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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8:41:11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던전/백골성/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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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의 던전 일람
1부 구중루 소요쿠인 토리이 천만궁 백골성
오오에도 산
2부 홍련의 사당 소요쿠인(2부) 토리이 천만궁(2부) 백골성(2부)
망아유수도 구중루(2부) 친왕진혼묘 지옥 순례
엔딩 후(PSP판 한정)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에 등장하는 2부의 8개 던전 중 하나로, 1부의 백골성과 동일한 장소.

1. 개요2. 획득 가능한 아이템
2.1. 전반2.2. 중반2.3. 후반
3. 해방 가능한 신4. 보스

1. 개요

오오에도 산에 키츠토를 토벌하러 갔다가 죽은 자들의 뼈로 키츠토가 만든 탑. 일단 키츠토는 "어차피 신에게 이용당하고 천계에 받아들여지지도 못한 불쌍한 영혼들이니 내가 받아들여줬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신에게 거부당한 자의 기분은 내가 잘 이해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진심인 듯.

전반과 마찬가지로, 다른 드랍템도 노릴 만한 것이 많지만 머리카락 토벌 외에 찾아오게 되는 제일 큰 이유는 하야토리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없으면 게임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던 하야세와는 달리 필드에서의 성능은 하야세로 충분히 대체 가능한 수준이며, 보스전에서 쓰기 위해 얻는 것인데 없어도 보스전 자체가 힘들어지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아 다른 거 다 제치고 와서 얻을 필요는 없는 편.

딱히 전승점을 많이 주는 적은 없기 때문에 전승점 노가다에는 부적합하다. 하지만 보물상자에서 시간 역행의 피리 등 유용한 아이템이 많이 나오기에 잡템 및 고가의 드랍템을 노리고 오긴 좋은 곳. 특히, 파괴사의 졸업무기인 天ノ羽槌(아바노하바츠치)가 소요쿠인 외에 이 곳에서도 드랍하므로 하야토리와 이것을 둘 다 노린다면 여기서 붉은 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1부 때와는 달리, 어느 속성에 특별히 강하거나 약한 건 없으므로 어떤 속성이든 들고 와도 된다.

2. 획득 가능한 아이템

2.1. 전반


유일품 둘은 1부면 모를까 2부에서 쓸 수 있는 무기는 아니다. 1부에서 못 얻었더라도, 무기 수집이 아니면 굳이 얻으려고 무리할 필요는 전혀 없다.

하야토리는 중,후반보다야 드랍률이 낮지만 1부의 하야세보다는 확률이 약간 더 높은 편. 그렇다 해도 전반부에선 붉은 불이 켜졌을 때에나 노리는 것이 낫다. 따라서 성능은 하야세와 마찬가지로 중,후반부에서 후술.

2.2. 중반


하야토리는 하야세의 상위호환 기술이나, 필드에선 하야세에 비해 연비가 상당히 떨어진다. 기력을 아껴야 한다면 그냥 하야세만 연속해서 쓰는 것이 나을 지경. 하지만 보스전에선 아군 전원의 턴을 더 일찍 오게 만들어, 보스가 사실상 2연속으로 행동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기에 잡기 쉬운 보스가 아닌 이상 거의 필수에 가깝다. 다만 그런 보스들을 잡을 시기가 되면 얻으면 되기에 1부처럼 최대한 빨리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아바노하바츠치는 보검에 연속공격 옵션이 달리는 것을 제외했을 때 작 중 유일하게 연속공격이 달린 무기로, 비록 확률로 터지는 것이지만 일단 터지면 작 중 최고의 평타 데미지를 자랑. 파괴사를 운용한다면 명실상부한 종결무기.

2.3. 후반


오우쇼우라이는 수속성이 아닌 화속성이라는 것만 빼면 카미나리시지의 하위호환. 다만 아직 호우쇼우라이를 얻지 못했을 경우엔 어떤 신의 해방조건이므로 여기서 얻어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 외, 하야토리도 얻을 수 있지만 중반과 달리 하야토리가 나오는 적 그룹 자체가 거의 없는 게 문제.

북두기풍은 본작 최강의 풍속성 치도. 성별 상관없이 낄 수 있어, 남성은 나중에 운 좋게 대회 보상 등으로 토속성 いざ薙刀(이자 치도)를 얻지 않는 한 이 치도가 최종무기가 된다. 여성은 나중에 지옥 순례에서 얻을 수 있는 吉焼ノ長刀(길연의 장도)를 얻을 수 있지만 최종던전에서 나오는지라 그 이전까진 최종무장.

3. 해방 가능한 신

4. 보스


1부에서 스펙이 2부 보스급으로 늘어났다는 것만 빼면 차이점이 전혀 없다. 특히나 만약 누군가 이시자루를 익히기라도 했거나, 겐타양단살 등 치명타 배수 기반의 오의를 습득한 상태라면 그 오의 한 방 + 해당 인물에게 공격력 버프만 걸어줘도 일격필살 가능.

마찬가지로 1부와 같은 패턴에 스펙만 강화된 정도지만, 체력 차이가 고작 100이라 동시격파가 쉬웠던 1부와는 달리 300이나 차이가 나므로 직접 맞추지 않으면 동시격파가 힘들다. 다만 이 시점에면 寝太郎(네타로)를 배웠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만약 누군가 배웠다면 대충 체력이 다 떨어졌다 싶을 때 네타로를 연타해 한 명을 재워두고 나머지를 격파 후 깨어나기 전에 격파하는 것도 가능.

1부와 마찬가지로 연속공격을 부여하는 보스 중에서는 제일 약하다. 게다가 1부와는 달리, 구중루의 고로 형제는 3~4번 격파하면 해방돼서 사라지기에(..) 만약 저들을 해방해버렸다면 어쩔 수 없이 이 녀석을 통해 연속공격을 달아줘야 한다. 만약 클리어 후에 ???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으나, 거기서 연속공격을 부여해주는 보스는 하필 히든 보스님이신지라…

1부에 비해 강력해졌음은 물론, 1부와는 달리 정말로 다채로운 상태이상을 걸어버린다. 특히 常夜見(토코요미)로 주력 딜러가 혼란에 걸렸을 경우 순식간에 존속살해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그 외에는 1부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방어력이 높고, 체력 자체는 낮아서 전부 버틸 수 있다면 고위력 술을 공명시켜 잡는 방법도 있고 강력한 오의 한 방으로 끝내버리는 것도 가능.

일단은 남신 중 제일 높은 기-풍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나, 잠재 유전자 중 체-풍이 꽝이기에 교신대상으로서도 타치카제 고로보다 못한 편. 더구나 스테마루를 해방해버리면 위의 두 중간보스도 잡을 수 없게 되어 연속공격을 달기가 굉장히 힘들어지기에, 가능하다면 해방시키지 않고 머리카락만 잡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중 체력은 매우 낮은 편이며, 패턴 자체는 일반공격과 일렬공격 둘 뿐이지만, 공격력 자체가 굉장히 높아 이시자루와 카게로가 없이는 버티기 어렵다. 이시자루 없이 하루나, 마르코만으로는 사고가 날 확률이 높으므로 유의.

또한,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얄짤없이 이요히메로 완전히 회복해버리므로, 딜을 오래 못 버티겠다 싶으면 한 턴에 몰아서 공격하거나 아예 못 쓰도록 타마요세로 기력을 16 이하로 떨어뜨려버린 뒤에 싸울 것. 버틸 수 있다면 최대 3회까지 사용해서 실질적으로 1만 이상을 깎아야 한다는 것만 유의하고 버프만 잘 걸어준다면 어렵지 않게 격파할 수 있다.

드랍 아이템 중 위의 두 무기는 각각 검, 치도 중 공격력이 제일 높은 무기. 치도는 공격력이 더 높은 무기가 하나 더 있지만 여성 전용에 차이도 고작 5. 어찌되었건, 속성이 반영되지 않고 공격력만 반영되는 오의를 사용할 때의 전용 스위칭 무기로는 매우 훌륭한 무기다.


[1] 토끼는 일본어로 うさぎ(우사기)라고 한다.[2] 봉납점 10짜리 기본 신 중 한 명. 사실상 1부 최단 최적화 클리어가 아니면 이 조건을 만족할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