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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3:45:31

달빛천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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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연3. 미츠키(루나)의 가족4. 사신5. 학교 친구6. 기타 인물

1. 개요

달빛천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등장인물과 등장인물의 성격, 역할 등은 대체로 만화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잘 일치하는 편이지만 세부 내용 전개의 차이가 큰 탓에 각 인물들의 행동 양상도 조금씩 다른 편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코야마 미츠키를 제외하면[1] 대체로 다른 인물들은 만화 원작을 보고 애니판을 보거나 반대로 애니판을 먼저 보고 만화 원작을 보더라도 '이러한 성격으로 알고 있으니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 정도의 느낌은 대체로 일치하는 편이다.

이름은 '원판/투니버스판' 순으로 기재.

2. 주연

달빛천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주요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 width=100%> 주인공
코야마 미츠키 / 풀문(Full moon)
사신
키라 타쿠토 메로코 유이 이즈미 리오
조역
와카오지 케이이치 오오시게 마사미 와카마츠 마도카
코가 아오이 사쿠라이 에이치 코야마 후즈키
기타 인물
}}}}}}}}} ||

3. 미츠키(루나)의 가족

4. 사신

파일:만월을찾아서조나단.jpg
만나서 반가워, 얘~
이즈미 리오와 함께 '잡탕전골'[3]이라는 팀 이름으로 활동하는, 특이하게도 인간의 모습이 아닌 유령 형태의 저승사자다. 인간 여자아이에게 마술을 사용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대파라면 듀오를 감시하라는 유아과 사신부장의 명령으로 이즈미와 함께 인간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으며 묘한 말투와 이상한 성격으로 당최 속을 알 수 없는 괴짜. 항상 이즈미하고 등장한다.

항상 모두에게 찬밥 취급을 받으며, 같은 동료인 이즈미조차 조나단을 귀찮게 여기고 멜로니가 돌아오기 전까지의 땜빵 수준으로 생각했다는 원작의 언급도 있으며 심지어 대파라면에게 맞기도 한다(...). 원작 달빛천사 대사전에서는 이즈미가 애완동물 수준으로 여긴다고 쓰여있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이름이 불려진 것이 딱 5번이다. 이즈미에게 3번, 타토와 멜로니에게 각각 1번.

애니판에서는 정말 비중이 없다.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거나, 이즈미의 옆에서 추임새를 넣고, 개그를 하는 역할. [4]얘가 말만 했다하면 분위기가 코믹해진다. 여담으로 아이캐치에서 스쳐지나가는 식으로 등장한다.

이즈미와 함께 29화에서 첫 등장. 유령같은 모습에 멜로니가 당황하지만 이즈미가 그 역시 저승사자라고 정정해준다. 자신들의 목적을 설명하며 멜로니를 압박하지만 이즈미한테 저지. 중간에 풀문을 루나 앞에서 증명해보여야 하는 미카, 프리스, 루나의 작전에 조나단이 말려드는데 이 때 술래잡기 하는건가(...)는 이상한 발상을 가지고 풀문으로 변장한 미카를 쫒아갔다. 이즈미의 하여튼 조나단은 이라는 언급을 보면 평소에도 이러는 듯.

34화에서 재등장. 저승사자의 권한에 분노한 타토가 모자를 벗어던지자, 바닥에서 올라와 타토의 모자를 쓴다. 타토를 깜짝 놀래키고,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였다. 이후 새장처럼 생긴 장비로 사나다의 영혼을 담아갔다. 이 때 부장의 명령으로 소아과인 둘이 할아버지의 영혼을 거둬갔는데, 루나에게 부장이 시련을 주기 위한 목적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어쩌면 후일에 원작처럼 조나단이 비중 있게 다뤄질 발판을 마련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35화에서 별다른 행적은 없지만, 이즈미보다 한컷 일찍 웃음을 띤 모습으로 등장하여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였다.

36화에서 멜로니와 타토를 괴롭히려는 이즈미와 함께 등장하여 얼굴을 들이대 멜로니를 놀래키면서 등장했다(...). 그 후 바로 멜로니한테 잡아당겨지며 응징.

37화에서 타토와 멜로니의 모습을 바라보는 이즈미 뒤로 산타 분장을 하고 혼자 놀고있었다(...). 이즈미는 무지 귀찮은듯 폭죽을 터트리는 조나단에게 귀여운 표정으로 귀를 막았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으며, 이즈미가 등장하는 45-46화에서도 조나단은 없다.

48화에서 재등장. 타토 일에 대해서 막막해하고 있는 루나의 눈에 어디서 분장도구를 주서다 이즈미를 보여주려고 하는 조나단이 들어왔으며, 타토가 유령이 되지 않을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판단한 루나가 조나단을 쫓아 이즈미에게 갔다. 이즈미가 자신을 무시하자, 설마 아직도 멜로니를 걱정하는 거냐며 혐들갑을 떨었다. 분명히 이즈미를 싫어하는 거라니깐~ 안됐다 얘, 어쩜좋니~

49화에서 또 다시 멘트를 날려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였다. 이후 낙엽을 모아 마법으로 고구마를 구워, 이즈미한테 가져가지만 이즈미가 고구마를 날려버리자(...)충격.
그런데~ 어떤 애하고, 어떤 애가 자기 임무를 나몰라라하면, 루나 운명은 어떻게 되는거지~? 흐흐~ 그래봤자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겠지만 말이야.
50화에서 이즈미와 함께 등장. 루나를 걱정하는 이즈미가 이즈미답지 않다며 신기해하고, 어차피 루나가 죽는다는 운명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며 멜로니 옆에서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을 조롱한다. 멜로니는 이에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는걸까는 의문을 가지며 응수한다.

51화에서 타토에게 인사를 하며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한다. 타토 반가우이~ 하와유~ 타토가 노려보자 무서워서 이즈미의 뒤로 숨는다(...).

52화에서 이즈미 옆에서 풀문 공연을 지켜보고 풀문을 도와준 이즈미를 바라본다. 이후 자신들을 못 보는 루나에 대해 의아해하고, 이후 이즈미에게 '우리에게도 벌이 내려질까?'라고 묻는데, 이즈미가 저승사자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벌이라고 대답해주자 수긍한다.

작중 행적을 보면 원래부터 그렇게 비중 있게 다루기 위한 존재가 아니었던 모양,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멜로니 이후 이즈미의 새 파트너로 채택되었다는 것과 이즈미가 빼낸 영혼을 회수하는 역할이라는 것 밖에는 설정이 없다. 멜로니, 이즈미와 함께 과거나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것은 덤, 여담으로 몸이 풍선과 같은 모습인지 첫등장에서 멜로니를 압박하는 조나단을 이즈미가 바늘로 찔렀는데 무슨 풍선 바람 빠지듯이(...)바람이 나오는 소리가 나오며 요란하게 움직인다.

애니판에서는 그냥 특이한 이즈미의 새 파트너 '조나단'이지만 원작에서의 행적은 꽤 많이 다르다. 원작에서 역시 괴짜 캐릭터, 애니판에서보다 더하면 더했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괴짜지만 원작 중반부부터 조금 수상한 행적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상황이 바뀌었다. 이제 주인은 나야, 이즈미.
만월을 찾아서 원작 최종보스.

미츠키를 지키겠다고 마음 먹은 이즈미가 풀문이 있는 차에 장난을 치며 그녀를 괴롭히는 조나단을 목격한다. 이즈미는 조나단을 불러세우고 자신의 허락도 없이 수상한 행적을 보이는 조나단에게 '미츠키를 건드렸다간 가만두지 않겠다'며 경고하지만 조나단은 그를 귀엽게 여기곤, 상황이 바뀌었다면서 그동안의 이상한 말투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진지한 말투와 차원이 다른 포스로 몸에서 촉수를 뿜어 이즈미를 속박한다. 이후 그를 데드마스터에게 끌고 간 듯.

사실 조나단이 다른 사신들과 다르게 사람이 아닌 유령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타토, 멜로니, 이즈미의 인형 폼처럼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변장이였으며, 그의 진정한 정체는 사신 유아과 부장을 맡고 있는 타토, 멜로니, 이즈미의 상관 '셸던' 이였다! 그동안 미츠키를 눈여겨보기 위해 이즈미의 팀원 '조나단' 행세를 해왔던 것. 그리고 그의 진정한 목표는 미츠키의 영혼을 거둬가는 것이였다.

후반부에서 수술을 받겠다고 다짐한 루나에 앞에 찾아온다. 안냥♥︎ 이즈미를 시켜 루나를 결계 안에 가두고, 죽음의 비밀이 궁금하지 않냐며 영혼을 거둬 가려고 하지만 미츠키의 저승사자를 천사라고 부르겠다는 말에 감명받게 된다. 이후 타토, 멜로니, 이즈미와 대립하고 미스티아의 도움을 받아 타토와 루나를 사신의 낫으로 관통하지만 둘 다 죽지 않았고 타토는 저승사자이기에 죽지 않았다는 것과 루나의 사망자 명부에 적힌 이름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려준다. 알고보니 조나단의 모습으로 이들을 조사했던 건 루나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루나가 어째서 사신이 보이는지에 대한 것이 궁금했기 때문이였다. 나중에 미스티아와 함께 사신의 낫의 영향으로 사람이 된 키라 타쿠토의 성대를 되살리는 데 모든 영력을 소진한 뒤 함께 사라진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는 그냥 끝까지 조나단이지만 타쿠토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하는 사신부장과 동일한 성우가 담당해서 어느 정도 만화판의 요소를 반영했다. 다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둘의 성우가 다르다.[5] 여담으로 원작 만화의 4컷에서는 미츠키한테 자꾸 개드립을 날려서 얻어맞는(...) 코믹한 모습도 나왔다.[6]

5. 학교 친구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정상적으로 학교는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도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들이다. 루나가 다니는 학교의 친구들이며 Myself 발매 이후 대히트를 치면서 약간의 오해와 소동을 거치고 난 뒤에 친해지게 되었다.

6. 기타 인물



[1] 주인공의 심리묘사에서 괴리감의 차이가 크다. 코야마 미츠키 문서 참조.[2] 미츠키는 머리색이 흑갈색에 가까운데, 하즈키는 연갈색이다.[3] 애니판에서는 나오지 않았다.[4] 분명 진지한 상황임에도 혼자 분장해서 놀고 있는 기행을 벌이고 있으며(...), 말투 자체가 요상하고 수다스러워서(호들갑 떨거나, 애교체 쓴다.)가벼운 분위기를 자아낸다.[5] 타쿠토의 회상 편에서 사신부장을 담당한 성우는 정승욱.[6] 미츠키가 타쿠토와 유이에게 자신이 사신이면 어떤 모습일지를 물었고 각자 동물 같은걸 떠올렸는데 조나단 혼자 Miss 조나단을 얘기하지 않나, 뒤이어서 코스프레라도 도와준다는 타쿠토와 유이 옆에서 변신한 모습은 조나순이라는 드립을 날린다. 이 때 미츠키가 조나단을 패는 모습을 보면 세계관 최강자 같다[7] 물론 완전히 뜬금없지는 않고 51화 초입부부터 등장하는데 대부분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52화에서 갑작스럽게 느껴지긴 한다. 물론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건 변함이 없지만.[8] 메로코는 사신으로서의 자격을 박탈하고 저승세계에서 추방했으며 타쿠토에게는 똑같은 시련이 닥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9] 미츠키의 소속사. 이름의 어원은 다름아닌 원작가 타네무라의 성씨에서 따왔다. 바로 '타네(種)'를 영어로 바꾼 것.[10] 작중 이 위상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마도카가 먼저 신곡 발매 기획을 선수쳐서 하는 수 없이 SEED 레코드사에 소속된 다른 제작자들에게 부탁해봤는데 모두 상대가 타카스라는 말에 단박에 거절했을 정도다. 그것도 외국마저... 괜히 '스타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다.[11]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이 바닥에서의 냉혹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소리도 된다.[12] 마도카가 먼저 새로운 음반 기획을 가져오고 미츠키도 같은 기획을 가져오자 마도카가 미츠키의 음반 기획을 먼저 선수쳤음을 눈치채고 한 경고이다.[13] 사실 미츠키하고도 잠깐 마찰을 빚은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미츠키가 눈치 없게 자신의 데뷔 컨셉이나 작사가가 보내온 데뷔곡 가사를 보면서 이의를 제기했던 것. 당연히 온갖 산전수전 다 겪어온 베테랑 제작자 입장에서는 이제 막 데뷔하려는 신인이 사전에 다 짜놓은 기획을 안 따르겠다고 반항하는 것이라 건방져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반대로 미츠키 입장에서도 그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자신의 데뷔 컨셉이나 데뷔곡 제목과 가사 내용이 대중성에만 치중한 나머지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지라 12살인 미츠키의 입장에서는 부르기가 민망한 곡이었다. 그러니까 아직 12살밖에 안 된 애더러 저런 수위 높은 곡을 부르라는 것. 물론 타카스의 눈에 보이는 건 12살 미츠키가 아닌 16살의 풀문이긴 하지만.(...) 마사미도 유명 프로듀서라는 위상 앞이라 대놓고 말 안 했을 뿐이지, 돌아가는 길에 "음악성은 완전 꽝"이었다고 작사가가 보낸 곡을 대차게 디스했었다. 이후 미츠키가 단 사흘만에 자신만의 곡을 멋지게 써옴으로써 비로소 미츠키를 인정하고 조력자로서 협력하게 된다.[14] 이런 오해는 33화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15] 공식 번역판에서 '시도'라고 번역했는데, 柴堂은 '사이도'로 읽는다.[16] '기타 파이터즈'라는 이름의 4인 남자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미츠키도 좋아하는 그룹인 듯.[17] 에피소드 초반에서 이녀석이 찍은 특종 때문에 한 연예인 그룹이 인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 그룹이 바로 기타 파이터즈. 어떤 여자와 같이 있는 걸 찍었는데 스캔들로 번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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