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행정관 근무' 허위 경력 기재 논란
21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593일간 근무했다는 내용을 저서,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허위로 과장하여 유포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가'허위경력기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남영희가 민주당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경력증명서에는 2019년 4월25일부터 2019년 10월24일까지 총 183일간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게재돼 있었고,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에서 593일간 근무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서 행정관을 삭제, 경력을 수정했다.
결국 본인이 경력을 과장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고, 행정요원은 일반 비서직이나 경리직에 준하는 청와대 비서실 직제상 지원 인력에 가깝기에 용어 혼란의 의도성이 의심되었다.
2. 이태원 압사 사고 발언 논란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이태원 압사 사고 발언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3. 조 바이든의 차량 행렬을 윤석열의 출퇴근 장면으로 왜곡 논란
"관제애도 폭거" 남영희가 올린 '尹퇴근길' 영상…바이든 차였다2022년 11월 3일에 페이스북에 "관제 애도는 폭거다. 책임자 꼬리 자르기로 끝내지 말라"라는 문구와 함께 어떤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 매일 경찰 병력 700명을 집결시켜서 이렇게 출퇴근한다고 비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출퇴근 영상이라며 올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시내 8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경찰 오토바이와 호위차량 여러 대의 호위를 받으며 VIP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출퇴근 장면이 아니라 2022년 5월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동 장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이미 보도된 뉴스나 영상의 차량만 봐도 일반인조차 식별이 가능한 차이를 보여서 착각이라고 넘기기에도 무리다. 포털에서 "대통령 출근"만 검색해도 언론보도 동영상 수십개가 뜬다. 결국 야당의 핵심 당직자가 확인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채 게시글을 올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울러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본인이 삭제한 허위사실을 이러한 반복적인 SNS 게시글을 통해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대중 기만에 가깝다. 첫째로 이미 경찰 측에서 경호부대를 밝히면서 서울청 소속 교통지원 전담팀도 공개하였으며, 둘째로 본인의 주장에 대한 최소한의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주장을 펼침으로써 야당에도 부담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해당 내용이 허위로 밝혀지자 남영희는 자기는 그저 모 네티즌 K씨의 글을 공유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러나 정작 공유한 원글의 작성자인 K씨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해 버렸다.
남영희 '윤석열 출퇴근' 영상, 알고보니…"바이든 대통령 행렬" - 머니투데이
"본인 몸뚱이 지키려 경찰 700명" 남영희가 올린 尹퇴근길 영상 바이든 차였다 - 파이낸셜뉴스
남영희가 올린 尹 출근 영상은 바이든 행렬...허위 밝혀지자 “네티즌이 한 것” - 조선일보
남영희가 올린 '尹 출퇴근' 영상은 바이든 차량…남영희 "대통령 출퇴근이라 안했다" - MBN
‘尹출퇴근 행렬’, 알고보니 바이든 영상… 남영희 “저는 공유만” - 서울신문
남영희, 관제애도 폭거라며 올린 ‘尹퇴근길’ 영상 …사실은 바이든 車 - 이투데이
남영희 "尹 매일 이렇게 출퇴근" 영상 공유…거짓으로 밝혀지자 - 한국경제신문
민주 남영희 공유한 ‘尹 출근길’ 영상, 알고 보니 바이든 차량 행렬 - 세계일보
남영희 헛발질, ‘허위 동영상’으로 尹 공격 후 적반하장 해명…“‘좌표찍기’ 아니길” - 디지털타임스
남영희가 잘못 공유한 ‘尹 출퇴근’ 영상… 논란 일자 “K씨가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