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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08 08:43:00

니쿠바미 호네기시미

니쿠바미 호네기시미
ニクバミホネギシミ
<nopad> 파일:니쿠바미호네시가미1권표지.jpg
<colbgcolor=#211f1d,#010101><colcolor=#fff> 장르 <colcolor=#010101,#fff>오컬트, 호러
작가 파레고릭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신초샤
연재처 쿠라게 번치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번치 코믹스
연재 기간 2023. 11. 07.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25. 03. 07.)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설정
5.1. 등장 괴이
6. 기타

1. 개요

세기말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 호러 만화. 주인공인 와카시오가 이모의 죽음을 조사하며, 과거 이모를 알던 아사마와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된다.

2. 줄거리

1999년, 바야흐로 노스트라다무스가 인류 멸망을 예언한 해. 전례 없는 오컬트 붐에 편승하여, 삼류 오컬트 잡지의 편집자 이누보사키는 영감을 지닌 카메라맨 아사마와 함께 기묘한 사건들만을 쫓아 취재하고 있었다. 아사마의 영감에 이끌리듯이 두 사람은 끔찍한 괴기 현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2023년 현재, 노년의 아사마를 찾아와 이누보사키에 대해 조사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211f1d,#010101><table bgcolor=#fff,#211f1d><table color=#fff,#211f1d><bgcolor=#211f1d,#010101> 니쿠바미 호네기시미 ||
<rowcolor=#fff,#211f1d>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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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10101,#fff>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4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10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5년 03월 07일

4. 등장인물

5. 설정

5.1. 등장 괴이

6. 기타

일본 포크 호러, 민간신앙, 도시전설을 기초로, 서양의 악마학, 전설 그리고 크툴루 신화 등이 조합된 독특한 설정이 특징이다. 딱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위험한 존재의 눈에 들어 변을 당한다는 일본식 괴담과 코즈믹 호러 특유의 요소가 두드러진다.

일본에서는 3권까지 정발이 이루어졌지만, 2025년 기준 아직 한국어판이 정식 출간되지 않았다. 만화 갤러리에서 번역된 후, 괴담미스터리 채널 등지에서 번역본이 게시되며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작가 파레고릭의 단편 만화 "見ろ"[32]에서 아사마를 닮은 센겐이라는 제령사가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센겐은 아사마와 읽는 방법만 다르고 浅間로 한자가 같다. 저기서도 아사마의 입버릇인 '죽은 영은 산 사람을 저주해 죽이지 못한다'라는 대사를 한다.
[1] 본인 말로는 살아있는 것에 대한 감지력은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이다. 이 때문에 바다에서 올라와 인간으로 위장하는 생명체들을 잘 감지하지 못했다.[2] 아사마를 도망자라고 부르거나, 언제든 돌아와도 된다며 회유하려는 모습 등을 보면 과거 모종의 가정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3] 怪喰らい 神歪み; 괴이를 먹고 신을 비틀었다. 아래 게라이 항목 참고.[4] 마나코의 입을 빌면 "나를 늘리는 행위".[5] 본인에게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숙주로 삼기를 거부한 괴이의 말을 듣고, 자신이 맥주를 마셨다는 것에서 괴이가 알코올 냄새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추론해냈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이누보사키는 신과 괴이들이 싫어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암시가 반복해서 등장한다.[6] 시체가 속에서부터 벌레들에게 파먹힌 것으로 묘사된다. 마나코는 꽃이 지는 것을 싫어할 정도로 죽음을 두려워하는 성격이었고, 이 때문에 자신을 늘리기 위해 괴이에 몸을 맡긴듯.[7] 분석글에 따르면 단탈리온은 여러 개의 머리를 가진 모습으로 소환된다고 하는데, 이는 작중 불상이 여러 머리가 달린 모습인 것과 맞아떨어진다.[8] 눈을 가리고 절규하는 듯한 형상이다. 작중에서는 '비통한 토우'라고 불린다.[9] 전술했듯 보통은 액막이로서의 용도지만, 이 유적의 마가타들은 어째서인지 만지는 이에게 케우케겐의 먹잇감이 되는 저주를 품고 있었다.[10] 토요쿠사는 인형들이 산제물의 대타였다고 설명한다. 인간을 제물로 바치다가 어느 순간부터 토우로 대신한 것. 또한 이 미라들은 일본의 기후 환경에서는 불가능한 보존 상태였다고 한다.[11] 검은 털, 양의 눈 등[12] 행색이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먹잇감을 불빛으로 유혹하여 잡아먹는 초롱아귀와 유사하다.[13] 크툴루 신화의 은카이가 모티브로 추정.[14] 나무꾼이 나무를 베어넘기는 소리를 흉내낸다는 일본의 요괴.[15] 터널 속과 무가이 마을에는 석상이 가득한데, 모두 목이 잘려나가고 머리 부분만 게라이를 닮은 개구리 석상으로 대체되어 있었다. 게라이가 토착신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는 복선.[16] 이누보사키가 막힌 터널인데 메아리치지 않는다며 이상해해하는 장면이 있다.[17] 터널 속에 존재하지 않는 딸이 있다고 중얼거리는 미친 노파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딸을 잊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노파가 치매를 앓고 있어서 거꾸로 딸을 기억해냈다는 추측도 있다.[18] 본인의 오판으로 마을 전체가 게라이의 먹잇감이 되어버린 것을 자책하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마을에 남아 게라이를 감시하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이미 영혼이 마을에 묶여버려서 어차피 벗어날 수도 없다는 듯하다. 이때 자신의 손톱으로 만든 마가타를 아사마에게 선물해주는데, 이는 이후 '반짝반짝'의 습격에서 아사마를 한 번 구해준다.[19] 살아있는 개를 머리만 내놓고 매장하여 굶긴 뒤, 한계에 다다랐을 때 머리를 잘라내 신으로 모시는 방법을 사용했다.[20] 5화 초반에 이누보사키와 아사마에게 흉가 쪽으로 가보라고 말했던 노인이 바로 S가 당주의 아들이었다. 정황상 인면견들에게 둘을 제물로 삼아 바쳐 달래려 했던 듯.[21] 그러나 흉내내는 대상으로 삼은 것이 바다에 떠다니는 익사체다 보니, 물에 퉁퉁 불어버린 흉측한 모습이다.[22] 슌의 여동생이 고향의 민박집을 물려받았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슌에게는 동생이 없었다. 슌을 '언니'라 부르는 이 개체는 자신의 언니를 부르는 슌을 흉내내 의태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23] 사당의 틈새를 막고 있던 돌을 함부로 빼냈다가, 그 틈새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눈과 마주치고 만다. 정황상 원래 그 지역에서 섬겨지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버려져 있던 중 자신을 찾아온 남자에게 들러붙은 것으로 보인다.[24] 이누보사키에게 성희롱을 일삼는 등 원래부터 질이 나쁜 편인 것으로 보인다.[25] 히노 본인이 직접 죽인 것은 아니고, 피해자가 직접 죽이도록 집안에 남겨놓고 나갔다. 하지만 니에무쿠로가 된 거미는 피해자와 똑같은 모습이 되어 오히려 피해자를 죽이려 들었다. 히노 말로는 도플갱어가 만나면 죽는 이유는 원래의 한몸이 되는 것이 두려워 서로를 죽이게 되기 때문이라고.[스포일러] 평범한 인간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베코에서 태어난 변종 베코였다. 하루히코의 어머니는 하루히코의 할머니에게서 태어난 소의 머리를 한 여자아이였는데, 하루히코의 할아버지는 차마 딸을 죽일 수 없어 몰래 가둬두고 키웠다. 이후 그녀는 관계를 가진 적이 없는 상태에서 하루히코를 낳았다. 즉 하루히코는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도망친 또다른 베코인 것. 하루히코의 어머니와 하루히코는 텐도로우시를 피하기 위해 위장한 일종의 돌연변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한 복선으로, 하루히코는 인간의 몸이 익숙하지 않은 듯 습관적으로 목을 긁적인다.[27] 한자를 해석해보면 '나쁜 외침'이란 뜻.[28] 하루히코는 '발각됐다'라는 어머니의 예언을 듣고 베코로 각성하게 된다. 시간순으로 정리하자면 '(과거)하루히코의 할아버지가 베코의 목을 벰-(현재)하루히코가 완전히 베코가 되어버림'이지만, 하루히코의 입장에서는 '(현재)베코로 각성하고 소의 산도로 들어가 과거로 도망침-(과거)할아버지에게 태어나자마자 목이 잘려버림' 순서로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즉, 하루히코를 비롯한 모든 베코들은 텐도로우시를 피해 끝없이 미래에서 과거로 도망치지만, 도망친 과거에서도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비운의 종족인 셈. 어쨌든 하루히코가 변사해버리며 '소의 목'의 취재는 실패하고, 하루히코의 할아버지는 진실을 알아차리고 절망한다. 해설글[29] 민속에서 일 년에 한 번 정해진 시기에 인간 세계를 방문한다고 여겨지는 신.[30] 영능력자인 산다와 아사마가 보았을 때 지역 전체에 수맥이나 혈관처럼 무언가가 퍼져 있었다.[31] 지역 주민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에겐 맛있게, 아픈 사람에겐 맛없게 느껴진다. 때문에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었다. 이누보사키와 와카시오는 마시자마자 뱉어버렸다. 아사마의 분석으론 먹이로 들일 사람 중 저급품을 걸러내는 것이다.[32] 직역하면 '보아라'라는 뜻이다. 한국어 번역본: 상편 / 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