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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27

달라스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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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매장 목록

1. 개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전국에 존재했던 햄버거 체인점.

2000년대에는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잊혀진 체인점이 되어 네이버에서 '달라스 햄버거'를 검색하면 이 달라스보다 미국 댈러스의 햄버거 식당에 관한 내용이 더 많이 나올 정도였으나, 2014년부터 1980년대의 한국 사회를 묘사하는 콘텐츠들이 대량으로 양산되면서 달라스 햄버거도 다시금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였다.

2. 내용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usdal0015.jpg

주메뉴는 햄버거피자 파이, 돈가스, 함박 스테이크, 핫도그 등으로, 3~40년 전에는 충분히 이국적인 느낌을 주던 분식경양식 음식들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80년대 후반에 나왔던 지면광고를 보면 단팥죽도 팔았다고 한다.[1] 정통 미국식 햄버거라는 것을 매우 강조했던 아메리카나와는 달리, 샐러드계란프라이를 넣는 등 한국식으로 어레인지된 햄버거를 판매했다. 대다수의 패스트푸드점이 햄버거 이름을 XX버거라고 표기하는 것과 달리 모든 햄버거의 명칭을 XX햄버거라고 표기했던 것이 특징.

국민학교를 다녔던 세대들에게, 특히 아직 롯데리아가 진출하지 않았던 지방 출신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주요 포털의 지도에서 달라스, 달라스 햄버거로 검색을 해보면 수도권충청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수많은 옛 달라스 체인점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2] 블로그 포스팅이나 카페 등에서 달라스 방문후기 등이 올라오면 저게 전국적인 체인이었냐고 놀라는 반응이 반, 옛날 추억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반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롯데리아가 1990년대 말엽부터 지방 중소도시와 군 소재지까지 점포를 잇따라 내자 달라스는 맥을 못 추게 되었고, 본사는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손을 떼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따라서 현재 남아 있는 달라스 점포들은 사실상 상호만 같은 개인 식당이 되었으며, 메뉴와 가격도 모두 다르다. 경북 영천에 있던 달라스의 식자재 공장은 햄버거 패티 공장[3]이 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달라스 점포들은 이곳에서 패티를 납품받는다고 한다. # # 동시기에 성업했던 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나는 본사가 살아 있고 브랜드 복원 작업을 하는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3. 매장 목록

2020년 2월 기준으로 업종 변경 없이 영업 중인 곳은 5곳으로 확인되었다.[4] 이용자들의 반응은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도 저렴한 가격[5]과 많은 양 등으로 호의적인 편. 다만 추억보정이 들어간 반응이므로 버거 자체의 질은 대한민국의 주요 프랜차이즈 버거보다 떨어진다. 때문에 당시를 기억하는 3~40대나 레트로 취향이 아니라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1] 물론 계절한정 메뉴로 동절기에만 판매했다.[2] 전라도제주도는 달라스 햄버거보다 빅웨이가 강세를 띄었다. 이쪽은 달라스보다 좀 구색을 갖추었지만, 1997년에 대장균 검출사건과 외환위기가 겹쳐서 몰락했다.[3] 참고로 이곳도 군대리아 패티 제작 공장 중 하나라고. 달라스 햄버거에서 무슨 맛이 날지 상상이 간다 물론 거의 원재료 그대로 내놓는 군대리아와는 조리과정이 달라서 맛에는 제법 차이가 있다.[4] 2017년 경 3곳으로 줄어들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5곳 모두 정상적으로 영업 중임이 확인되었다.[5] 더블패티 햄버거가 3500원대로, 거의 편의점 햄버거 가격.[6] 반대 상황은 경주 강동의 달라스로, 이곳은 간판이나 인테리어는 예전과 같지만 치킨전문점으로 업종변경한 상태.[7] 현재는 가격이 많이 올라 어지간한 프렌차이즈 햄버거, 돈까스와 맞먹거나 더 비싸졌다. 양이나 재료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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