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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15:48:27

다니 알베스/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다니 알베스

1. 개요

축구선수 다니 알베스의 클럽 경력을 다룬 문서이다.

2. 세비야 FC

2001년 EC 바이아에서 데뷔하여 바로 다음 시즌에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세비야로 이적하여 2008년까지 활약한다. 이적하자마자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세비야가 UEFA컵을 들어올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냄으로써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또한 2007년에는 UEFA 올해의 팀에 생애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맛본다.

이적설도 수없이 많이 나왔는데 특히 2006년에는 리버풀이, 2007년에는 오른쪽 풀백에 큰 문제가 있던[1] 첼시가 거액의 비드를 넣었으나 정작 이적은 2008년 바르셀로나가 성사시켰다. 여담으로 당시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에 2,5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세비야는 "2,500만 유로는 아우베스의 축구화값밖에 안 된다"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확정된 이후, 인터뷰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년으로 세비야에 와서 남자가 되어 떠난다는 말을 남겼다.

알베스의 전성기는 세비야 마지막 몇 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과르디올라가 마지막으로 보낸 2011-12 시즌[2]까지인데 선수 개인의 실력은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시즌들이 최고로 뽑힌다. 개인의 팀 내 비중과 팀에 골을 그렇게까지 많이 넣는 공격수들이 있던 것이 아님을 감안하면 공격 포인드 생산도 가장 압도적이었다.

3. FC 바르셀로나 1기

파일:알베스 바르셀로나 이적.jpg
391경기 21골 10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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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벤투스 FC

파일:364525.jpg
유벤투스 이적 후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 중이며, 리그 2경기 연속골 및 챔피언스 리그 득점을 기록하면서 마르키시오 복귀 전까지 우왕좌왕하는 유벤투스 미드필더진에게 케디라와 더불어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 11월 27일 제노아 원정에서 보누치와 동반으로 부상을 끊고야 말았다. 챔스 16강 토너먼트 시기 즈음이나 되어야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마르키시오의 공백기 동안 우측에서 짧은 패스로 경기를 거의 풀어주다 시피했던 터라 그의 공백이 아쉬운 상황. 그나마 전에 드러누웠던 마르키시오나 디발라 등이 돌아오는 시점이라 다행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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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적 이후에도 맹활약을 보이며 지난 년도에 이어 2016년 FIFA가 선정한 월드 베스트 11에 이전 팀 동료들인 수아레스, 메시, 이니에스타, 피케와 함께 입성하였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빌바오와의 국왕컵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유로 구단의 시상식 참여 제재를 당하며 메시를 포함한 바르셀로나 선수 전원이 시상식에 오지 못했고, 이적 이후 간만에 재회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칼리아리 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고 포르투와의 챔스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교체 투입하자마자 첫 터치 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유벤투스의 챔스 8강 상대가 바르셀로나로 결정되면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그리고, 홈에서 친정팀을 맞이하여, 공격 전개는 물론, 바르셀로나의 주포인 네이마르를 완벽하게 틀어막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AS 모나코와의 챔스 4강 1차전에서는 전반전 디발라와 이과인과의 환상적인 연계플레이와 이과인을 향한 백힐 크로스로 첫 번째 골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후반 초반에는 정확히 이과인으로 향한 택배 크로스로 두 번째 골 어시스트도 적립했다.

AS 모나코와의 챔스 4강 2차전에서도 날아다녔다. 초반엔 다소 애매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마리오 만주키치가 선제골을 기록할 수 있게 만들어준 택배 크로스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코너킥 상황에서 다니옐 수바시치가 펀칭해낸 볼을 박스 바깥에서 그대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 쐐기골을 박았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유벤투스 FC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고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를 연달아 우승하면서 다시 한 번 트레블의 기회를 잡았었다.

그리고 6월 3일에 펼쳐진 대망의 20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좋은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며 전반전까지는 잘 뛰었지만 레알 마드리드 CF유벤투스 FC의 오른쪽을 집중 공략하며 알베스의 오버래핑을 꾸준히 막았고 후반전 이후 유벤투스 10명 전체가 갑작스럽게 발이 묶여버리며 팀은 4:1로 처참히 패배한다.

2016-17 시즌 종료 후 여러 구설수들을 낳으면서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2년 계약을 제시해주지 않을 경우 팀을 떠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고, 그 이후에는 유벤투스 팀 동료인 파울로 디발라가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벤투스를 떠나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면서 유벤투스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얼마 후에는 자신의 SNS에 2014-15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신었던 축구화[3] 사진을 게시하며 유벤투스 팬들을 조롱하기까지 했다.

결국 6월 22일 유벤투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펩 과르디올라가 이끌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링크가 강하게 뜨고 있는 중이었지만 상황이 급변, 파리 생제르맹 FC과의 계약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7월 11일 현재 메디컬을 마치고 공식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

5. 파리 생제르맹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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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017년 7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 당시인 17-18 시즌 32번을 배정받았다.

원래 2017년 6월 중순 즈음 맨시티와의 구두 개인 합의가 끝난 상태였고, 맨시티는 아우베스의 휴가와 결혼식을 기다려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혼식 전후로 파리 생제르망이 맨시티가 제의한 내용보다 2배의 주급(대략 주급 24만 파운드)을 제시하며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아우베스의 아내는 파리를 기반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던 데다가 주급 규모가 많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아우베스는 파리를 선택했다.

이적 후 이전 소속팀 유벤투스를 떠나면서 한 인터뷰들로 상당히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디발라에게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선 유벤투스를 떠나라 라든지, 이적 이후 파리에서 유벤투스와 비교를 하는 듯한 발언으로 전 소속팀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없다는 것이 주된 내용.

그리고 유벤투스레오나르도 보누치AC 밀란으로 이적하며 그것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4]

그가 유벤투스를 나가게 된 이유에 대한 루머가 돌았는데,
마리오 만주키치
"난 그 날 유베 라커룸에 대한 루머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간단하게 보누치와 알베스의 싸움이 이 혼란을 만들었고, 그들이 유베를 떠났으므로, 이제 팀은 평온해질 것이다. 그들은 챔스 결승전에서 서로 싸웠고 평소에도 서로의 성격을 싫어했다. 그들은 예전부터 맨날 싸웠고 결승전 날 그저 싸움이 터졌다. 우리는 라커룸에 들어가자마자, 3골을 더 넣어야 하는 경기로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알베스가 평소처럼 라커룸에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라디오 그루브 음악을 틀 줄 알았다. 근데 그 날은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삼바 음악을 틀었고 책상 위에 올라가 내일은 없는 것처럼 춤을 췄다. 난 그가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를 무시했는데, 레오는 그러지 않았다. 레오는 챔스에 대한 열망이 컸다.

그는 알베스한테 가서 이 음악을 끄지 않으면 네 다리를 부러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 때 둘은 싸웠다. 알베스는 이미 세 번 우승했으므로, 트로피가 없는 보누치를 모욕하기도 했다. 그 때 보누치가 알베스의 목을 잡았고 그를 주먹으로 치려고 했다. 알레그리가 둘을 떼어놓았고 진정한 리더로서의 결정을 내렸다. 그는 누가 싸움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가 끝나면 모두 팀을 떠나라고 말했다.

가장 현명한 결정이었다. 이제 유벤투스는 결단되었고 다시 평온해졌다. 레오의 짜증나는 허세와 목이 아픈 알베스가 꺼졌으므로, 이제 팀은 집중할 수 있다."

만주키치는 루머가 퍼지자 이런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고 부정했다. 하지만 정황상 팀메이트 간의 불화가 있었고 그 중심에 알베스와 보누치가 있었던 것은 확실한 모양이다.

5.1. 2017-18 시즌

정규시즌 시작 전에 프랑스 슈퍼컵에서 공식경기에 데뷔하여 프리킥으로 득점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그동안 말이 많던 인성이 전부 폭발한 건지 나서서 팀 케미스트리를 마구 해치고 있는데, 국내에서 "브라질 향우회"라고 불리는 브라질리언 파벌 구축에 나서고 있다. 자신이 PSG로 오도록 권유했다는 입방정을 떨었던 네이마르를 밀어주는 행태인데, 9월 17일 리그앙 6라운드 리옹과의 경기에서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전방위로 비난을 받고 있다.

파일:fuckingBrazilConn.gif

네이마르는 발롱도르에 굉장한 욕심을 내고 있는데, 이를 위해 골이 더 필요하다면서 PSG의 감독 에메리에게 키커를 자신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에메리 감독은 네이마르의 요구를 거부하고 기존대로 카바니에게 킥을 차게 했는데, 위의 상황처럼 아우베스는 네이마르에게 킥을 차게 하려고 공을 요구하는 카바니에게 공을 주지 않으려고 감추면서 결국 네이마르에게 넘겨버리는 황당한 짓거리를 하고 말았다. 사상 최대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면서 들어온 네이마르의 위상이 감독의 지시마저도 무시할 지경이라 아우베스가 알아서 붙은 것인지, 이적 권유를 했다고 입방정을 떨 정도로 돈독한 브라질리언 커넥션의 추태인지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이런 팀 케미스트리로 PSG가 과연 네이마르 영입으로 노리는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아우베스는 이전 소속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에서 드러냈던 인성 문제를[5] PSG에서도 터뜨리고 말았다.

다만 알베스 본인의 해명에 따르면 네이마르에게 공을 건네려고 뺏어간 게 아니라 프리킥인 줄 알고 자기가 차려고 가져갔다고 한다.# 프리킥 준비하려고 가져간 건데 카바니가 PK라면서 자신에게 도로 달라 요구하던 참에 네이마르가 공을 뺏어 갔다.

챔피언스리그 뮌헨과의 6차전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3차전의 좋은 활약과는 다르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베리의 적극적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으로 알베스는 고전했으며 단 하나의 공격 스탯조차 올리지 못했고 슈팅, 드리블, 키패스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크로스를 4회 시도했으나 동료에게 가지 않았다. 후반 69분에는 킹슬레 코만에게 털리는 굴욕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말았다.

2017년 12월 현재 파리에서 거의 전 경기를 출장하며 혹사당하고 있는 중인데, 이게 알베스 본인이 에메리 감독에게 직접 요청한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은 모든 경기에 출전할 능력이 있으며, 그걸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에메리한테 전 경기에 내보내줄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파리 팬들은 알베스 때문에 벤치만 지키게 된 토마 뫼니에를 불쌍해함과 동시에,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한 알베스와 그걸 또 무능하게 받아들인 에메리를 마구 욕하는 중이다.[6]

한편 2017 FIFA FIFpro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는 요주아 키미히 등 더욱 좋은 경기를 펼친 라이트백을 제치고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인기투표라는 평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들어서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면서 클래스를 여전히 과시하며 2월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리그앙 22라운드 리옹전에서는 설치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버렸다. 레드카드를 받고 격렬히 항의해봤지만, 이는 그저 주심을 자극했을 뿐이었고 PSG는 그야말로 찬물 끼얹은 분위기. 퇴장 직전까지도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줬던 알베스였지만, 일단 숫자가 딸리니 살아나던 경기력은 곧바로 죽어버렸고 결과는 극장패배. 경기 후 SNS에 주심을 저격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고, 레드카드로 인한 1경기 출전 정지 + 추가 징계로 4경기 출전 정지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결국 3경기 출전 정지 + 1경기 집행유예라는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2018년 1월 26일에 이루어졌고 이 시점에서 쿠프 드 프랑스 32강은 이미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앞으로 2경기에 못 나오는 셈. PSG는 이 징계가 과하다며 항소했지만, 별다른 말은 나오지 않고 있다.

리그앙 25라운드 툴루즈 전에서 골키퍼 한 번 하더니 필드 플레이어로서의 감각이 맛이 갔나 시종일관 뻣뻣한 모습만 보여주며 실점했다면 결정적인 실수가 되었을 그런 장면도 많이 만들어냈다. 단연 이 경기의 워스트 플레이어. 하지만 정말 답이 안 나올 정도의 폐급까진 아니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는 활약은 매우 좋지 못했다. 상대팀의 마르셀루와는 너무 반대되는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홈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는 잦은 패스 미스를 범한데다가 아센시오에게 탈탈 털렸다. 결국 실점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호날두에게 괜한 시비를 거는 등 인성면에서도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나이도 많은데 뫼니에와 로테이션을 적절히 돌면 체력관리도 잘 되어서 본인도 시즌 후반까지 쭉 좋은 모습을 보이고 뫼니에에게 멘토링을 해줄 수도 있었을 텐데, 실력 측면에서는 노익장이라도 멘탈과 아량 측면에서는 베테랑 값을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이후 리그앙 31라운드 니스전에서 팀이 다소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고 본인도 썩 좋지 못하다가 후반 82분에 수비수 사이를 파고 들어가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다. 또한 이는 아우베스의 리그앙 데뷔골이다.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5월 9일에 열린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십자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해 최장 전치 6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러시아 월드컵도 출전이 불발되고 말았다.

5.2. 2018-19 시즌

18-19시즌을 앞두고 브라질축구선수 출신 코치마리우 자갈루[7] 기념하는 의미로 등번호를 32번에서 13번으로 변경하였다.

2018 FIFA FIFPro 월드 XI에 또 선정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는 요주아 키미히, 디에고 고딘등 더욱 좋은 경기를 펼친 수비수들을 제치고 선정되었기 때문. 인기투표라는 평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에도 그랬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부상 복귀 후 특이하게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하고 있다. 약팀과의 대결이라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경기력은 괜찮은 편.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 전에서는 닥치고 전진만 하다가 대역전패에 일조했다.

시즌 후 6월 23일 SNS를 통해 파리를 떠난다고 직접 밝혔다. 차기 행선지는 브라질을 비롯하여 스페인, 잉글랜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아우베스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프리미어리그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말하기도 했다.[8] PSG에서의 2시즌 간 73경기 8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팀이 잘 구해지지 않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에 이력서를 내야 하냐며(...) 하소연을 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보고 네이마르는 비웃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맨시티와 아스날과의 링크가 뜨는 중.

알베스 본인은 39세가 되는 2022년 월드컵에 출전하기를 원하기에 3년 계약을 원하지만 아무래도 고령의 선수에게 3년 계약을 체결하기엔 유럽의 상위 클럽 입장에선 부담이 있어 소속팀을 쉽게 구하지 못하는 듯하다.

6. 상파울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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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일(한국시간) 상파울루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베스와 2022년 12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10번을 배정받았다. 2003년 스페인 진출 이후 첫 브라질 복귀이다.

2019년 8월 19일 리그 15R 경기에서 상파울루 소속 데뷔전을 가졌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여 전반 40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20년 구단 내부의 복잡한 정치적 이슈와 일부 강성팬들의 비난에 떠날 마음을 굳혔다고한다. 원하는 행선지는 유럽으로 유럽 리턴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있어 고향팀인 EC 바이아로 행선지를 예측하는 팬들도 있다.

2021년 2월 23일 열린 브라질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보타포구에 0:1로 지며 선두 플라멩구를 따라잡는 게 불가능해졌다. 결국 2020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으며 이는 무려 16년 만에 무관이다.

2021년 9월 11일, 상파울루는 다니 아우베스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상파울루의 재정난으로 인해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자 아우베스가 체불 임금이 해결될 때까지 훈련을 거부하겠다고 했고 구단은 결국 알베스와의 결별을 선택한 것. 체불 임금은 약 200만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

이후 시메 브르살리코의 폼 하락으로 새로운 백업 오른쪽 풀백이 필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역제안을 넣었다고 한다.# 또한 가능성은 낮지만 알베스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경험하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애런 완비사카의 백업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약간씩 연결되고 있다.

2021년 11월 12일, FC 바르셀로나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가 그의 영입을 요청했고, 주안 라포르타 회장도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바르샤 리턴을 위해 거의 무급 수준으로 뛰는데 동의했다는 스포르트의 보도가 있었다.

7. FC 바르셀로나 2기

파일:과거와 현재의 다니 아우베스.jpg
과거와 현재의 다니 알베스
17경기 1골 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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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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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3일, 멕시코 리그의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로 이적했다. 1년 계약.

8월 6일 FC 바르셀로나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캄프 누를 다시 찾았고 경기 시작전 그를 위한 고별 행사가 치러졌다.

하지만 2023년 1월, 알베스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계약 해지 되었다.#


[1] 붙박이 주전이던 페레이라의 노쇠화가 심각해서 주 포지션인 중미인 에시앙을 쓸 정도.[2] 이 시즌인 것이 꽤나 명확한 게 비록 이후 트레블, 유벤투스에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어나 개인의 폼은 2012-13 시즌에 꽤 꺾였었고 기본 클라스를 보여주었다고 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3] 당시 알베스는 바르셀로나 소속이었으며, 결승전 상대는 유벤투스였다. 바르셀로나는 그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고 빅 이어를 들어올린 반면 유벤투스는 참패의 쓴 맛을 보고 씁쓸하게 무대에서 내려와야만 했었다.[4] 보누치와의 감정 싸움이라든지, 카디프에서 챔스 결승전의 전반전 이후 하프타임 라커룸에서 일어난 사건 등에 관련이 있는 듯 하다. 다만 루머일 뿐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5] 다만 알베스는 유벤투스에서는 특별히 PK 욕심을 내지 않았으며 누군가에게 대신 몰아주려는 모습은 딱히 없었다. 바르셀로나에선 네이마르까지 함께 뛰었지만 현지에서 거의 교주 수준의 입지를 가진 것은 물론 터줏대감에다 에이스인 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무슨 짓을 벌이려 했으면 팬들 뿐만 아니라 동료들부터가 가만 두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메시도 네이마르에게 자기 PK까지 양보 해주는 등 어느 정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서 그냥 훈훈한 미담 정도로 남았다.[6] 그런데 이로 인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되었고 결국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불발되었다.[7] 최초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에 성공한 인물이다.[8] 아무래도 맨시티를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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