윌허프 타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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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안 제제로드 우브릭 아델하드 콰시 파나카
라이더 아자디 폴루스 막심 아브란 발포르
신 공화국 수립기 자칭 모프: 기디언 }}}}}}}}}}}}}}}

파일:대모프(대총독).png
윌허프 타킨 대모프.
영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등장한 대모프로, 가장 유명한 대모프이기도 하다.

Grand Moff

1. 개요2. 역사3. 지위4. 계급장5. 알려진 대모프

1. 개요

다스 시디어스 황제 : 자네는 그 일을 담당하게 될 걸세, 타킨 모프. 아니면 타킨 대모프라고 해야 할까?
타킨 : 대모프라고 하셨습니까?
다스 시디어스 황제 : 자넨 제국의 최초의 대모프야.

스타워즈 시리즈에 존재하는 가상의 행정-군사적 직위.

대모프는 은하 제국이 사용하는 계급으로, 모프의 한 단계 위다. 황제, 다스 베이더,[1] 제국 수상, 최고 행정관, 황제의 보좌관, 제국 의원들을 빼고는 최종 계급이다. 번역할 경우 모프가 대개 '총독'으로 번역되는 만큼, 이에 맞춰서 '대총독'으로 번역된다. 다만 그렇다고 마냥 대총독으로 번역할 수도 없는데, 자세한 것은 모프 항목을 참고.

2. 역사

제국이 형성된 직후로부터 제국 수립 5년 후(14 BBY)에 다스 시디어스 황제모프 윌허프 타킨의 건의를 받아들여, 모프보다 한 단계 높은 계급인 대모프를 새로 만들고, 아우터 림 총독 윌허프 타킨, 해군 정보국 국장 도드 랜싯 중장, 해군참모총장 코난 안토니오 모티 제독이 후보가 되었다. 결국 윌허프 타킨이 대모프 계급을 수여 받았으며 오슨 크레닉 국장과 함께 죽음의 별의 건설 담당을 맡았다. 야빈 전투죽음의 별과 함께 타킨이 죽자 대모프의 자리는 한동안 공석이 되었다.

엔도 전투 당시 죽음의 별 2에서 다스 시디어스 황제의 죽음 이후 총독 발코 판디온은 자기 멋대로 대모프를 자칭하였고 아키바 전투에서 발코 판디온이 크라서스, 셰일 장군 등과 죽은 이후에 자쿠 전투 당시에는 란드가 대모프가 되었다. 또한 로젠 톨러크 역시 대모프가 되어 카쉬크를 다스리지만 신 공화국군이 카쉬크를 침공하자 5 ABY 때 카쉬크에서 사망한다. 란드만이 마지막 대모프가 되었고 이후의 행방은 안 알려졌다.

3. 지위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Tarkin_DS.jpg

웬만한 장관, 장성들의 위였고, 대장군, 대제독 계급을 가진 인물들도 대모프의 아래다. 그 예로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쓰론은 타킨에게 존칭을 붙인다. 새로운 희망에서는 다스 베이더 역시 의전서열은 한참 위지만 사실상 타킨의 지시 하에 있었고, 에피소드 4에서 타킨은 베이더가 모티의 목을 조를 때 경(Lord)을 빼고 그냥 베이더라고 부르며 그를 제지시켰다.[2]

대모프는 일정 관할 구역을 통제하는 모프와는 달리, 반역의 조짐이 보이는 곳이 어디든 가리지 않고 그곳을 오버섹터(Oversector)로 지정, 자신의 구역으로 편입해 무제한적으로 반란을 진압할 수 있었다. 또한 그에 따른 모든 제국 군부 자원의 배치 밑 총 지휘권을 행사하고 해당 구역 모프, 총독들의 권한을 무력화 할 수 있었다.[3] 때문에 대모프 직위를 차지한 타킨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총독으로서 관할하는 아우터 림 외의 지역에서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이는 코어 월드에 위치한 중요 행성인 얼데란을 죽음의 별로 파괴한 것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이러한 대모프의 막강한 권한을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은 타킨 뿐이었다. 황제의 사후 스스로 대모프를 자칭한 판디온, 란드, 톨러크는 군 장악력과 정통성에 있어서 타킨과는 비교할 수 없이 세력이 미약했기에 타킨처럼 전 은하계를 뒤흔들 힘을 행사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4. 계급장

파일:GrandMoffRandd.png
란드 대모프

대모프의 계급장은 파란색 사각형 6개 밑에 빨간색 사각형 3개, 노란색 사각형 3개였다.
대모프의 계급장은 실린더 개수로 구분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rihnda_Pryce.png
아린다 프라이스 로탈 총독[4]

5. 알려진 대모프



[1] 다스 베이더황태자와 다를 바 없이 황족의 지위를 지닌 공식 2인자이며 제국군의 제2통수권자로 은거한 황제를 대신하여 사실상 최고 통수권자로 군림했다.[2] 다만 이것은 상술하듯 대모프의 지위가 베이더보다 높아서 그런게 아니라 단지 군부를 장악한 타킨의 권력이 세서 그런 것이다.[3] 대모프의 존재의의가 바로 이것에 따른 효과인데 대모프의 권한상 실제로 반란이 일어나든 안 일어나든 마음대로 오버섹터 지정 및 잔혹한 탄압이 가능해 제국이 지향하는 공포통치를 위한 수단으로는 제격이다.[4] 로탈 섹터의 모프는 로탈 총독이 겸임한다[5] 0 BBY에 죽음의 별I에서 사망.[6] 5 ABY에 카쉬크에서 사망.[7] 자쿠 전투에 참전, 이후 유일하게 남은 대모프(대총독)이 되어 레이 슬로운과 함께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는데 보탬을 한다. 계급장 문단에 있는 대머리에 수염 난 사람이 란드.[8] 4 ABY에 아키바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