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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2:08:00

네오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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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4dc4><colcolor=#ffffff> 형식번호 RX-99(AFX-9000)
기체형식 범용 다목적형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제작 및 설계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지구연방
파일럿 버즈 가렘슨 (1호기)
토키오 란돌 (2호기)
카심 베가 (예비기)
크기 두부고: 15.1m
중량 본체중량: 7.9t
전비중량: 20.7t
장갑재질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4,710kW
스러스러 추력 95,200kg
(23,800kgx4)
아포지 모터 46기(8기)
장비 및 시스템 코어 블록 시스템
무장 발칸x2
G버드(G-B.R.D)x1
빔 사벨x2 (빔 건 겸용)
빔 발칸x2
빌 실드x1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

1. 개요2. 설정
2.1. G-B.R.D2.2. 코어 파이터
3. 작중 활약4. 베리에이션5. 제품화6. 그 외

1. 개요

파일:external/www.gundamuniverse.it/RX99_1-100_06.jpg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의 실루엣 포뮬러 프로젝트의 결정판으로서 사내 개발 코드는 AFX-9000. 형식번호 AFX는 Anaheim Formula EXamination의 약자로, 머릿글자를 따서 아펙스 건담이라 불리기도 한다.

2. 설정

RXF-91 실루엣 건담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활용, 이를 보완하고 정리하여 완성한 최종판 사양의 건담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실루엣 건담은 성능면에 있어서 사나리의 고성능 범용 모빌슈트 건담 F91과 거의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당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에는 바이오 컴퓨터를 제조할만한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실루엣 건담의 기체 관제 및 통합 시스템에는 임시방편으로 고성능의 교육형 컴퓨터를 탑재했다. 또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측면에서 봤을때에도 실루엣 건담은 어디까지나 건담 F91을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나리를 견제하고 다시금 차기 주력 모빌슈트 개발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모든 모빌슈트와 차별화되고, 이를 능가할만한 성능을 가진 초고성능 모빌슈트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했다.

네오 건담은 그동안 실루엣 건담을 통해 입수했던 데이터와 오랫동안 쌓아올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까지 개발된 애너하임제 건담의 모든 설계 개념을 도입해서 제조한 궁극의 모빌슈트이다.

네오 건담에는 운용 데이터의 회수 및 파일럿의 생환율 향상을 위해 F90III-Y 클러스터 건담과 같은 코어 블록 시스템을 채용했다. 단, RX-78 건담이나 MSZ-010 ZZ 건담과 같은 '동체 수직 결합(Vertical In The Body)' 방식이 아닌, RX-78GP-01 건담 시작 1호기에 채용되었던 '동체 수평 결합(Horizontal In The Body)' 방식이다. 사나리 스태프들은 클러스터 건담의 데이터를 도용한 결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러한 코어 블록 시스템 덕에 백팩에 장비된 빔 사벨코어 파이터 형태에서는 빔 캐논으로 사용 가능했으며, 동체 수직 결합 방식보다 더 빠른 합체/분리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특이할 만한 무장으로는 Generative Beam Rifle Device의 약칭인 G-BRD로서 가토 전용 겔구그의 시작형 빔 라이플을 연상케 하는 초대형 빔 라이플이다. 과거 개발됐던 1년전쟁 때의 버스트 라이너나 그리프스 전역 때의 메가 바주카 런처, 메가 라이더 등과 같이 내부에 추진 장치를 갖춘 고화력 이동식 빔 병기이자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연장선상에 위치하는 무장이며, 내부에 자체 제너레이터가 탑재됐지만 베스바의 개발을 통해 입수한 데이터 덕분에 총기의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었고 출력면에서는 건담 F91의 베스바를 크게 앞섰다. 또 제너레이터의 잉여 출력 대부분을 기체 구동이나 스러스터 유닛에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바드 자체의 추진력과 더불어 네오 건담도 고기동성을 얻게 됐다. 센서류도 보다 강화돼 다소 명중률이 낮았던 건담 F91의 베스바와 달리, 원거리 저격 병기로도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또한 코어 파이터와도 도킹이 가능해서 코어 파이터의 추진력 향상 및 화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기체 관제에는 건담 F91의 바이오 컴퓨터에 비견되는 신기술로서 붓흐 콘체른社로부터 입수한 '네오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했다.[1] 라플레시아의 네오 사이코뮤 시스템은 수동 조작을 일절 생략하고 오로지 파일럿의 뇌파를 통해 전달되는 명령(의지)으로만 기체를 가동하고 화기를 제어한다. 그러나 기체 제어에 대한 모든 사항을 파일럿이 일일이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견뎌야만 했고 어지간한 뉴타입 파일럿이라도 시스템을 완벽하게 제어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반대로 제어할 수 있는 파일럿이라면 이론상 F91의 최대 가동 모드를 상회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두 기의 네오 건담 중 네오 사이코뮤 시스템이 탑재된 기체는 검은색으로 도장된 1호기의 코어 파이터 뿐이다. 2호기의 코어 파이터에는 탑재되어 있지 않으며, 탑재되어야 할 공간에는 복좌식 시트가 설치되어 있다.

그 외 G-B.R.D(지바드)의 압도적인 화력과 클러스터 건담의 기술을 유용해 만들어진 빔 발칸 등, 무장의 기능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네오 건담은 차기 주력 모빌슈트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발전 가능성과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허나, 실루엣 포뮬러 작중에서 묘사되는 네오 건담은 애너하임이 가끔 보여주는 나사빠진 설계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기체 스펙이야 오랫동안 모빌슈트를 제작해 온 애너하임의 기술력이 반영되어 고성능을 유지한 채 소형화를 이루었지만[2] 엉망인 무장 체계가 기체의 성능을 죽이고 있다. 원거리 무장을 G-B.R.D에만 의존하고 있는데다가 접근전에 들어가면 방해가 돼서 버려야 한다.

F91 프리퀄 코믹스에서 의외로 F97 크로스본 건담을 개발하는 시작점이 네오 건담이었다고 나온다. 연방의 사나리 쪽 고관이 테스트 파일럿을 시켜서 네오건담의 테스트 영상 등 데이터를 사나리 측에 보내오자, 이를 본 사나리 측 반응은 그 에너하임이 자기들 기술을 대놓고 카피했다는 사실에 어이없어 해야 하나, 자신감을 가져야 하나 의견이 갈리게 된다. 어쨌든 사나리측 기술진은 데이터를 검토했고, 네오 건담의 실제 성능이 F90은 물론 F91에 필적하는데다가 하필 코어 파이터가 있어서 이걸로 파일럿 생존성을 장점으로 밀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왔다.[3][4] 그 때 데이터를 가져온 테스트 파일럿이 그럼 사나리도 MS에 코어 파이터를 넣으면 되지 않겠냐고 했다가, F91 본체에다가 바이오 컴퓨터도 간신히 우겨넣었는데 그걸 뭔 수로 훨씬 작은 코어 파이터에 집어넣느댜고 타박만 듣는다. 하지만 모니카 아노가 그 말대로 한번 코어 파이터에 바이오 컴퓨터를 넣은 기체를 만들어보자고 의욕을 가지는 장면이 나온다.

2.1. G-B.R.D

파일:G-B.R.D._1.png 파일:G-B.R.D._2.png
제네레이터 내장식 대형 빔 라이플. 메가 런처(V.S.B.R)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기능을 겸한다. MS와 거의 같은 길이의 대형화기이지만 네오 건담은 한 손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V.S.B.R 2정의 기능을 1기에 집약하고 가변속 빔 라이플로서의 기능을 갖춘 동시에 독립된 제네레이터 및 부스터를 탑재. 그러면서도 철저하게 소형화가 이루어져 있다.[5] 코어 파이터와 도킹하여 대화력을 갖춘 중전투기로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술계보 상으로는 메가 바주카 런처, 메가 라이더의 후계이며 Z 건담의 하이퍼 메가 런처와도 비슷하다. 장점 및 단점도 그대로 물려받아서 화력은 F91의 V.S.B.R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콜로니의 외벽을 관통하면서 라 카이람급 전함 에이잭스의 함교를 날려버려서 일격에 격침시킬 정도지만 한 손으로 쓸 수 있다고 해도 접근전에 들어가면 데드 웨이트가 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하다못해 30년 이상 전의 기체인 Z 건담처럼 롱 빔사벨이라는 임기응변식의 사용조차 불가능해서 실루엣 포뮬러 작중의 네오건담 1,2호기 간의 전투 시작시 고기동전을 펼치며 G-B.R.D로 연속 사격했으나 서로 한발도 스치지도 않는 추태를 보이면서 명중률에 의문을 보였으며 최종전에서는 접전에 들어가자 가렘슨과 토키오 둘 다 G-B.R.D를 버렸다.

G-B.R.D 자체도 따지고 보면 F91의 V.S.B.R를 재현하는데 실패해서[6] 아예 제네레이터와 스러스터를 달아서 대형화한 것 뿐으로, V.S.B.R에서 이미 일반적인 모빌슈트의 화력을 뛰어넘는데 G-B.R.D 정도 되면 그냥 과잉화력이다. [7] 정리하면 V.S.B.R를 최대 출력으로만 사용하게 해놓고 부스터를 잔뜩 달아놓은게 G-B.R.D라고 보면 된다.

2.2. 코어 파이터

파일:external/mahq.net/rx-99-corefighter.jpg

운용 데이터의 회수 및 파일럿의 생환율 향상을 위해 네오 건담에는 경쟁사인 사나리(S.N.R.I)의 F90III-Y 클러스터 건담과 같은 동체 수평결합(Horizontal In The Body) 방식이 채용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서 좀 더 빠른 시간에 합체, 분리가 가능해졌으며, 콕핏 부분에는 건담 F91의 바이오 컴퓨터에 필적하는 기능을 가진 붓흐 콘체른社의 네오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했다. 단, 이것은 1호기에 한정된 것이고, 주인공인 토키오 란돌이 탑승하는 2호기에는 이 시스템이 빠져있다.

3. 작중 활약

네오 건담은 1호기와 2호기, 총 2기가 완성되어 차기 주력 모빌슈트의 베이스기로서 지구연방군 특무부대에 배치되었지만, 실루엣 건담의 파일럿이었던 토키오 란돌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 스탭들과 결탁해 2호기를 강탈한다.

이후 제브라 존에서 펼쳐진 마지막 결전때는 토키오의 2호기와 교전을 펼치지만, 2호기로 1호기를 붙들어맨 상태에서 레이라가 탑승한 실루엣 건담이 빔 사벨로 네오 건담 1호기를 벤 뒤 분리한 코어 파이터로 공격해 들어온 토키오에 의해 격파되고 2호기 역시 유폭에 휘말려 파괴되고 말았다. GFF에 들어간 동영상은 원작(단행본판)과 큰 차이가 없으나, 네오 건담 2호기는 코어 파이터 상태가 되고 전함으로 들어간 경우 체력이 0인 상태의 네오 건담 2호기가 된다. 이외의 차이점이라면 원작에서는 붙잡은 뒤 분리하는 전법을 네오 건담 2호기에 같이 탑승한 아이리스 올란도가 제안했지만 GFF에서는 이 묘사가 빠져있다. 또한 단행본과 연재분의 라스트 신이 다른걸로 알려져 있다.

4. 베리에이션

5. 제품화

반다이에서 1992년에 무등급 실루엣 포뮬러 시리즈로 낸 적이 있다. 달롱넷 리뷰

6. 그 외

참고로 네오 건담의 형식번호인 RX-99는 차세대 모빌슈트로 계획중이던 RX-100[9]의 앞에 존재하는 형식번호로서 애너하임의 스탭들이 연방군에게 인계해주면서 붙여준 형식번호이다.[10]

이렇게까지 대단한 것을 개발해낸 애너하임이 끝내 사나리와의 경합에 완전히 패배한 것은 작중에서 에너하임이 비밀유지를 위해 테스트 스탭을 처리하도록 연방군에 사주한 것을 알게 된 아이리스가 사건 후 퇴사하면서 개발 및 테스트 데이터가 들어있는 칩을 빼돌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에너하임 측은 데이터뿐만 아니라 실물도 잃어버려서 실루엣 포뮬러 계획은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실패로 돌아갔다.

여담으로 실루엣 건담과 네오 건담이 활약하는 시대적 배경은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 1개월 전이다.[11]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F부터 등장한다. 사이코 건담 Mk-III와 네오 건담을 기반으로 설계해야만 샤이닝 건담을 제작할 수 있었고, 샤이닝 건담을 베이스로 W계와 X계열을 제작할 수 있기에 설계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성능은 능력치도 좋고 빔쉴드나 비행도 가지고 있지만 사격 무기인 지바드가 연비가 나쁜 편이라 그리 유용하지는 못했다. 다만 오버월드에서는 지바드가 상당히 좋은 성능의 멀티 록온 무기라 키우면 매우 좋다.

네오 건담 1호기는 F와 스피리츠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고 두 작품 모두 플레이어가 쓸 수 없는 적 전용 유닛이다.[12][13] 성능은 2호기와 같다. 그런데 F에서 기체 어빌리티 부분에 네오 사이코뮤 시스템이 구현이 안되어 있지만 스피리츠에서 구현하여 성능이 2호기보다 조금 높다. 네오 사이코뮤의 효과는 명중,회피 10% 상승.

[1] 기동전사 건담 F91에 등장했던 라플레시아에 사용된 바로 그 시스템이다. 네오 건담의 것은 모빌슈트 탑재에 맞춰 크기를 줄인 것이다. 붓흐 콘체른사에게는 훔친 베스바 기술을 넘기고 받아왔는데, 결과적으로 양쪽 다 성과를 내기 전에 망했다.[2] 사실 그 성능도 문제가 있는게 경쟁 대상인 F91은 바이오 컴퓨터를 비롯한 조종계가 난항을 겪은 것이지 기체 자체는 실루엣 포뮬러에서 6년 전인 UC.116년에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압도한다면 모를까 6년 전에 만들어진 기체를 기술도용까지 해가면서 이제야 능가했다고 해도...[3] 특히 F91은 방열을 위해 콕핏이 위치한 흉부 전면마저 히트싱크로 도배한 설계라 생존성과는 거리가 먼 설계였다.[4] 사나리에서는 클러스터 건담을 만들 당시 코어 파이터 탑재 MS의 데이터가 별로 없어서 고생했었는데도 에너하임의 네오 건담이 자기들 방식을 카피했다고 여겼는데, 실제로는 우연의 일치로 기술적인 수렴진화였을 뿐이지만 네오 건담의 코어 파이터 방식은 위에 나온 것처럼 건담 시작 1호기와 같은 수평도킹 방식인데 이게 기록 말소된 물건이라 사나리는 존재를 몰랐던 게 원인인 듯하다. 애너하임에서 사나리를 염탐해 기술을 도용했다는 사실은 사나리 내부에서도 다 알다시피한 사항이니 좋은 소리가 나올리도 없지만.[5] 하지만 소형화에도 불구하고 MS 전장에 필적하는 사이즈이므로 다운사이징에는 한계가 있었음으로 보인다.[6] 실루엣 건담의 V.S.B.R는 대형 콘덴서를 재현하지 못해서 기체에서 분리해 빔 라이플로 쓰는 게 불가능한, 사실상 메가 입자포이다. F91도 위력이 너무 강해서 빔 라이플처럼 쓰려면 조준이 흐트러지는 문제점이 있지만 일단 쓸 수는 있다.[7] 다만 실루엣 건담 改에 장비된 G-B.R.D는 V.S.B.R와 거의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다만 설정상의 기체로만 남아 자세한 묘사가 없다는게 문제.[8] 사나리의 테스트 파일럿이었지만 실은 애너하임에서 F91의 데이터를 훔쳐내기 위해 잠입시킨 스파이로, 애너하임은 이 자의 이름을 팔아 F91의 악성 루머를 퍼트리기까지 했다. 게다가 진짜 소속은 붓호 콘체른크로스본 뱅가드 소속의 3중 스파이로 자비네 샤르와 동기다.[9]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가 계획중이던 소형 차세대기로, 차세대 모빌슈트 개발계획인 '뉴 센츄리 시리즈'의 1번기이다. RX-99 네오 건담의 후계기로 짐작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본래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F91'의 공개후 소문으로만 한창 떠돌던 차기작인 '기동전사 건담 F92(가칭)'에서 건담 F92의 라이벌기로 등장할 예정이었고 그 때문에 당시 《하비 저팬》의 모형기획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었지만, '기동전사 건담 F91'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기동전사 건담 F92' 역시 기획 자체가 무산되고 말았고 《하비 저팬》에도 등장하지 못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그 디자인나 상세설정은 불명이다. 한마디로 RX-100은 《하비 저팬》의 RX-99의 특집기사와 '모형정보'의 RX-99 네오 건담 디자인 발표기사에서 문자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환상의 모빌슈트이다.[10] 주로 연도를 형식번호의 기준으로 삼는 연방군의 제식 형식번호는 아니다.[11] 정확히는 사건 종료 시점이 전쟁이 터지기 1개월 전.[12] F야 흑역사 코드로 사용하여 쓸 수 있지만 스피리츠는 액플 같은 치트를 쓰지 않는 한 불가능이다.[13] 전투 그래픽도 2호기와 비교하면 다르다.F는 빔사벨,스피리츠는 거기에 더해 G버드의 연출도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