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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0:30:47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제3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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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세이버 랜서 불명 불명 불명 어새신 어벤저[A]
룰러[B]
마스터
에델펠트의 쌍둥이 자매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불명 토오사카의 마스터 마토 조켄 인형술사(팔데우스 디오란도의 선조) 아인츠베른의 마스터
감독역
코토미네 리세이
[A]: Fate/stay night 세계선
[B]: Fate/Apocrypha 세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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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대전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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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
랜서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아처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라이더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캐스터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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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赤)의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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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진 람
어새신 시로 코토미네
버서커 뎀라이트 펜텔

심판역 감독역
룰러 시로 코토미네 }}}


파일:attachment/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darnic.png
프로필
나이 97세(외견은 20대)
키 / 몸무게 182cm / 76kg
혈액형 O형
생일 5월 2일
특기 남을 현혹시키기
좋아하는 것 다루기 쉬운 근육머리
싫어하는 것 다루기 어려운 근육머리
이미지 컬러 먹빛
천적 블라드 3세
영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arnic_CS.png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

1. 소개2. 작중 모습3. 그가 끼친 영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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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Darnic_Prestone_Yggdmillennia_A-1_Pictures_Fate_Apocrypha_Character_Sheet1.png
저의 이름은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밀레니아 성채에 몸을 둔 마술사들의 수장을 맡고 있습니다.
Fate/Apocrypha 2권 中
오늘 이 날을 기점으로, 흑과 적의 서번트에 의한 성배대전이 개전한다.
우리 [ruby(천계수, ruby=위그드밀레니아)]가, 이 세계의 신비와 기적을 손에 넣는 것이다.
ダーニック・プレストーン・ユグドミレニア / Darnic Prestone Yggdmillennia

Fate/Apocrypha에 등장하는 인물. 흑의 랜서의 마스터.

과거 군주였던 랜서에게 신하의 몸가짐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으나, 마술사로서는 서번트는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의 현 수장으로 마술협회높으신 분에 오르기도 했던 실력있는 마술사. 시계탑 7단계 계급 중에서도 최상위인 그랜드(왕관)의 위치에 올랐고 2급 강사로서 원소변환을 강의했다. 다만 본래 실력은 색위 정도지만 정치적인 거래를 통해 관위를 받은 것이었고,[1]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한다.[2]

나이는 90세가 넘었는데 마술로 젊은 청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로코 벨페반의 말에 따르면 아기의 영혼을 융합하고 있다고. 이런 짓을 하면 몸은 젊음을 유지해도 인격이 점차 변질되어 버려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나 다름없게 되지만 위그드밀레니아의 당주이기만 하면 인격은 상관없으니 야망을 이루기 위해 이런 선택을 했다고 한다.

마술실력은 최고 수준. 그랜드(관위)는 정치적 거래라고 해도 엄연히 브랜드(색위)급 마술사다.[3] 피오레는 다닉을 상회하는 뛰어난 잠재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닉에겐 집념과 경험까지 있어 다닉을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경험만 비교해봐도 다닉에게 필적하는 건 기껏해야 시시고 정도. 그렇기에 다른 마술사들과 맞붙으면 사실상 승자나 다름없으며, 적의 진영 마술사 전원이 힘을 합친다 해도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마술 실력 뿐만 아니라 시계탑에 있을 적부터 정치적 수완을 다루는 데에도 능숙하여 이전부터 내부의 각종 파벌 싸움에 휘둘리지 않았으며 협회에 반란을 일으켰을 때도 감시를 피해 흑의 캐스터의 골렘을 위한 800년 묵은 귀한 재료를 구할 수 있을 정도의 인맥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붙은 별명은 여덟 장의 혓바닥(일구팔언)의 다닉.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우리나라의 "일구이언"에 해당되는 표현이 "혓바닥 두 개"라는 걸 감안하면 다닉은 한 입으로 여덟 말을 한다는 뜻. 좋게 말하면 달변가, 나쁘게 말하면 순 사기꾼.

그야말로 초일류 마술사이며 그의 마술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분야는 혼을 다루는 마술이다. 원래 혼 자체는 마법의 영역인 제 3법을 제외하면 마술적으로는 그다지 쓸모가 없지만 그는 혼을 양분으로 변환하거나 타인에게 자신의 혼을 각인하는 각종 마술들을 고안해냈다. 단 성공 확률은 6할 정도라 자신이 집어삼킨 혼의 일부에 지배당할 수 있으며 제어에 실패하면 죽는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성공하더라도 혼이 어느 정도 섞여버린다고[4].

2. 작중 모습

2.1. 제3차 성배전쟁

제3차 성배전쟁의 마스터로 랜서의 마스터였다. 소환 서번트는 핀 막 쿨.

제3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어벤저가 4일 만에 탈락하고 도중 전쟁터가 되어 성배전쟁이라고 하기도 뭐한 난장판 끝에 소성배가 파괴되고[5]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Fate/strange Fake에서 위그드밀레니아 가문이 수십 년 전에 몰락하고 일부만 용병신세라는 것으로 보아, 아인츠베른이 어벤저를 소환한 세계선에서는 다닉이 3차 성배전쟁에서 죽으면서 위그드밀레니아가 통째로 몰락한 것으로 보인다.

2.2. Fate/Apocrypha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ZoukenvsDarnic.jpg
나치스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다닉[6]
제3차 성배전쟁 당시 나치스 편에 가담했었다. 당시, 소성배가 부서져 성배전쟁이 흐지부지하게 끝났을 무렵, 자신이 소환한 서번트인 핀 막 쿨의 보구인 핀탄 피네가스로 얻은 아이디어로 엔조산의 동굴에 감춰져 있던 대성배를 발견하여 나치스와 함께 그걸 강탈했다. 시작의 세 가문과 제국 육군이 연합하여 그걸 저지하려 했지만내분이 벌어졌다, 성배전쟁이 막 끝난 후의 상황이라서 힘이 다 소진된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대성배를 빼앗기고 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심의 문제로 나치스 장식이 빠진 군복에 독일군이라고만 나온다.

나치스는 대성배를 자신들의 심볼로 내걸고 세계정복을 이루려 했으나, 독일로 운송하던 중 다닉이 대성배를 훔쳐가버렸다.[7] 다닉은 그걸 루마니아에 은폐시켜 왔다가 협회에 반란을 일으킬 때 자신들의 심볼로 내건다. 사실상 이번 성배전쟁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권에서 상황의 급박함[8]에 대성배까지 빼앗기자 랜서가 필사적으로 거부하는데도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를 강제로 사용한다.

이후 제 2영주로 대성배에 도달할 때까지 죽지 마라, 제 3영주로 자신의 혼을 새겨라는 명령을 중복으로 발동, 랜서와 함께 흡혈귀화하여 대성배 탈환을 위해 날뛰기 시작한다.[9] 이는 성배 전쟁상 반칙에 가까운 행동일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트리파스 정도가 아니라 흡혈귀가 된 흑의 랜서에 의하여 루마니아 전체가 하룻밤만에 멸망할 비상사태였다. 결국 룰러가 개입하게 되고 룰러가 영주를 이용하여 공중정원 안에서 서로 교전하던 흑과 적의 서번트 5명에게 흑의 랜서에 맞서 싸우게 명령한다. 상황은 호각이었지만 역시 숫적 열세에 조금씩 밀리게 된다.

하지만 때마침 적의 진영 측 마스터들이 누군가에게 영주를 양도하면서 일시적으로 이들이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자 그 사이를 빠져나와 대성배에 도달하지만 성인에게 흑건을 맞아 옴짝달싹 못하게 되고 그 상태로 성당 교회까지 질질 끌려가서 세례영창에 합쳐져있던 랜서와 다닉 둘 다 소멸.[10] 흑의 랜서와 함께 성배로 혼이 수거당한다.

이때 과거가 나오는데, 80년 전쯤 시계탑에서 출세하고자 로드 가문과 혼약을 맺었지만 5대쯤 되면 마술사로서의 재능이 끊길 것이라는 말과 함께 혼약이 파기되었고,[11] 그때부터 일족 부흥을 위해 매진해왔다.

3차 성배 전쟁에 참전한 것도 그 때문. 최후를 맞기 직전 다닉은 자신의 일족에 대한 사랑과 일족 부흥이라는 꿈, 흡혈귀로서의 본능이 뒤섞여 처절히 절규하고 있었다. 자신의 가문에 대한 깊은 사랑과 마술사의 인자가 끊어지려는 가문을 부흥시키려 하는 과정에서 광기에 물든 것을 보면 마토 조켄과 비슷한 면이 있다. 후계자조차 조켄 자신의 다음 몸 취급하는 막장 오브 막장인 마토가에 비해서 뒤처진 자들을 끌어모아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일류를 배출해나가는 위그드밀레니아의 방식을 봤을 때 조켄보다는 나아보이지만 다닉 본인이 연명하기 위해 신생아의 혼을 사용한 시점에서 조켄보다 나은 점은 없다. 오히려 저대로 시간이 지났으면 조켄 수준으로 타락했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다닉이 죽고 남긴 유산은 피오레가 요긴하게(?) 잘 썼다고. 점보 제트기 10기를 중고로 구입했다. 작중에서 대략 점보기 가격이 2000~4000억 정도 하는 모양인데... 최소 2조원이 들고도 남았다는 것으로 보아 어마어마한 재력가인 모양.[12]

2.2.1. 애니메이션

2.3. Fate/Grand Order

파일:Darnic_FGO.png
그 정도의 억지를, 부조리를, 답파하지 않고서, 어찌 마술사인가?[15]

페아포 콜라보 이벤트의 흑막. 랜서와 함께 성배로 혼이 수거당했으나, 소멸하지 않고 집념만으로 남아서 성배를 내부에서 장악했다.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다닉 본인은 이미 Fate/Apocrypha 시점에서 소멸했고 지금 남은 건 마토 조켄마냥 망집만으로 움직이는 잔류사념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자아가 무너지기 직전인 상태지만 성배를 원한다는 집념 하나로 버티는 상태.

본작의 다닉은 흑의 랜서에게 융합되어 날뛰던 그 상태의 잔류사념으로, 랜서는 다닉이 소원을 빌지 못하도록 안쪽에서 막고 있는 듯하다.[16][17] 거기다 랜서에게 스스로를 융합할 때 영주를 3획 전부 썼기 때문에 영주가 없다.

이벤트 시작 이전부터 대성배 안쪽에서 흑의 랜서를 제외한 열 세 서번트를 재구성하며 성배 대전의 기록을 재현하고 있었다. 이렇게 반복하는 것으로 성배의 지배율을 바꾸어 지크가 지키는 대성배를 탈취하려 한 것. 초기에는 단순히 인형 수준의 서번트들을 움직이는 것의 반복이었지만[18], 이상사태를 느끼고 지크가 소환한 후지마루 리츠카가 대성배 안으로 들어오며 루프에 변화가 생겼다. 리츠카가 지휘한 전투에서 쓰러진 서번트들이 완전히 인격을 갖추며 루프에서 별개로 존재하기 시작한 것. 이 때 서번트들이 쓰러질 때마다 성배대전에서의 한 장면과 함께 해당 서번트의 정보를 포착해냈다.

마침내 모든 서번트들이 모인 뒤 대성배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흑의 랜서의 모조품이라는 말에 격노하며, 지크에게 오지도 않을 마중을 기다리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성배를 맡기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며 억지를 부린다. 그리고 뒤이어 영령들에게 제 3의 생[19]을 약속할테니 자신에게 붙으라 말하지만, 영웅들은 모두 그 제안을 거부한다.
성배대전을 재현하면서도 흑의 랜서만은 절대 재현하지 못하게 막고 있었으나 다섯 자리수가 넘어가는 재현 중에 생긴 틈으로 인해 랜서까지 재현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랜서는 Fate/Apocrypha에 나온 다른 서번트들처럼 별도로 소환된 것이 아니라 다닉 자신처럼 본편의 랜서 본인으로, 다른 서번트들은 별도로 불려나온 것이라 당시 기억이 없는 반면 랜서는 기억이 제대로 있었다. 원망이 아닌 영웅로서의 책무로서 멈출 때를 놓치고 만 다닉을 막아서 편안하게 해준다. 다닉은 자신과 랜서가 닮아 있다는 걸 깨달으면서 긴 여정을 마치고 잔류사념마저 완전히 소멸한다.

결과적으로 Fate/Apocrypha에 등장한 정규 마스터들 중 유일하게 출연했다. 시로 코토미네의 경우에는 본편 스토리가 아니라 이벤트 던전에서 아포크리파 기획 당시 잘린(...) 서번트 4기를 데리고 무채색의 이름을 댄 채 룰러로서 출연한다.

이벤트에서 아주 안 나온 서번트는 성배대전의 정규 룰러.

3. 그가 끼친 영향

4. 기타

아트람 갈리아스타과 마찬가지로 생명을 단순히 마력 전지로 쓰고 버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면에서 다닉 역시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지극히 마술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도 호문쿨루스 처우에 관한 문제는 지크가 아니었더라도 언젠가 터질 폭탄이었다고 언급된다. 그래도 마술사 기준으로 아예 막장은 아니라 위그드밀레니아 내에서 평판은 좋은 편이다.

케이네스나 토키오미의 예처럼 오래된 가문의 마술사 일수록 현대 문명을 혐오하는 경향이 강하나 다닉은 그런면이 정통파 마술사보다 덜하다. 본래의 가문에서 버림받은 뒤 위그드밀레니아를 새로 일으키면서 가문에 비호를 받지 못하는 다양한 마술사들을 받아들였는데, 그 영향인지 카우레스가 컴퓨터를 성안에 들여도 그냥 인상을 찌푸리는 정도로만 끝났으며, 다른 마술사들이 현상금 사냥꾼을 돈에 마술을 판 놈이라고 혐오할때 다닉은 오히려 그점을 두고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애니에서도 3차 성배 시절 총을 쓰는 모습이 나왔다.

제 3차 성배전쟁에 참여한 인물이라 3차 성배 전쟁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믹스가 나오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다닉이 3차 성배전쟁에서 핀 막 쿨을 소환했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둘의 관계가 어땠고 대성배를 빼돌리는 일련의 계획들을 핀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팬덤에서 의문이 있었는데, 이후 엄지를 물어서 대성배의 위치를 알아낸 뒤 핀이 먼저 다닉에게 들고 튀면 되겠다고 했다고 산다와 히가시데의 트위터에서 공개했다. 핀의 소멸 이유는 여전히 오리무중인데, 루마니아에서 다닉이 새로 블라드 3세를 소환했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이기에, 핀이 모종의 이유로 소멸한 것만 추측할 수 있을 정도. 다른 서번트와 전투 중에 싸우다 소멸을 했다더거나[24], 다닉의 계획에 동의해서 성배를 포기했는지 아니면 루마니아의 보정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영령을 재소환하기 위해 계약을 끊었다던지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나치 독일군과 함께 성배를 강탈한 후, 도중에 비행선에서 독일군으로부터 성배를 가로챌 때 마우저 C96을 사용하는 장면이 애니베이션판에서 등장한다.

달갤에서는 페그오를 비유로 들어 핀 막 쿨에 이어서 블라드 3세를 소환한 다닉을 두고 사실 아츠팟 성애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아닌 의혹이 있다.[25]

치비츄키에서는 흡혈귀가 되자고 블라드 3세를 꼬드기는 등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1] 사건부에 따르면, 색위만 해도 실질적인 최고 계위이다. 각 학부를 통치하는 로드들도 대부분 색위고 드물게 관위가 나오는 정도다.[2] 사실 똑같이 사건부에 따르면, 시계탑의 강의 질은 엘멜로이 2세를 빼면 원래부터 그닥 좋지 못 하다. 따라올 수 있는 사람만 따라오고 그렇게 따라 온 이들은 자기 파벌의 제자나 부하로 스카우트하는 식이라, 명성에 비해 강의의 질이 형편없다고.[3] 정당한 지위가 아니었기에 정확한 실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데, 본래의 관위 기준으로는 다닉의 관위는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색위 최상위급까지는 아니라는 의견과 거래로라도 최고등급인 관위에 오를 수 있었다는 점과 같은 색위면서 토키오미와 맞상대가 가능하다는 케이네스와는 달리 초일류 마술사인 적의 진영 마스터들이 협동해도 승리를 확신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최상위 레벨의 색위가 맞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다만 적의 진영의 마스터에 케이네스와 마찬가지로 시계탑 1급 강사인 핀드 볼 센베른 역시 섞여있었고, 10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터득한 실전 경험과 그 특유의 집념을 생각하면 색위급 마술사 중에서 특히 강할 확률이 높다.[4] FGO에서 언급되길 신생아의 혼을 삼켰다고 한다. 수명으로 보나 자아로 보나 아기쪽이 좀 더 성장한 경우보다 효율적이었을 것으로 추정은 가능하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선택지. 즉, 인명경시 성과지상주의라는 마술사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부분이다.[5] 당시 소성배는 Fate/Grand Order에 나온 것처럼 호문쿨루스 마스터와 별개로 존재하고 있었다.[6] 일러스트에서 대치 중인 인물은 마토 조켄.[7] 이 사건으로 마토 조켄은 쇼크 먹고 폐인화되어 후계자 준비도 포기. 토오사카 사쿠라마토 가문으로 입양되지 않고 에델펠트 가문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8] 대성배 자체를 탈취당한 데다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돌격하는 바람에 사실상 포위되어 버렸다. 여기에 치명타를 가한 것이 적의 어새신의 보구의 지명도 보정 무효화 능력. 흑의 랜서는 흡혈귀의 전승이 너무 강해서 루마니아 밖으로 나가면 '구국의 영웅'으로서의 지명도가 사라지는데, 정작 본인은 흡혈귀라는 전승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흡혈귀로의 지명도가 높아지면 오히려 능력치가 깎인다. 더군다나 흑의 랜서를 최상급으로 끌어올린 스킬 호국의 귀장 효과마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공중정원에 들어온 순간 전력의 4할 정도가 깎여버렸다. 즉, 힘이 반감된 상태에서 적의 본진 한 가운데로 들어가 무적의 대영웅을 포함한 다수의 적들을 상대해야하는 상황. 랜서 본인도 이미 패색이 짙은 것을 인정할 정도였다.[9] Fate/Zero에서 웨이버 벨벳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날 밤에 라이더에게 영주 3개를 연속하여 이용하여 명령하는 장면과 비교하면 소름끼치는 모습이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부분이 각색되어 서번트들에게 수적 열세에 몰리다 영주가 이전된 영향으로 적의 서번트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 도주하다 예배당으로 들어섰고, 그 때 나타난 시로를 보고 당황하다 공격에 당해 허무하게 사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1] 혼약을 파기한 로드 가문은 그 후 다닉에 의해 처절하게 몰락한다.[12] 사실 그 정도가 아니면 협회에 개길 만한 수준도 안 되었을 것이다.[13] 이미 페그오 오다 노부나가랑 엑스텔라의 길가메쉬 군복이 나치스 군복을 연상시켜서 크게 논란이돼서 수정된적이 있었는지 애니에서는 나치와 관련되어 오해의 소지를 제거했다. 나치도 그냥 독일군이라고 지칭하며, 과거 다닉에 입은 제복도 수정을 했다.[14] 마술사인데 기관총으로 쏴죽였다.[15] 달세계 마술사들의 상징이기도 한 망집(...)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사.[16] "네, 놈...... 아직도, 저항하는가......!"[17] Fate/Apocrypha/애니메이션에서 융합 후 하는 대사는 "랜서여. 아직도 저항하는가. 어리석은 영웅놈"이다.[18] 그래도 점차 성장하며 지크와 리츠카가 막 개입했을 즈음에는 다소 뒤쳐질지언정 보구의 구현까지 완성되었다.[19] 생전의 삶이 첫 번째, 성배대전에서의 재현이 두 번째였으니.[20] 특히 카르나는 '자신은 이미 할 일을 다 마치고 죽어간 자'라고 하며, 그렇기에 해야 할 일이 남은 자를 돕는 것외에는 더 미련이 없다는 말을 남긴다. 애니판에서의 대화와 맞물리는 장면.[21] 플랫의 말에 따르면 히틀러랑 괴벨스는 자기 제국의 부흥을 목적으로 성배를 탐내고 있었다고 한다. 즉, 만약 나치스의 손에 성배가 들어갔으면 세계는 나치의 것이 되었을것.[22] 자신의 나라 혹은 가문을 사랑했고, 그를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으며, 그로 인해 광기로 물들었다는 점에서 흑의 랜서와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23] 사실 아포크리파가 애니화되면서 조켄과 아스톨포에 비호감을 가진 달빠가 그 반감으로 다닉을 영웅이니 뭐니하면서 재평가 하는 의견이 떠오른 것이지, 다닉은 재평가를 받아야 될 정도로 인식이 나쁜 캐릭이 아니었다.[24] 작중 묘사로는 성배 강탈 작전 중에 서번트들이 전멸했다고 하니, 그 난장판 와중에 랜서도 소멸했을 듯하다.[25] 엄밀히 말하자면 페그오의 블라드 3세는 아포의 블라드 3세랑은 다르다. 거의 동일해 보이지만 애초에 아포처럼 흡혈귀 전승이 보구로써 가지고 있더라도 블라드 3세 자체가 소환된 게 아니라 근본에 흡혈귀 전승이 섞여서 소환된 시점에서 아포의 랜서 블라드와는 아예 별개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인지 다른 아포 관련 서번트들은 아포 콜라보 이벤트 때 인연대사들이 추가되었으나, 블라드 3세는 추가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