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리언아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개념
모바일 TCG 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와 괴리성 밀리언아서에 등장하는 시대의 명칭이자 주요 떡밥.확산성 밀리언아서 및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멸망해버린 문명을 일컫는 말로써 쓰이고 있다. 자세한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간단하게 본다면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대~미래 시대에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세계 정도로 보면 될 듯하며, 구체적으로 보자면 잠수함, 슈퍼 컴퓨터가 존재하며 비밀 문서의 해독을 담당하는 바드가 존재하고 가사 일에서부터 시작해 공적인 업무를 전담하는, 인간의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요정[1]이 존재하는 정도 혹은 그 이상.
이 단절의 시대의 유물들의 상당수가 브리튼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보니 이를 발굴하기 위한 작업이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메인 스토리 9장에서 드디어 이 단절의 시대가 어떻게 멸망당했는지 그 경과가 드러나게 된다. 단절의 시대의 연구자들이 어떠한 악의를 가진 자에 의해 인류와 문명이 멸망당하는 운명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이 위험 요소를 배제시키기 위한 수단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바로 요정 파르살리아.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만큼 군부에서 파르살리아를 데려가 운용하려 했지만 파르살리아 개인의 감정이 망가지게 될 것을 걱정한 한 연구원이 파르살리아의 감정을 봉인시키는 프로그램을 주입하였는데, 이 프로그램은 해당 연구원의 이름을 따와 디아도라=프로그램이라고 명명되어 파르살리아의 내부에 저장된다. 그러나 오히려 이 프로그램의 기동이 방아쇠가 되어 파르살리아가 폭주하고 본래의 목적이 왜곡되어 의도가 비롯된 것이 선인가 악인가를 가리지 않고 인류의 운명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인다. 결국 인류가 멸망당하는 운명을 막기 위해 자신을 만들어낸 연구원들을 시작으로 단절의 시대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게 된 것.
2. 피터 드러커의 저서
[1] 안드로이드라 이해하면 편하다.[2] 외적의 지배하는 땅은 지형적 특성 탓에 마법이 발달하지 않은 대륙이라 소개된다. 대신 드래곤을 키워내고 이들을 조종할 수 있어 드래곤들을 브리튼에 풀어놓고 쑥대밭으로 만드는 전략이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