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ccf66><colcolor=#373a3c,#212121> 영명 | Dagran Thaurissan II |
| 종족 | 검은무쇠 드워프 |
| 성별 | 남성 |
| 직업 | 마법사 |
| 진영 | 얼라이언스 |
| 직위 | 검은무쇠 부족과 아이언포지의 왕자 |
| 지역 | 아이언포지 |
| 가족관계 | 다그란 타우릿산(아버지), 모이라 타우릿산(어머니), 마그니 브론즈비어드(할아버지),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브란 브론즈비어드(숙조부) |
| 성우 | 피터 해나 / 김현수 |
1. 개요
다그란 타우릿산과 모이라 브론즈비어드 사이의 아들로, 브론즈비어드 왕가와 타우릿산 왕가의 계승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모이라 타우릿산·폴스타트 와일드해머로 구성된 세 망치단 의회가 아이언포지를 다스리게 되었다.군단 확장팩 까지는 인게임 구현 모습은 아직도 갓난아이지만, 소설 《폭풍전야》 중 아이언포지에 온 안두인 린이 다그란을 보고 예닐곱 살 정도 먹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예의 바르고 책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로 등장한다. 다그란은 다이아몬드가 된 할아버지 마그니를 만나고 싶어 하고 소설 중 실제 만나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내부 전쟁 이전
용군단 직전을 다루는 단편소설 <영원한 맹세>에서는 이제 15살 정도로, 가족들과 같이 테론과 탈리스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다. 갓난아기 때랑은 다르게 은발, 회색빛을 띄는 피부에 녹색 눈, 가끔 눈에서 붉은 광채를 빛내는 등 아버지 다그란 1세의 특징도 물려받은 것으로 나온다. 책에 파묻혀 있다시피 해서 모이라가 억지로 데려왔지만, 그래도 같이 하객으로 참가한 구원자 아라토르랑 교우관계를 쌓는다.내부 전쟁 확장팩 단편 소설 라일락과 바위에서는 다그란 황제의 직계 자손으로 검은무쇠의 지배자가 될 권리가 있으며 실제로 그런 대우를 받고는 있지만, 정치에는 관심없고 책과 지식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검은바위 나락에서 세 부족이 만나 새로 발견된 방패 유물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를 놓고 언쟁을 벌이는 걸 그냥 방치한다. 아들을 대신해 검은무쇠 대표로 나온 모이라와 브론즈비어드 대표인 무라딘은 이 상황을 답답해하며, 모이라는 다그란에게 이제는 지도자다운 행동을 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하자 다그란은 자신의 지식을 통해 이 방패 유물은 전투용이 아닌 장식용이고, 과거 세 부족의 선조들이 힘을 합해 만들었으며, 방패에 조각된 장식은 세 부족이 분열되는 모습을 상징하는 경고의 의미가 깃들어 있다는 걸 밝혀내 회담을 좋은 쪽으로 끌고 나가는 데 성공한다.
2.2. 내부 전쟁
인터뷰에 의하면 내부 전쟁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고 한다. 테스터 서버에서 막내 할아버지인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함께 등장하는데 친할아지와는 별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하고 탐험가 복장인 걸 봐서는 브란과 더 친하게 지내는 듯하다. 안두인이 군단 시점에서 평가했던 것처럼 조금 까칠한 면이 있는 어머니와 달리 착하고 학구적인 성격의 드워프로 나온다.내부 전쟁 사전 패치 광휘의 메아리 퀘스트에 브란과 함께 등장. 달라란에서 브란[1]과 함께 책에 빠져 있다가 마그니가 의식을 잃었다는 소식에 달려가 침상을 지킨다.
내부 전쟁 인트로에서는 달라란 추락 이후 바위에 깔려 있던 것을 용사가 구출해주며, 어머니 모이라와 함께 도르노갈 의회와 교류를 시작한다. 울리는 심연에서는 기계 감시관들에게 흥미를 느끼며 이후 고위 대변자가 바위금고로 피신하자 용사와 함께 던전으로 향한다.
3. 여담
- 성격은 전형적인 책벌레에 학구도이다. 전투나 전쟁에는 관심이 거의 없으며 본인의 전투력도 현재는 전무한 것으로 보이며 내부 전쟁 퀘스트 라인에서 적에게 당하는 것을 용사가 구출해주는 스토리가 있다. 브란과 마그니 모두 다그란이 호기심은 많은데 실제 위험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항상 무모한 게 걱정스럽다고 평가한다.
- 모델링이 방시혁을 매우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