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돗키리 닥터의 주인공. 국내판 이름은 지채만.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이인성.[1]2. 작중 행적
25세로 하루카 클리닉의 원장이며, 중학교[2]의 학생들을 돌보는 의사로 일하고 있다. 마치 프랑켄슈타인에서나 볼법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내면은 매우 착하고 소심한 성격을 갖고 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매우 머리가 좋으며, 어릴 적부터 발명이 취미였던 관계로 현재도 이런저런 실험을 계속하며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실험들은 대개 실패로 돌아가 주변이나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기 일쑤.코이즈미 미유키와는 소꿉친구 사이이며, 동시에 약혼자이기도 하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약혼자 설정이 사라져 하루카가 미유키를 속으로 좋아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하루카가 일으키는 대소동 중 상당수가 미유키를 생각하며 음란마귀가 강림한 상태에서 발명을 하다 발생한다. 사건이 수습된 이후에는 대개 미유키에게 츳코미를 당하거나, 심하면 폭력 행사를 당하기도 한다. 미유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소심한 성격 때문에 잘 안되는 모양.
여담으로 하루카가 발명한 "침 검사기"로 자신의 체중을 측정한 결과 105 킬로그램이 나왔다.
일본어 판의 이름은 이름은 여자 같은데 생긴 건 아저씨라는 걸로 웃기려고 의도한 작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