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대전의 이탈리아 왕립 해군 군함 |
{{{#!wiki style="margin: 0 -10px" |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9246><width=10%> 어뢰정 ||<colbgcolor=#fefefe,#393b42>M,A,S 어뢰정 ||
구축함 알레산드로 포에리오급, 벤코급, 소르지급, 팔레스트로급, 퀸티노 셀라급 잠수함 발릴라급, 아르고나우타급, 시레나급 장갑순양함 주세페 가리발디급, 산 조르지오급 방호순양함 니노 빅시오급 경순양함 타란토급(*) 전함 레지나 마르게리타급, 레지나 엘레나급, 단테 알리기에리, 콘테 디 카보우르급, 카이오 두일리오급, 쿠니베르티 17,000톤 노급,프로젝트 페라티,프란체스코 카라치올로급 전함(*) 표기: 진수는 1차 세계 대전때 진행되었으나, 이탈리아 소속이 된 것은 1차 이후 ||<tablebordercolor=#fff,#333><tablewidth=100%><tablebgcolor=#fff,#333> ※둘러보기 : 이탈리아군의 운용장비 | 해상병기 ||
이탈리아 전함의 계보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전함 |
→ → → → → → | |
순양전함 | |
기타 | |
}}}}}}}}} |
Classe Dante Alighieri |
1. 개요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전함은 1913년에 준공된 이탈리아 해군 최초의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이탈리아 해군의 주적이던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해군에 대항하기 위해 건조하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명칭의 유래는 시성 단테 알리기에리이다.2. 제원
이전 함급 | 레지나 엘레나급 전함 쿠니베르티 17,000톤 노급 전함 |
다음 함급 | 콘테 디 카보우르급 전함 |
기준 배수량 | 19,500t |
만제 배수량 | 21,600t |
전장 | 168.1m |
전폭 | 26.6m |
흘수선 | 8.8m |
보일러 | 4축추진 파슨스 기어식 터빈, 보일러 23기 (7기는 중유 연소관, 16기는 혼소관) |
출력 | 32,190 마력 |
속도 | 22 노트 |
항속거리 | 10 노트로 약 4,800 해리 (8,900 km) |
승무원 | 970명 |
주포 | 12인치(305mm) 46구경장 3연장 주포탑 4기(총 12문) |
부포 | 4.7인치(120mm) 50구경장 포 20문(2연장 포탑 4기, 포곽 12문) 76mm 40구정장 포 16문 |
어뢰 | 450 mm 어뢰관 3기 |
측면장갑 | 254 mm |
주포탑장갑 | 254 mm |
부포탑장갑 | 98 mm |
갑판장갑 | 38 mm |
함교장갑 | 305 mm |
3. 활동
1909년에 기공된 단테 알리기에리는 1907년부터 설계가 시작되었던 바, 세계 최초로 3연장 포탑 단일배치함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건조 중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이 이에 맞불을 놓아 테게토프급 전함의 건조를 시작했기에, 이탈리아 해군은 본함의 동급함을 건조하지 않고, 대신 후속 전함급인 콘테 디 카보우르급 전함을 건조하게 된다.일종의 실험함이 되어버린 이 전함은 1차 대전중 이탈리아 해군이 별반 큰 전투를 시도하지 않은 점과 적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소극적인 대전략 탓에 별다른 전과를 거두지 못한체 종전을 맞이했고 전쟁이 끝난후 이탈리아의 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1922년에 열린 제네바 경제 및 금융 회담 참석을 위해 그리고 1924년에 이탈리아의 두체 베니토 무솔리니가 팔레르모로 갈때 단테 알리기에리함을 타고 갔다.
하지만 1차 대전이 끝나고 이탈리아의 경제가 악화되었고 이탈리아 해군이 대규모 함대를 운용할 수 없게 되자 이탈리아 해군 제독 조반니 세치는 해군 예산을 맞추기 위해 1928년에 유지비 절약을 위해 전함 단테 알리기에리를 최종적으로 제적, 7월 1일에 해체된다.
4. 특징
무엇보다도 세계 최초로 3연장 포탑 4기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이런 중무장은 본함의 전급이라고 할 수 있는 레지나 엘레나급이 당시 전함의 기준으로 봐도 약소한 무장인 12인치 단장포탑 2기(....)를 장비했던 데 대한 반동으로도 여겨진다. 실용적인 3연장 포탑을 세계최초로 보유했다는 것은 세계 전함사에서 무시못할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역시 기술력의 문제였는지, 신뢰도가 떨어졌던 것인지는 몰라도, 이탈리아 해군은 이후 함급인 콘테 데 카보우르급부터는 3연장 포탑과 2연장 포탑을 혼용해서 배치하게 된다.그리고 이 함급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비적층식 포탑 배치를 하였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전방과 후방으로 전개 가능한 포문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본함의 주포인 1909년식 12인치 포는 나폴리에 지사를 두고 있던 영국 암스트롱사의 지원으로 개발 가능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는 열강치고 공업력이 꽤 떨어졌던지라, 꽤 오랜 시간을 들여 간신히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개장된 후의 단테 알리기에리 |
5. 매체에서의 등장
월드 오브 워쉽에서 이탈리아 정규 트리 4티어 전함으로 등장한다.워 썬더에서는 이탈리아 대양해군 트리 5랭크로 등장한다. 성능은 무난한 편이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이탈리아에 전함이 이놈밖에 없다는 것. 따라서 덱을 짤 수 없는 관계로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어거지로 순양함들과 묶어 쓴다면 몰라도.
전함소녀에서 등장한다
6. 모형화
- 1/700
- Armo
2018년 출시된 제품이다. 1913년 사양을 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