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국 버그나라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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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나라크 8세 |
간부 | ||
재상 | 일격장군 | 前 소속 |
카메짐 | 다이고그 | 네필라 이도모나라크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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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국 버그나라크 & 라클레스 정권 & 하카바카 & 우충왕 군단 / 평행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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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A528B2><colcolor=white> 이름 | ネフィラ・イドモナラク・ネ Nephila Idomonarak Ne 네필라 이도모나라크 네 | |
성별 | 여성 | |
키 | 178cm (이상 성충시 : 44.3m) | |
몸무게 | 89kg (이상 성충시 : 221.6t) | |
BNA | 거미 | |
좋아하는 것 | 아들 | |
분포 | 이샤바나(낮), 슈갓덤 (낮) | |
가족 관계 | 남편 거미의 영웅 아들 제라미 브라시에리 친척 데즈나라크 8세 | |
첫 등장 | 여섯 번째 임금님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2)[1] | |
마지막 등장 | 우리들은 세계를 지배한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50) | |
소속 | 지제국 버그나라크 → 무소속[2] → 하카바카 | |
성우 | 이노우에 키쿠코[3] | |
미소 | ||
슈트 액터 | 하치스카 유이치 | |
미야자와 유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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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을 뿜어 집을 짓는 벌레 '거미'의 BNA를 가진 버그나라크의 전사. 제라미의 어머니로, 가벼움을 살린 아크로바틱한 격투전이 특기이다. 먼 옛날 일어난 버그나라크의 왕을 정하는 싸움을 멈추려 했으나, 그 싸움 속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곤충계의 마더 킹으로, 글로디의 능력에 의해 부활하자 본능대로 제라미를 찾아 마을에서 날뛰며 슈갓덤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려 했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 거미의 영웅이 사랑한 지제국 버그나라크의 여인이자 제라미 브라시에리의 어머니.
2. 능력
- 전용무기 - 베노믹스 슈터
- 격투기
베노믹스 슈터는 전투를 보조하는 무기일 뿐이고 네필라의 진정한 힘은 가벼움을 살린 아크로바틱한 격투전이다. 다이고그를 압도할 정도의 강함을 보여준다.
- 곤충 최종 오의 : 베노믹 슛
베노믹스 슈터를 영거리로 맞춰 적을 날려보낸 다음, 빠르게 움직여 발차기로 적을 땅바닥에 내리꽂으면서 눕혀버린 뒤, 영거리에서 하이드로 베놈을 발사해버리는 콤보 공격. 1000년 전, 이 기술을 사용해 일격장군 다이고그를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3. 강함
"어머니는 강하고 자상하신 분이었어."
- 제라미 브라시에리
- 제라미 브라시에리
현재까지 등장한 지제국 버그나라크 구성원 중에서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데즈나라크 8세와 재상 카메짐은 물론이고, 이 둘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버그나라크 내전을 일격에 끝낸 일격장군 다이고그도 곤충 최종 오의로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그 때문에 다이고그는 라클레스 하스티가 제공한 기술력의 도움을 받기 전까진 꼼짝없이 1000년이나 쉬어야만 했다. 심지어 49화에서는 일시적으로 부활해 임금님전대가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워했던 우충오도화 글로디를 단신으로 압도하는 엄청난 무력을 보여주었다.
서로 반목하며 싸우던 버그나라크 전원이 힘을 합치고 나서야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는 묘사를 보았을 때, 모든 버그나라크 구성원들이 나서야만 상대가 가능한 강자임을 짐작할수 있다.
제라미 역시 킹오저 일행에게 네필라에 대해 언급할 때 강함을 먼저 언급한 것을 보면 어린 제라미에게도 그녀가 강하게 보인 것이다.
사실상 치큐의 마그마와 슈갓 소울을 대량으로 흡수하여 갓 킹오저와 일기토가 가능해진 25화 한정의 데즈나라크 8세를 제외하면 버그나라크 제국 내에서 네필라보다 강한 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작중 행적
거미의 영웅과 네필라는 2000년 전에서 전쟁 당시 전장에서 서로 눈이 맞아 서로 각 진영에서 탈주하여 훗날 곳칸의 영토가 되는 설산 지대의 외딴 곳에서 제라미를 낳았다. 제라미가 자라면서 자신의 능력을 쓰자 절망하였으며, 거미의 영웅과 함께 제라미를 버그나라크 사람인 것처럼 꾸미고, 제라미의 능력을 봉인하기 위해 쿠모노슬레이어를 변형시킨 거미 가면을 씌우게 된다. 이후 제라미가 베노믹스 슈터를 어머니의 "유품"이라고 언급하며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그러나 30화 후반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글로디 로이코디움을 킥으로 제압한 뒤 이어 킹오저 5인까지 제압해버리고, 다시 만난 아들을 끌어안으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31화: 제라미에게 안긴 채로 도와달라고 되뇌이는데, 갑자기 나타난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에게 축소화되어 회수되었다. 제라미는 기라가 네필라가 어떤 사람이었느냐고 묻자 강하고 상냥한 사람이었다며 임금님전대에게 네필라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끊어지지 않는 실, 네필라 이도모나라크 네. 칼을 겨누는 자, 손쓸 틈도 없이 잡아먹힐 운명임을 깨닫거라!"
"앞길은 자멸 뿐이다! 이 어리석은 싸움을 멈추거라!"
"앞길은 자멸 뿐이다! 이 어리석은 싸움을 멈추거라!"
1000년 전, 버그나라크끼리의 왕위쟁탈전 당시 일격장군 다이고그가 이끄는 데즈나라크 8세 세력과 경쟁 세력들이 자신들의 주거지 근처에 나타나 전쟁을 벌이자, 싸움을 멈추기 위해 다이고그와 1:1로 싸웠다. 빠른 움직임으로 그에게 일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다이고그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전선에 나설수 없을 정도의 부상[5]을 입히면서 승리하였다. 이후 계속되는 버그나라크끼리의 싸움을 막기위해 싸움을 이어나갔지만, 이는 왕위쟁탈전에 참여한 꼴이 되어 아이러니하게도 분열되었던 버그나라크 세력이 네필라에게 대항하려고 서로가 힘을 합치게 되어버렸다.[6] 제라미 말마따나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어버린 셈. 결국 홀로 버그나라크 세력에 맞서다가 중과부적으로 쓰러져 어린 제라미에게 베노믹스 슈터를 유품으로 남긴 채 사망하였다.
<nopad> | |
네필라의 최후 |
다음날 다그데드와 함께 거대화 상태로 슈갓덤에 나타났고, 다그데드의 실체를 방송해 제라미의 누명을 벗기는 데에 성공한 임금님전대 일행은 네필라를 쓰러뜨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기라는 제라미에게 괜찮겠냐고 묻지만, 제라미는 네필라가 글로디의 술법에 의해 부활한 시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머니에게 안식을 주기로 결심한 제라미와 임금님전대는 갓 킹오저를 강림시킨다.
네필라: 제라미! 어째서 어미를 버려두고 나쁜 아이들한테 가는 거니?
제라미: 어머니...
(네필라가 공격을 멈춘다.)
네필라: 미안하구나... 제라미.
제라미: 계속 전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어. 사랑해.
네필라: 고맙구나...
제라미: 어머니...
(네필라가 공격을 멈춘다.)
네필라: 미안하구나... 제라미.
제라미: 계속 전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어. 사랑해.
네필라: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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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필라의 성불 |
갓 킹오저와의 전투[7]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제라미를 원망하지만 일시적으로 정신을 되찾아 공격을 멈추고 사과하며, 제라미도 이에 화답하여 2천 년 동안 남기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다. 그렇게 네필라는 "고맙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갓 킹오저의 갓 킹오저 피니시를 맞고 폭사한다.
4.1. 최종장
49화 - 데보니카의 힘으로 현세에 일시적으로 부활하였다. 이번엔 온전한 정신 상태로 아들과 재회했으며, 제라미를 꽉 끌어안아주면서 심히 아들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네필라에게 꽉 끌어안긴채로 숨을 못 참다가 겨우 나오는 제라미)
제라미: 읍, 읍...푸핫!
네필라: 아아, 제라미...
제라미: 어머니? 어머니?! 저, 죽은건가요...?
네필라: 아직 살아있단다, 정신 차리렴!
(뺨을 때릴 듯이 손을 치켜들다 그대로 제라미의 볼을 쓰다듬는 네필라)
네필라: 아아, 귀여워라~
(글로디의 클론이 다가오자 애정공세를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네필라)
네필라: 너는 좀 더 쉬고 있으렴, 내가 지켜줄테니.
제라미: 아뇨, 어머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죠.
그러던 중 뒤에 다그데드가 소환한 글로디의 클론이 나타나자 자신이 지켜주겠다며 나서는데, 단신으로 우충오도화인 글로디를 단 한 번의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굉장한 무력을 보여준다.[8]제라미: 읍, 읍...푸핫!
네필라: 아아, 제라미...
제라미: 어머니? 어머니?! 저, 죽은건가요...?
네필라: 아직 살아있단다, 정신 차리렴!
(뺨을 때릴 듯이 손을 치켜들다 그대로 제라미의 볼을 쓰다듬는 네필라)
네필라: 아아, 귀여워라~
(글로디의 클론이 다가오자 애정공세를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네필라)
네필라: 너는 좀 더 쉬고 있으렴, 내가 지켜줄테니.
제라미: 아뇨, 어머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죠.
이후에는 아들과 함께 카메짐을 상대하던 데즈나라크 쪽과 합류해 글로디와 카메짐을 몰아붙인다. 이후 라이니올의 강력한 일격으로 전투가 막바지에 돌입했을 때 카라스와 이로키가 고마 로자리아의 클론과 히루비루 리치의 클론을 쓰러트릴때 네필라는 글로디 로이코디움의 클론을 쓰러트린다.
50화 - 우충왕이 사망한 이후 하카바카로 다시 돌아간다.
5. 여담
- 이름의 유래는 무당거미의 학명인 Nephila.
- 이름에 ジーム(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최소 간부급이거나 그에 준하는 구성원으로 추정되는데, 24화에서 제라미의 풀네임이 제라미 이도모나라크 네 브라시에리이며 데즈나라크와 친척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도모나라크 네'라는 이름은 네필라의 성씨에서 비롯된 이름이며, 데즈나라크 8세와 똑같은 나라크라는 이름을 가졌으니만큼 버그나라크의 왕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양 어깨에 남편이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거미 무늬가 그려져 있다. 이는 제라미가 2년 전까지 쓰던 거미 무늬이기도 하다.
- 작 중에서 보여준 전투력과 영향력 역시 큰 인상을 남겼다. 데즈나라크 8세의 최강 전력이자 현대의 킹오저 전원이 덤벼야 이길 수 있었던 다이고그를 단신으로 압도하다가 빈사 상태로 몰아갔으며, 분열되었던 버그나라크 세력들이 네필라의 존재를 확인하자마자 그녀를 쓰러뜨리기 위해 전쟁을 그만 두고 서로 간에 힘을 합쳤다. 결과적으로는 그녀의 존재만으로 버그나라크 사이의 내전을 끝내고 하나로 뭉쳤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짐작할 수 있다.
- 요고 유키가 밝힌 뒷이야기에 따르면 디자인은 니어:오토마타의 주인공 2B를 오마주한 것이라고 한다. 거미 → 제라미의 아버지가 반할 정도니까 절세미인인 건 확정 → 미망인 → 고딕스러운 상복 → 얼굴을 가리는 베일 → ……으응? 이거 설마…… 2B스러운가? 하는
기적의 논리연상법으로 디자인했다고. 또한 얼굴이 프레데터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이는 전혀 의식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잘보면 의상도 레오타드에 치마를 두른듯한 모습이다.
[1] 과거 회상에서의 등장, 정식 등장은 31화이다.[2] 지제국 버그나라크 출신이나 망명하여 국적이 소멸된 것으로 보이나 사후에 아들의 즉위로 인해 사면된 걸로 보인다.[3]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개발기관 인산을 맡았다.[4] 30-31화, 49화 한정[5] 영거리 사격의 하이드로 베놈을 다이고그의 머리에 제대로 맞춰버렸다. 정황상 다이고그는 이 여파로 식물인간 혹은 전신마비 상태가 되어서 사망으로 알려진 은퇴를 한 듯 보인다.[6] 여러 명이 모인 세력이 아닌 오직 네필라 단 한 명을 쓰러뜨리기 위해 갈라졌던 세력들이 하나로 뭉쳤다는 점에서 네필라의 존재와 강함이 버그나라크들에게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 알 수 있다.[7] 해당 거대전에서는 효과음이 최소화되어 잔잔한 BGM이 음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8] 이때 제라미도 같이 싸우려고 했으나 네필라가 워낙 막강해서인지 같이 싸워보지도 못하고 감탄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