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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20:05

누아르(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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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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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184f><colcolor=#ffffff> 누아르
ノワール[1]|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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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소속 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
주요 출연작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2017)
인물 유형 악역, 보스
스포일러
페이크 최종보스
첫등장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21화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시오야 요쿠[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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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보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검정을 뜻하는 Noir.

2. 특징

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의 진정한 흑막. 간부들에게 키라키라루를 빼앗을 수 있는 도구들을 준 존재로[3] 그가 준 '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아이템'은 줄리오가 가미 일행에게 준 벨트를 포함해 붉은 바탕에 검은색 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4]

23화에서 피카리오의 언급으로 목적이 드러나는데, 검게 물들인 키라키라루의 힘을 모아서 세계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비브리가 무척이나 따르고 사랑했던 대상이다.[5]

정체는 사람인지 무엇인지 불명확한데, 형체를 지닌 악으로 추정. 어느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21화에 본격적인 첫 등장.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줄리오의 앞에 나타나 "그 마음이 있는 한 난 너의 힘이 될 거다"라며 줄리오의 키라키라루로 강화된 무기를 만들어준다.

22화의 회상이 나왔을 때 재능의 부족으로 인해 시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방황하는 피카리오를 부추겨서 줄리오로 만드는 모습이 나온다.
"포기하는 건 아직 이르다. 자네에겐 묻혀져 있는 재능이 있다. 자네한테만 있는 힘이! 자네의 이름은 줄리오, 자네의 진정한 힘을 보여줘라!"

그리고 줄리오가 정화되어 피카리오로 돌아오자 키라링을 주시한다.

파일:Screenshot_2017-07-16-10-31-08.png

23화에서는 시엘의 자기혐오를 부추겨서 흑화시키고 어둠의 종자로 삼으려 하고, 프리큐어에게 당해 힘이 약해져 있던 비브리를 각성시킨다. 시엘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어둠의 힘으로 된 화살을 날려 없애려고 했으나 줄리오가 대신 맞고 소멸한다.

26화에는 비브리의 회상에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비브리에게 나타나 너만을 사랑해주겠다며 그녀의 검은 키라키라루로 인형 이르를 만들어준다.

31화에서 비브리를 세뇌시키며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는 말과 함께 프리큐어를 쓰러뜨리라고 명령한다.

32화에서 고대 프리큐어 루미에르가 살던 시대의 이치고자카 마을을 어둠으로 휩싸이게 했으며 루미에르와 대치한다. 그리고 마을을 어둠에 빠뜨려 비브리를 고아로 만든 장본인이라는 게 밝혀졌다.

44화에 오랜만에 등장해 프리큐어들에게 계속 당하는 엘리시오에게 '저 정도의 빛으로 나의 어둠을 물리칠 수는 없다'라고 말한다.

45화에서 곧 있으면 어둠의 키라키라루가 완전히 모여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 거라 말하며 엘리시오에게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한다. 싸움 이후 지쳐 쓰러진 엘리시오에게 "엘리시오, 나의 귀여운 인형이여. 아직 나를 위해 더 싸워줄 거지?"라고 말하는 바람에 엘리시오가 누아르와 모종의 관련성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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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80912.png

46화에서 엘리시오를 완전히 먹어버리고 가면 속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때 모습이 엘리시오와 완전히 동일하다. 엘리시오는 말 그대로 누아르의 인형이자 분신체였던 셈. 이후 완전히 엘리시오의 몸을 잠식한 채로 프리큐어의 앞에 등장한다. 프리큐어들에게 '좋아하는 마음따윈 나쁜 감정을 감추기 위한 허상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루미에르가 등장하자 '나를 어둠에 물들인 장본인이 너다'라며 루미에르를 질책하고, 루미에르와의 과거를 프리큐어에게 보여준다.

파일:noirprecure.png
파일:누아르 예전.png

누아르는 과거 인간이었는데[6] 쓰러진 것을 루미에르가 구해준다. 누아르는 자신과 얽혀서 좋을 게 없다고 하지만, 루미에르는 자신의 가게에 온 사람은 누구나 손님이라며 누아르를 극진히 대접한다. 이후 루미에르의 파티스리에서 생활하게 되고 함께 스위츠도 만드는데, 누아르는 전장에서 지은 죄[7] 마음이 어둠으로 물들여져 있었기 때문에 스위츠가 검게 물들게 된다. 어차피 무리라며 나는 너와 다르다고 외치는 누아르에게 루미에르는 한 번 더 해보자고 하지만, 누아르는 "그렇게 날 미소 짓게 하고 싶다면 나만을 위해 스위츠를 만들어라"라고 외친다. 그러나 루미에르는 그 말에 따를 수 없었고, 분노한 누아르가 이치고자카를 어둠으로 물들여버린 것. 루미에르에겐 프리큐어의 사명이 있었기에 누아르를 구하지 못하고 쓰러뜨려버렸다. 이후 누아르는 어둠의 파편처럼 남아있었으나, 어둠의 키라키라루를 모아서 완전히 부활하게 된 것이다. 빛과 어둠은 섞일 수 없다며 공격을 가하나 프리큐어의 합동 필살기 이후 자신의 몸 속에서 빠져나온 엘리시오에 의해 루미에르와 함께 카드화되면서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되어 버린다.
"가짜 주제에!"
엘리시오가 몸에서 빠져나왔을 때 "어째서냐, 엘리시오?"라고 물은 것을 보면 엘리시오의 배신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프리큐어들의 힘에 맞서면서 모든 힘을 소진해서인지 무력하게 카드화 되었으며, 엘리시오에게 "가짜 주제에!"라고 분노하며 마지막 단말마를 외쳤다.

파일:키라키라_프리큐어_아라모드_48화.mkv_000962066.jpg

그리고 48화에서 엘리시오를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밝혀졌는데 루미에르에게 패배하고 루미에르가 만든 스위츠에 있던 키라키라루를 자신의 힘으로 변질시켜 자신의 빈 육체에 집어 넣어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고 개심한 엘리시오가 누아르와 루미에르의 카드를 어디론가 보내 버렸다.

파일:1517103757.png

에필로그에서 루미에르와 함께 어린 아이[8]로 환생하여 성인이 되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키라파티를 운영하는 이치카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좋게 마무리지었다.

4. 기타



[1] 그대로 읽으면 노와르지만, 상기한 것처럼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이름이기에, 본 항목명은 한글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누아르로 작성되었다. 또한 '느와르'로도 해당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2] 형인 시오야 코조두 사람은 프리큐어에서 교장 선생님을, 프레시 프리큐어! 극장판에서 토이마진을 연기했었고 본인은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 이카겐을 맡았었다.[3] 줄리오는 로드, 비브리는 인형, 그레이브는 자동차, 엘리시오는 카드.[4] 줄리오의 로드의 보석 부분에 박혀있고, 비브리의 인형의 모자 무늬이다. 그레이브는 자동차 앞 부분, 엘리시오는 카드 뒷면에 무늬가 그려져 있다.[5] 비브리가 고아가 돼서 외로움에 떨고 있었을 때 너만을 사랑해주겠다고 했기 때문. 하지만 자신이 고아가 된 이유가 누아르 때문인 걸 알게 된 후로는 적대하고 있다. 거기다 46화에서 본 모습을 드러내자 두려움에 떨기까지 했다.[6] 이 때 머리는 흑발에 단발이지만 전체적인 외형은 엘리시오와 유사하다.[7] 루미에르에게 거둬졌을 당시 군복을 입고 있던 점, 100년 전 당시 일본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보면, 군인이었고 그 과정에서 살해와 같은 일을 많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본 쪽 팬덤에서는 "누아르"라는 프랑스어 이름 때문에 프랑스군 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왜 프랑스군이 도쿄에 있는지는 묻지 말자[8] 성우는 스즈키 미노리.[9] 그레이브는 원래 약자를 폭력으로 굴복시키는 인간 쓰레기였고, 엘리시오는 누아르가 자신의 껍대기로 만든 인물이니 논외.[10] 물론 작품 수위상 죽진 않았지만, 여태까지 누아르 외 나온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역들 중 누군가한테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상해를 입힌 건 사바쿠 박사 뿐이고 그나마 사바쿠 박사는 세뇌당한 케이스라서 완전히 본의라고 보긴 어렵다.[11] 엘리시오는 불명이지만 자신이 누아르을 가장 오랫동안 섬겨왔다고 말하고, 부하들의 힘이 담긴 카드를 그가 쓰는 걸 보면 가장 최측근일 거라고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