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분교장 재학생들은 학부모가 어업에 종사한 까닭에 '물때'에 따라 등교시간이 바뀌었다.[4]
2007년 4월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영어교육채널 개국 행사의 일환으로 우도분교장 등 재학생들이 원격으로 참여하여 노무현 당시 대통령 내외와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5]
2009년 6월 전남도교육청은 특수지 학교 분류를 재조정하면서 우도분교장에 대해서 차량 진입이 가능함을 사유로 기존의 '가' 등급에서 '다' 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해당 진입로는 기존의 노둣길을 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포장한 것으로 '물때'에 따라 진입에 제약을 받는 것은 변함이 없다.[6]
2021년 2월 이후 신입생을 받지 못한 우도분교장은 휴교에 들어갔다. 3년 이상 휴교가 이어지면 폐교 대상이 된다.[7]
2024년 4월 고흥군은 우도와 육지를 상시 통행할 수 있는 연륙 인도교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