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함급의 강습상륙함에 대한 내용은 산 조르지오급 강습상륙함 문서 참고하십시오.
제2차 세계 대전의 이탈리아 왕립 해군 군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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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순양함 | 산 조르지오급 | |||
방호순양함 | 니노 빅시오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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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양함 | ||||
항공모함 | ||||
수상기모함 | 주세페 미랄리아 | |||
순양전함 | ||||
전함 | ||||
노획함 | 순양함: 카타로, 구축함: 프레무다, 시베니코, 류비야나, 잠수함: 프란체스코 리스몬도, 안토니오 바자몬티, 기타 2차대전기 이탈리아 포획 함선 | |||
포함 | 에리트레아 포함, 디아나 포함 | |||
(*) 표기: 해당 함급의 일부 또는 전부가 건조 중단된 함급 (**) 표기: 1차 세계 대전 전후 2차 세계 대전 이전 해체 및 계획 취소되었지만 편의상 틀에 넣은 함급 윗첨차E 표기: 수출용 함급, |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 ※둘러보기 : 이탈리아군의 운용장비 | 해상병기 | }}} }}}}}} |
San Giorgio |
1. 제원
전장 | 140.5m |
전폭 | 22.2m |
흘수 | 8m |
기준배수량 | 9,832t |
최대출력 | 18,000hp |
최대속력 | 23.2kt |
항속력 | 12kt로 3,100해리 |
무장 | 25.4cm 연장포 2기, 19cm 연장속사포 4기, 7.6cm 단장속사포 16기, 4.7cm 단장속사포 2기, 45cm 수중어뢰발사관 단장 3기 |
탑재기 수 | 없음 |
승원 | 684명 |
2. 개요
산 조르지오는 이탈리아 해군이 최후로 건조한 장갑순양함급으로, 이전 급인 피사급 장갑순양함의 개량형으로서 1905년도 계획에 의거하여 1척, 1907년도 계획에 의거하여 다시 1척으로 총 2척이 건조되었다. 배수량이 증가하고 항해성능 향상을 위해 선수루 갑판을 새로 설계하였다.3. 상세
산 조르지오급 장갑순양함은 긴 선수루형 선체로 원양항해시 능파성이 개선되었으며 함내용적을 증가시켜 거주성을 개선했다.수면아래엔 충각이 부착되어 있었으며 함수갑판의 폭은 부포의 사계를 위해 좁게 설계되었다. 주포인 25.4cm(45구경)포는 쐐기형의 연장포탑에 수납하여 배치했고 연돌은 4개로 중앙부에 부포 탄약고를 설계해 연돌은 2개씩 전후로 나뉘어 배치되었다.
현측 중앙부에는 부포로 19cm(45구경) 속사포를 주포탑과 동일하게 연장포탑에 수납하여 각 현 2기씩 총 4기를 배치했다.
함재정은 부포의 폭풍을 피하기 위해 2번 연돌과 3번 연돌 사이의 선수루 갑판에 배치했다. 제 1차 세계대전 후 1918년과 1938년에 근대화 개장으로 연습함과 표적함으로 사용된 두 함은 제 2차 세계대전 후까지 살아남았다가 각각 침몰, 해체되었다.
또한, 해당 함선명들은 2차대전 이후 카피타니 로마니급 경순양함의 함명으로 쓰인다.
여담으로 산 조르지오급 1번함 산 조르지오는 전선사찰 중이던 공군사령관 이탈로 발보가 탑승한 항공기를 오인사격해 격추했고, 발보는 항공기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는 단순한 오인사격이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타이밍이 너무나도 절묘했고,[1] 발보 본인 역시 해군과의 관계가 매우 나빴던 탓에[2] 현재도 무솔리니 혹은 이탈리아 왕립 해군 측이 발보를 암살했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4. 동형함
- 산 조르지오 - 1905년 7월 4일 기공, 1908년 7월 27일 진수, 1910년 7월 1일 완공, 1941년 1월 22일 토브룩에서 연합군의 공습으로 대파 후 자침, 1952년 인양 후 해체를 위해 이탈리아로 이동하던 중 풍랑으로 침몰.
- 산 마르코 - 1907년 1월 2일 기공, 1908년 12월 20일 진수, 1911년 2월 7일 완공, 1943년에 독일군에 나포되었다가 1944년에 자침, 1949년에 인양 후 해체.
[1] 당시 무솔리니는 국민적 인기를 얻던 발보를 그에게 반기를 들 것을 우려하여 그를 리비아 총독으로 좌천시켰으며, 발보 또한 무솔리니가 독일과 동맹을 맻는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하는 등 둘의 관계가 무척이나 악화되어 있는 시점이었다.[2] 발보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의 항공기 보유를 매우 부정적으로 봤기에,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해군이 항공대를 창설하지 못하게 함은 물론이고 항공기 보유를 전면 금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