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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8:30:50

님블(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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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님블
Nimble | Спритник
파일:Nimble.png
소속 클리어 스카이 (이전)
로너
랭크 전문가


1. 개요2. 작중 행적
2.1. 클리어 스카이2.2.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2.3. 콜 오브 프리피야트
2.3.1. 님블로부터 주문할 수 있는 물건
2.4.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clearfix]

1. 개요

스토커 시리즈의 개근 캐릭터.

2. 작중 행적

시간대순.

2.1. 클리어 스카이

파일:Nimble_CS.jpg
클리어 스카이에선 레베데프의 부관으로 등장하게 된다. 늪지의 현 상황에 대해 스카에게 알려주고 돈을 받고 은닉함 좌표를 파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 소소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은닉함들이고 인터넷에 좌표가 대부분 나와있어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

2.2.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파일:Nimbleface.png
클리어 스카이를 덮친 블로우아웃에서 운좋게 살아남아 비상경계선 구역에서 개도르비치 시도르비치밑에서 일하게 된다. 시도르비치가 준 농공단지 공장에 대한 군 정보를 얻기 위해 이름 불명의 스토커와 톨릭[1]과 함께 길을 나섰다가 밴디트에게 습격을 당한다. 스토커 한명은 죽고, 톨릭은 부상을 입게 되는데 밴디트들은 아티팩트가 들어있는 스태쉬 위치를 알고 있는 님블을 인질로 끌고 간다. 그래서 시도르비치 덕을 본 마크드 원이 구출하게 된다. 그후엔 로너 구역의 집에서 잠을 자거나 캠프파이어 부근에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USB를 받고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아티팩트를 하나 받으니 참고. 그 망할 옷을 입느리 차라리 아티팩트 버는게 더 낫다

2.3. 콜 오브 프리피야트

3편에선 스카도브스크에서 머물고 있다. 희귀 무기와 방어구를 파는데, 시도르비치 밑에서 존과 ZONE 바깥의 인맥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퀘스트를 하다가 보면, 자기 물건은 다른 스토커에서 훔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2] 단지 바깥에서 빼돌릴 뿐. 장물 문제로 님블과 대화 후 카르단에게 님블이 장물를 파는지 물어보면 스카도브스크에서 수리점을 열때 필요한것을 전부 님블이 조달해줬고 돈 한푼 받지 않았다며 절대로 그럴 일 없다고 한다.

비싸긴 해도 구하기 힘든 고급 장비를 판매하는지라 스토커들은 님블의 수완을 높이 평가한다. 밴디트들조차 어떻게 저런 물품들을 구해오는건지 신기해할 정도. 아울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자존심이 강해서 지역의 깡패들과는 거래하려 하지 않는다고 하며, 술탄도 님블과는 거의 거래하지 않는듯 하다.

무기나 장비를 살땐, 25%의 금액을 선지급하고 75%는 물건을 받고 지급하며, 빼돌리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3]부자 성취를 받지 않았다면, 여기에서 SEVA 슈츠를 얻어서 갈 수 있다. 또한 스토커 시리즈 전통의 사기총인 G36이랑 F2000또한 구할 수 있기에 전작들에 비해 획득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다만 확률놀음이란게 마음에 안들면 공장에서 습격해오는 용병들을 족쳐서 얻거나, 승리의 세이브 로드를 통해 노가다를 뛰거나, 돈이 받쳐준다면 얻을때까지 계속 주문하던가 여러가지있다. 다만 모든 물건은 딱 한번씩밖에 주지않기 때문에 가령 유니크 무기같은걸 잃어버리거나 하면(주로 버러의 총 떨구기) 없어지기전으로 로드를 하던가, 새로 시작하거나 하지않으면 다시는 볼수없으니 간수 잘하고 다니자.

2.3.1. 님블로부터 주문할 수 있는 물건

다음은 님블이 팔아먹는 장구류 목록이다.

2.4.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3부작에 이어 이번 작에서도 등장. 파우스트를 쫒는 스키프가 옛 클리어스카이의 기지 위치를 알고 있는 님블을 찾으면서 등장하게 된다.
파일:nimble.png

사실 프롤로그에서 스키프를 제압하고 개머리판으로 기절시킨 사람이 님블이었다. 프롤로그에서 스키프를 제압한 사람을 자세히 보면 어깨 쪽에 스노크 방독면을 어깨에 걸치고 있었는데 님블 역시 어깨에 스노크 가면을 걸치고 있어 스키프를 공격했던 범인임을 알 수 있다. 자톤에서 트래퍼의 이야기를 듣고 만나게 될때까지만 해도 전작 플레이어라면 님블이라는 반가운 캐릭터가 나오겠거니 생각하기 쉽다. 만난 직후에도 스노크가 가득찬 굴에서 폭탄을 터트리는 정신없는 컷신이 나오고, 스노크에게 공격받던 스키프를 구해주기 때문에 얼굴에 신경쓰기 어렵지만 폭탄이 터진 직후 추락한 동굴에서 님블의 특징적인 얼굴과 어깨를 빛으로 비춰주며 보여주기 때문에 대부분 이쯤에서 플레이어들도 프롤로그에서 공격했던 스토커가 님블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스키프는 이미 님블이 자신을 공격했던 그놈이라는 사실을 알아봤고 님블에게 총을 겨눈다. 님블은 반격을 시도하지만 어깨에 마카로프 탄을 맞고 쓰러지고 스키프에게 제압된 후 그땐 그저 길잡이 일이었다며, 자신은 스토커는 안 죽인다고 항변하고[9] 스키프는 님블의 생사를 결정하게 된다. 살려줄 경우 님블은 생지옥인 클리어스카이 기지를 스스로 들어가려는 스키프를 미친놈 취급한다. 저번에 살려줬으니 2번이나 살려주는 거라며 클리어스카이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결국 스키프의 뜻을 꺾지 못하고 기지의 위치와 클리어스카이의 정신파 장치들의 정보와 위치를 알려준다.

만약 사살하기로 결정했다면 스키프의 권총이 탄에 걸려 못 쏘지만 님블이 도망친 곳이 막다른 길이었기에 전투가 이어지고 님블을 사살하고 난 후 시체에서 얻을 수 있는 지도와 PDA를 바탕으로 늪지로 향하게 된다.


[1] 비상경계선구역 근방 버려진 트레일러에 부상을 입고 쓰러진 로너 스토커다.[2] 관련 임무도 존재하는데, 님블에게서 처음으로 무기를 수령받은 후 밖으로 나가려 하면 스내그라는 스토커가 자신의 잃어버린 장비를 가지고 있다며 시비를 걸어온다. 대화를 마친 후에 님블에게 가서 따질 수 있는데, 실상은 스내그 참조.[3] 75%를 후납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선금만 가지고 의뢰를 한 뒤에 돈을 벌어서 나머지 금액을 갚아 물건을 받는 시간절약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다만 님블에게 가서 그 물건 수령 못하겠다고 버팅기면 다음 의뢰부터 의뢰금을 더 내야 하니 조심할 것.[4] SOC에서 부하들 이끌고 과학자들 여럿 조진 그 놈 맞다. 근데 정작 SOC에서 조진다음 뒤져 보면 USP는 없단게 함정 그래서 여기 있는건가[5] 님블의 말로는 장인이 이 물건을 만들고 죽어버려서 더 이상 구할수없다고한다.[6] SOC에서 듀티 분대 레이드 갈때 동행하던 사람.[7] 헤드샷을 노리라고 연사력은 낮추고 한발한발 화력은 강화했다.[8] 듀티와 친하게 지냈다면 하와이안이 플레이어에게 SEVA슈트를 27500원에 판매한다. 다만 서브 퀘스트를 전혀 하지않고 메인 퀘스트만 진행했을 경우엔 아울이 40000, 하와이안이 37500루블을 요구해서 님블에게 사는 것이 오히려 싼 편이다.[9] 실제로 프롤로그에서 스키프를 빨리 처리하라는 모노리스 대원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스키프를 죽이는 대신 허공에 총을 쏴서 죽인 척하고 개머리판으로 쳐서 기절시킨 것으로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