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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08:13:26

네즈미(십이대전)

십이대전 등장 전사
네즈미 우시이 토라 우사기 타츠미(용) 타츠미(뱀)
우우마 샤류 도츠쿠 이노우노시시
진행자
듀오디큐플


파일:네즈미.jpg
CV. 호리에 슌/데이먼 밀스
자()의 전사 우글우글 죽인다. 네즈미[넷플릭스판]
본명 스미노 츠기요시
(墨野 継義)
생일 3월 3일
170cm
몸무게 55kg
나이 고교생
혈액형 A형[2]
1. 개요2. 작중행적
2.1. 12회 십이대전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3. 능력4. 평가5. 기타
5.1. 네즈미가 생각한 소원 목록


寢住

1. 개요

십이대전의 등장인물이자 쥐의 전사. PV의 대사로 보면 온건파로 보인다.

스테이지 네임인 '네즈미'는 쥐라는 뜻의 일본어에서 발음이 같은 한자로 글자를 바꾼 것. 본명인 '스미노'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원래 그의 별명이기도 했다.

2. 작중행적

2.1. 12회 십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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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로 공개된 죽이는 방법에 따르면 우글우글 죽인다. 전용 무기는 위에 이미지에 보이는 검이다.

사실상 본 작의 진 주인공이다.

상당히 나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처음 등장하는 장면부터 구석의 기둥에 기대어 앉아 졸고 있었다. 모두가 12석[4]을 먹고 있을 때 졸고 있어서 혼자 먹지 않아 이노우노시시는 기권처리 된다고 찬스라고 생각했지만, 샤류가 네즈미에게 보석을 건네주어서 결국 먹게 되었다.[5]

이후 건물이 붕괴되고 샤류와 협력 관계를 취하면서 하수구에서 몸을 숨긴다.[6]

모든 것이 상세불명인 우사기 보다 더욱 상세 불명인 전사. 나이도 어리며 용병 경력 등이 있는 다른 전사들에 비해 참전 경력 등도 없던 모양이다. 다만, 이노우노시시는 어디선가 들은 목소리라고 말하며 기시감을 느끼고, 대전의 전적이 적은 니와토리와 어느 정도 전적이 있는 도츠쿠까지 세 명 모두에게서 신경이 쓰이는 상대로 여겨진다.

샤류와의 대화 중에 샤류의 가치관은 성인으로써는 만점이지만 전사로써는 실격이라고 말했으며 민간인들은 지켜주면 지켜줄수록 오히려 더욱 죽이고 싶다고 말했다.

중간에 타츠미(뱀)과 추격전을 벌이는데 그러는 중에 우우마가 숨어있는 은행창고에 몸을 숨겼고 타츠미(뱀)이 온다는 것을 느끼고 우우마에게 도망가라고 경고를 하지만 우우마는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버려서 네즈미의 충고를 듣지 못하고, 그 결과 타츠미(뱀)이 은행을 불태웠을 때 죽는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우우마가 죽어버린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7]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히츠지이가 남긴 폭탄을 주워 우시이와 좀비가 된 우사기와 샤류를 한꺼번에 쓸어버려 십이대전의 우승자로 등극한다. 이후 듀오디큐플에게서 인터뷰를 받고[8] 우승 소원은 헌드레드 클릭으로 결정해보고 사용한다고 말한다.

최종화에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평범한 생활을 한다. 이때 모습을 보면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고 있었던 모양인데, 참전할 때 입었던 전투복과 결국 거의 쓸 일도 없었던 검은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불명. 모든 전사 간지 12가문 출신이라는 묘사가 있는데 전사들의 과거 회상을 보면 최소한 못사는 집안들은 아니기에 네즈미도 스미노 가문 측에서 얻은 것일지도 모른다.

99가지 소원들을 생각한 끝에[9]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소원은 없다면서 자기가 소원을 빌수있다는 사실을 잊게 해달라로 정한다. 무언가 허무하지만 듀오디큐플은 최고의 소원이라고 경의를 표한다.

소원을 이룬 후에는 학교에서 웃으면서 잠을 청한다. 그의 모습을 본 동급생은 그가 '이제 소원이 없다는 듯한 만족한 표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본편과는 평행세계에서 벌어지며 따라서 12회 십이대전은 아예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네즈미의 소원을 생각하면 최소한 본인에게는 별문제는 없어보이는데 한 편으로 팬들의 추측으로 황도 12궁 전범의 싸움이 네즈미의 능력인 헌드레드 클릭으로 인한 평행세계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은 네즈미가 능력으로 십이대전을 피하려고 하다 힘을 너무 많이 써서 생긴 101번째 루트로 원래라면 존재하지 않는 분기점이라는 소리다.

이 작품에서 전작과 달리 십이지 전사는 역순서가 아니 정순서로 죽어서 네즈미가 십이지 전사 중에서 첫 번째로 죽고 본인은 기적 같은 것이 일어날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사망하였는데 네즈미는 처음부터 살해당해 있었고 프렌드 쉽이 네즈미로 의태하고 있던 것이다.

사인은 십이지 전사들 끼리 자기 소개를 하고 마지막으로 네즈미가 자기 소개를 하는데 그 직후 갑자기 나타난 프렌드 쉽에게 살해당했다.

능력의 특성 상 웬만하면 죽지는 않지만 전사와 전범을 통합해서 가장 먼저 탈락을 한다는 걸 보면 네즈미의 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거나 아니면 100가지 경우의 수 전부가 네즈미가 먼저 죽는다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다만 본 세계관이 버그같은 101번째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타츠미 형제의 시점의 묘사로 본다면 네즈미의 시체는 상당히 부패해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본다면 본작이 시작되기 전에 프렌드 쉽이 사전에 미리 네즈미를 죽이고 한 동안은 네즈미로 생활을 한 모양이다. 마찬가지로 언제 죽은지는 알 수 없지만 네즈미가 능력을 사용하기 전이라면 네즈미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10]

3. 능력

4. 평가

12회 십이대전 전사들 중에서 전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사이자 동시에 12회 십이대전에서 가장 아무 것도 안한 전사인 동시에 가장 많은 것을 한 전사이다.

작중에서는 샤류우우마는 단순히 미성년자면서 그의 말에 크게 동의하지는 않지만 사실 작중에서의 대화를 보면 전사들 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이나 승리와 패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십이대전 후일담에 해당되는 단편만화[16]의 주인공이다. 후일담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12회 십이대전에서 생존해서 우승했다.

5. 기타

5.1. 네즈미가 생각한 소원 목록

네즈미가 뭘로 정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떠올려본 소원들을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어떻게 보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여동생이 너무 구체적인거에 신경쓰지 말자
하지만 결국 네즈미는 이렇게 스스로 생각한 소원에 하나하나 태클을 걸면서 자문자답을 걸쳤지만 결국 소원만 생각하게 되었다.

참고로 총 91개이다. 세어본 당신 손?(...) 심지어 듀오디큐플 왈, 원한다면 100가지 소원을 이루어달라는 소원도 들어주는 게 가능하다고(...) 하지만 네즈미는 사람의 욕망이 소원 100개로 채워지지 않을거라며 거부했다.


[넷플릭스판] '자'의 전사 '우글우글 죽인다', 네즈미[2] 소원에 B형의 불명예를 없애달라했지만 그 직후 본인은 A형이라고 밝혔다.[3] 일본어에서 '스'는 앞글자에 무슨 글자가 오느냐에 따라 '즈'로 발음되기도 한다.[4] 독의 결정체로, 해독제를 투여하지 않거나 24시간 이내에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으면 소화되어 복용자를 죽인다.[5] 애니판에서는 샤류가 갖다주진 않았지만 먹으라고 알려준다.[6] 쥐의 전사라서 그런지 하수구 냄새에 별 반응이 없다. 샤류는 반대로 코를 막고 움직인다.[7] 본인은 우우마를 죽일 생각은 없던 모양인데 만약 죽일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충고같은 것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8] 원래는 거절할 생각이었으나 분기점에서 전부 죽어서 하는 수 없이 아침까지 응했다.[9] 별의별 소원들을 생각하고 그 소원이 정말로 좋은건지 논리적으로 다시 생각을 한다. ex) 샤류가 우승한다.->옳은 녀석들만 남는 게 좋은가?, 불로불사->오래살아서 무엇을 하려고? 등이다. 그중에 다른 전사들과 팀이 되는 분기에선 각 전사들의 소원을 물어보기도 했다. 각 전사들의 소원은 각각 항목들을 참고. 다른 전사들이 네즈미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느낀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또한 소원을 늘려달라는 소원도 가능하다고 한다.[10] 애니메이션 마지막 화를 본다면 네즈미는 일상 속에서 능력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평범하게 생활을 했기에 그 틈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11] 정확히는 네즈미가 실행했던 100가지의 선택지 안에서 움직였던, 그들의 무의식에 네즈미에 대한 기억이 남는 것이다. 전원이 네즈미에게서 기시감을 느낀 이유가 바로 이것. 즉, 이번 12대전은 네즈미가 시작도 전부터 100가지의 선택지를 실행하고서 자신이 우승한 분기를 확보하고 확정한 것.[12] 감전, 엘리베이터 추락, 계단에서 누군가에게 밀쳐서 사망, 교통사고, 헤드샷, 니와토리의 새들에게 쪼아죽임 등 별의별 방법으로 죽는다.그리고 십이대전 내내 무표정했던 얼굴을 제대로 구기며 비명을 지른다.[13] 사실상 방대한 미래예지와 미래확정을 겸한 현실조작 능력이나 다름없다. 물론 사용하는 것이 절대로 편리한 능력도 아니고 만능도 아니다. 다르게 비유하자면 100번의 코인 러쉬를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그 100번의 플레이에서 자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플레이만을 나중에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터무니 없다.[14] 능력을 사용한 후 지치는 것도 단순히 100회의 행동을 실행하므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100번 분기 속에서 또 100번의 분기를 고르고 또 거기서 고르고를 반복 했다고 한다면 체력이 멀쩡하더라도 뇌가 극도의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15] 다른 분기에서 누가 우승하는지는 나머지 99가지 분기들에서의 자기는 중도 사망하기 때문에 모른다고 한다. 그래도 유력한 후보는 당연히 우사기다.[16] 오오기리에 수록된 '어떻게 해서든 이루고 싶은 단 하나의 소원과 별로 그렇지도 않은 99개의 소원'. 이 에피소드는 2017년 12월 19일 십이지전 최종화에서 애니메이션화한다.[17] 그랬다간 우사기 같은 놈도 살아난다는 걸 깨닫고 포기한다.[18] 니와토리는 용기가 아니라 자신이었지만 대충 비슷한 분류이며 네즈미 이 질문에 네가 사자냐라면서 소원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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