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간 X의 모형 발매 목록을 정리한 문서.현재 모형화된 다간 X는 타카라제 DX, STD 완구, 손오공(기업)제 프라모델, CM's 코퍼레이션제 비변형 액션 피규어, 굿스마일 컴퍼니제 THE합체, 코토부키야제 프라모델이 있다.
2. 목록
2.1. DX 완구
구판 완구의 경우 순수하게 STD, DX로 발매된 주역 용자 중 골드런과 더불어 프로포션이 좋은 편이다. 비율도 DX 용자시리즈 주인공 기체치고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1] 찾는 사람이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물론 이건 출시된지 30년 이상이 된 제품이라 구하기 어려운게 당연하다). 관심있는 사람은 링크를 통해 손오공 측에서 다간을 당시에 들여온 후일담을 읽어봐도 나름 재미가 있다. 요약하자면 타카라 측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은 튼튼하지 못했는데 이것을 보완하여 내구성과 합체 편의성을 보강했고 그 후 다간 만화 방영과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초판 박스.[2]
이 다간 X 초판 박스는 보통 중고장터에서도 보기 드물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관계로 색이 바래지 않은 박스는 더 보기 힘들어졌다. 당시 가격은 약 3만원 가량으로 90년대에 3만원은 꽤나 비싼 돈이었다. 2020년대로 치면 약 9만원 정도라 볼 수 있다. 출처
재판 박스.
어스 파이터의 모습. 출처
어스 라이너의 모습. 출처
비클모드에서도 이렇게 합체가 가능하다. 사진에서는 기수부분이 펼쳐지지 않았고, 바퀴가 아래로 내려가있지 않다.출처
합체 후 다간 X의 모습. 작중의 여러 가지 무장들이 잘 구현되어있다. 은색 통짜로 나오긴 했지만 다간 블레이드가 있으며[3], 손목에 가동식으로 수납된 어스 발칸, 양 다리에 수납하고 붙여서 손에 쥐어줄 수 있는 어스캐논, 가슴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가 있다.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는 가온의 머리를 가슴 앞쪽에 위치시킬때 가슴 장갑 양옆을 벌려야 하는 합체기믹 때문에 구현되었지만, 지구본 주변의 메카닉 몰드가 은맥기로 처리돼서 상당히 멋지다. 그런데 금멕기로 된 가슴 장갑 위쪽 끝부분이 약해서 잘 부러진다. 눈은 뒤통수를 형광 클리어 부품으로 제작해 빛을 비추면 빛나는 집광 기믹이 적용되었다.출처
지구 모양 장식. 잘 보면 대륙과 일본이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초판본엔 간혹 이 지구본이 파랑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출처
가슴에 있는 지구 장식이 인상적. 그레이트 다간 GX 합체시에는 가슴 대신 머리 쪽에 지구가 나타난다.
한국에서 선가드와 함께 가장 많이 추억되는 용자물로 개조 또한 많이 이루어지는데, 현재도 루리웹에 다간 X를 무수한 개수를 거쳐 개조하는 제작기가 있다. 출처
2.2. THE합체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변형, 합체를 재현한 "THE합체" 브랜드로 2022년 5월 23일 출시했다.[4] 가격은 세금 포함 24,900엔. 한국에서는 정가 255,900원이다.
2024년 6월. 더합체 가온과 같이 재판했다.
상품의 상세 설명은 내용이 길어진 관계로 본 문단 서두의 기본 소개처럼 상품 전체를 거시적으로 다루는 설명만 바로 보이도록 하고, 그 외 개별 구성 요소들은 큰 단락별로 내용을 정리해 클릭 또는 터치하면 상세 내용이 펼쳐지는 폴딩 태그로 내용을 접어둔다.
- 출시 전 정보 및 구성품
당초부터 상반신이 커 보인다는 점에서 그레이트 다간 GX로의 합체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였으며[5], 실제로 2021년 1월에 가온까지 공개되었다. 합체 분리 때문인지 프로포션이 다소 투박하다는 평도 있지만, DX 완구 이후 근 30년 만에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합체 분리 가능한 다간 X 피규어가 나오는 만큼 한일 팬덤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21년 1월 9일 THE합체 전시회에서 샘플과 도면이 정식 공개됐다. 여기서 공개된 다간 본체의 전고는 8㎝(구형 완구의 3분의 2 정도 크기다.), 다간 X의 전고는 25㎝이다. DX 완구의 크기가 약 26㎝니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 다간과 다간 X 둘 다 완전변형을 기본으로 하고, 경찰차로는 원작의 라인이 나오기 힘든 다간 X의 허리 부분만 프로포션용 파츠가 추가로 들어간다. 무릎 아래 다리도 열차 형태를 중시한 것과 합체 후 프로포션을 중시한 것 2가지 타입을 지원한다.[6][7] 특히 허리쪽 부품을 제공한 덕분에 다간과 다간 X를 동시에 전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다간 제트 모드로 전시할 때 쓸 거치용 스탠드도 동봉된다.}}}
- 개발 비화
가격은 25,000엔 정도로 맞출 예정이라고 하며[9], 실제로 문단 서두와 같이 24,900엔으로 책정되었다. 이 가격에 대해서는 구형 DX 완구가 말도 안되게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걸 감안하면 오히려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물론 구형 완구가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추억보정이고, 관절이 적어서 역동적인 포징이 어려운데다 비율도 통짜라는 걸 생각하면 수집 목적이 아닌 이상 관절이 다수 추가되어 역동적인 포즈가 가능해지고 비율도 더 자연스러워진 신형을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실제로 다간 X 발매 정보가 뜬 이후로 국내 중고장터에도 구판 DX완구 매물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도 했으며 동시에 시세유지에 힘쓰자는 되팔이들의 글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5㎝에 변형 기믹이 있는, 그것도 완전 변형이 가능한 풀도색 완제품의 가격치고는 제법 낮은 가격인데, 메카스마 블로그에서 가격을 억제하는 두 가지 포인트가 소개되었다.
첫째는 장기 지속을 염두에 둔 제품 라인이라는 점이다. 해당 라인업이 다간 하나로 끝이라면 모를까, 다른 용자 로봇도 제품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하나 하나의 가격이 너무 높을 경우 따라올 수 있는 구매층은 극히 한정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그레이트 합체를 상정해)2대에 5만엔을 넘기지 않겠다’는 개발 사상 하에 추구하는 포인트를 명확히 하고 몇 번이나 설계를 재검토하면서 사양과 가격의 최적의 해답을 찾아왔다고 한다.[10]
두 번째는 합금을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당초에는 합금이 들어간 제품 라인업인 하가네 웍스로 발매 예정이었고, 실제로 공개된 다간의 설계도만 봐도 합금을 쓰려는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합금을 사용할 경우 소비세를 뺀 가격만 해도 3만엔대로 대폭 오른다고 한다. 또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합금 사용 시 변형 합체가 불편해져서 사양 면에서도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리즈 전개로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와 합금을 빼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11]. 이 부분에 대해선 찬반이 오가고 있다. 담당 조형사인 MR.田이 밝힌 바로는 3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상기한 대로 가격 문제고[12] 둘째는 무게와 균형 문제, 셋째는 합금이라고 해서 내구성이 다 강한 건 아니기 때문에[13] 나름의 절충을 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이렇듯 합금 사용은 불발되긴 했지만, 경첩식 가동이 필요한 부분[14]에는 금속제 샤프트가 군데군데 채용되어 있다. 어깨와 고관절은 라쳇 관절로 되어있는데, 그레이트 합체 시 가온의 팔이 올라와도 버틸 수 있기 위함인듯 하다.
추가로 MR.田은 이 자리를 통해 제작 비화를 몇가지 더 밝혔는데, 가장 쉽게 제작한 것은 합체하기 이전인 다간 그 자체이며, 반대로 가장 어려웠던 건 어스 라이너였다고 한다.[15] 허리 가동은 내구성 및 가격, 미관 문제상 불가능하다고 한다.[16] 가장 중요시 했던 부분은 합체 과정을 최대한 원작 모습 그대로 재현하는 것인데, 뿔이 접히고 펴지는 기믹 등 내구성이나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포기한 부분이 몇몇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간이 한국에서 매우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었다보니, 자신이 맡은 적 있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제품 설계에 대한 의견을 기획사 측에 제시하는게 매우 쉬웠다고 한다.[17] 또한 이 다간 X의 판매량에 따라서 4족보행 용자나 7단 변신 용자, 날지 못하는 용자, 악당이 탑승하는 붉은 로봇의 제작을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판매가 잘 된 덕분인지 THE 합체 다간 시리즈 중 세븐 체인저가 가온 다음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다간 X와 가온 또한 2024년 6월에 재판매 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중에만 1,700개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내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THE 합체 브랜드의 담당 프로듀서인 '타나카 히로'도 라이브 방송 중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 기믹
- 다간
- 어깨 장갑은 차체 후미를 다간의 몸통 앞으로 꺾은 다음 좌우로 벌리는 방식으로 형성한다. 이로 인해 변형 후에는 차체 후미의 지붕이 하늘을 바라본다.(원작에서는 차체 후미가 그대로 좌우로 내려와 어깨 장갑을 형성하므로, 이 구조를 그대로 따른 DX 완구를 기준으로 보면 차량 지붕이 등으로 간다.)
- 사이렌이 붙어있는 차체 윗면은 다간의 백팩으로 변형 시 180도 회전시켜 올린다. 이를 통해 사이렌의 위치가 좀 더 위로 올라가 프로포션이 정돈된다.
- 어스 라이너
- 다간이 결합되는 부분을 덮고 있던 열차 문은 다간 X의 엉덩이 뒤로 넘어가 리어 스커트가 된다. (DX 완구는 원작과 동일하게 그대로 좌우로 펼쳐져 사이드 스커트를 형성하며, 이로 인해 스커트가 좌우로 펑퍼짐하고 두께도 매우 얇다.) 사이드 스커트의 형성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에 서술한다.
- 상기와 같이 원작에서 사이드 스커트를 형성하던 열차 문이 리어 스커트가 되는 대신, 사이드 스커트는 원작의 형상 그대로 허벅지와 함께 정강이 속에 수납되어 있다 돌출된다.[18]
- 어스 파이터
- 머리는 몸통 속에 완전 수납되지 않고 얼굴이 사용자를 바라보도록 눕혀져 있고, 뿔도 접혀 있다 펴지는 기믹이 없다. 다만 이는 가격과 내구성 문제 등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생략된 것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간 X의 얼굴을 가리는 커버가 붙어 있으며, 이 커버도 다간 X의 머리를 꺼낸 다음엔 외관을 해치지 않도록 목덜미 뒤에 접혀 들어간다.
- 다간 X
- 다간은 코어로서 합체 할 때 원작에선 어스 라이너와 먼저 결합하지만, 본 상품은 어스 파이터와 먼저 도킹한다. 실제로 다간과 어스 라이너는 서로를 고정하는 록이나 조인트가 없으며, 다간 X의 상하체는 어스 파이터의 동체가 리어 스커트가 된 어스 라이너의 열차 패널과 슬라이드식 결합 &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맨 아랫부분과 어스 라이너의 중심부(사람으로 치면 배꼽 부분)의 록으로 고정한다.
물론 원작 순서대로 코어로 변형시킨 다간을 어스 라이너에 올려둔 다음 어스 파이터를 결합시킬 수도 있지만 라이너와 다간을 고정하는 장치가 없어서 어스 파이터를 끼우려 할 때 다간이 흔들리기 때문에 중심 잡기가 다소 번거롭고, 작고 약한 다간의 부품이 파손 될 우려가 있으므로 권장할 수 없다.}}}
- QC 문제 및 대응
다리가 되는 어스 라이너에 이슈가 집중되는데, 우선 고간의 라쳇 관절의 각도가 맞지 않아 세워두면 좌우 균형이 맞지 않으며, 나사를 덮는 커버 역할도 겸하는 기차 창문 부품이 좌우 반대로 조립되어 열차 동체를 따라 배열된 창문의 높낮이가 일렬로 정렬되지 않는다. 특히 창문의 경우 개발자의 샘플 리뷰에서 사용된 제품에는 이러한 문제가 없었던 반면 조기 수령한 사람들의 사진이나 영상 리뷰에선 모든 제품이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품 제조에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조립 지시 관련에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이 창문은 무리하게 뜯어내려 하면 부품 자체가 파손될지도 모를 정도로 접착 상태가 단단하기에 자가 보수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5월 30일, 굿스마일 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정 파츠를 공급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다음날인 31일 한국 총판에서도 그에 맞춰 대응 예정이라는 공지가 업로드 되었다.
6월 1일, 아미아미에서 다간 X 구매자들에게 제조사로부터 통보를 받아 모든 주문의 배송을 중단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2022년 7월 1일, QC 이슈에 대한 굿스마일 컴퍼니의 공식 답변이 올라왔다. 고관절 각도와 창문 높이를 수정한 어스 라이너 1대를 통째로 AS해 주기로 하였으며, 이 AS품은 2022년 10월부터 발송된다. AS 접수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2년간 = 2024년 7월까지이며, 대한민국 총판인 베스트하비에서도 AS 대응에 대한 공지가 업데이트 되었다. 그후 시간이 흘러 총판 기준 11월부터 수정된 어스 라이너가 다간 X 구매자들에게 발송되었으며 구글폼으로 개인 AS 신청한 다간 X 구매자들에게도 12월,1월 나눠서 수정된 어스 라이너가 발송되었다.}}}
2.3.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코토부키야에서 다간 X의 프라모델화의 발표와 동시에 목업이 공개되었다. 2022년 4월 26일 발매.
지금까지는 용자 시리즈에 공용 프레임[19]을 써왔는데, 다간 X부터 새로운 프레임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신규 프레임의 채용으로 확실히 이전에 발매된 용자들에 비해 가동률이 대폭 상승했다. 무릎꿇기 자세와 어스 캐논을 잡는 자세가 매우 편하게 취해질 정도. 대신 브레이브 걸과의 호환은 이번 다간 X부터 포기했는지 박스나 설명서에 브레이브 걸과의 호환 여부는 없어졌다.
[1] 다만 비율은 같은 작품의 랜드바이슨이 넘사벽급이라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사실 다간의 DX 완구들이 가온과 세븐체인저를 제외하면 대체로 비율이 좋다.[2] 위 사진의 박스는 1998년 이후에 발매한 SBS TV방영 로고가 있다. 오히려 완벽한 극초판은 "KBS2 TV방영" 로고가 있는 것. SBS TV방영 로고가 박힌 박스는 초판 박스 이미지와 동일할 뿐, 중판이라고 불리는게 맞다.[3] 매우 뻑뻑해서 잘 안들어간다. 무기 쥐는 손과 마찰시켜 손잡이의 코팅을 벗겨 내야 제대로 쥐어줄 수 있다.[4] 당초 2021년 내 발매 예정이었다가 제반 사정으로 22년 1월로, 그리고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공장 가동 차질에 따라 22년 1월과 4월로 연기되었으며, 상하이 봉쇄의 장기화로 인해 최종적으로 22년 5월로 거듭 연기되었다. 덧붙여 2022년은 전설의 용자 다간의 방영 30주년이기도 하다.[5] 그레이트 다간 GX로의 합체 구성을 보면 하반신은 다리의 상하좌우 모두가 늘어나는 반면, 상반신은 위쪽과 앞뒤쪽으로 포개지는 구조라 상반신의 좌우 폭을 늘려주는 변형이나 장착이 없다. 이 때문에 최종 합체 상태의 프로포션이 정돈되려면 다간 X의 상반신이 조금 커 보이도록 프로포션을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와 유사한 그레이트 합체 구조로 인해 코어 메카의 상반신을 크게 설계한 사례로 DX 그레이트 골드란을 들 수 있다.[6] 다리는 허리와 달리 단순 프로포션용 추가 파츠가 아니라, 취향에 따라 어느 형태를 선택할지 문제일 뿐 둘 다 비클과 다간 X의 다리로 완전변형이 되며 그레이트 합체에도 둘 다 쓸 수 있다. 결국 진짜 추가 파츠라 할만 한 건 허리 뿐이다.[7] 다만 어스 라이너에 프로포션 파츠를 쓰면 다간 제트 형태로는 간섭이 되어 합체가 안 된다.[8] 굿스마일 컴퍼니의 로봇 브랜드 메카스마의 전담 파트너 스튜디오인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대표로, 그 정체는 또봇 V 완구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자연침대였다. #[9] 출처: 2021/1/10 메카스마 생방송[10] 다만 반다이의 고급 완성품 완구 브랜드인 초합금혼에서 2008년 갓마즈를 출시할 당시 가격을 24,150엔으로 책정한 점과 관련해 "단일 상품에선 이 이상의 가격을 책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세월의 흐름 및 물가 상승 등에 따라 갓마즈보다 더 비싼 상품을 하나 둘 출시하며 흐지부지 된 사례가 있다. 2022년 현재 원자재값 상승 및 엔저 현상으로 인해 피규어 류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굿스마일 컴퍼니가 THE합체의 가격 정책과 관련해 "2대에 5만엔을 넘지 않겠다"고 한 발언도 해당 언급을 한 2021년 기준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면 오래 유지되지 못 할 가능성이 높다.[11] 특히 나중에 새롭게 나온 에볼루션 토이 브랜드의 파이버드는 합금 비율이 60%가 넘는 대신, 20cm가 안되는 크기임에도 43000엔에라는 고가로 나왔다.[12] 합금을 쓰면 3만엔 대 중반이 나오는데, 우리나라로 오면 관세까지 붙어서 40만원을 넘길 수도 있다고 한다.[13] 특히 관절 강도. 합금을 쓰면 파손 가능성이 낮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마저도 피규어에 쓰이는 합금은 대부분 아연 합금이라 파손 사례는 종종 발생하며, 특히 관절이 느슨해지는, 소위 낙지화의 방지와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다. 반다이의 슈퍼로봇 초합금은 금속 관절을 사용하는데도 낙지가 되는 경우가 잦으며 관절은 전부 합금인 메탈빌드도 낙지가 오는 건 엄청 빨리 온다.[14] 다간의 어깨 좌우 스윙과 백팩 측면 패널 가동에 쓰이는 축, 다간 X의 사이드 스커트와 흉부의 위치 이동 기믹 등[15] 진행자들은 어스 파이터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기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16] 허리 가동을 가능하게 하려면 추가 부품이 더 들어가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게다가 합체의 중심부를 맡는 다간부터가 매우 작은 크기에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형하는 기믹까지 들어있어서, 이 상태에서 허리 가동기구까지 무리하게 심었다간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17] 이는 해당 방송 1주 전에 진행됐던 마동왕 그랑조트의 마동왕 세트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도 똑같이 언급됐던 부분이다.[18] 사이드 스커트는 허벅지와 골반 사이에 얇은 링으로 연결되어 있다. 최초 샘플 공개 당시부터 무릎 장갑 안쪽이 크게 뚫려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당시에는 "다리를 어스 라이너 상태일 때의 모습과 합체 후 모습을 선택식으로 구현하도록 장갑을 갈아끼우기 위해 파여 있는 홈일 것이다."와 같은 추측도 있었으나, 이와 같이 사이드 스커트를 수납하기 위함이었다. 덧붙여 출시 당일인 22년 5월 23일 업로드 된 개발자 샘플 리뷰 영상에서, 어스 라이너는 당초 분리 상태의 기차 형상과 합체 상태의 매끈한 형상을 장갑 교체식으로 구현하는 방향으로 검토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19] 크로스 프레임 걸 가오가이가와 동일한 프레임이었다. 당시 발매된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제이데커, 스카이 골드란 모두 여기 호환되는 샘플이 올라왔던 건 그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