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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c1b><colcolor=#fff> 닌자 적의 배후를 노리는 암살자 |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주무기 | 소검 |
보조무기 | 수리검/표창 |
각성무기 | 수라도 |
공격 형태 | 근거리 |
출시일 | 2015년 9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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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닌자 플레이 영상 |
MMORPG 검은사막에서 플레이 가능한 암살자형 클래스. 주 무기는 소검, 보조 무기는 수리검과 표창이며 쿠노이치와 같은 컨셉과 무기를 가지지만 쿠노이치가 수리검에 특화되어 있다면 닌자는 표창에 특화되어 있다.
2. 각성
닌자 각성 플레이 영상[1] |
2016년 6월 23일에 출시되었다. 각성 컨셉 자체가 애매해진 쿠노이치에 비하면 닌자 각성은 그래도 일본의 느낌이 물씬 난다. 쿠노이치의 각성무기인 사하륜은 시크족이 쓰던 차크람을 모티브로 한 무기이고, 무기 자체도 커다란 편이기에 암살자나 여닌자의 컨셉과는 동떨어져있지만 닌자의 수라도는 암살자의 범주에 집어 넣을만 하며 검 한자루 한자루가 일본도이기 때문.그러나 쿠노이치의 비해서라는거지 쿠노이치와의 기준 외로 가면 까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라도는 각성 닌자가 사용하는 6자루의 검을 한꺼번에 지칭하는 것인데, 6자루의 검을 다룬다고는 하나 스킬 모션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이 왼편 허리의 2자루를 이용하며, 빈틈없는 이음새를 쓸 때 등쪽의 2자루, 횡베기할때 오른편 허리의 1자루를 이용하는것이 전부다. 오른편의 1자루는 사용하지 않는다!
각성 영상 공개 당시 호쾌한 모션과 납도술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와패니즈가 많은 서양권에서의 반응이 더 뜨거웠다.
3. 평가
각성 닌자는 수라도를 들게 되며 보다 전면적인 검사 스타일로 변모한다. PVP 기준 가장 강력한 딜을 뽑는 스킬 중 하나인 이룡등공은 각성 닌자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다만 각성 스킬 중 쓸모 없는 스킬이 많아 각성으로만 운영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비각성 스킬을 다수 운용해야 한다.전승 닌자는 속공을 컨셉으로 스킬간 연계와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를 교란한다. 뒷가드[2]가 없을 뿐더러 전방가드 스킬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적과 은신, 슈퍼아머 스킬 위주로 운영하며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방어 판정을 계속 유지시키고 상대를 교란하며 틈새를 노려야 한다.
3.1. 장점
* 은신을 통한 선공권
닌자는 적에게 은신을 통해 손쉽게 잠입이 가능하다. 적의 약한 부분을 노리거나 뒤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적을 교란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 화려하고 호쾌한 스킬 구성
각성무기인 수라도의 모션이 굉장히 간지나고 펄옷도 받쳐주는덕에 닌자의 핵심은 간지라는 말이 떠돌아다닌다. 기본적으로 칼잡이, 암살자 등 매력적인 요소가 상당히 섞여들어가 있고 캐릭터의 스킬 구현도 여기에 충실하기 때문에 성능과 별개로 닌자의 손맛과 간지에 매료되어 닌자라는 직업을 고수하는 유저들도 많다. 전승도 각성 못지 않게 이펙트 하나는 잘 뽑힌 편이다.
3.2. 단점
- 공통
- 높은 피로도의 PVE
딜 자체는 괜찮지만 사냥시 피로감이 극심하다. 공격 속도가 빠른 대신 범위가 좁고 스킬 하나하나의 딜이 부족해 타 직업 대비 눌러야 할 스킬이 많다. 전승의 경우 빠른 공격속도와 상향받은 높은 계수로 엄청난 딜링을 보여주며 현재 잡템수로만 따지면 PVE 최상위 그룹에 속하지만 피로도 또한 전 직업 최상위권이다. 차라리 사냥용 캐릭터를 따로 육성해 전이를 하는 것이 더 좋다. 닌자로 사냥을 오래하면 병원 신세를 오래 져야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병원갈 돈으로 현질하는게 현명하다. 하지만 라이트 유저로 하루에 1시간 정도만 한다면 나쁘진 않다.
- 각성
- 전방가드 위주의 방어판정
하사신 등장 이후 불거진 단점이다. 슈퍼아머기가 부실한 대신 전환자세와 무기스왑으로 유연한 전방가드 유지가 가능한 점은 장점이었으나 선딜 없이 상대의 후방으로 진입하는 메마른 습격이라는 개사기 즉발CC를 가진 하사신이 등장한 뒤로 오히려 단점으로 전락했다. 그나마 무적기가 좀 있고 나무토막도 건재하나 쿨타임이 길고 무적기는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어 스킬의 시작과 끝에 다단CC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 성능이 부족한 스킬
이룡등공과 본:살:검강폭우는 확실히 쓸만한 스킬이지만 여타 다른 스킬들이 너무나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몇몇 스킬들은 활용가치가 전무해 찍고 잠그거나 아예 찍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중 배덕의 칼춤과 진공베기, 수라난무는 여러차례의 개선 및 개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킬들이다.
- 애매한 PVP 딜링
본인의 장비 및 수정 세팅이 완비된 상황에서는 괜찮은 딜링을 뽑을 수 있으나 제한 거점 및 솔라레의 창 등 스펙에 제한이 걸린 컨텐츠에서 이상하리만치 딜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솔라레의 창 또는 엔드스펙 PVP에서 체급 자체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 전승
- 고난도의 기동
전승닌자는 딱히 정형화된 무빙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다. 각성 닌자의 경우 특정 스킬들의 조합으로 지구력이 다할 때 까지 꽤 오랫동안 무빙을 칠 수 있지만 전승 닌자의 경우 이렇다할 이동기가 존재하지 않아 온갖 슈퍼아머나 이동스킬을 무빙치는데 써야 한다. 사실 이는 단점일 수도 장점일 수도 있는게 상대도 전승닌자가 어떻게 움직일 지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 극단적인 전방가드 부재
S가드도 없을 뿐더러 즉발 전방가드 스킬이 강: 난무와 발목베기 단 둘 뿐이다. 주시태세시 전방가드 판정이긴 하나 길게 유지하지 못하고 선행 스킬을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1대1 또는 상위 사냥터에서 안정성이 부족하다.
4. 스킬
자세한 내용은 닌자(검은사막)/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패치 내역
쿠노이치의 성능에 가려 큰 반향을 얻지 못했고 유저 수도 꽤나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크게 관심을 못받는 직업이었다. 검은사막 2주년 기념으로 GM노트에서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닌자는 당시 '노인 커마+안좋은 성능'으로 인해 정말로 하는 사람만 하는 수준이었던 위자드와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의 저조한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었다.이후 각성 내용이 공개되면서 서서히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고 각성 이후에는 확실히 유저 수의 유입이 많아졌다. 하지만 각성 출시 이후에도 성능이 크게 좋아졌거나 한 부분은 아니고 하위권 직업에 머물러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닌자 각성이 출시될 즈음에는 워소렌무 직업들이 상위권을 꽉 잡고 있었던 데다가 닌자 이후로 출시되었던 위자드, 위치 각성과 다크나이트가 워낙 임팩트가 강력한 데다가 성능도 엄청났기 때문.
2017년 들어서는 쿠노이치와 함께 나란히 하위권을 기록중. 2017년 4월 진행된 검은사막 OASIS FESTIVAL에서 공개된 클래스별 KD 통계 자료에 따르면 쿠노이치, 자이언트에 이어 뒤에서 세번째로 저조한 KD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이언트가 아군에게 잡기로 배달하는 임무가 주가 되고 캐릭 특성상 KD가 높게 나오기 힘든 구조의 직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암살자인 쿠노이치와 닌자가 KD가 낮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12월 14일 패치로 60렙 기준 공격력 21이 올라갔다.[3]
2019 지금은 미스틱,아처,무사 다음의 상위권~중상위권정도의 티어
페어직업인 쿠노이치의 떡상으로 이제 닌자는 설자리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1대1만은 파일럿(유저)에 따라 성능을 낼 수있다.
2019년 대 전승시대가 열리고 강력한 성능으로 출시된 전승닌자로 인해 많은 양산형 닌자들이 속출하게 된다. 그 결과 전승스킬의 적중들이 증발해 버린다.
2020년 전승 닌자 칼질로 쿠노보다 이제 나은게 없는 지경에 이른다.
전승 닌자의 적중 너프로 인해 전승 닌자로 갈아탓던 무면권이 아깨워서 각성닌자로 바꿔보았지만 전승만큼의 사냥효율이 나오지도 않고 pvp 딜이 전승만큼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다른태릭터로 탈주하는 움직임이 많이 보인다.
21년 초 기준 필드를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닌자는 전승이고, 공방이 제한되는 1단 거점이나 재미만 추구하는 소수 템귀들만이 각성을 택하고 있다. 전승 닌자의 경우 주시태세 거리 조정으로 기동성에는 숨이 트였으며 은신과 압도적인 공격 템포로 꼬장과 1대1에서는 나름 상위티어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수쟁에서도 은신을 활용한 지속적인 사이드 뺑뺑이를 통해 잘라먹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각성 닌자의 경우 1대1은 쓸만하나 순간적인 기동성은 전승에 비해 부족해 꼬장에서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며 소수쟁의 경우 본: 검강폭우를 통해 광범위 띄우기 CC를 걸 수 있는 등 이전보다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몇몇 나사빠진 스킬들의 조정은 요원하며 신스킬마저 개념없는 성능으로 나와 수라도박이들은 다시 암울해졌다.
21년 5월 대규모 PVE 패치로 각성닌자는 사냥에 있어서 확실한 개선을 받았다. 비록 PVE 계수와 몬스터 치명타확률, 자잘한 메커니즘 개선 정도였지만 단일 스킬들의 자비없는 계수로 더 이상 적정 공격력의 사냥터에서 각성 스킬 딜이 모자라 비각 스킬을 우겨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향되었다. 현재 PVE에 있어서 각닌은 전닌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
21년 12월 클래스 리부트 패치로 이펙트가 새로워지고 몇몇 스킬에 변화가 생겼다. 각성은 본번살의 슈아구간이 약간 늘어났는데, 조그마한 차이이지만 각성 닌자의 무빙에 빈틈이 없어지고 3초마다 안정적인 슈아 CC를 넣을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또한 활용성이 전무한 스킬들이 통합되거나 연계 커맨드가 생겼고 몇몇 스킬들의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전승은 강심노가 생기고 몇몇 스킬에 주시태세 연계가 추가된 것 말고는 큰 변화가 없다. 22년 초 현재 닌자는 1대1이나 소수쟁에서 일부 컨귀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각성 또는 전승으로 활약하고 있으나 페어직업인 쿠노이치 전승보다 나은 점이 전무한 상황이다.
3대3 동일템전인 솔라레의 창이 열리고 전승 닌자는 빠른 템포와 은신 등을 활용한 급습과 도트뎀을 위시한 나쁘지 않은 딜링, 신규 장비의 추가로 가능해진 회밸셋과 함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나 각성닌자는 역시 1대1 원툴이라는 평가와 함께 매장되었다.
전승 닌자가 큰 계수 및 타수 상향을 받고 가이핀 지하, 헥세 성역 등 최상위 사냥터에서 신캐릭들에 꿀리지 않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피로도 자체는 여전히 극심한 고로 압도적인 계수를 바탕으로 1234 운용을 하며 편한 사냥을 할 것인지, 이전처럼 빠른 공격속도까지 활용하여 실전압축 사냥을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6. 기타
- 다른 직업의 각성 스토리는 누군가의 뜻을 이어받거나 복수를 갈망하거나 진정한 힘을 얻기 위해서라거나 하는게 전부지만, 닌자는 특이하게도 자신이 모시던 주군의 따님이 전염병에 걸렸고, 그 전염병의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서 검은사막의 배경이 되는 대륙으로 건너온 것이다. 실제로 각성 퀘스트의 시작이 약초마을인 플로린 마을이다. 한마디로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