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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38:39

카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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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yyyk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행성. 우키들이 사는 밀림 행성이다. 카쉬크 행성계에 속해 있다.[1]

1. 개요2. 캐넌의 설정3. 레전드 EU 세계관4. 관련 종족과 토착 생물5. 관련 인물

1. 개요

시간 상으로는 에피소드 3부터 등장하는 행성이지만 첫 등장은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서 보바 펫과 함께 첫 등장했다. 엔도와 많이 닮았지만 좀 더 살기 좋은 환경이다. 비슷한 환경 때문인지 엔도에는 우키의 난쟁이 버전 같은 이워크가 산다.

에피소드 3에서의 츄바카와 타풀 족장이 살던 곳은 카쉬크 행성에 와와트 군도중 한 섬이라고 한다.

우키들의 고향이라 꽤 오래 전부터 설정이 만들어졌지만 영화에서는 3편에 처음 등장했다. 영화에서 잠깐 나오는 카쉬크는 아마조니아 같기도 하고 원시 시대 지구 같기도 하다. 겉모습과는 달리 역사적으로 하이퍼스페이스의 교차로에 있어, 은하 교역권의 요충지 역할을 한다.우키족이 무서워서 개발을 안했다카더라 여기를 기반으로 삼는 아파잔나 엔지니어링 웍스(Appazanna Engineering Works) 라는 군수기업도 있으며, 우키에게 특화된 디자인의 비행기나 함선을 개발했다고 한다. 에피소드 3에서 카쉬크 군대가 사용하는 오베어 제트 카마다란이나 라다우 그나스프 플러터크래프트들이 모두 이곳에서 제작한 것.

영화에서 등장하는 카쉬크의 모습은 중국의 명승지인 구이린(桂林 계림)과 태국 푸켓에서 촬영한 걸 합쳤다고 한다.

2. 캐넌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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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전쟁시기에 분리주의 연합의 핍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은하 공화국에 들어가 저항하지만 이후 은하 제국에 의해 강력한 탄압을 당하고 다시 노예신세가 되어 여기저기로 끌려가거나 제어칩을 이용한 노예 및 재미용 사냥 대상등 지적 생명체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이후 시스의 복수, 즉 은하제국 성립 5년후인 14 BBY에 오더 66 에서 살아남은 제다이 파다완 칼 케스티스와 동료들이 홀로크론을 찾기위한 열쇠를 얻는법을 알아내기 위해 이 행성을 방문하게 된다. 그들이 도착했을때는 쏘우 게레라를 중심으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고, 칼의 활약으로 원주민들인 우키들이 수용소로부터 해방되어 전투에서 크게 공을 세운다. 그러나 칼 일행이 떠난후 인퀴지터가 병력들을 이끌고 와 쏘우의 병력들은 퇴각을, 우키들은 상당수가 다시 감금되거나 숨어서 족장 타풀을 중심으로 싸움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후 타풀과 반란군 우키들의 행적은 불명.

엔도 전투 이후인 5 ABY에 신공화국이 로젠 톨러크 대총독이 지배하던 카쉬크를 공격하면서 대 전투가 벌어졌고 신공화국이 승리하면서 카쉬크는 해방된다. 또한 이곳에 있던 감옥선, 아쉬미드의 감옥 호에 있던 반군측 인사들이 해방됨에 따라 신 공화국은 해방의 날로 지정하게 되며 이들을 수도인 찬드릴라로 데려오는 동시에 제국과의 평화협정을 위해 레이 슬론 대제독을 초청한다.

하지만 제국의 실권을 장악한 갈리우스 렉스가 해방된 인사들 중 일부에게 제어칩을 심어놓은 탓에 신공화국은 이들의 공격과 제국 함대의 공격을 받으면서 큰 피해를 입게된다.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묘사된 모습은 밀림이 울창한 환경에 맞는 마굴이 따로 없다. 사람만한 육식 민달팽이(슬리그)나 마찬가지로 사람만한 거미(와이쇼크), 날아다니는 육식 조류가 숲에 우글우글하며 이런 야생동물들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 제국군과 반란군 모두 화염방사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키 수준의 피지컬이 아니면 살 수도 없는 수준. 쉬요 새라는 소형 우주선만한 거대 새도 살고 있는데, 주로 슬리그나 와이쇼크를 잡아먹기 때문에 우키들에게는 영물로 숭배받고 있다고 한다.

3. 레전드 EU 세계관

흑역사이긴 하지만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도 주 배경으로 등장했는데, 이 당시에는 "Kazook"라고 불렸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서 나온다. 영화에서 나온 지역은 해변이었고 게임에서 나온 지역은 내륙 지방이어서인지 상당히 어둡고 척박한 환경이다. 폴른 오더와 똑같이 상층부분과 섀도랜드로 구분되어 있으며, 섀도랜드 최심부에 숨겨져 있는 스타 맵을 찾으로 주인공 파티가 방문한다. 오래전 제다이 기사단을 탈퇴 후 여기서 살고있던 회색의 제다이 졸리 빈도를 영입하게 된다.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도 등장하는데 은둔한 제다이 켄토 마렉을 잡으러 다스 베이더가 군단 자체를 몰고 와서 싹쓸이를 해버린다.이후 카쉬크는 그대로 제국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고 우키 종족은 제국이 건설한 스카이후크에[2] 의해 전 우주에 강제로 전송되어 노예로 이용될 처지에 놓였지만,켄토 마렉의 아들 갈렌 마렉이 스카이후크 박살냈다.

EU 시절부터 논캐넌이었던 포스 언리쉬드와는 별개로 평소 우키들이 제국의 정책에 자주 반항을 해온지라 에피소드 3~4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에서는 다스 베이더가 직접 501 군단을 이끌고 행성을 침공하는데 이게 바로 2차 카쉬크 전투이다. 다만 우키들도 워낙에 전투종족인데다가 제국의 침공에 대비해 클론전쟁 시절 유기된 공화국과 분리주의자측 병기들을 개조하거나 노획해서 제국군을 상대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결과적으로는 제국이 승리하긴 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큰 피해를 입었기에 베이더의 정치적 위치가 잠시 위협받기도 하였다.

우키들의 고향이라 우키들만 살지만 은신처를 찾아 온 악당들이나 희귀 동물을 잡으러 온 밀렵꾼들도 많이 있는 모양이다.

카쉬크의 밀림은 라카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에서는 독립 항성계 연합이 장악하고 점거한 것으로 나온다. 트렌도샨, 드로이드들이 적으로 나오며, 동료 우키도 만날 수 있다.

4. 관련 종족과 토착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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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인물


[1] 같은 행성계의 행성으로는 트랜도샨의 고향 트랜도샤가 있다.[2] 당시 스카이후크의 건설을 감독했던 사람은 오지크 스턴이라는 제국군 고위장교였다.[3] 시스의 복수에서 오더 66 발령 당시 츄바카와 함께 요다의 옆에 서 있던 우키 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