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New Zealand Football Championship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 | |
정식 명칭 |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 |
마오리어 명칭 | Te Whakataetae Whutupaoro a Aotearoa |
창설 | 2004년 |
폐지 | 2021년 |
참가 구단 수 | 8개 구단 |
최종 우승 구단 | 팀 웰링턴 FC(2020-21) |
최다 우승 구단 | 오클랜드 시티 FC(12회) |
승계 리그 | 뉴질랜드 내셔널 리그 |
웹사이트 | |
OFC 리그 랭킹 |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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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질랜드의 최상위 축구 리그였다. 더불어 오세아니아의 최강의 리그로 호주 A리그에 이어 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리그였으며 뉴질랜드 선수 이외에도 많은 OFC 가맹국 선수가 외국인 선수로 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빅리그에 해당했다.2. 역사
2004년 이전까지 뉴질랜드에는 내셔널 사커리그, 내셔널 서머 사커리그, 뉴질랜드 수퍼클럽 리그의 3개 리그가 난립해있었다. 이를 10월 개막, 4월 폐막의 연중 단일 리그로 정리해 2004년 뉴질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세미프로 축구리그인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ISPS Handa가 리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ISPS Handa Premiership으로 불리기도 한다. 첫 시즌에는 오클랜드 시티, 캔터베리 유나이티드, 네이피어 시티 로버스, 오타고 유나이티드, 팀 웰링턴, 와이카토 FC,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영하트 마나와투의 8팀이 참가했다. 리그 참여 입찰에서 탈락한 올레 마드리드는 뉴질랜드 법원에 소송까지 넣었지만 각하되기도 했을 만큼 나름 기존 팀들의 참여의지가 높았다.이후 2016년 리그가 8팀에서 10팀으로 확장을 하면서 기존 리그에서 1팀이 탈퇴하고 3팀이 새로 가입하였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서던 유나이티드와 태즈먼 유나이티드가 해제하면서 다시 8팀 체제로 돌아갔다.
기본적으로 MLS와 비슷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리그다. 따라서 리그 참가 10개 팀 모두 강등의 걱정이 없는 리그며, 신생팀 창단도 리그 사무국의 주도 하에 후보지를 선정해서 프랜차이즈권을 부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A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웰링턴 피닉스의 2군팀이 이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리그 판도는 그야말로 극명하게 나뉜다. 리그 창설때부터 쭉 강팀인 오클랜드 시티가 여전히 정규리그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리그 초기 유력한 대항마였던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는 최근 부진한 가운데 팀 웰링턴, 이스턴 서버브스 같은 신흥 강호들이 정규리그 우승은 못했지만 그랜드파이널에서 업셋을 일으키며 우승을 최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네팀을 제외하고 뉴질랜드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한 구단은 없으며 때문에 극명한 3강, 혹은 4강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거기다 오클랜드 시티는 O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매우 강력한 팀으로 우승을 여러번 차지해 FIFA 클럽 월드컵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는 단골 팀이 된 터라 나머지 팀들과의 격차는 아직까지도 상당히 벌어진 상황이다.
2.1. 폐지
2021년에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을 뉴질랜드 내셔널 리그로 개편하면서 폐지했다.3. 진행 방식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치러진다. 정규 시즌은 참가 구단 10개 구단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번을 맞붙어 구단당 18경기씩 소화하는 단일 리그로 진행했다. 리그 종료 시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본래 구단당 27경기씩 맞붙었지만 몇몇 구단의 재정난(...)이 심해져 홈경기 개최비용을 줄이기 위해 18경기로 리그 라운드 수를 줄였다.플레이오프는 4개팀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리그 창설 시즌에는 3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정규리그 우승팀은 파이널로 직행하고 남은 한 자리를 2위와 3위가 다투는 방식이었지만, 2005-06 시즌 한시적으로 5팀의 플레이오프로 확대된 적도 있었고, 다시 2006-07시즌과 2007-08시즌을 3개팀 플레이오프로 원상복귀하는 등 방식이 자주 변했다. 그러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어 파이널 진출팀을 가리는 현재의 방식으로 2009-10시즌부터 확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의해 2019-20 시즌 중반 리그는 전면 중단되었고, 중단 당시의 순위에 따라 오클랜드 시티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걸로 마무리되었으며 리그 창설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실시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리고 2020-21 시즌 개막도 2020년 9월까지 아무런 확정된 것이 없이 기약이 없다.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에는 OFC 챔피언스 리그 본선 티켓이 2장 배분된다. 정규리그 우승팀에게는 차기 시즌 OFC 챔피언스 리그 본선 티켓이 주어지며, 플레이오프 우승팀도 OFC 챔피언스 리그에 간다. 만일 정규리그 우승팀이 파이널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남은 한 장의 티켓은 정규리그 2위팀에게 돌아간다.
4. 특징
- 전술했듯 승강제가 없는 리그다. 이웃나라 호주의 A리그와 미국의 MLS 시스템과 유사하게 돌아간다. 대신 2020-21 시즌부터는 뉴질랜드 아마추어 축구리그인 뉴질랜드 내셔널리그의 팀들을 뉴질랜드 주요 도시 연고팀 위주로 차근차근 승격시킬 계획을 발표하긴 했다. 대신 승격과 강등은 매년 실시되지 않고 4년에 한번씩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시즌 20경기 정도 하는 리그고 팀 수도 10팀뿐인 소규모의 리그지만 나름 OFC에선 대륙 최고의 빅리그다. 그렇기 때문에 OFC 소속 타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이 리그에 많이들 진출해서 뛴다. 그 중 몇몇은 뉴질랜드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더 큰 리그로 진출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피지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공격수 로이 크리슈나. 리그 양강 중 하나인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에 2008년 입단한 이후 2013년까지 리그에서 79경기 56골이라는 대단한 성적을 냈고, 이후 뉴질랜드 연고팀인 웰링턴 피닉스에 입단해 A리그에 진출한다. A리그에서도 특급 골잡이로 성장하며 그는 K리그와의 이적설도 났다가 인도 슈퍼리그의 모훈 바간으로 이적해 지금까지 뛰고 있다. 한때 월드컵 예선에서 호주를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솔로몬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벤자민 토토리도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와 웰링턴 피닉스 2군에서 활약했다. 이외에도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누벨칼레도니 등지에서 많은 유망주들이 이 리그로 이적해 성장하고 있다.
- 영어권 국가의 리그고 시즌 일정도 그렇게 빡세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국대급 선수들이 은퇴 직전 영어 연수 겸으로 이 리그에서 은근히 뛴 역사가 있다. 이기형이 리그 최강 오클랜드 시티에서 2007년부터 3년간 활약했고, 박성배 또한 영하트 마나와투와 이스턴 서버브스에서 각각 1시즌씩 소화했다.
- 김대욱은 조금 다른 케이스인데, 한국 리그에서도 주전을 차지해본 적이 없는 무명의 선수였지만,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써의 장점을 인정받아 2013년 리그 최강 오클랜드 시티에 입단할 수 있었다. 당시 오클랜드 시티는 극강의 포스를 내뿜던 절대 1강의 시기였고, 이 시기를 김대욱도 같이 하며 3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OFC챔스 우승을 누린다. 다만 당시 오클랜드 시티의 스쿼드가 거의 준 뉴질랜드 국대 수준이었기 때문에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4회 연속 OFC 챔피언의 자격으로 김대욱은 FIFA 클럽 월드컵 한국인 최다 출전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 OFC 내에서 최강의 리그라는 것은 OFC 챔피언스 리그 성적으로 증명이 된다. 2006년 오클랜드 시티의 우승을 시작으로 2009-10 시즌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곤 2018-19 시즌까지 뉴질랜드 구단이 전부 OFC 챔스를 제패했다. 오클랜드 시티가 이 기간동안 무려 9번 챔스를 먹었고 와이타케레가 2번, 팀 웰링턴이 1번 우승했다.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 정규리그 혹은 그랜드 파이널을 우승하면 높은 확률로 FIFA 클럽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는 얘기가 과언이 아닐 정도의 결과다. 특히 오클랜드 시티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회 연속 클월에 나가며 이 부분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5. 최종 참가 구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 |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 2020-21 시즌 참가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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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
구단명 | 연고지 | 참가 연도 | 경기장 | 최고 성적 |
오클랜드 시티 FC | 오클랜드 | 2004 | 키위티아 스타디움 | 우승 (8회) |
캔터베리 유나이티드 드래곤즈 |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 2004 | 잉글리시 파크 | 준우승 (2회) |
이스턴 서버브스 AFC | 오클랜드 | 2016 | 매딜스 팜 | 우승 (1회) |
해밀턴 원더러스 AFC | 와이카토 해밀턴 | 2016 | 포리트 스타디움 | 6위 |
호크스베이 유나이티드 FC[1] | 호크스베이 네이피어 | 2005 | 블루워터 스타디움 | 준우승 (1회) |
팀 웰링턴 FC | 웰링턴 | 2004 | 데이비드 파링튼 파크 | 우승 (2회)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FC | 오클랜드 웨누아파이 | 2004 | 프레드 테일러 스타디움 | 우승 (5회) |
웰링턴 피닉스 2군[2] | 웰링턴 | 2014 | 뉴튼 파크 | 7위 |
해체 구단 | ||||
영하트 마나와투 | 마나와투왕아누이 파머스톤노스 | 2004~2013 | 준우승 (2회) | |
와이BOP 유나이티드[3] | 와이카토 캠브리지 | 2004~2016 | 3위 | |
원더러스 SC | 오클랜드 노스하버 | 2013~2015 | 7위 | |
서던 유나이티드[4] | 오타고 더니딘 | 2004~2020 | 5위 | |
태즈먼 유나이티드 | 넬슨 | 2016~2020 | 5위 |
6. 역대 우승 구단
시즌 | 정규 리그 우승 | 그랜드 파이널 우승 |
2004-05 | 오클랜드 시티 | 오클랜드 시티 |
2005-06 | 오클랜드 시티 | 오클랜드 시티 |
2006-07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오클랜드 시티 |
2007-08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2008-09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오클랜드 시티 |
2009-10 | 오클랜드 시티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2010-11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2011-12 | 오클랜드 시티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2012-13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2013-14 | 오클랜드 시티 | 오클랜드 시티 |
2014-15 | 오클랜드 시티 | 오클랜드 시티 |
2015-16 | 오클랜드 시티 | 팀 웰링턴 |
2016-17 | 오클랜드 시티 | 팀 웰링턴 |
2017-18 | 오클랜드 시티 | 오클랜드 시티 |
2018-19 | 오클랜드 시티 | 이스턴 서버브스 |
2019-20 | 오클랜드 시티 | 취소[5] |
2020-21 | 팀 웰링턴 | 오클랜드 시티 |
6.1. 구단별 우승 횟수
구단 | 정규 리그 | 그랜드 파이널 |
오클랜드 시티 FC | 12회 | 7회 |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 5회 | 5회 |
팀 웰링턴 | 0회 | 2회 |
이스턴 서버브스 | 0회 | 1회 |
캔터베리 유나이티드 | 없음 | 없음 |
서던 유나이티드 | ||
호크스베이 유나이티드 | ||
웰링턴 피닉스 2군 | ||
해밀턴 원더러스 | ||
태즈먼 유나이티드 | ||
영하트 마나와투 | ||
와이BOP 유나이티드 | ||
원더러스 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