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짠 그녀 | |
| 장르, 유형 | 퍼즐 게임 |
| 출시 | 2021년 10월 |
| 서비스 종료 | 2022년 1월 |
| 개발 | Global Guil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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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lobal Guild에서 만든 15세 이용가 게임이다.[2]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간 상태다.'이중적인 그녀'라는 이름으로 같은 게임이 또 올라왔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 역시 내려갔다.
2. 특징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으며 매 스테이지마다 전과 후의 그림을 보고 퀴즈를 맞히는 게임이다.[3] 스테이지마다 4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 말하는 대상을 찾아서 터치하면 된다. 각 퀴즈에 나오는 대상을 3번 맞히면 클리어한다.[4] 전과 후의 그림은 주로 2명의 남녀 한쌍과 자극적인 소재가 담긴 그림이 나온다. 그림에 배경도 단순하고 찾는 물건이 대놓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정 못찾겠으면 힌트 버튼을 터치하면 찾아야 하는 대상을 글씨로 소개해준다. 그리고 힌트를 보더라도 잘 찾지 못하면 광고를 보고 넘어갈 수 있다.3. 비판
가장 큰 문제로는 광고에서 보여주는 선정성이 극심하다는 사실이 있다. 고등학생이 임신을 하여 초췌한 모습으로 퇴학을 당한 상태를 보여주거나 남녀가 성적인 행위를 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수위가 적나라해서 성인들이 보기에도 불쾌할 정도인데 이 광고가 미성년자나 미취학 아동에게 노출된다면 더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성적인 행동 말고도 주류, 살인, 감금, 절단 등을 묘사하는 문제도 있다. 물론 이러한 광고를 성인들만 볼 수 있게 한다면 괜찮았을 것 같으나, 유튜브 등에서 무분별한 광고로 나오는데 이게 선정성은 둘째 치고라도 전연령이 볼 수 있는 곳에서 광고를 하니 문제가 된다. 성인 게임이면 성인 대상으로 광고를 해야하는데 아동들도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선정성있는 광고를 노출시키는건 문제가 맞다.[5]게임 자체의 내용은 광고랑 똑같이 상당히 매니악하고 선정성 문제가 많은데 물론 매니악한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상품성이 있고, 취향인 사람도 있는것이고 실제가 아닌 창작물이니 아예 나오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런 게임이 없어야 한다면 명작 반열에 있는 GTA 시리즈는 물론이고 여러 야겜들도 존재해선 안될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문제는 그런 패키지 게임이나 인증이 필요한 PC게임 등이 아닌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 출시된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런 곳에서는 18세 이용가가 아닌 이상 전 연령층이 할 수 있다. 그래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도 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이 게임의 내용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연령이 낮은 사람들이 하면 큰 정신적 피해가 올 수도 있다.
또한 게임의 내용도 광고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매니악한 선정성에만 치우친 상태이다. 폭력과 성적인 자극에만 집중하여 재미도 없고 영양가도 없는, 양산형 게임과 비교하기도 미안한 저질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로 2021년 12월 10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차트 6위를 달성했지만 평점은 겨우 1.4밖에 되지 않는다. 광고를 보고 평점 테러를 하러 온 수많은 사람들이 본 게임을 다운받으면서 인기 차트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몇몇 스테이지에서 Before 그림은 뜨지만 After 그림이 뜨지않고 선택지 하나를 고르고나면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게임을 껐다 켠 다음에 버그로 뜨지않는 After 화면 아무곳이나 터치를 하면 오답이라고 안내한 다음에 정답을 다시 선택하러 갈지 광고를 보고 정답을 찾아낼지 결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광고를 보고 정답을 강제로 찾아내면 한 에피소드씩 넘어가진다.
구글스토어에서 앱이 내려간 이후 무야호 럽코 해프닝이라는 후속작이 나타났다. 이것도 단짠 그녀처럼 많이 심각하다. 사실상 이 앱이랑 별다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1] 일본 제작사이다. Honor apps의 다른 명의로, 글로벌 길드의 다른 작품인 의도치 않은 행복이 호너 앱스 명의로는 럭키 트러블로 출시되었고, '내가 뭘 어쨌다구!'(おいメシ！) 역시 호너 앱스 명의로도 출시되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내에서 해당 제작사의 작품들 페이지의 웹사이트 부분에서 동일한 웹사이트로 접속된다..[2] 하지만 15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수위를 자랑한다. 이유는 하단 서술[3] 같은 제작사의 무야호 럽코 해프닝, 문제가 있는 아가씨에서도 해당 게임 방식을 차용했다. 이쪽의 경우엔 그나마 단짠그녀보다는 비교적 덜 자극적인 편이지만 후반 스테이지로 가면 갈 수록 단짠그녀처럼 자극적인 스테이지들의 비중이 높아진다.[4] 광고는 선택지가 오답이건 정답이건 상관없이 3번 터치할 때마다 나온다.[5] 그래서 성인 게임으로 출시했다면 지금보단 평점이 좋았을 것 같다는 평도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