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디오 게임에 대한 내용은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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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반시연, 삽화가는 tiru. 노블엔진의 브랜드 창간작으로 발매된 세 작품 중 하나이다.2. 줄거리
어느 날 달라붙은 이능력으로 인해 나는 인간에게 질려버렸다.
나는......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
할 수만 있다면 5살 그날의 시간으로 되돌리고 싶다.
그러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 한들 절대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 갈망은 다른 쪽으로 변질되어갔다.
바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그녀를 지키는 것.
오늘도 난 생각한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나는 죽을 수도 있어, 라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져 비정상적으로 살아온 비지가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소녀 순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나는......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
할 수만 있다면 5살 그날의 시간으로 되돌리고 싶다.
그러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 한들 절대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 갈망은 다른 쪽으로 변질되어갔다.
바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그녀를 지키는 것.
오늘도 난 생각한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나는 죽을 수도 있어, 라고.
3. 등장인물
- 비지
- 순수
- 반장
- 닥터 페퍼
- 사지
4. 평가
등장하는 캐릭터가 주인공 및 주연까지 죄다 비정상.[1] 거기다 주인공의 성격이 매우 더러운데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문체가 굉장히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이다. 작품 곳곳에서 호전적인 분위기가 뚝뚝 묻어나온다. 또한 작중에서 인터넷 문화적 요소가 추가되어있기 때문에 작은 분량에 여러 가지 드립이 숨어있다.[2]이에 대한 평은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는데 대개 '실험정신을 가지고 보기에는 추천할 만하다'로 합의를 보는 편.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이지만 이렇다 할 나쁜 평가를 받지 않는 것을 보면 기본은 되어있다는 소리. 경쾌한 문장이라며 작가의 문장력을 높이 사는 사람도 여럿 있다.
스토리는 분명히 평범하게 사는 여자애 하나 지키는 것일뿐인 이야기인데, 그것에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와 여주인공, 그리고 여러 인물들이 끼어들면서 마왕 이야기까지 나오며 점차 스토리가 커지는데다가 작중에서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대량으로 풀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단권이기 때문에[3] 불평의 목소리가 많다.
5. 기타
- 작가가 대기업에 입사하고 절필했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사실이 아니다.(판갤에서 떠돌던 소문)
물론 자살하지도 않았다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의 모든 글을 지우고 "멀리, 멀리, 멀리 떠납니다"같은 글을 올리고 몇년간 잠수를 탔으니 이런 소문이 돌 만 하다. 그런데 2014년 뜬금없이 생존 신고를 했다. 그리고 2014년 2월, 노블엔진 팝에서 흐리거나 비 아니면 호우를 출간했다.
[1] '순수'는 평범의 극치지만, 주연이 그냥 부록 레벨이라 제외.[2]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등.[3] 작가가 네이버 블로그에 단편이라고 단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