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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2 23:48:05

남북천리

남북천리 (1966)
南北千里 | Thousand Miles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파일:남북천리 포스터.jpg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이강천
원작 조철
각색 임희재
기획 한국반공연맹
제작 김태현
주연 김진규, 김지미
촬영 최수영
조명 이병준
편집 박희영
음악 정윤주
미술 원제래
제작사 아성영화주식회사
개봉일 1966년 2월 24일
개봉관 아세아극장
관람인원 15,322명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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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강천 감독의 1966년 개봉 영화.

남한의 정보장교가 북으로 잠입해 납북된 저명인사들을 구출해낸다는 이야기를 그린 반공 첩보물이다.

원작은 조철(趙徹)의 수기 〈죽음의 세월〉이다. 조철은 일제강점기 중경 임시정부에서 활동했으며 6.25 때 납북됐다가 탈출했다. 북한에 있을 때 납북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재북평화촉진협의회'에 관계한 바 있다. 〈죽음의 세월〉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1962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으며 1963년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2. 등장인물

3. 줄거리

남한의 애국지사들을 납북해간 북한 괴뢰들은 그들을 학살하거나 강제노동소에 수용하고 혹사시켰다. 이에 납북 인사를 가장하고 잠입한 한국군 정보장교 윤민(김진규)은 괴뢰 강제노동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는 납북 인사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괴뢰 여자 정보장교 석윤(김지미)을 사귄다. 어느덧 국군 정보장교 윤민과와 괴뢰 여자 정보장교 석윤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윤민은 마침내 석윤의 도움으로 강제노동소에 수용되어 있던 납북 인사들을 구출해 내는데 성공한다.