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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1:51:25

대명풍화


<colbgcolor=#7c3019><colcolor=#FFFFFF> 채널차이나 개국 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대명풍화
(2019)
大明风华, Ming Dynasty
파일:대명풍화포스터.jpg
장르 사극
방송 기간 2019.12.17. ~ 2020.01.23
방송 횟수 64부작
채널
[[중국|]][[틀:국기|]][[틀:국기|]] 후난위성TV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채널차이나


<colbgcolor=#7c3019><colcolor=#FFFFFF> 제작 요욱죽
연출 장팅
극본 안젠, 장팅, 다이진
원작 연정죽의(莲静竹衣)《육조기사(六朝纪事)》
출연 탕웨이, 주아문, 등가가, 장예흥, 교진우 등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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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탕웨이, 주아문, 등가가, 장예흥, 교진우 주연의 고장극. 고전소설 육조기사(六朝紀事)를 각색한 작품이다. 명나라 영락제의 치세부터 그의 증손자 정통제의 치세를 배경으로 한다. 탕웨이가 10년 만에 감행하는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명나라 시대 한푸를 상당히 잘 고증해낸 드라마이다.[1] 다만 명나라 군대와 몽골인들의 복장은 고증 오류가 있다.

'대명풍화(大明风华)'[2]로 제목을 바꾸고 2019년 12월 17일부터 방영을 시작했고 2020년 1월 23일에 종영했다.

2. 줄거리

명나라 건문 원년, 어사 대감의 딸로 태어난 경만주는 영락제 주체가 일으킨 정난의 변으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생이별하게 된다. 만주는 부모와 인연이 있던 장수 손충에게 입양되고, 손약미(孫若微)란 이름으로 신분세탁을 한 채 길러진다.

수년이 흐른 뒤, 정난고아들과의 교류로 영락제를 향한 복수를 꿈꾸며 성인이 된 그녀는 우연히 알게 된 황태손 주첨기와 인연을 쌓게되고 복수의 대상들과 인간적인 정을 쌓게되어 크게 갈등한다. 영락제 암살사건에 우연찮게 영락제 대신 활을 맞아 구해준 그녀는 황태손 주첨기의 황태손비로 낙점되지만 영락제 주체의 우려와 한왕 주고후의 계산에 의해 정실이 되지 못하고 후궁인 태손빈에 봉해진다.

한편 어릴 적 생이별한 여동생 경만인은 정난의 변에 태자 주고치의 인정으로 인해 살아남아 후궁의 여관이 되어 호선상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영락제를 구하다 다친 손약미를 간호하다 그녀가 자신의 친언니임을 알게되고 서로의 존재를 알고 감격하나 호선상은 여관이 아닌 후궁의 주인으로 살고자 하는 욕망을 비춘다. 친자매간임을 비밀로 하기로 한 그녀는 한왕 주고후를 배경삼아 황태손의 수녀로 선발된 후 손약미의 배경을 우려한 영락제의 유도로 정궁인 황태손비가 된다.

영락제가 전쟁 중 사망하고 태자 주고치가 홍희제로 즉위 후 1년만에 사망하여 태자 주첨기는 선덕제로 즉위하고, 손약미는 태손빈에서 태자빈, 황비로 오르게되고, 호선상은 태손비에서 태자비, 황후로 봉해진다.

주첨기는 태손시절부터 황제에 이르기까지 한왕 주고후와 치열하게 대립하고, 한왕과 조왕의 모략에 의해 결국 한왕은 죽음에 이르며 조왕은 유폐된다. 한왕과 내통한 황후 호선상은 폐위되어 절로 들어가고 황자 주기옥도 계승에서 멀어진다. 손약미는 황후에 책봉된다.

영락제의 유지에 따라 선덕제는 황후 손씨를 순장하려다 평생을 사랑한 여인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선덕제 사망 후 손약미의 아들인 주기진이 정통제로 즉위하게 된다.

선덕제와의 맹세대로 그녀는 어린 아들을 대신에 명을 통치하며 평생을 참고 인내하며 살아간다.

성년이 된 선덕제와 그녀의 아들인 정통제는 친정을 하자마자 가까이하던 환관 왕진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 결국 실익없는 전쟁을 선포하며 몽골의 에센과 전투 중 사로잡히는 토목의 변이 일어난다.

손태후는 북경을 지켜낼지 남하하여 천도를 할지 선택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지고, 끝내 북경성을 버릴 수 없던 그녀는 호선상의 아들 성왕 주기옥을 새 황제로 즉위시키고 대명의 운명을 건 전투를 준비하는데…

3. 등장인물


[1] 홍콩 왕가위감독의 유명 영화 속 미술과 의상을 대거 담당했던 장숙평 미술감독이 이 드라마의 의상 디자인을 담당했다.[2] 원래는 ‘대명황비손약미전(大明皇妃孙若微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